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저 진짜 몰라서하는 말인데 통합하면 안좋은거 확실한가요?

kknu2017.07.01 01:15조회 수 4385추천 수 1댓글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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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이렇게 글써서 죄송한데...

 

국립대 다 합쳐서 통합하면 사회에서 그냥 다같이 통합국립대 좋게 봐주는거아닌가요?

 

다같이 안좋게 보는건가..?

 

반대하시는 가장큰 이유가 뭔가여?

 

무조건 손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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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서울대를 통합시켜 준답니까..
  • @안녕자두야
    kknu글쓴이
    2017.7.1 01:17
    서울대 빼곤 우리학교가 최고 국립대인가요?
  • @kknu

    카이스트가 최고겠죠... 이건 그냥 국립대가 아니고 지방 거점 국립대들을 통합하는 거에요 

  • @안녕자두야
    kknu글쓴이
    2017.7.1 01:22
    그중엔 우리가 캡이라서 반대하는거죠? 밑에 사람들 좋은일이고
    우린 배아픈 일이니까?
  • @안녕자두야
    2017.7.1 15:18
    카이스트같은곳은 교육부가 아니라 미래부산하 대학으로 알고있습니다
  • 서울대는 제외입니다^^법인화했다네요ㅎㅎ
  • @음치킨1
    kknu글쓴이
    2017.7.1 01:18
    그럼 예를들어 진주경상대학생들과 같이 취급받으니까 우리학교학생들이 반대하는거죠?
    (진주경상대학생분들 죄송합니다 악의는 아닙니다;;갑자기떠오르는게이학교;)
  • @kknu
    뭐 그런건 부차적인 문제이구요ㅎㅎ 중요한건 학교의 정체성을 잃게되니까 다들 걱정하는것 같아요ㅎㅎ
  • @음치킨1
    학교의 정체성은 뭘로 결정하는건가요 통합하면 캠퍼스별로 연구중심 교육중심 취업중심 으로 나눠지고 특성화과 캠퍼스별로 선정될꺼 같아 보이는데 그러면 캠퍼스 별로 정체성이 더 강화될꺼 같은데..그쪽 말씀은 정체성은 결국 이름에만 있다 이건가요??
    그런데 그렇게 말하면 너무 속보이니깐 정체성운운하는거고?
  • @하앍하앍하앍
    여기서 말하는 정체성은 특화를 통해 얻는 정체성과는 다른 개념이지요ㅎㅎ 부산대를 온 이유는 부산대이기때문이고, 고유의 학풍과 역사가 있는 대학이라는 자부심이있습니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예를들면, 전세계여론이
    oecd회원국을 하나의 국가로 통합한다고 하는데 미국은
    열외고, 나머지를 통합한다고 합니다. 그럼 일본과 한국은it에 집중할수있고 태국과 필리핀은 여행산업에 집중할수있다고 행복해 할까요?? 각자의 정체성이있는건데..
  • @음치킨1
    학풍? 역사?
    저기 혹시 우리학교 학풍은 뭔가요?
    그냥 지거국 중에서 입결이 높다는게 역사와 학풍인가요?
  • @하앍하앍하앍
    제가 느낀 부산대의 학풍은 말로표현해도 모르실것 같습니다만 대학마다 고유하다고는 말씀드릴수 있을것같네요ㅎㅎ이미 예시를 말씀드렸는데 이해가 안되시는거 같네요.. 입결을 척도로만 말씀드린게 아니고 그 안에는 저한테는 말로 형용하기 힘든 많은요소가 있습니다ㅎㅎ
  • @음치킨1
    그래서 느낀 학풍이 뭔데요?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아무튼 있다 말고요
    나는 통합을 반대한다 아무튼 반대한다 아무튼 통합이 나쁘다 말구요
  • @하앍하앍하앍
    이해못하셨으면 넘어가세요ㅎㅎ 공감못하셨으면 그쪽은 느끼지 못하신거같아서 제가말해도 모를듯싶네요ㅎㅎ 가족과 나라와 집단을 생각해보세요. 그안에 다 고유한게 있습니다. 그건 말하더라도 사연이 있는거고 나름의 소속감이있는겁니다. 말로표현하기힘든건 회피의 이유가 아니라 감정이기때문입니다. 커뮤니티에서 제입장 관철시키자고 길어질 내용 언급하고 싶지않네요ㅎㅎ좋은밤되세요~
  • @음치킨1
    네 아무튼 반대한다는 의견 잘 봤습니다
    다른 학우들은 그래도 반대하더라도 자기의 의견과 주장 근거가 분명했으면 하네여 아무튼 정체성 상실 이런거 말구요
  • @하앍하앍하앍

    학풍이 뭔지 말로 설명하라는 것부터가 그냥 싸우자는 거네요. 당신네 부모랑 형제가 있는데, 당신네 부모랑 형제가 특별한 점이 뭐냐고 물어보고, 별달리 특별한 점이 없으면 똑같이 부모나 형 역할 하는 다른 사람으로다가 바꿔도 상관 없다는 말인가요. 왜요? 가족들도 똑같이 부모랑 형제만 있으면 똑같이 굴러가고, 굳이 지금의 부모, 형제만 고집할 필요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정체성의 상실이란 게 이런 겁니다. 애초에 그걸 표현할 수 있으면, 그게 왜 정체성이 되겠습니까. 표현할 수 있다는 건 명백히 다른 것과 외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는 거고, 또 그걸 구별할 수 있다는 건 조건만 충분히 갖추지면 그걸 대체할 수 있다는 말인데. 대체할 수 있는게 어떻게 정체성이 됩니까. 따지고 보면 당신도 질량으로 이루어진 존재고 DNA로 이루어진 존잰데, 당신이랑 다른 사람이랑 다른 게 뭐냐고 물어보면 결국 말로 따져서는 남는 게 하나도 없을 텐데요.

     

    이름이 사라지고, 고향이 사라지고, 가족이 사라지고, 나라가 사라지고, 민족이 사라지는 거, 뭐 그런 걸 말로만 따지면 뭐가 큰 차이가 있겠습니까.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고 뭐가 그리 크게 다르겠어요. 그러니까 일제 시대 부역했던 사람들도 민족이니, 조국이니 그게 뭐가 중요하냐, 나만 잘 사면 되는 거 아냐? 이런 식으로 나라 팔아먹고 했던 거지요. 근데 과연 그게 전부일까요? 글쎄요, 저도 제 가족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닌데 하루 아침에 다른 부모나 형제를 내 가족으로 삼으라고 하면 거부감 들 것 같은데요.

  • @룸펜
    룸펜님 고생하시네요ㅎㅎㅎ전 길어질까봐 간단한 사례하나 말씀드리고 끝낸건데ㅎㅎ얼추알아들으셨을꺼에요
    굳밤되세요~
  • @룸펜
    HB
    2017.7.1 03:11
    당신이 말하는 정체성과 학풍이 뭔지 설명해줄 수 있냐고 묻자 싸우자는거라니
    감정이 너무 앞서시네요. 학교를 조국에 비유하고 가족에 비유할만큼 그대에게 인생에서 몇 순위 안에 드는 존재인지 유리할땐 찾고 불리할땐 밀쳐내는 존재인지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통합되어 한국대가 되면 본인 말씀대로 거부감이 들어 부끄러워하고 숨길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진짜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지 말입니다.
  • @HB
    딱히 대학이 저한테 그렇게 중요한 존재라곤 생각은 안하는데요; 어차피 전 학벌하고 전혀 상관없이 취직할 거라서 딱히 학교 네임벨류도 크게 관심은 없고요. 뭐 그런 거죠. 제 형제랑 전 무지하게 사이 안 좋은데 남이 제 형제에 대해서 뭐라 하면 짜증나는 거. 그 정도라고 해둡시다.

    그걸 떠나서 가족에 대한 건 비유를 한 건데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 건지 뭔지. 하기사 일제에 나라 팔아먹은 사람들도 이제 본인이 대일본제국의 일원이 되니까 기뻐했었다더니 그 꼴이랑 비슷하긴 하네요.
  • @룸펜
    HB
    2017.7.1 03:18
    한국대 통합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사람에게 대일본제국의 일원으로써 기뻐하는 꼴이라고 표현하시네요. 대학 수준이 많이 안타까워진게 와닿는 표현이었습니다.
  • @HB
    뭐 이젠 딱히 할 말이 없으셔서 그런 비꼬는 댓글 다시는 거라 생각하시겠습니다 ^^; 새벽인데 잘 주무시길 바래요.
  • @룸펜
    HB
    2017.7.1 03:27
    할많하않..^^
  • @HB
    정신승리 잘 보았고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잘 주무세요. 님 말대로라면 말 못하면 정신승리하고 부들부들 거리는 거잖아요.
  • @룸펜
    HB
    2017.7.1 03:31
    음..저는 부들부들은 아니고 웃음이 나네요ㅎㅎ안녕히 주무세요
  • @HB

    네. 끝까지 질문에 대답 못하시고 가네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거나 대답하기 어려운 곤경에 처했을 때 부들부들 거리는 건 전혀 잘못이 아닙니다. 물론 제가 다른 사람들한테 열등감을 느끼게 할 정도로 뛰어난 사람이란게 아니고, 오히려 님 말대로 학교 수준 떨어지는 걸 보여주는 장본인이라 생각합니다만, 그런 사람이 던진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 못하시고 도망치시는 걸 보니까 그 수준 떨어지는 사람보다 더 못하시다는 걸, 님 말대로라면 스스로 증명하고 계신 데 뭐 어쩌겠습니까, 님의 수준이 딱 그 정도인 걸.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았을 때 부들부들 거리실 게 아니라 진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룸펜
    HB
    2017.7.1 03:39
    오 미러링 고마워요 내가 하고싶던 말인데 ㅋㅋ 다시한번 읽어보고 자요
  • @HB

    네. 저라면 이런 부들부들거리는 댓글 달 시간에 반박을 하겠지만 너무나 명증하고 님이 틀렸다는 게 분명해서 대답 못하시고 도망가시는 거 알고 있습니다 ^^;

  • @룸펜
    HB
    2017.7.1 03:45
    어떤 부분이 명증하고 제가 어느 부분을 틀렸는지 말씀해주시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고마워요
  • @HB
    밑에 적어놨잖아요. 정체성을 말로 설명하라는 게 말이 되냐고요.
  • @룸펜
    HB
    2017.7.1 03:50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은 여러 범주가 있죠. 언어적 수단도 가능합니다. 적절한 비유와 수사로요. 표현할 능력이 안 되시는 것을 제 책임으로 떠넘기시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만약 능력이 되신다면 글로써 적절히 표현해 주시면 제가 이해하고 알아 들을 수 있을지도요..^^
  • @HB
    저기; 책임을 넘어선다고 하는 걸 떠나서 전혀 제가 한 말의 요지를 이해 못하시는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언어라는 건 말이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걸 담아낼 수 있는 수단이 아니예요. 내가 알고 타인이 알고 모두가 아는 것만이 언어가 되지요. 그렇게 누구에게나 명증하게 드러낼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애초에 그게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게 언어예요. 언어라는 건 원래 이렇게 불완전합니다.

    예를 들어서 당신이 당신 가족에게 느끼는 그 고유한 느낌같은 건 언어로 표현이 안되지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없다고 할 수도 없어요. 만약에 당신 가족이 별로 특별한 점이 없다고 해서, 부모 맘에 안 드니까 부모 바꾸고, 형제 맘에 안드니까 형제 바꾸고, 나라 맘에 안드니까 국적 바꾸고 하는 게 아니니까요. 물론 과학적인 논쟁을 할 때야 그런 게 전제 되서는 안되죠. 과학은 명증한 것만 찾으니까요. 근데 지금 통합 찬성하네 반대하네 하는 얘기는 학문적인 얘기랑 거리가 멀어요. 왜 누군가가 통합에 반대하냐고 물어보고 있을 땐, 당연히 그런 감성적인 영역에 대한 얘기도 대답할 수 있지요.

    근데 댁이나 저 위에 댓글다신 분은 그걸 관심법으로 '그 딴 거 없다'고 단정하고 다른 이유일 거라고 궁예질 하고 게시는 거잖아요.
  • @룸펜
    HB
    2017.7.1 03:57
    그런거 없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궁예질이 뭔지 모르겠지만 관심법 못쓰네요.. 그쪽이 적절한 표현을 못하셔서 그래요 아까부터 자꾸..
  • @HB
    표현이 적절하지 않은 건 아니고 님이 이해할 의지가 없으신 건 알겠네요. 관심법 쓰시면서 내가 정체성을 어디에 두고 있다고 막 단정하시는 분이. 그런 거 없다고 생각한 적이 없으면서 대답을 못하니까 부들부들 거리지 말란 헛소리를 합니까. 새벽인데 짜증나는데 할 말 없으면 그냥 입 다무시고 갑시다. 키배 이기겠다고 자꾸 부들부들 대지 마시고.
  • @HB

    애초에 저 위에 분이 그런 걸 표현못한다고 하니, 제대로된 근거가 없다고 얘기하길래 댓글 달았더니만 이 양반은 대체 왜 키배를 했다는 건지. 쉐복 할 거면 일기장에다 합시다.

  • @룸펜
    HB
    2017.7.1 04:06
    드디어 우려했던 댓글이...ㅋㅋ쉐도우 복싱은 혼자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전혀 부들거리지 않는데 댓글만 봐도 짜증과 부들거림이 묻어나오시네요. 글을 쓰실 땐 일기장에 써도 조심해가며 쓰시기 바랍니다. 글에는 사람의 인성과 수준이 묻어나오거든요. 혹시라도 누가 보면 어쩌시려고요ㅎㅎ
  • @HB
    네. 그래서 대답은요? 혹시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 부들부들대시고 반성과 성찰을 안하시고 도망가시는 건 아니겠죠?
  • @룸펜
    HB
    2017.7.1 04:12
    뭘 대답해야 할까요?
  • @HB
    님이 쉐도우 복싱했다는 게 사실이란 거요.
  • @룸펜
    HB
    2017.7.1 04:15
    어떤 부분이 쉐도우 복싱으로 보이시는지요
  • @HB
    당신이 말하는 정체성과 학풍이 뭔지 설명해줄 수 있냐고 묻자 싸우자는거라니
    감정이 너무 앞서시네요. 학교를 조국에 비유하고 가족에 비유할만큼 그대에게 인생에서 몇 순위 안에 드는 존재인지 유리할땐 찾고 불리할땐 밀쳐내는 존재인지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통합되어 한국대가 되면 본인 말씀대로 거부감이 들어 부끄러워하고 숨길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진짜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지 말입니다./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은 여러 범주가 있죠. 언어적 수단도 가능합니다. 적절한 비유와 수사로요. 표현할 능력이 안 되시는 것을 제 책임으로 떠넘기시는 건지 궁금해지네요... 만약 능력이 되신다면 글로써 적절히 표현해 주시면 제가 이해하고 알아 들을 수 있을지도요..^^

    이 글 전체가 쉐도우 복싱인데요;
  •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몇가지 했다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몇가지 했다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몇가지 했다고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몇가지 했다고

    뭐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던건지도 모르겠지만 이 문장도 되게 웃겼습니다.

  • @룸펜
    HB
    2017.7.1 04:21
    국어 잘 못하시나본데 정체성을 글로써 설명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신의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의 부재로 인해 부들대며 싸우자고 하신게 그쪽 댓글입니다. 그래서 설명할 능력이 되냐고 여쭤본거고요...국어 등급이 의심스ㄹ...ㅋ....
  • @HB

    이제 본론으로 돌아오시네. 그러니까 정체성을 글로 설명해보시라는 글에 왜 대답을 못 하시냐고 ㅋㅋ 아니 진짜 제가 뭐라는지 알고 있으면서 찌질하게 말 돌리지말고 할 말 없으면 입 다물고 가던가 아니면 대답 하세요. 님 찌질 거리는 댓글이 대체 몇 개나 달렸는지 압니까?

  • 할많하않..^^/음..저는 부들부들은 아니고 웃음이 나네요ㅎㅎ안녕히 주무세요/오 미러링 고마워요 내가 하고싶던 말인데 ㅋㅋ 다시한번 읽어보고 자요/그런거 없다고 생각한 적도 없고 궁예질이 뭔지 모르겠지만 관심법 못쓰네요.. 그쪽이 적절한 표현을 못하셔서 그래요 아까부터 자꾸../어떤 부분이 쉐도우 복싱으로 보이시는지요/대답하기 어려운 질문 몇가지 했다고 부들대실게 아니라 반성과 성찰이 있으시길 진심으로 충고드립니다./

    무려 댁이 2시간 동안 찌질댄 댓글입니다. 이 시간이면 귀찮아서라도 대답하겠어요. 솔직히 님도 대답할 말 없는데 왠지 키배에서 발리면 본인 자존심 상할 것 같으니까 도망치신 거 아닙니까? 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예요. 내일 잠자다 일어나서 이불킥 한 번만 하고 자면 됩니다. 근데 자꾸 이런 식으로 시간 낭비하는 건 짜증나네요.
  • @룸펜
    HB
    2017.7.1 04:30
    논리의 부재는 잘못이 아닙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지적해준 상대에 대한 막말, 부족함에 대한 부인 등 당신의 수준을 드러내는 댓글들을 보는 건 전 별로 짜증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 @HB
    그래서 대답은 언제 하시죠? 설마 '정체성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 -> 왜?' 이 간단한 얘기도 이해 못하시는 건 아니죠? 거의 세 시간 가까이 비꼬기, 인신공격만 하고 본인이 정체성을 글로 표현할 수 있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어떠한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룸펜
    HB
    2017.7.1 04:36
    이해 못하시고 부들거리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세시간 가까이 댓글 남겨드렸습니다. 인신공격은 그쪽이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댓글 지우시고 쉐도우 복싱 한다고 하지 마세요 이제는... 그만 주무시기 바랍니다
  • HB
    2017.7.1 04:37
    정체성은 글로 표현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쪽이 표현능력의 부재로 못하는거라고 4번째 말씀드립니다. 이제 알아듣고 주무시길 바랍니다ㅠㅠ
  • @HB
    집단으로서의 정체성이 왜 구성원한테 중요하고, 그것을 근거로 통합에 반대하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줘도 이 헛소리 할 거면 대체 왜 이 시간 낭비를 하는건지 나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 @룸펜
    HB
    2017.7.1 04:42
    학풍이 뭔지 말로 설명하라는 것부터가 그냥 싸우자는 거네요. 당신네 부모랑 형제가 있는데, 당신네 부모랑 형제가 특별한 점이 뭐냐고 물어보고, 별달리 특별한 점이 없으면 똑같이 부모나 형 역할 하는 다른 사람으로다가 바꿔도 상관 없다는 말인가요. 왜요? 가족들도 똑같이 부모랑 형제만 있으면 똑같이 굴러가고, 굳이 지금의 부모, 형제만 고집할 필요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정체성의 상실이란 게 이런 겁니다. 애초에 그걸 표현할 수 있으면, 그게 왜 정체성이 되겠습니까. 표현할 수 있다는 건 명백히 다른 것과 외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는 거고, 또 그걸 구별할 수 있다는 건 조건만 충분히 갖추지면 그걸 대체할 수 있다는 말인데. 대체할 수 있는게 어떻게 정체성이 됩니까. 따지고 보면 당신도 질량으로 이루어진 존재고 DNA로 이루어진 존잰데, 당신이랑 다른 사람이랑 다른 게 뭐냐고 물어보면 결국 말로 따져서는 남는 게 하나도 없을 텐데요.

    이름이 사라지고, 고향이 사라지고, 가족이 사라지고, 나라가 사라지고, 민족이 사라지는 거, 뭐 그런 걸 말로만 따지면 뭐가 큰 차이가 있겠습니까.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고 뭐가 그리 크게 다르겠어요. 그러니까 일제 시대 부역했던 사람들도 민족이니, 조국이니 그게 뭐가 중요하냐, 나만 잘 사면 되는 거 아냐? 이런 식으로 나라 팔아먹고 했던 거지요. 근데 과연 그게 전부일까요? 글쎄요, 저도 제 가족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닌데 하루 아침에 다른 부모나 형제를 내 가족으로 삼으라고 하면 거부감 들 것 같은데요.딱히 대학이 저한테 그렇게 중요한 존재라곤 생각은 안하는데요; 어차피 전 학벌하고 전혀 상관없이 취직할 거라서 딱히 학교 네임벨류도 크게 관심은 없고요. 뭐 그런 거죠. 제 형제랑 전 무지하게 사이 안 좋은데 남이 제 형제에 대해서 뭐라 하면 짜증나는 거. 그 정도라고 해둡시다.

    그걸 떠나서 가족에 대한 건 비유를 한 건데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 건지 뭔지. 하기사 일제에 나라 팔아먹은 사람들도 이제 본인이 대일본제국의 일원이 되니까 기뻐했었다더니 그 꼴이랑 비슷하긴 하네요.

    위 두개 그쪽이 남긴 댓글에서 부모형제, 조국에 대학 통합이 비견될 수 있냐고 물은게 제 질문이었는데 그에 대해서는 어떤 대답을 하셨는지요..
  • @HB
    그걸 떠나서 가족에 대한 건 비유를 한 건데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 건지 뭔지. 하기사 일제에 나라 팔아먹은 사람들도 이제 본인이 대일본제국의 일원이 되니까 기뻐했었다더니 그 꼴이랑 비슷하긴 하네요.

    요렇게 대답했는데요;

    좀 부연을 하자면, 님이 정체성이 마치 한국대랑 통합을 해도 부산대라는 정체성이 남아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시길래 조선이 일제에 병합됐을 때 조선 사람들도 똑같이 일제에 대한 정체성이나 소속감 같은 걸 느꼈었겠냐고 반문 한 겁니다.
  • @룸펜
    HB
    2017.7.1 05:01
    한국대랑 통합해도 부산대의 정체성이 남아있다면
    일제 치하에서도 조선에 대한 정체성이 남아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제정신이 아니신듯 하네요..사고의 구조가
  • @HB

    사실 뭐 이 얘긴 원래 논점인 얘기도 아니었지만 뭐 대답해 보지요.

    한국대로 통합이 되어도 그 학교에 대한 정체성이 남아 있겠느냐, 그런 게 없으니 그런 정체성 같은 건 아주 너한테 의미가 없는게 아니겠느냐고 아까 전에 님이 관심법 쓰시면서 말씀하셨고, 그래서 제가 일제 병합된 이후에도 '일제'에다 조선인들이 조선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끼겠냐고 대답한 겁니다.

    예를 들면 조선 사람들이 강제 병합 당하고 난 담에 일본을 자기 조국처럼 느꼈겠냐고요. 그렇다면 한국대로 통합된 다음에 정체성 없어진다고 부산대 그 자체에 정체성을 내가 못 느낀다는 게 헛소리가 아니냔 말이었습니다.

  • @룸펜
    HB
    2017.7.1 05:06
    쉐도우복싱 시작
  • @HB
    감정이 너무 앞서시네요. 학교를 조국에 비유하고 가족에 비유할만큼 그대에게 인생에서 몇 순위 안에 드는 존재인지 유리할땐 찾고 불리할땐 밀쳐내는 존재인지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통합되어 한국대가 되면 본인 말씀대로 거부감이 들어 부끄러워하고 숨길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진짜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지 말입니다.

    이 딴 관심법 쓰시던 분이 뭘 자꾸 쉐복 타령입니까;
  • @룸펜
    HB
    2017.7.1 05:07
    • 학풍이 뭔지 말로 설명하라는 것부터가 그냥 싸우자는 거네요. 당신네 부모랑 형제가 있는데, 당신네 부모랑 형제가 특별한 점이 뭐냐고 물어보고, 별달리 특별한 점이 없으면 똑같이 부모나 형 역할 하는 다른 사람으로다가 바꿔도 상관 없다는 말인가요. 왜요? 가족들도 똑같이 부모랑 형제만 있으면 똑같이 굴러가고, 굳이 지금의 부모, 형제만 고집할 필요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정체성의 상실이란 게 이런 겁니다. 애초에 그걸 표현할 수 있으면, 그게 왜 정체성이 되겠습니까. 표현할 수 있다는 건 명백히 다른 것과 외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는 거고, 또 그걸 구별할 수 있다는 건 조건만 충분히 갖추지면 그걸 대체할 수 있다는 말인데. 대체할 수 있는게 어떻게 정체성이 됩니까. 따지고 보면 당신도 질량으로 이루어진 존재고 DNA로 이루어진 존잰데, 당신이랑 다른 사람이랑 다른 게 뭐냐고 물어보면 결국 말로 따져서는 남는 게 하나도 없을 텐데요.

    이름이 사라지고, 고향이 사라지고, 가족이 사라지고, 나라가 사라지고, 민족이 사라지는 거, 뭐 그런 걸 말로만 따지면 뭐가 큰 차이가 있겠습니까. 한국인이건 일본인이건 사람 사는 거 다 똑같고 뭐가 그리 크게 다르겠어요. 그러니까 일제 시대 부역했던 사람들도 민족이니, 조국이니 그게 뭐가 중요하냐, 나만 잘 사면 되는 거 아냐? 이런 식으로 나라 팔아먹고 했던 거지요. 근데 과연 그게 전부일까요? 글쎄요, 저도 제 가족 별로 좋아하는 건 아닌데 하루 아침에 다른 부모나 형제를 내 가족으로 삼으라고 하면 거부감 들 것 같은데요.

    이게 님 댓글임;; 쉐도복싱;;
  • @HB
    원래 그게 제 요지였는데 거기에다 쉐복하시면서 시비터셔놓고 역으로 저한테 쉐복한다고 우기시면 뭘 어쩌란 건지;

    정리해드릴까요?

    내가 앞에 누군가의 글에 댓글을 달았다 -> HB님이 거기에 반발했다 -> 그래서 내 원래 요지를 보여주며 님을 납득시켜주려 했다

    그런데 이제와서 님은 제가 쉐복했다고 하면 뭘 어쩌란 거죠;?
  • @룸펜
    HB
    2017.7.1 05:24
    정체성이 남아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런게 없으니라고 한 적 없는데 기억의 날조가 심하시네요. 의미가 없는게 아니냐라고 말한적조차도 없습니다. 일제에다 조선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끼겠냐 는 말씀은 일제에다 정체성을 느끼는가 조선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끼는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서 다시 적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체성을 가지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처음부터 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통합되어 이름이 한국대로 바뀌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학의 전신이 부산대임으로부터 나오는 정체성이 중요하다는 말씀 아니신가요? 무슨 말인지 정리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 @HB
    애초에 제가 무슨 말을 주장했는지부터 이해를 못하시나 보죠? 제 주장은 간단합니다. 부산대 통합 반대를 근거로서, 부산대 정체성이 훼손된다는 게 비록 그걸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도 정당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요. 이 간단한 요지를 이해하신다면 님이 이때까지 하고 계신 장황한 헛소리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를 들면, 거기에다가 '부산대 정체성이 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 표현 못하는 건 너가 표현력 부족인 것'이라는 님의 첫번째 주장은 별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제 요지 자체가 그게 표현할 수 없는 거라도 반대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비록 가족, 국가가 특별한 게 없어도 거기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거든요. 거기에다가 그럼 그걸 설명해보란 게 뭔 헛소립니까. 애초에 전제 자체가 그걸 설명 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애초에 그럴 거면 그게 왜 설명이 가능해야만 하는지를 설명하시던가요. 그래서 물었더니만 내가 왜 그걸 설명해야 돼? 뭐 어쩌란 겁니까?

    그 다음엔 님은 제 정체성이라는 것이 위선적이지 않느냐는 투로 얘기했죠. '한국대로 바뀌면 없어질 그런 정체성이 과연 진짜 정체성이 맞냐'라고요. 그래서 제가 위에서 어쩌고 저쩌고 얘길 한 겁니다. '그게 의미가 없다'고 말한 적이 없다는 거랑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정체성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얘기했죠? 이걸 보면 애초에 제가 말한 글에 시비터셔놓고 제가 뭐라 말했는지조차 이해 못하시고 시비터신 건데 좀 쉐도우 복싱 좀 그만 하세요. 좀 본인이 밑에서 제가 시비 걸었다고 부들부들 해서 뭐라 하기 전에 제가 뭐라고 하는지는 정확히 아시고 좀 말씀하셨길 바랍니다.
  • @룸펜
    HB
    2017.7.1 05:39
    님 윗 댓글 논리대로면 한국대에 통합돼도 부산대로서의 정체성이 중요한거 아니겠느냐 잖아요
  • @HB
    한국대로 통합되면 부산대의 정체성 자체가 사라질 거라는 게 일관되고 꾸준한 제 주장인데요. 그래서 통합 반대한다는데 말 못알아 듣습니까?
  • @HB
    만약 님 말대로라면 정체성이란 게 통합의 반대 근거가 될 수 없겠죠. 어차피 통합해봐야 부산대 정체성이 남아 있는데 정체성가지고 왜 반대하겠어요? 근데 저는 그런 님의 주장 자체가 어처구니 없다는 얘길 하기 위해서 일제 시대의 예시를 든 겁니다.
  • @룸펜
    HB
    2017.7.1 05:40
    제가 댓글에서 요청한 사항이나 인지하시고 댓글 다시죠. 기억 날조하신 부분 인정하시고 윗 댓글에 표현이 잘못된 부분들을 바로 잡아서 다시 설명하시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HB
    님에서 단 댓글 자체가 제 본래 주장이랑 전혀 동떨어져 있어서 저 위에 적어놓은 거 말곤 대답할 게 없네요.
  • @룸펜
    HB
    2017.7.1 05:29
    통합과 상관없이 부산대 그 자체에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면 통폐합에 상관없다?
  • @HB
    저기 글 이해 못하세요? 일제에 강제 병합된 조선인들이 일제에 소속감을 느끼겠냐고 얘기 한 게 한국대 통합된 뒤에도 부산대 정체성이 남아 있단 얘기가 됩니까? 설마 일제 강점기 때 나라 팔아먹은 사람이 대일본제국에 소속감을 느꼈다는 얘기를 비꼬는 걸로 못 알아들으셨다면 독해력 부족을 먼저 탓하시고요; 그 다음에도 저는

    '기본적으로 저는 한국대로 통합되면 그게 더 이상 왜 부산대일지 모르겠어요. 물론 그 학교의 전신 중 하나가 부산대이기는 한데, 그걸 한국대로 뭉뚱그려 버리면 제가 부산대를 생각할 때 떠올리던 거랑 너무 달라져버릴 것 같아서요. 애초에 여러 개가 잡탕으로 다 섞이는데 그게 왜 똑같겠습니까; 쬐끄만 동아리 할 때도 사람들 조금만 바뀌어도 그게 확 달라져버리는데.'

    이런 댓글을 달아놔서 보충 설명까지 해드렸는데?

    설마 제 글은 읽고 키배 하고 계신 거 맞나요?
  • @룸펜
    HB
    2017.7.1 05:31
    처음에는 정체성 운운하면서 통폐합 안된다고 하시더니?
  • @HB
    님 주장 정리해보죠.

    1. 정체성에 관한 건 말로 설명할 수 있다.

    1-2. 근데 설명 못하는 거 보니 너 표현력 딸리는 듯

    2. 한국대로 바뀌면 정체성이 사라질 거면서 부산대 정체성 운운하는게 가식적이지 않냐? 솔직하게 말해라. 니 진짜 정체성은 어디에 놓여 있냐?

    3. 그게 비유가 말이되냐? 학교 얘기하는데 가족, 국가는 왜 나와?

    이게 님 주장이 맞습니까? 다른 거 있으면 더 보충해주시죠.
  • @룸펜
    HB
    2017.7.1 05:44
    이게 그쪽 논리임
    1. 정체성의 상실이 통폐합의 가장 큰 문제이다

    2.정체성은 통폐합된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이게 님 주장이 맞습니까? 다른거 있으면 더 보충해 주시죠
  • @HB
    쉐복하신 거 맞네요.
  • @HB
    다음부턴 먼저 시비털기 전에 상대가 무슨 주장을 하는지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댓글 다시길 바랄게요.
  • @룸펜
    HB
    2017.7.1 05:51
    시비랑 지적을 구분 못하시고 부들대다가 이렇게 인성을 드러내시게 되는겁니다. 힘내세요
  • @HB
    그래서 님 주장은 저게 맞나요? 아니면 주장이 자꾸 바뀌어서 대답을 못하시나??
  • @룸펜
    HB
    2017.7.1 05:49
    1. 정체성에 관해 표현하는 부분이 미흡함을 지적하였고 그쪽이 부들거리면서 정체성을 어떻게 말로 표현하냐고 함. 그리고 나한테 그 정체성에 대해 대신 설명하라고 함(?????)
    2. 부산대의 네임밸류 필요없다. 자신한테는 학교가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다. 해놓고 모순적이게도 정체성 운운하며 통폐합 반대 주장
    3.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을 우려하여 통폐합을 반대한다. (3시간뒤)통폐합해도 정체성을 잃지 않는다. 정체성은 통폐합과 상관 없다.
    이게 님 논리임
  • HB
    2017.7.1 05:49
    추가할거 있으면 말씀해주시죠
  • @HB

    1. 정체성을 왜 표현할 수 없는지에 대해서 가족이나 국가를 예시를 들어서 설명했고, 이 비유로서 님이 알아 들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보니까 님을 너무 과대평가한 것 같긴 하네요.

    2. 그건 제 개인적인 얘긴데요; 어디까지나 제가 먼젓번에 댓글을 단 건 '정체성'이란 게 통합 반대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고 계신 다른 분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겁니다. 님 쉐복 ver1.

    3. 통폐합해도 정체성 잃지 않는 단 얘기, 정체성은 통폐합과 상관 없단 애기는 님의 주장이면 몰라도 전 그런 주장을 한 적이 없습니다. 님의 쉐복 ver2.

  • @룸펜
    HB
    2017.7.1 05:53
    제가 글좀 똑바로 써달라고 한 댓글 읽어보시고 오세요. 까마귑니까?
  • @HB
    전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자꾸 제가 그런 말 했다고 우기시면;
  • 2에 대한 보충을 하자면, 일단 제 개인적으론 부산대 '네임 벨류' 자체는 필요 없지만 어느정도 소속감을 느낀다고 이미 앞서 말했습니다. 거기다가 제가 그걸 중요치 않게 생각한다는 게 부산대라는 정체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왜냐면 전 아까부터 부산대 정체성이 그 네임벨류에 국한해서 얘기하고 있지 않거든요. 그 정체성이 그렇게 단순히 환원돼서 표현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게 제 일관된 주장이고, 또 설령 제가 (비록 사실은 아니지만) 부산대 정체성 자체를 중요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정체성 그 자체가 부산대 통합 반대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얘기랑은 전혀 논리적으로 상관 없는 얘깁니다.
  • @HB
    좀 부연을 하자면, 님이 정체성이 마치 한국대랑 통합을 해도 부산대라는 정체성이 남아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시길래 조선이 일제에 병합됐을 때 조선 사람들도 똑같이 일제에 대한 정체성이나 소속감 같은 걸 느꼈었겠냐고 반문 한 겁니다.

    이 문장을 통폐합을 해도 부산대의 정체성이 잃지 않는다는 걸로 알아들으셨다면 난독증도 심각한 난독증입니다. 병원에 먼저 가서 꼭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룸펜
    HB
    2017.7.1 05:55
    그건 님이 주장한 건데요? 난독증이 문제가 아니고 기억날조가 문제이신듯 합니다. 약도 없네요 이건
  • @HB
    '좀 부연을 하자면, 님이 정체성이 마치 한국대랑 통합을 해도 부산대라는 정체성이 남아 있는 것처럼 얘기를 하시길래 조선이 일제에 병합됐을 때 조선 사람들도 똑같이 일제에 대한 정체성이나 소속감 같은 걸 느꼈었겠냐고 반문 한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 문장을 통폐합을 해도 부산대 정체성과 무관하다는 걸로 멋대로 곡해하신 것 같은데 전 그런 말 한 적 없습니다. 쉐복좀 그만하세요.
  • @룸펜
    HB
    2017.7.1 06:02
    :24
    정체성이 남아 있다고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런게 없으니라고 한 적 없는데 기억의 날조가 심하시네요. 의미가 없는게 아니냐라고 말한적조차도 없습니다. 일제에다 조선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끼겠냐 는 말씀은 일제에다 정체성을 느끼는가 조선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끼는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서 다시 적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체성을 가지는게 중요하다는 말씀을 처음부터 하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통합되어 이름이 한국대로 바뀌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대학의 전신이 부산대임으로부터 나오는 정체성이 중요하다는 말씀 아니신가요? 무슨 말인지 정리가 좀 필요해 보입니다.
  • @HB
    애초에 그 부분은 처음부터 님이 쉐복한 거라서 이미 충분히 설명되었다고 봅니다. 굳이 부연하자면, 제 주장은 부산대 - 조선/ 한국대 - 일제 강점기/로 대입하시고 조선 사람들이 일본 제국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했는가를 생각해보시고, 제가 한국대로 통합이 되면 한국대에 부산대로서의 정체성을 계속 가지는게 말이 되는지 설명해보세요.
  • 이해를 돕기 위해서 비유를 하는 건데 자꾸 그거가지고 제대로 이해도 못한채로 말 꼬리 잡아서 시비터는 것도 짜증나네요.
  • @룸펜
    HB
    2017.7.1 05:57
    한국대로 통합이 되어도 그 학교에 대한 정체성이 남아 있겠느냐, 그런 게 없으니 그런 정체성 같은 건 아주 너한테 의미가 없는게 아니겠느냐고 아까 전에 님이 관심법 쓰시면서 말씀하셨고, 그래서 제가 일제 병합된 이후에도 '일제'에다 조선인들이 조선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끼겠냐고 대답한 겁니다.

    예를 들면 조선 사람들이 강제 병합 당하고 난 담에 일본을 자기 조국처럼 느꼈겠냐고요. 그렇다면 한국대로 통합된 다음에 정체성 없어진다고 부산대 그 자체에 정체성을 내가 못 느낀다는 게 헛소리가 아니냔 말이었습니다.
    이게 님 댓글인데 제가 대댓 단 거 보시고 문장좀 고쳐서 의미를 똑바로 하셔서 가져오셔야 제가 이해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난독이 문제가 아니고 논리와 글의 구조가 문제인데요..?
  • @HB

    아 어디에서 꼬였는지 알 것 같네요.

    1. 님의 주장 : 한국대로 통합되면 한국대로 바뀐 그 학교에 대한 너의 정체성은 사라질 것이다. 그런 정체성은 진짜 정체성이 아니고 가짜 정체성이다.

    2. 내 주장 : 그거 사라지는 건 사라지는 거고 그래도 내가 부산대 그 자체에 대한 정체성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느냐? 일제시대 사람들이 설마 일본제국의 일원으로서 정체성을 느꼈겠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선인들이 조선에 대한 정체성 자체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

    라고 얘기할 수 있지요. 저는 한국대로 통합되고 난 다음에 부산대의 정체성이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얘기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없어지는 정체성이지만 (현재에) 부산대의 정체성 자체가 없다고 할 수 없다는 거지요.

  • 간단하게 부산대는 부산대고 한국대는 한국대지 둘이 같지 않다는 거에요. 한국대로 바뀌었다고 제가 거기 왜 소속감을 느끼고 정체성을 부산대로부터 찾아야 하느냐는 겁니다. 그러니까 한국대로 바뀌면 그런 거 자체가 없어질테니 통합에 반대하겠다는 거고요.
  • @룸펜
    HB
    2017.7.1 06:06
    제 주장을 마음대로 정해버리시네요. 말을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아요 가짜정체성얘기는 단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2번과 같이 부산대의 정체성이 남아있다고 한 당신의 주장에 대해서 그렇다면 통폐합이 정체성의 상실을 유래한다고 주장하셨던 3시간 전의 주장은 어디로 갔냐가 제 질문입니다. 주장이 아니고 질문이요. 모순을 풀어달라니까 거짓말로 논리의 허점을 자꾸 덮으려 하십니다
  • @HB
    통폐합이 정체성 사라지게 한다는 건 제 일관된 주장이고 바뀐 적 없습니다.

    다.시.말.합.니.다.

    한국대로 바뀌면 부산대의 정체성이고 뭐고 남아 있지 않고 다 사라집니다. 일제 강점기 시대 조선이 일제에 합병됐을 때 조선사람이 일제에 조선으로서의 정체성을 투영하던가요? 그래서 마치 님이 그게 남아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길래 님이 일제 합병 후에 일본제국의 일원인 걸 자랑스러워하던 친일파들 같다고 말씀드린 건데요?
  • @룸펜
    HB
    2017.7.1 06:08
    일제 얘기는 제 말을 못 알아들으셔서 제가 한 얘기를 당신 주장이라고 우기시는 건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질문에 답해주세요
  • @HB
    아니죠. 처음부터 그 정체성이 어디에 있느냐, 너무 가식적이다는 투로 관심법 쓰시면서 얘기하신 건 님입니다. 위로 올라가서 다시 님이 쓰신 글 보세요. 한국대로 바뀌면 그 정체성이 남아 있겠느냐, 과연 그 정체성이 어디에 남아 있겠느냐고 님이 직접 하신 얘기에요.

    애초에 님이 말귀를 멋대로 곡해해서 알아들으셔놓고 제가 모순을 저질렀다고 우기시면 곤란합니다. 다시말하지만 님이 제 글에 쉐도우 복싱으로 시비털고 있으면서 상대가 미리 모순을 저질렀다고 전제하고 헛소리 하는 건 뭐 어쩌잔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짜증나는게 시점 교묘하게 혼동시켜서 2번을 부산대 정체성이 남아 있다는 주장으로 우기지 마시죠?
  • @룸펜
    HB
    2017.7.1 06:10
    그럼 설명을 해주시죠 자꾸 쉐도복싱 운운하면서 넘어가지 마시고? 그리고 어디가 시점을 교묘하게 혼동시키는겁니까? 부산대의 정체성이 조선인들과 같이 남아있다고 주장하면서 제 주장까지 바꿔놓으신 분이 저한테? 우기기는 뭘 우깁니까 님 글 속에있는 모순에 대해서 질문했는데
  • @HB
    '감정이 너무 앞서시네요. 학교를 조국에 비유하고 가족에 비유할만큼 그대에게 인생에서 몇 순위 안에 드는 존재인지 유리할땐 찾고 불리할땐 밀쳐내는 존재인지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통합되어 한국대가 되면 본인 말씀대로 거부감이 들어 부끄러워하고 숨길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진짜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지 말입니다.'

    기억 안나세요?

    학교를 조국에 비유하고 가족에 비유할 만큼 학교가 그리 중요하냐, 만약 통합돼서 한국대괴 되면 거부감이 되어 사라질 정체성 아니냐. 그게 과연 진짜 정체성이냐고 님이 직접 얘기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대한 반박이 저 글이고요.
  • @HB
    님이 멋대로 시점 교체해서 멋대로 곡해해서 알아들으셔놓고 제가 뭘 어쩌라고요?

    1. 한국대로 바뀌면 부산대로서의 정체성은 사라진다. (가정)

    2. 그렇게 사라지더라도 부산대로서의 정체성 자체는 존재한다 (현재)

    이해가 안갑니까?
  • @룸펜
    HB
    2017.7.1 06:25
    ?뭔 모순덩어리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 @HB

    뭐가 모순인데요? 글자 못 읽습니까?

  • @HB
    뭔 헛소리야 이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B
    뭘 더 대답하라고요?

    '감정이 너무 앞서시네요. 학교를 조국에 비유하고 가족에 비유할만큼 그대에게 인생에서 몇 순위 안에 드는 존재인지 유리할땐 찾고 불리할땐 밀쳐내는 존재인지 스스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통합되어 한국대가 되면 본인 말씀대로 거부감이 들어 부끄러워하고 숨길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진짜 정체성은 어디에 있는지 말입니다.'

    이런 소리에다가

    한국대로 바뀌면 정체성 사라지는 게 당연하지 한국대로 바뀌어도 정체성이 사라질 정체성이면 진짜 정체성이냐고 따지는게 뭐가 잘못된 얘기죠?
  • @룸펜
    HB
    2017.7.1 06:26
    아깐 남아있다면서..뭔소리하냐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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