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낮추는거

게으른 구상나무2015.05.10 09:56조회 수 1658추천 수 2댓글 26

    • 글자 크기
잘 생기지도 못 나지도 않은 흔하디 흔한 흔남입니다. 누가봐도 이쁘다ㅜ싶은 여자분은 애초에 포기했고, 그냥 좀 혼자 다니는듯 하고 잘 안꾸미시는 분을 공략해볼려는데 가능성 있을까요?
    • 글자 크기
스마트폰 인터넷 먹통 문제 (by 멍청한 솜방망이) 지금 이 시간에 진지한 고민... (by 피곤한 미국나팔꽃)

댓글 달기

  • 단대가?
  • @흐뭇한 물봉선
    글쓴이글쓴이
    2015.5.10 10:13
    공대요ㅠ
  • @글쓴이
    ㅠㅠ
  • 생각하는 것부터가 글러먹으셨네요ㅋㅋㅋㅋ 기분나쁘게
    포기? 공략?? 가능성???
    그냥 연애를 포기하세요
  • @찬란한 백선
    글쓴이글쓴이
    2015.5.10 11:21
    포기, 공략 , 가능성이 그렇게 기분나쁜가요?
    조건보고 결혼하는 시대인대 연애는 현실적으로 다가가면 안되나요?
  • @글쓴이
    됩니다
  • @글쓴이
    글쓴분이 현실적이신거죠ㅋ. 이상적인 연애만 생각하다가는 아무것도 안되고 상처만 받죠
    제가 딱 그런 케이스니까 그냥 열심히 해보세요
  • 연애하는 이유가 뭐예요?
  • 글쓴이글쓴이
    2015.5.10 11:18
    여자분이신거 같은데 ..공략은 그나마 이해한다고 쳐도 포기, 가능성이란 단어가 왜 기분 나쁘죠??
  • @글쓴이
    잘못 짚으셨고요
    그 단어들 자체가 기분나쁘다고 한것도 아니네요
    그런 식으로 현실적으로 다가가는건 연애가 아니라 계약에 가까울 듯
    감히 연애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도 아까움
  • @찬란한 백선
    글쓴이글쓴이
    2015.5.10 12:02
    가능성있게 다가가는걸 계약이라고 표현하시다니 님도 잘못 짚으신듯 어쨌든 조언은 감사합니다.
  • 연애하려는 이유가 뭔가요??
  • @착잡한 삼백초
    글쓴이글쓴이
    2015.5.10 11:33
    이유는 너무 광범위 한데요..
    혼자인게 싫어서, 남들처럼 데이트도 하고 싶고,
    주말을 즐기고 싶어서,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고 싶어서, 누군가를 좋아해 보고 싶어서 .. 당장 생각나는건 이 정도?
  • @글쓴이
    내가 좋아서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이 아니라 연애를 하고싶어 적당히 자기급에 맞는것같아 나한테 다가오는 사람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싶네요
  • 그리고 그렇게해서 시작한 연애가 남는게 있을란지도 모르겠네요
  • @착잡한 삼백초
    글쓴이글쓴이
    2015.5.10 11:39
    생각해보니 가장 큰 이유는 내가 20대 청춘이니깐요!! 다른 이유가 필요한거요?
  • 어떻게보면 현실적이면서도 조금 씁쓸하네요 ㅋㅠㅠㅠ
  • 흔녀도 훈남 좋아함...

    그리고 자신감 없는 남자를 누가 사귀어줌?
  • 《대기업》취업이 잘 안되면 《중견기업》으로 눈을 낮추잖아요. 여자라고 다를 게 있나요?
  • ㅋㅋ저렇게 눈낮추면 그여자들이 나 좋아라 할줄 아시는분
  • 이쁜여자나 보통여자나 못생긴 여자나 개똥보면 다 피해가요
  • 잘안꾸미고 혼자다니면 아무남자나 다가오기만해도 감지덕지고 예쁘고 인기많으면 훈훈한남자랑만 사귀어야하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
  • 저도 남자지만 질문자님 마인드가 참 나쁘네요.
    아니면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는 건가요?

    님께서 하는 말씀은 예쁜 사람은 상급이고 혼자 다니고 안 꾸미는 사람은 하급이라
    하급 정도는 내가 사귈 수 있다 뭐 그런 뜻 아닙니까?

    그리고 공략이라니... 뭐 게임이나 그런 것도 아니고
    상대방을 그냥 시간이나 감정을 때우기 위해, 혹은 육체적인 욕망을 위해서
    인스턴트 푸드 같은 연애를 하고 싶은 건가요?

    아무리 현실적이여야 한다고 해도 말씀하신 표현은 상당히 저질적이네요.
    현실에서 사람들 다 모여 있는데 그런 말 해보시죠. 어떤 취급 당할지.
  • 표현은 좀 그렇지만.. 어떤의미인지는 이해했습니다 나이가 좀 드신거라면 솔직한표현이고 21살위아래정도라면.. 조금 어리셔서 그런거같니네요ㅎ
  • 잘 안꾸미고 혼자 잘 다니는 여자로서 살짝 기분이 나쁘네용
    글쓴님 눈에 비친 여자들 머리 위에는 레벨이 적혀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저 잘 안꾸미고 다니지만 마음만은 만렙입니다
  • @천재 담쟁이덩굴
    글쓴이글쓴이
    2015.5.11 07:10
    저랑 어울릴듯한 여자를 현실적으로 찿는다는게 이런식으로 공격받을줄은 몰랐네요. 글에 언급되어 있지만 저도 전혀 잘 생기지 않았고 외모비하할 생각은 없어요. 기분나쁘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계속 도서관에 박혀서 공부나 해야겠어요. 이런 반응은 예상도 못했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48937 학교 홈피에서 애플 링크4 참혹한 물아카시아 2015.05.10
48936 인문사회계열에서 대기업 많이 가나요?9 기쁜 헬리오트로프 2015.05.10
48935 공기업 중에 인국공이 들어가기 제일 어려운 편인가요?14 깨끗한 큰물칭개나물 2015.05.10
48934 부산대축제날짜가 언제 인가요?수업하는건 케바케져?7 조용한 질경이 2015.05.10
48933 [레알피누] 자퇴4 보통의 왕고들빼기 2015.05.10
48932 수수료 받는 과외 중개 업체 유명한 곳 좀 알려주세요ㅋ1 냉정한 느티나무 2015.05.10
48931 축제 때 주막이요1 멋쟁이 윤판나물 2015.05.10
48930 정기활 엑셀2 야릇한 고광나무 2015.05.10
48929 집에서도 할일 하시는 분들 대단하네요5 눈부신 파 2015.05.10
48928 쓰레기 무단투기5 냉철한 세쿼이아 2015.05.10
48927 재밌는 운동 추천해주세요!16 수줍은 딸기 2015.05.10
48926 인터넷 말고 남자옷 어디서 사세요?12 바보 노린재나무 2015.05.10
48925 꼭 꾸미고다녀야하나요...19 납작한 라벤더 2015.05.10
48924 어제 피피티마무리하고usb에 저장했는데 오늘 켜보니 읽을수없대요1 겸연쩍은 갯완두 2015.05.10
48923 스마트폰 인터넷 먹통 문제2 멍청한 솜방망이 2015.05.10
눈을 낮추는거26 게으른 구상나무 2015.05.10
48921 지금 이 시간에 진지한 고민...10 피곤한 미국나팔꽃 2015.05.10
48920 .3 빠른 섬잣나무 2015.05.10
48919 다이어트 방법좀 가르쳐주세요ㅜㅜ11 뛰어난 눈개승마 2015.05.10
48918 [레알피누] 바퀴벌레 약 중에8 저렴한 타래난초 2015.05.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