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머리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글쓴이2012.10.03 15:23조회 수 1645댓글 12

    • 글자 크기

제가 가족에게 옷 못 입는다고 욕을 먹어요.

뭐 주말에 어디 나가려고 옷 입고 신발 신으면

여동생이나 아버지나 어머니 할거없이.

"옷 좀 잘 입고 다니라고 하시네요."

 

저는 남자고요.

어차피 제가 못 생긴걸 아니깐

옷이나 헤어스타일따위 신경도 안 쓰거든요.

 

간략히 설명하면.

일단 얼굴이 길어요, 어깨는 좁고,

피부는 검고 여드름까지...

키는 작고 다리는 더 짧죠....

이렇게 열거하다보니 제가 괴물갔지만

그렇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거든요...

적당히 보기 싫은 정도?

 

요지는요...

여자친구 없다고 구박받고

옷 못입는다고 더 이상은 구박받기 싫어서요

제 외모에는 어떻게 옷을 입어야할까요?

 

V넥은 어깨좁은 사람 입지 말라던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168 클릭하면 고민상담하고 싶어지는 신기한 글 눈부신 수양버들 2012.02.17
168167 귀가 너무 얇아서 고민입니다.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3.01
168166 조토과 학생회장들.... 초연한 후박나무 2012.03.31
168165 기초수학 시험 문제 유형 끌려다니는 갓 2012.04.01
168164 화공과 선배님들!ㅠ 못생긴 당매자나무 2012.05.31
168163 현대인의 체력관리 양점홍교수님 푸짐한 향유 2012.06.09
168162 미학, 현대중극 수업관련 무거운 오동나무 2012.06.11
168161 수학과 미분방전식 시험범위 아시는분??? 어리석은 쑥 2012.06.17
168160 계절학기 수치해석 김광훈 교수님 들으시는 분.. 처절한 꽃치자 2012.06.22
168159 생명과학과 학우분들에게 질문 ㅋㅋ 즐거운 시계꽃 2012.06.29
168158 건강하고 밝은 성지식을 위해 성교육이 필요한 분들 신선한 아프리카봉선화 2012.07.02
168157 교수님께 건의할때 한가한 가시오갈피 2012.07.06
168156 부산대근처에 청아한 금낭화 2012.07.24
168155 아까 고민쓴 분께(엄마에 대해) 의연한 붉나무 2012.07.28
168154 상남 전복삼계탕 저녁에도 하나요? 촉박한 영산홍 2012.08.07
168153 이제 그만 침착한 머루 2012.08.18
168152 사회대 신목정에 계시는분있으신가요? 재수없는 미국쑥부쟁이 2012.09.08
168151 21세기와교양한자 금요일1시 수업 질문... 신선한 물레나물 2012.09.17
168150 국제경제학 시험범위 힘쎈 흰꿀풀 2012.10.10
168149 한국지역사의 이해 들어보신분??? 건방진 벼 2012.10.1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