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소문난 금사빠인데요 외모에 빠진다기보다 그냥 느낌이 좋으면 확 끌리는 스타일이고 뭐 느낌과 더불어 외모도.. 전 진짜 마음에 드는데 주변 사람들은 진짜 별로라 그럴정도로 눈이 낮아요ㅋㅋ
암튼 그래서 1학년때 꽤 많은 사람들을 혼자좋아하기도하고 그쪽에서 먼저 좋아해서 저도 약간 마음을 열어가는 중에 제 마음이 식기도하고 그쪽에서 식기도하고 해서 연애한번 안?못?하고 2학년이 됐어요..
물론 진심으로 오랫동안 서로 좋아했던 적도 있었지만 결국 여러가지 주변 문제들때문에 지금은 아예 인사도 주고받지 못하는 사이가 돼버렸어요. 지금도 좋아한다거나 마음이 남아있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래도 뭔가 가끔 함께 걸었던 길이나 같이 갔던 카페를 가면 그땐 진짜 행복했던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에요
그 이후로 오랜만에 어떤 사람한테 마음이 생겼는데 문제는 이제는 내 마음이 진심인지 아니면 그냥 연애라는게 하고싶어서 없는 감정을 만들어내는건지 헷갈린다는 거에요..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앞으로는 자주볼거고 더 많이 알아가기로 했어요. 근데 상대방이 나이가 저보다 좀 많고 일이 바빠서 그런건지 제가 예전같지 않은건지.. 예전엔 눈뜨자마자 카톡시작해서 잠잘때까지 하루의 모든것 사소한 감정 일까지 얘기했는데 이젠 뭐 그러고 싶지도 않고 히르종일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렇지도 않아요.
물론 만나면 좋고 뭐 언제 같이 밥먹자는 얘기 해주면 뭐입고갈지 신경쓰이고 설레긴하지만 예전처럼 불꽃같은?ㅋㅋ 그런 느낌이 없네요.
진짜 좋아한다는건 뭘까요? 제가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느낀 그 사람 때문에 제가 많이 변한거같아요. 누군가를 그만큼 좋아할수 있을지.. 누군가가 나를 다시 또 그만큼 좋아해줄 수 있을지.. 많지않은 나이인데 벌써부터 온돌같아진 제가 이상하고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이젠 뭔기 그런것들을 안바라게 된것같아요. 아 모르겠어요~ 연애를 안하면 연애세포가 퇴화된다더니 그래서 그런걸까요? 처음부터 열렬한 마음으로 시작할수는 없겠지만 예전엔 그게 가능했던거 같은데 제가 무뎌졋나봐요
이 길고 이상한 글에 핵심은 저 마지막 문단인것같네요 아휴! 전 도대체 언제쯤 연애할 수 있을까요??ㅠ
암튼 그래서 1학년때 꽤 많은 사람들을 혼자좋아하기도하고 그쪽에서 먼저 좋아해서 저도 약간 마음을 열어가는 중에 제 마음이 식기도하고 그쪽에서 식기도하고 해서 연애한번 안?못?하고 2학년이 됐어요..
물론 진심으로 오랫동안 서로 좋아했던 적도 있었지만 결국 여러가지 주변 문제들때문에 지금은 아예 인사도 주고받지 못하는 사이가 돼버렸어요. 지금도 좋아한다거나 마음이 남아있다고는 못하겠는데 그래도 뭔가 가끔 함께 걸었던 길이나 같이 갔던 카페를 가면 그땐 진짜 행복했던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정도에요
그 이후로 오랜만에 어떤 사람한테 마음이 생겼는데 문제는 이제는 내 마음이 진심인지 아니면 그냥 연애라는게 하고싶어서 없는 감정을 만들어내는건지 헷갈린다는 거에요.. 잘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앞으로는 자주볼거고 더 많이 알아가기로 했어요. 근데 상대방이 나이가 저보다 좀 많고 일이 바빠서 그런건지 제가 예전같지 않은건지.. 예전엔 눈뜨자마자 카톡시작해서 잠잘때까지 하루의 모든것 사소한 감정 일까지 얘기했는데 이젠 뭐 그러고 싶지도 않고 히르종일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렇지도 않아요.
물론 만나면 좋고 뭐 언제 같이 밥먹자는 얘기 해주면 뭐입고갈지 신경쓰이고 설레긴하지만 예전처럼 불꽃같은?ㅋㅋ 그런 느낌이 없네요.
진짜 좋아한다는건 뭘까요? 제가 진심으로 좋아했다고 느낀 그 사람 때문에 제가 많이 변한거같아요. 누군가를 그만큼 좋아할수 있을지.. 누군가가 나를 다시 또 그만큼 좋아해줄 수 있을지.. 많지않은 나이인데 벌써부터 온돌같아진 제가 이상하고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이젠 뭔기 그런것들을 안바라게 된것같아요. 아 모르겠어요~ 연애를 안하면 연애세포가 퇴화된다더니 그래서 그런걸까요? 처음부터 열렬한 마음으로 시작할수는 없겠지만 예전엔 그게 가능했던거 같은데 제가 무뎌졋나봐요
이 길고 이상한 글에 핵심은 저 마지막 문단인것같네요 아휴! 전 도대체 언제쯤 연애할 수 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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