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고도 학교근처에 자취하시는 분 계신가요?

한심한 풀협죽도2012.09.02 15:26조회 수 2135댓글 11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 휴학했는데 학교근처에 자취하시는 분 계시나요?

그 이유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저도 휴학생인데 처음으로 원룸 살려는데요 왠지 설렘..

저같은 경우는 1학기 휴학때 집에 있었거든요

근데 편하긴 한데 너무 편하고 공부도 안하구..

 

아무튼 자립심도 키우고 혼자 외로워서라도

학교 시설이나 프로그램 참여도 하고

공부 스터디도 하고 이럴려고 하는건데요

 

이상하나요?;;

집에서 반응이 너무 쌩하네요ㅠㅠ

집나와서 드는 모든 비용은 제가 벌어야 합니다

괜히 사서 고생하는 건가요?

 

그리고 휴학하고 자취시 주의점이나..

경험이나 조언 같은 것도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글자 크기
소개팅하면 무슨말하고 노나요? (by 따듯한 우산이끼) 모르는 여자가 계속 생각나요 (by 한심한 천남성)

댓글 달기

  • 노량진 이나 서울쪽이 더많은데 스터디도
  • 제가 그런 케이스 인데요 첨엔 긱사 떨어져서 어쩔수없이 자취시작햇지만 하고보니까 좋아서 지금도 계속하고 잇는데요
    글쎄요.. 모든 비용을 스스로라.. 만약 무일푼으로 시작하실려면 거의 불가능할정도로 힘들겟네요..
    보통 원룸이든 뭐든간에 보통 월 30한다치고 거기다 백 또는 천만원 단위까지 가는 보증금까지 감당해야한다면.. 그리고 그뿐만이 아니죠 전기세 물세 인터넷비 가스비 등등..또 뭐 많겟죠
    식비도 잇을테고 친구들과 가끔 만나실테니 그런돈도 들테고 어디좀멀리가기라도 하시면 교통비도 들테구요 또 이것저것 저나님이나 생각지못한 곳에서 비용이 발생하지말란법은없죠
    그럼 어떻게 할까요 ? 은행이나 부모님께 돈을 빌려서 님이 알바라든지 뭐든지 해서 조금씩 갚아나가기? 아님 어디 잠시 얹혀살면서 돈을 마련해보기?
    사는 노하우야 뭐 별거 없습니다 살다보면 자기나름대로 생기는 그게 노하우 입니다.
    문제는 돈 입니다.
    돈.. 그게 문제 없다면 뭐.. 저랑 친하게 지내요^^*
  • @화려한 졸참나무
    힘좋은 고추좀... 잠자리...?
    ...................
  • 고추좀잠자리

    배길이 약 24∼30mm, 뒷날개길이 26∼34mm이다.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잠자리는 몸 전체가 오렌지색으로 옆가슴에 3줄의 검은색 줄무늬가 뚜렷하게 나 있으며 가운데 줄무늬 길이가 가장 짧다. 배마디 중 제4∼7마디의 옆면에 검은색 줄무늬가 규칙적으로 발달해 있고 제8마디와 제9마디에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붉은색에 가깝고, 겹눈은 적갈색이며 나머지 부분은 오렌지색이다.

    완전히 성숙하면 수컷은 가슴과 머리가 적갈색으로 배는 붉은색으로 변하며 옆가슴의 검은색 무늬 중 일부는 없어지고 배마디의 검은색 무늬는 뚜렷해진다. 성숙한 암컷은 몸 전체가 짙은 황갈색이며 검은색 무늬는 선명하다. 여름좀잠자리와 비슷하나 아랫입술의 가운데 조각이 검은색이다.
    6월 초순에 출현해 더운 여름을 높은 지대에서 지내다가 가을이 되면 평지로 이동하며 11월 하순까지 볼 수 있다. 암컷은 농수로·늪·물논 등에 1,000개 정도의 알을 낳아 알로써 월동하고 다음해 4∼5월에 부화한다. 유충은 몸길이 17∼19mm로 바탕색은 갈색이고 배마디 등쪽에 검은색 반점이 복잡하게 나 있다. 한국·일본·시베리아·유럽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고추좀잠자리 | 두산백과
  • @화려한 졸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2.9.2 19:03
    아 보증금이랑 첫 월세는 1학기때 번 돈이 있답니다 그 돈으로 방구하려는 거구요 ^^ 하고보니까 좋다는거 보니 희망이 보이네요 !! 열심히 살아봐야 겠습니다 ㅋㅋ
  • @글쓴이
    제글이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은데.. 거기서 희망을 느끼시다니! 그런자세라면 님은 자취성공적으로 하시겟네요 ㅎㅎ
  • 공부땜이.계속 학교옆에 살구잇어여
    보증금은 제돈으로 박앗고
    집에서 월세 받구요 나머지는 벌어서 생활합미다
    인강비랑 책값 너무비싸서 학식만 먹고살아도 빠듯하네요..^ㅇ^
  • @안일한 산국
    ㅜㅜ
  • @안일한 산국
    글쓴이글쓴이
    2012.9.3 00:48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고 계시는 분이군요! 월세 지원이나마 해주시니 조금은 든든할 것 같아요 조금 부럽기도 하네요 집에서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 보여서.. 저도 목표를 세우고 힘들겠지만 돈벌어서 공부해야겠습니다^^ 님도 돈 벌랴 공부하랴 힘드시겠지만ㅜㅜ 우리 모두 기운내서 파이팅하면 좋겠어요ㅎㅎ
  •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부럽네요ㅠㅠ 집에 기대서 돈 하나도 안벌고...ㅠㅠ
  • 자취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717 군인인데15 황송한 자란 2012.09.02
1716 오빤5 수줍은 등골나물 2012.09.02
1715 실영 토익으로 패스?6 이상한 장구채 2012.09.02
1714 소개팅하면 무슨말하고 노나요?15 따듯한 우산이끼 2012.09.02
휴학하고도 학교근처에 자취하시는 분 계신가요?11 한심한 풀협죽도 2012.09.02
1712 모르는 여자가 계속 생각나요9 한심한 천남성 2012.09.02
1711 학생증 기능 상실..5 흔한 패랭이꽃 2012.09.02
1710 여드름 붉은자국 때문에 고민이에요7 태연한 개별꽃 2012.09.01
1709 남자들은 헤어지고나면16 적절한 대왕참나무 2012.09.01
1708 지금 건도, 중도 인원 보면 말이죠.13 보통의 붉나무 2012.09.01
1707 인풋이나 고시결과 따지는 분들..15 슬픈 고구마 2012.09.01
1706 .26 해맑은 개모시풀 2012.09.01
1705 여자가 중급생활축구 들으면...'ㅠ'9 처절한 감자란 2012.08.31
1704 공부 연애 둘다 잡기가..13 착실한 뻐꾹채 2012.08.31
1703 통통(?)과 뚱뚱(?)의 차이는 먼가요?14 슬픈 배나무 2012.08.31
1702 피부관리 어떻게 하는건가요?11 의젓한 홍초 2012.08.31
1701 여자들은 왜 이럴까요8 끌려다니는 주걱비비추 2012.08.31
1700 자동차 구입 관련.. 법쪽 아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2 의젓한 떡갈나무 2012.08.31
1699 이번 cpa파동으로 많은걸 느낍니다...5 민망한 광대나물 2012.08.31
1698 고시 합격자 수가 그렇게 중요하나요?11 흐뭇한 중국패모 2012.08.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