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oid=449&aid=0000022007&sid1=100&mode=LSD&fromRelation=1
단기간에 돈을 많이 벌었다는게 자기능력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결국 대법관출신의 프리미엄이 안붙었다고 볼 수는 없죠. 결국 이것도 전관예우의 하나의 형태이기도 합니다. 물론 그 프리미엄으로 돈을 버는건 자기 능력이니 제가 왈가왈부 하는건 못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민간에서 활동할때의 문제이고, 공직에 진출할 사람이 그러한 프리미엄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면 그건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한국 문화의 특성상 전관예우는 비일비재한 일이고 만약 이번 인선기획목표가 관피아 척결이 아니었다면 저도 안대희대법관의 전관예우는 맘에 안들어도 그냥 넘아갈수 있는 문제니 했겠지만, 문제는 이번 세월호 사건이후의 정책 모토가 관피아 척결인 이상 어떠한 형태의 전관예우 ,즉 그러한 프리미엄을 누린 사람을 선두에 두고 관피아 척결을 한다는건 앞뒤가 안맞다고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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