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교수 수준이 저런데...
학생들이 그저 불쌍할뿐이다ㅋㅋㅋㅋ 18분부터 나온다
그저 한숨뿐이네 저런 교수들이 국립대 교수들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VTr0IQR3-u8&feature=youtu.be
제목이 너무 과한감이 있어서 고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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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을 탈레반으로 표현한 부산대 정치외교 이철순교수는 그냥 알아서 교직에서 내려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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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프로그램 자체도 트레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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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저 프로그램 자체도 트레쉬라고 웅앵웅 하지말고 팩트를 보셈ㅋㅋㅋ 우리학교 교수란 작자가 하는 말이랑 행동을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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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 반일 종족주의는 읽어보셨음? 메세지 반박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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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ㅋㅋㅋ저도 읽어봤는데 님도 읽어보신것같으니깐 제가 한번 질문드려볼께요
이 책 전반에 걸쳐 한국 사회에 만연한 반일감정을 지적한것도맞고 왜곡과 과장에서 벗어나서 진실을 바라볼것을 촉구하는것도 맞는데요 제가 궁금한게 있어서ㅎㅎ 한번 의견을 좀 여쭤보고싶네요
1. 이영훈교수가 저명한 정치단체의선동가라는 사실 -- 정치성향이 뚜렷한 학자라는 뜻이죠? 과연 반일종족주의가 올바른 역사관의 개척을 위해 쓰인 학술서인가요? 아니면 비뚫어진 정치적 목적에 기저를 둔 것일까요?
2. 저자가 지나치게 반일주의 비판에만 함몰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에요ㅎㅎ
3. 그리고 저도 책을 읽으면서 한국 사회가 무모한 민족주의와 반일주의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저는 책을 읽으면서 마치 저자가 한국인들을 '반일 없이는 못사는 민족' 수준으로 매도하는 듯한 느낌을 너무 강렬하게 받았어요 이는 첫 번째 의구심을 더욱 증폭시켰구요. 일본의 잘못은 축소시키고, 한국인들의 역사관에만 책임을 묻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반일감정이 한국인들의 일방적인 무지에서 비롯되었다는 식 정작 "왜" 반일주의가 고조되었는지는 설명이 부족한것같은데 안그렇나요? -
@초조한 쥐똥나무"위안부 여성들은 신분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일부 가지고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위안소를 이탈할 수 없는 등 신체의 자유가 일부 제한된건 사실이나 직업 특성상 이는 감수할 수 있는 일이었다" 반일종족주의 중
1. 일단 이영훈 교수의 주장에서 가장 큰 전제가 말이 안 된다고 본다. 신분상승을 목적으로 자발적인 성제공이 이루어졌다는 근거가 죄 출처 불분명한 일본측 사료 뿐이다. 도난사건 수사할 때 용의자가 가져온 증거에만 의존해 수사할거면 그게 제대로된 수사가 맞냐?
2. 강제로 끌려갔다는 증언은 한국 뿐 아니라 동아시어 전체 위안부 피해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증언이고 심지어 위안부 관리 임무가 부여된 병사의 양심고백도 있는데 무슨 근거로 만나기도 어려웠을 이들 모두가 한통속이 되어 거짓을 말한다고 주장하는가?
3. 제일 말이 안 되는 부분 ㅋㅋㅋㅋ 악덕 고용주가 나 돈 줬소. 여기 기록 보쇼. 이따구로 주장하면 안준 돈이 받은게 되니? 지금처럼 객관적인 전자기록이 남는 세상도 아니고 전범국가에서 우리 기록 보니 위안부에게 임금 지급한 내역 있음 ㅇㅇ 이따우 말을 근거로 자발적으로 이뤄진 금전 거래라는 주장이 책의 내용이다
와...부산대 진짜... 교수나 학생이나 이따위 주장에 동조하는 멍청이들이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자괴감 ㅈㄴ 드네 -
@초조한 쥐똥나무이용훈 교수가 쓴 책말하는건가요 님 그 책읽고 무슨 일제시대에 대한 생각이 바뀌셨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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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저 부산대 교수가 반일 종족주의 관련 행사에서 떠들길래 물어봤음. 생각이 바뀐 건 아니고 일본 얘기만 나오면 ㅂㄷㅂㄷ거리는 사람들이 도대체 얼마나 역사적 지식을 갖고 있는지도 궁금하고...장담하는데 90%는 이영훈 교수 책보면 논리적으로 반박 못함. 물론 그 책 내용 자체는 철지난 개소리 맞는데 개소리 하는 사람한테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하면서 ㅂㄷㅂㄷ만 하는게 웃겨서
글고 이런 글은 이정토에 적으셈 -
@초조한 쥐똥나무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자기는 반박가능하냐고 물어보는데 님은 제 글에 하나도 반박을 못하면서 님도 참웃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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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ㅂㄷㅂㄷ 거리지 말고 좀 보세요. 이영훈이 쓴 책 개소리 맞다고요. 그리고 위댓글은 님이 반박하라는 댓글 쓰기전에 단거고 저자의 행보자체가 제 정신이 아닌건 맞는데 님이 올리신 프로그램 출연진들도 똑같은 수준임. 그리고 읽어봤다구요?ㅋㅋ
이영훈이 경제학 전공인데, 저서에 나오는 식근론 관련 얘기 반박 가능하심? -
@초조한 쥐똥나무그리고 그 책 내용자체는 철지난 개소리는 맞는데 개소리 하는 사람한테 논리적으로 반박도 못하면서 ㅂㄷㅂㄷ만 하는게 웃겨서... 라는 말을 하고도 님 스스로 부끄럽지 않나요? 님 혹시 책 읽어보시고 그런 말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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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기는 책도 안 읽어봤으면서 갑자기 저서에나오는 식근론관련얘기 반박가능함? 기가찬다진짜.. 식근론이 뭔지도 모르는 것같은데 그냥 갈길가세요 역겨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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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아 진짜 수준도 안되면서 제발 말부터 짓거리지마세요 진짜로 역겨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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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ㅋㅋㅋㅋㅋ역시나 읽어보지도 않았죠ㅋㅋ
이렇게 ㅂㄷㅂㄷ 거릴거면 적어도 저렇게 개소리 하는 인간들한테 반박할 수 있는 지식은 좀 갖추세요ㅋㅋ
이영훈이 지금와서 이상한 짓 하는 사람은 맞지만 조선후기 경제사 업적도 나름 있고 사학계에서 짖어대던 맹아론 종결 짓는데 성과도 있는 사람임. 장담하건데 님이 이영훈이나 저 부산대 교수랑 토론하면 입도 뻥긋 못함.
그니깐 이정토에나 가시라구요 -
@초조한 쥐똥나무죄송하지만ㅋㅋㅋ식민지근대화론에대한 이영훈의 주장은 이영훈 교수가 2019년임에도 불구하고 90년대에도 멈춰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데요? 그리고 전공자들에게는 이미 다 끝났거나 연구중이거나 진행중인 이야기에요ㅎㅎ 식민지근대화론은 90년대에 여러번 논쟁했고 위안부도 연구가 되고있는 중이구요. 님은 얼마나 잘 아시길래 그쪽으로 정통하신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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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그리고 수준떨어지는 님아 일본 얘기만 나오면 부들부들한적이없고 저 영상 보고말한건 맞으세요? 아 생각도 못하고 그냥 반일감정이 싫으신 님의 왜곡된 정치색깔로는 도저히 저 영상을 틀 자신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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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말을 이해를 못하네ㅋㅋㅋ반일감정이 싫다한적도 없고 내 정치색은 밝힌적도 없는데 죄다 넘겨짚는거 보니 딱 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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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말을 이해 못하는건 그쪽이죠ㅋㅋ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님이 먼저 반박가능하심?이래서 제가 읽었던 책의내용에대한 의문점을 드렸는데 갑자기 이영훈교수한테 한마디도 반박못한다고(?) 이상한 소리 하는데 님이랑 대화가 되겠음? 님이 딱 그 수준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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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정신대, 징용, 국민성에 대한 내용은 충분히 개소리인데 식근론 부분 반박 가능하냐구요. 책은 읽어보시고 비판허시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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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식근론 부분은 제가 다시 말씀드리지만 학계에서 이미 90년대에 여러번 논쟁을 했고요ㅎㅎ 설마 기술이전에 대한 내용인가요? 식근론도 여러가지 내용이 있는데 님이 책을 읽어보셨다면 어느 부분에대해서 반박이 가능한지 좀 말해주셔야죠^^ 님은 책도 안읽어보시고 왜 자꾸 그렇게 말하는지 무슨 초등학생이랑 대화하는 기분이네 그리고 제가 가진 의문점에대해서도 님 의견을 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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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술이전이 식근론의 내용에 있고여 인적자본 논쟁에도 포함되고여 허수열 교수와 제일 치열하게 논박한 부분이에요
2. 해방후의 식민지 유산문제 또한 식근론의 결론이자 요지입니다. 그게 제일 논쟁되는 부분이고요
3. 식민지와 일본의 유산 그러니까 기술,자본,인적자본이 해방후의 경제에 연관을 주었다는 부분이 식근론의 요지라는 걸이야기 해드릴께요. 그 주장이 식근론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허수열,김낙년,이영훈교수가 이걸로 논쟁을 많이 했어요 -
@초조한 쥐똥나무제발 아가리에서 냄새나니깐 먼저 생각부터 하시고 말하시죠 일본얘기만나오면 부들부들거리는데 제대로 된 역사 인식은 가지고 있나라는 의문점을 갖고 계신 당신께 한번 물어보는건데 님은 제대로 된 역사 의식을 갖고 계시길래 그렇게 말하는건가요? 식근론에대해서 식근론이 어떤건지 설명하실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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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당장 일본이 남기고 간 근대화 시설과 행정체계에 대해 비판 가능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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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ㅋㅋㅋ 그런식으로 따지면 조선시대 전통적인 복식문화가 지금까지도 개량한복으로 영향을 줬으니 자본주의 맹아론은 살아나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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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한국 경제 성장에 있어서 해방 이후를 강조하는 김두얼 선생도 식민지기의 유산을 부정한지는 않아요. 인적 자본 측면을 볼때는 연속적으로 봐야죠. 그래서 어느정도 그 부분은 일본에 의해서 도움을 받았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근데ㅋㅋ제가 지금 그걸비판하는게 아니잖아요? 갑자기 극반일로 몰아가시는것같은데 제발 핵심좀잡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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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이영훈씨는 역사 전공자가 아닌거 알고 계시죠? 경제학자이고 경제사가 전공이에요. 경제학과 교수로 교단에 섰고 주요 연구결과로서 조선 후기의 경제사에 대한 연구 ( 아까 말씀하신 ) 많은 성과를 남겼고 결과로서 자본주의 맹아론을 불식시키기도 했죠. 여기까진 좋아요^^ 근데 교단에서 물러난 이후부터는 식근론이 아니라 정치적 프레임과 결합한 확증 편향적 논리로 식수론을 들고 나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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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한 쥐똥나무그리고 제가 발언을 하면서 어느정도 언성이 높아지고 인격적으로 모독을 한 댓글은 사죄드립니다. 분명히 그 쪽이 책을 읽어봤다는 전제하에서 제 의문점을 드린건데 자꾸 이영훈교수님이랑 대화해서 한마디라도 이길것같냐고 이상한쪽으로 말을 돌리시길래 순간 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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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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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일본한테 먹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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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산대 교수보다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더 헛소리 많이 했어서 영상만 보고는 뭐라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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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캡쳐 뜬거 있네요
https://mypnu.net/free/25870525 -
음...근데 기자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보긴합니다. 사전협의도 하지 않은채로 그냥 다짜고짜 인터뷰하고 토론하겠다고 하는 것도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확실히 장소를 정하고 의견을 물어보는 쪽이 좋을거 같기도 하고요... 교수님이 그냥 되는것도 아니고, 저분도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공부해서 얻은 결론일텐데 의견을 좀 들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짜고짜 찾아가서 그 교수를 비난하기위한 방송용 인터뷰를 찍는다면 사실 화장실로 가서 숨는것이 더 좋은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생각을 이야기해봤자 토론도 안될거고,의견교류도 할 수 없는상황에서 언론은 교수를 바보로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 방송하나만보고 교수님을 판단하는것은 그렇게 좋다고 보지 않습니다. 저는 반일종족주의라는 책도 안읽었지만, 교수님이 옳지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직접 가셔서 의견들어보고싶다고 한 후, 이야기이어나가시는게 어떠신지요? -
@방구쟁이 혹느릅나무그렇게 본다면 그것이알고싶다 등 모든 탐사보도 프로그램은 문제가 되는 거 아닐까요? ㅎㅎ
취재 협조를 사전에 했지만 응하지 않아서 직접 부산까지 내려왔을 수도 있죠. 그렇다고 해서 화장실에 쏙 숨어버린 건 이해가 안되네요.
아니라면 본인 연구실에서 제대로 이야기하면 되는데 말이죠. 왜 숨어버리시는 건지;;
예전에 이철순 교수님 한국정치론 수업 들으면서도 본인 의견 강요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결국 이런 일까지 터지네요 -
@참혹한 은백양너무 마음아파서 그렇습니다. 저분이 우리학교 교수님이고 학교도 이유가있어서 교수자리를 내주었을텐데 어느 한 언론사가 학교이미지와 교수님들을 깎아내리려고하는 의도가 너무 잘 보였습니다.
저 반일종족주의 쓴 사람도 조국교수하고 토론하자고 했는데 굳이 기자가 따라가서 계속 꼬치꼬치캐묻는 모습이 좋게보이지는 않았습니다. -
@방구쟁이 혹느릅나무요청을 수차례 해도 응답이 없어 기다렸다가 만난 것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정작 기각요청서에는 일절의 요청도 없다고 주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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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외과 학생입니다. 사상적으로 다를지는 모르겠으나, 수업에서 강요를 한다거나 교수로서 기본자질이 떨어진다거나 하신다고 느끼진 않았습니다. 어느년도의 수업을 들으신건지 모르겠으나, 오히려 수업시간에 반대의견에 굉장히 답도잘해주시고 논쟁을 통해서 각자가 성장하는 시간이었지 일방적으로 학생을 틀렸다 몰아가시거나 강요하시진 않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굉장히 열정적이시고 지루한것도 없구요. 물론 사상적으로 다른 일부학생들은 반감을 가질수 있겠으나 저또한 사상적으로 정반대에 있던 학생으로서 외려 반박논리를 통해 성장할수있는 시간이었지 그렇게 꽉막히신분 아닙니다. 그리고 학생 개개인에게도 굉장히 관심 많으시고요. 프로그램의 단편 모습만 보고 교수자질없다 이렇게 매도하는건 좀 마음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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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등골나물인터넷에 서식하는 놈들이 다 그렇죠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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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혼자 부들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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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자작나무병임 냅두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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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외과학생인데요.. 정치를 공부하는 학과라서 교수님마다의 정치성향을 다 알 수 있는데, 이철순교수님 수업이 많이 편향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발언 자체는 비판받아야 하는 것이지만 윗 분 말씀처럼 수업시간에 본인의 사상을 주입하거나 이상한 과제를 강요하는 교수님은 아니십니다. 뭐 물론 사상을 강요당할 학생들도 아니지만요. 권위의식도 별로 없으시고 학생들 의견도 나름 경청하시는 타입입니다.. 저도 이번 사건(?)을 보면서 참 부끄러웠고 심각한 정도로 편향된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인격 자체는 기자 싸대기를 때린 서울대 누구 정도는 아니라고 믿고싶습니다ㅜㅜ 그래도 수업 들으면서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한다는 느낌은 받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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