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고 마구마구 표현하는것...

글쓴이2015.01.13 01:11조회 수 149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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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을 사귄지 얼마 되지않았습니다.
둘다 나이도 어느정도 있고 3살의 나이차이에요

이제1주정도 만났는데
여친이 너무 좋아요...좋으니깐 여친이긴한건데
너무표현하고 싶어 미치겠고 그런상태입니다

좀어릴땐 밀당같이 머리쓰고했는데
지금은 그런거 귀찮고 마구마구 표현하고는싶은데
이게 여자입장에서는 부담스럽거나 질릴수있지?않을까하는 걱정이 들어요....나이가 드니깐 걱정도 많네요ㅠㅠ ㅋㅋㅋㅋㅋ

여자입장에서 눈에 하트 뿅뿅거리면서 자신을 너무 좋아한다고 티 팍팍내는 남자 아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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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움. 좋음. 그리고 전 썸타다가 사귀고 바로 말했어요. 드디어 내가 느끼는 그대로 너한테 마음껏 표현할 수 있겠다고.
  • 단 꾸준히 해주실 자신이 있어야 됩니다. 처음에 애정표현의 과함은 이후에 여자친구가 상대적으로 사랑이 식었다고 느낄 가능성이 많습니다.
  • @의젓한 신나무
    맞아요 변하지 않고 꾸준히 해주실수 있다면야 마음껏해도 상관없겠죠 ㅎㅎ
  • 여자랑 저랑 둘다 어려서그런지 살짝 부담스러워하던데요... 나이가있다면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 많이 표현하게 되면 상대방이 그 사람의 사랑을 당연하고 너무 믿어버리게 되어서 자신에게 소홀하게 될 수 있지만상대방이 이 사람의 애정이 얼마나 귀한건줄 알고 있거나 알게된다면 굉장히 행복해질 수 있겠죠 ㅎㅎ 적어도 많이 표현하는쪽이 나중에 안좋게끝나더라도 후회가없습니당
  • 그 표현 유지하실 자신이 있다면 해주세요
    저는 되게 아궁이스타일이고 표현하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남자들은금방식잖아요.........
    윗분말씀마따나 나중에 변했다고 생각하게돼요.. 자신없으면 첨부터 너무 세게 나가지마세요ㅠㅠ
  • 사람나름이에요. 저랑 제 여친은 처음부터 밀당 같은거 없이 마음가는거에 충실히 표현하는 주의라서 서로 원없이 표현해가면서 사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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