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예전에 함덕실 실원 이었는데, 거기 공부하기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거기 분위기보다 중도같은데가 더 나아서 바로 탈퇴한 사람도 봤구요..
암튼, 거기는 매 학기마다 빠지는 인원 (졸업하거나 원하건 시험에 붙엇거나 등등의 이유로...) 이 있기때문에 학기초나 방학시작할때 등등 정해진 주기로 모집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거기 회장이 해야할 임무에 주기적으로 함덕실을 홍보해야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저 또한 그런 홍보를 보고 지원했었는데, 오히려 그런 홍보가 자연대 '전체'학생들을 위해서 더 좋을것 같아보이는데요.. 특정 아는 사람만 지원하는게 아니라 그 홍보글로 인해서 다른 모든 사람들이 지원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항상 거의 자리 풀로 차있고, 면접 떨어지는 사람도 많이 봣습니다. 저도 한번 떨어졌구요.. 글쓰신분께서 뭔가 오해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표출하신건 아닙니다만, 자연대 학생들 전체를 상대로, 공대와 비교하면서, '공부를 안하는거 같다' 하는 뉘양스를 풍기는 멘트를 날리시는건 별로 보기 않좋아 보이내요. 그저 궁금한 부분만 물어보셨으면 아는사람들이 알아서 댓글 달아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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