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기쁜 탱자나무2015.06.25 01:09조회 수 1533추천 수 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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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인간상이 무엇인 지 궁금해요. 최종적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도.
그리고 현재의 자신과 이상적인 인간상이 어느정도 닮아있는지도요.
저는 낭만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요. 돈이 없어도 여행을 갈 수있고 밤하늘의 별과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또 조용하지만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불편함없이 이야기할 수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떤 상을 추구하고 또 살아가시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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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vs이
  • 저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렇게 잘나지 않아도 되니까 내 주변사람들 챙기면서 기부도 하고 여유도 가질 수 있는.. 쫓기는 삶을 원하지 않아요. 남들 기준이 아니라 내가 세운 몇가지 기준에 맞는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내 가족들 챙기면서 내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삶, 시 몇편씩 꾸준히 읽고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ㅋㅋ 어쨌든 전형적인 꼰대 기성세대 어른만 안됐으면 좋겠네요
  • 다들 이기적이고 인간미 없다고 할 수 있는데 익명이니까 정말 솔직히 얘기해요ㅋㅋㅋ 저는 솔직히 돈 많이 벌고 권력을 쥔 자리에서 살고싶습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지시할 수 있는 삶이요... 그래도 도덕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요ㅎㅎ
  • 별 게 다 궁금하시네요
  • 자꾸 보고싶은 사람
  • 팜므파탈;)
  •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다른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그 사람이 나에게 스스럼없이 기대게 어깨를 내주고 싶어요.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는 한 그루의 웅장하고 넓고 듬직한 나무가 되고싶습니다 ㅎㅎ
  • 전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통일에 이바지하고 세계 평화와 여러 힘든 국가의 인간다운 삶을 사는데 도움을 주고싶습니다. 또 지금 주어진 환경에 불평하기 보단 바꿔 가는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예를 들면 대한민국이 안좋다고 생각해서 떠나야겠다기보단 더 좋게 바꾸는 시도를 할꺼구요 부산대의경우도 제가 그 위상을 드높이고 싶습니다. 저의 뿌리들이니까요. 가정에서는 좋은 아버지로 남편으로 나아가 여러사람에게는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죽기전에 이만하면 후회없이 잘 살았다 생각이 들어 미소한번 지을 수 있는 인생을 살고싶네요.
  • 피해를 안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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