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진학

느린 풀솜대2012.08.07 17:31조회 수 2800댓글 10

    • 글자 크기

로스쿨가고싶은데

학비가 많이 비싸서 고밉입니다.

저희학교 로스쿨은 입학할때 성적어느선까지 장학금주나요?
그리고 로스쿨 졸업하신분들은

보통 어디로 가시나요?

이번에 로클럭이나 검사로는 몇분이나 가셨는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레알피누] 그날... (by anonymous) 피누 랜덤팅 주선 해볼려고 하는데요. (by 점잖은 갈퀴덩굴)

댓글 달기

  • 부산대 로스쿨은 뒤에서 순위를 다투지요 허허
  • 솔까 부산대학부로 부산대로스쿨 나오면...
    뭘할수있을런지 아직도 사시 출신자들 배출되는데
    그래도 탄탄한 자격증임^^
    법대생인데 다 한번씩 로스쿨 혹해봄
    근데 삼년 기회비용으로 얼마나 회수할수 있을련지
  • 닉넴 ㅋㅋㅋㅋ 부자 ㅋㅋㅋㅋㅋ
  • @따듯한 골풀

    ㅋㅋㅋ 웃긴데.. 웃어도되나요. 암튼ㅋㅋㅋㅎ

  • 비추해요ㅠ로스쿨은 cpa자격등 등을 갖고잇는 사람이 더 도약하기 위한 제도인듯...ㅠ
  • 인턴? 같은거 할때 지방대 로스쿨은 아예 지원도 안받아준다던데요ㅜㅜ?
  • 로스쿨 가려면 애초에 서울에 있는 로스쿨로 가는게 좋을 듯요...
    우리학교 로스쿨은 그다지 성과가 좋은 편도 아니구요.
  • 1. 우리학교 로스쿨은 약 40%가량 반액장학금 이상 줍니다.
    학부처럼 전액은 거의 안줍니다. 기준은 성적, 가정형편 등이 모두 고려됩니다. 그외 외부장학금도 있습니다.

    2. 대부분 취업을 했고, 법무법인(로펌)으로 상당수 진출했습니다.
    졸업생의 5%가량이 검사(2명), 로클럭(4명)으로 진출했습니다. 그 외 대기업, 공기업 등도 있습니다. 하지만 변호사 취업의 특성상 대부분 계약직입니다.

    3. 첨언

    (1) 학비 걱정보다 자신이 공부를 얼마나 잘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냉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이 님의 염려를 대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거든요. 성적을 못받으면 고민이 심화될 거구요.

    (2) 부산, 울산, 창원 등지로의 진출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대놓고 부산대 로스쿨생"만" 채용하려는 곳도 제법 있어서 취업자체가 힘들지는 않아요. 특히 부산대 학부 출신은 부산대 출신 법조인 선배들이 잘 끌어줍니다. 성적이 좀 모자라는 경우라도 서울권 대학 출신자보다 더 선호합니다. 

    (3) 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대부분 계약직이고, 법무법인 취업 변호사는 현재 연봉이 높지도 않아요. 하지만 변호사는 결국에는 자기 사무실을 열고 싶어하는 종특이 있는지라-_- 일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에요. 그런 분들은 대체로 향후 2-3년 후 개업할 가능성이 큰데, 그거 정말 나름 매력있습니다.^^ 물론 안정성이 떨어지지만, 또 그게 싫으면 경력직으로 정부, 공기업 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4) 마지막으로 나이가 어리면 좋습니다. 로스쿨 진학할거라면 휴학은 정말 최소한으로... 나이는 공부능력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혹 님이 남자미필이라면 다른 행정고시나 CPA 이런거보다 로스쿨 정말 강추합니다.

  • @괴로운 물레나물
    딴건 몰라도 40프로 반액이상은 사실이 아닌듯 하네요. 한학기 몇십만원 장학금은 꽤나 많이들 받지만 성적장학금 반액은 학년에 십프로 정도 나온다던데요
  • @고상한 다닥냉이
    님이 잘못 알고 계세요. 팩트에 관한 문제라 논쟁도 필요 없네요.
    못 믿겠으면 로스쿨 행정실에 전화해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로스쿨 진학10 느린 풀솜대 2012.08.07
1476 피누 랜덤팅 주선 해볼려고 하는데요.17 점잖은 갈퀴덩굴 2012.08.07
1475 싼화장품 쓴다고 무시하는친구21 잉여 노랑꽃창포 2012.08.07
1474 상남 전복삼계탕 저녁에도 하나요? 촉박한 영산홍 2012.08.07
1473 피누소개팅 4기 기다리시는분!!15 행복한 금송 2012.08.07
1472 노래방에서8 바보 사철나무 2012.08.07
1471 쳐묵쳐묵 고민!15 겸손한 방풍 2012.08.07
1470 신은 존재하는가15 활달한 뽀리뱅이 2012.08.06
1469 화장지우는게 너무 귀찮아요..17 야릇한 굴참나무 2012.08.06
1468 영어단어책 뭐 쓰세요?1 추운 고욤나무 2012.08.06
1467 외모때문에 스트레스11 활달한 뽀리뱅이 2012.08.06
1466 더치페이시 제휴카드(ok캐시백/통신사할인/신용카드) 할인여부~!!3 납작한 글라디올러스 2012.08.06
1465 로또1등당첨2 활달한 뽀리뱅이 2012.08.06
1464 [레알피누] 저도 질문좀,,13 힘좋은 꽃기린 2012.08.06
1463 항공우주공학과 분들께 질문 좀 할게요1 부지런한 삽주 2012.08.06
1462 오늘의 멘붕10 푸짐한 좀깨잎나무 2012.08.06
1461 여자친구랑 사귄지 한달되었는데...27 냉정한 꿩의바람꽃 2012.08.06
1460 고된 타향생활5 화려한 한련초 2012.08.06
1459 화장실문제29 뚱뚱한 가시연꽃 2012.08.05
1458 지방별 짜장면맛에 대한 고찰13 깨끗한 댑싸리 2012.08.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