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끔 이곳을 왔다갔다 하는데
그냥 내 생각이고 다들 더운여름 힘내시라고 몇글자 적습니다.
내 꿈이 무엇이고 내 목표가 무엇인지 ,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 중 하나이고요.
그래서 불투명한 미래를 너무 두려워 하시는 분 많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고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너무나 꿈, 미래에 대해 집착합니다.
왜 유독 우리나라는 그 사람의 꿈에 집착할까요? 꿈이 없다고 하면 패배주의자 일까요?
물론 우리같은 젊은이들에게 꿈은 필요한 것이고 미래의 일꾼으로써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꿈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습니다.
가끔씩, 공부하다가 접고 무작정 멍때리거나 술먹거나 놀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마저도 우리에게는 너무나 아름다운 순간이기 때문이죠. 오늘에 감사하고 지금을 즐기는 것,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과 환경을 사랑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운 여름! 잘 이겨내고 아름다운 가을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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