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 금리인상 시점 및 세계 경제에 대한 관점 수정
미국 연준이 올해 3월초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 'patient' 라는 단어를 빼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욱 더 높아 지고, 원달러 환율이 급상승 해서 1200원 가량 찍었죠.
올 해 2분기 미국이 전년동분기 대비 3%의 경제 성장을 이루면서, 미국 경제가 많이 나와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은 빠르면 올해 12월이나 내년으로 으레 짐작하는게 올바른 추측이란게, Economist 잡지의 해석입니다. 미국 연준이 이와 같은 금리 인상시점에 대해 주저하는 이유는 비록 미국의 경제 여건이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물가 상승률이 1%에 머무르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오일 가격의 하락이 크게 기여한 바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물가 상승률 타켓은 3%인 반면에 물가 상승률이 1%에 머물기 때문, 지금 시점에서 금리를 인상할 경우, 경기 침체가 올 수 있기 떄문입니다.
The economist 는 미국의 이와 같은 미래의 금리 인상에 대한 결과에대해 1998년의 금리 인상과 비슷할 것이라고 견해를 냈습니다. The economist 는 또 낮은 금리에 따른 비정상적인 새시대의 흐름 (Abnormal new normal) 에 대해, 미국이 금리를 인상시켜야 될 이유는 분명하다고 얘기합니다. 미국의 Treasury bonds 의 returns 는 최하를 연일 기록 하고 있으며, 독일 이나 많은 국공채들의 수익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했을때 이미 minus returns 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준이 주의 깊게 금리 인상에 대해 주저하는 이유는, 미국의 Medium Househould Income 이 물가상승률을 적용 했을때 2007년 이후 실질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미국의 실질 임금이 pick up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낮은 금리가 2007년 이후에 새로 도입된 Federal Laws 의 은행에 대한 규제가 사실상 낮은 금리의 경제적 효과들을 상쇄시키고 있으며, 미국이 금리 인상을 해서 일본과 같은 경제 침체의 효과를 지금 보는것보다, 인상 시기를 미루어 좀 더 확실한 금리 인상을 한는게 바람직하다고 시사했습니다.
이와 같은 실정에 대해, 미국의 가장 유력한 민주당 대선주자인 Hillary Clinton 같은 경우, 기업에게 직원에게 회사의 주식을 일부 나눠주는 기업에게 tax voucher 을 주는등 좌파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Ted Cruz 같은 공화당 후보 같은 경우 경제 여건이 나아지면 자동적으로 직원들의 payslip 여건이 나아 질것이라고 주장했죠. Bernie Sanders 같은 급진적인 좌파가 당선하기 힘들어 보이지만, 더 급직전인 정책들을 내세웠고, 올초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2017년 까지 시급 15$ 로 state laws 을 제정하는등 미국의 노동자들의 경제 여건이 나아질것으로 예상되죠. 매크도날드라던지 월마트 같은 경우 이미 이와 같은 정책에 우려를 표명했지만 동시에 최저 임금을 높게 책정할것이란게 보도가 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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