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중에 절 좋아했던 여자애가 잇는데 저한테 고백은 안했지만 절좋아한다는게 티가 엄청낫어요
저도 그닥싫진 않았는데 하 왜그랫는지ㅜㅠㅠ 마음에 확신이 생기지 않아서 관심없는척 햇는데
그여자애는 지금 저한테 거의 마음정리한거같은데ㅜ 제가 그여자애를 너무 좋아하게 돼버렷네요
다시 좋아하게 만들수는 없을까요
여자들은 마음정리 한번하면 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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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늦은거면 어쩔 수 없고...ㅠ 아니면 어프로치하세여 ㅎㅎㅎ 여자가 그렇게 표현했는데 모른척한만큼 표현하면 되잖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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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님을 정리했는지 안 했는지 지레짐작하는 건 좀 그렇고요. 너무 좋아하게 되었으면 그런 걸 표현해주세요. 정말 그 분이 님을 좋아했다면 되려 반가워 할수도... 물론 그 분에게 지금 새로운 관계가 생기지 않았다는 전제 하에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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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좋아할지도 모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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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좀 튕길수도 있는데 꾸준히 어필하면 분명 받아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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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글쓴이분이 먼저 호감 표시하세요! 먼저 연락도 하고 만나자고 하고 챙겨주고 그러세요ㅎㅎ 저도 일전에 같은 과 친한 친구를 많이 좋아했고 그게 티가 너무 나서 어색하게 끝났는데요... 수업시간에 마주치면 그 친구가 불편해할까봐 다 정리한척 일부러 쿨하게 행동하지만 사실은 마음이 남아서 여전히 힘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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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입장이엿는데 진짜 짜증남 인연이아닌가보다하고 나도 무심히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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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글라디올러스만약 그남자분이 다시다가간다면 어떨거같나요?
함부로 다시 다가가질 못하겟네요 -
사랑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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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좀깨잎나무저도 그걸느꼇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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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해보셈 괜한 자존심차리지말고 후회할바에는 좋은티 다내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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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타이밍인데 지금 타이밍이 늦은건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는거예요. 그여자애가 님을 다시 좋아하게 만들 생각말고 이제 님이 적극적으로 표현하면 돼요. 혼자 좋아하는 거, 그여자분은 이미 겪은 일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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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여자 입장이었는데
엄청나게 울고 술마시고 하면서 마음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결국 잘 되진 않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본인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거 너무 아픈 일이잖아요
다신 그런 상처 주지 않을 꺼라는 확신을 준다면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이것저것 고민하지말고 그냥 있는그대로 마음을표현하시는게.. 지금 용기안내면 그대로 끝이잖아요 용기내서 이번엔 님이먼저 표현하던가 아님 님때문에 상처받았을 여자분이 좋은남자 만나길 응원하던가 둘중하나 추천합니다. 그분이 이미 다른관계 시작한상태만 아니라면 다시 마음돌릴 가능성 있다고생각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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