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낯선 환경이나 모르는 사람을 만날 때 좀 많이 경계하는 편이예요
다른 사람과 친해질 때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고요
별로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있을 때는 말할 때 목소리도 떨리고 손도 떨리고 해요 ㅜㅜ
입에 경련이 일어나는 지경이예요
그런데 요즘따라 더 심해진 거 같네요
사람 만나고 나서 집에 가는 도중에도 계속 떨림이 멈추지 않고 내가 혹시 실수하지는 않았나 이 생각을 해요
흔히 말하는 사회공포증인지.. 정말 심각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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