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이 있다면

아픈 주걱비비추2015.03.30 01:10조회 수 1889추천 수 1댓글 11

    • 글자 크기
여러 후회되는 날이 있었지만

그 애와 헤어지게 된 그날 아침으로 돌아가서
과거의 나에게 죽삥한대 갈겨주고 싶네요.

어줍잖은 변명과 자존심이 뭐가 대수라고..
잘못은 내가 해놓고서는. 눈가리고 아웅.
솔직히 얘기했다면,
뱉었던 그 말을 다시 주워담을 수 있다면,
가는 길에 붙잡았다면
그렇게 되었을까.

굿밤들 되세요.
사랑하기 좋은 요즘입니다.

사랑할 수 있을 때 진심으로 열렬히 합시다.
자존심 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 글자 크기
25 26살 남자분들 마럽ㅋㅋ (by 때리고싶은 털쥐손이) . (by 기쁜 자귀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6325 어휴 쪼잔해ㅋㅋ11 머리나쁜 명자꽃 2013.07.18
36324 편입준비하는 여자친구.. 갑자기 제게11 초라한 명자꽃 2016.08.03
36323 중도 공부 되기는 한가요??11 끌려다니는 무릇 2014.06.07
36322 25 26살 남자분들 마럽ㅋㅋ11 때리고싶은 털쥐손이 2014.05.16
타임머신이 있다면11 아픈 주걱비비추 2015.03.30
36320 .11 기쁜 자귀나무 2016.01.07
36319 마이러버18311 착한 눈개승마 2018.07.25
36318 [레알피누] 마이러버 키 질문이요!11 유능한 구슬붕이 2015.06.10
36317 저보고 식모상이라고 말하는데 무슨뜻이죠?11 포근한 청가시덩굴 2015.07.26
36316 남자들도 키큰여자 좋아합니다^^11 처절한 독일가문비 2018.04.06
36315 썸이 끝났는데11 황홀한 대왕참나무 2016.05.15
36314 [레알피누] 군필자분들 고민상담요...11 조용한 메꽃 2013.04.01
36313 두명의 친구가있는데 신기11 불쌍한 술패랭이꽃 2015.04.21
36312 [레알피누] 첫 데이트하는데11 포근한 매화노루발 2015.04.27
36311 대학원생분들은11 겸손한 우단동자꽃 2017.04.29
36310 애인과 끝낼까 말까할때는11 사랑스러운 푸크시아 2013.06.20
36309 금사빠 금사식 어떡할까요ㅠㅠ11 허약한 새머루 2015.11.29
36308 예뻐서 연락처 달라는남자 별론가요??11 병걸린 큰개불알풀 2016.11.08
36307 오래 노력해서 성공하신분 있나요?11 멋쟁이 게발선인장 2018.01.09
36306 도서관에서 번호물어보는 남자11 촉촉한 아주까리 2014.06.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