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2주째

글쓴이2014.09.27 14:02조회 수 1438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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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살다가 이제 실감이 나네요.
좀있으면 나아지겠죠?
아직 뭘봐도 걔가 생각나요.
저 책 걔한테 필요할텐데 저 옷 걔한테 어울리겠다.
아직 잘참고 있는데 조금 더 참으면 되겠죠?
니가 꼭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보내고싶은데..
괜히 그사람은 잘 정리하고있는데 흔들까봐 참고있네요.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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