연인 사인데 대화가 점점 줄어드네요

유치한 여주2012.05.10 12:52조회 수 4283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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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된거 같아요 카톡 하루종일 하고 만나면 이것저것 말하며 수다떨고 그랬는데

갈수록 카톡도 안하고 잘 만나지도 않고 대화도 뜸해지고

말없이 손만 잡구 있네요


100일 넘어서고 4달쯤 되어가는데 심린하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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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그곳에 대한 의문' 글쓴이입니다 (by 현명한 월계수) 곧 여자친구 생일인데... (by 잉여 병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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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나 약간의 권태기가... 그걸 극복해야 더 사이가 좋아지죠 ! 포기하지마세요
  • @활달한 자귀나무
    넵!ㅠㅠㅠ
  • 진도는 다 나가셨나요?
  • @난감한 줄딸기
    네...
  • 2년넘게만나고있는데 답은대화같아요 어떤주제든소통이많아야오래가는듯
  • @뛰어난 시클라멘
    감사합니다ㅠㅠ
  • 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르겠지만..

    전 여잔데요, 일단 사귀면 절 질려하는 남자는 본적이없어요. 그니까 절 만나면서 권태기를 느낀 남자는 없어요.

    제가 뭐 별 매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저는 남친한테 원하는거, 불만사항, 이런거 정말 솔직하게 그때그때 다 말하려고 노력해요. 보통 여자들이 섭섭한것도 있고 어떤거 맘에 안드는것도 있찌만 말을 안해서 남자들이 알아서 눈치껏 알아주길 바라는 맘에 뚱하게 있는데, 남자들은 전혀 갈피를 못잡고, 그러면서 여자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불만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폭발하게되고 마음이 식어지고 남자입장에서는 말은 안해주고 맨날 삐치기만 하는 여친한테 질리게 되고 뭐 이런 패턴이 일반적이잖아요.

    서로 불만사항에 대해서 정말 조곤조곤 대화를 마니마니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방이 어떤 스타일을 조아하는지 알고 맞추고 싶은 생각이 들죠.

    저는 심지어 예전남친이 원하는 눈썹스타일까지 말해주더라고요. 이런식모양의 눈썹모양으로 그리라고 하던데 ㅋㅋ 그만큼 저희는 서로 원하는 바를 솔직히 말해주었어요. 하여튼 대화가 중요해요.
  • 권태기가 온 듯하네요 ㅜㅜ

     

    권태기에는 대화가 최고입니다~

  • 같이 할 수 있는 걸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 손만 잡아도 좋을지도
  • 저도 지금 저 상탭니다.. 2년정도 되었는데..ㅠ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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