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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다니는 뽕나무2014.07.08 20:09조회 수 784추천 수 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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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서 등에 메서 파는 맥주 아디서 파나요? (by 조용한 구름체꽃) 경영학과 2학년 2학기 (by 정중한 토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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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과는 삶의 질을 결정.
    이과는 돈?을 결정.
    둘다 중요한 학문인데 공대생들 쓸데없는 자부심좀 그만. 저도 공대생인데 인문학적 소양 기르려고 노력합니다. 공대 인문대 다들 화이팅합시다~
  • @근엄한 동자꽃

    문과 까려는건아닌데,

    위에서 말한 삶의 질이라는 거에서

    물질적인 삶의 질은 이과에 속하는거고

    정신적인건 인문학에서 다룬다고 할수있을거같은데..


    애초에 과학적인 발전이 없었다면

    그런 가치를 탐구하고 키울 기회가 없어서

    그것역시도 이과랑 떼어놓을 수가없어서..


    말하신게 안맞는듯..

     

    까는게 아니고, 일단 말이 안맞으니 다른걸 찾아서 넣던지 해야할듯..

  • @뚱뚱한 매화노루발
    그럼 과학적인 발전이 없었던 시대에는 인문학이 없었어야 했는데 만날 전쟁에 박터지고 굶어죽던 시절에도 인문학은 있었죠.
  • @억울한 은행나무

    저도 말을 좀 부정확하게 했나보네요..

    삶의 질 앞에 "보편적"인 이라는 글이 붙여야 했던거같아요..

    예를들어

    조선시대 무슨 시조였던가

    거기보면 지들기리 문명이 발달했네 어쩌네 하고 있는데,

    지금보면 그수준자체도 사실 미개하기 그지없는걸 제쳐두고도

    설사 그게 발달해도 단지 몇몇만 누리는거고

    나머지 사람들의 삶은 1만년 전에 농경사회시작한 곳이나 그때나 별반 다를거 없이

    짐승같이 살아갔는데,

    과학이 발달하고

    물질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과학적 방법론이라는 방식의 학문이라고할만한 체계적인 연구들이

    실제로 연구되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받은 혜택이란것은 결국 거기서 시작된것이기때문에 그렇게 말한거에요..


    위에 말했다시피 그이전에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만의 사람이

    수준도 정말 미개하다 싶을정도의 문명의 혜택을 받았고,

    몇몇 빼고는 그날 죽지않게 먹을걸 찾는게 힘들정도였으니..

     

     

    가까운데서 찾아보면, 지금당장 과학이 없는 상태가 된다치면

     

    1달안에 인구 대부분이 죽게 되겠죠..

  • @뚱뚱한 매화노루발
    제가 애매하게 말했네요 죄송합니다. 물질적인건 이과지만 정신적 인간적 아무튼 모든 사회적 요소에서 인문학은 없으면 안되죠. 지금 사회가 지향하는게 우선 먹고살자는게 크니까 이과가 뜨는데 인문학도 절대 지양되어서는 안되는 학문이죠. 같이 윈윈해야죠
  • ㅋ.ㅋ갓싼대 빠이팅!
  • 오늘 누가 콜로세움 열었나 보구나..
  • 문과든 이과든 잘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잘나가서 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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