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냥 사기 당한거죠ㅋㅋㅋ사기를 알고당하는 경우는 없잖수. 소개팅은 항상 위험부담이 있는거죠 뭐
같이 소개팅하는데 아쉬운 사람이 어딨음?
뭐 남자는 소개팅 시켜달라고 친구한테 부탁하고, 여자는 친구가 소개팅 함 나와라 해서 소개팅 하고
그런다고 남자가 내야되는게 어딨음;;
그러니까 먼저 소개시켜 달라는 사람이 내는게 맞다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거
애초에 뒤에 나온다고 한 사람이 상대방이 돈 내주는 조건으로 나온다고 하는거면 몰라도
먼저 소개시켜 달라고 했건 뒤에 동의를 했건 같이 소개팅을 하는건데 왜 먼저 소개시켜 달라고 한사람이 내야되는지 모르겠음
조르고 동의받은건 소개팅이지, 내가 낼테니 소개팅 시켜달라/내가 얻어먹는 조건으로 소개팅한다 가 아니기 때문에 맞다 안맞다 할게 아닌듯
뻔한 얘기지만 그냥 그 사람들이 알아서 할 문제고 맞다 안맞다 할게 아니라고 봄
제 말은 한쪽에서 사진찍고 이사람 해달라고 징징대는 경우는 전체 소개팅을 기준으로 많이 없다는 이야깁니다. 설령 처음에 이사람에게 해달라고 했다고 하더라도 상대방 반응은 항상 다르겠죠. 그쪽에서도 해달라고 한 남자나 여자가 취향에 맞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냥 무덤덤할 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제 댓글에서 하고싶었던 말은 상대방이 해달라고 했기 때문에 "얻어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잘못된 것일 수도, 아닐수도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건데 윗 댓글들에서 전혀 받아들이지 않으셔서 적어놓은 거에요.
평등이나 공평의 입장에서 보자면 저건 잘못된 거겠죠. 하지만 인정적 측면에서는 "얻어먹을 수" 있겠죠. 위에 댓글중에 하나에 쓰신 내용처럼 선후배 관계같은..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시면 위 글대로라면 글쓴분께서는
정치인이나 권력자가 인정에 의해서 뇌물을 받는 것에 대해서 동의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동일하게 적용하면 정치인, 권력자가 본인이 아쉬운게 없이 뭔가 해주는 입장에서 받는 뇌물은 해줘도 된다는 내용 아닌가요?
이 논지에서 권력자이고 사회지도층이기 때문에 안된다는 건 별개구요.
여차저차 많이 적었는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상황에 따라 자리에 나가서 그런 마음이 들 수는 있습니다. 그런 것까지 하지말라 하라는건 지나친 간섭이겠죠. 하지만 상대방이 요청했다고 처음부터 "얻어먹어도 된다"고 생각해도 된다는 건 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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