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자취하는 학우분들, 과일은 잘 챙겨드시나요?

jsh75652019.05.09 14:52조회 수 6056추천 수 128댓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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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글은 자유홍보로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안녕하세요, 한때 북문에서 자취를 하던 학부생입니다.

자취하는 학우분들의 간단한 의견을 듣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혼자 살다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과일을 먹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 저는 북문 근거리에 소규모 과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서 아쉬워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조금은 무모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경험 삼아 과일을 소포장해서 팔아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취생 여러분,

사과/오렌지/참외/바나나/토마토/키위 등의 제철과일을 7~10개 정도 담은 과일봉지를 5천원에 살 의향이 있으신가요?

 

있다 -> 추천!  없다 -> 비추천 ㅜㅜ

(비싸다, 과일종류가 별로다 등의 추가적인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도 환영입니다!)

 

소중한 의견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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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수를 줄이고 3처넌에 파셈 그리고 2묶음 5처넌 어때요?ㅎㅎ 구성은 고민좀 해야겠네요
  • @후후후후히
    동의하는부분
  • @후후후후히
    jsh7565글쓴이
    2019.5.9 15:10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의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낱개로도 살수있게 하면 좋을거같습니다.
  • @bbong2
    jsh7565글쓴이
    2019.5.9 15:11
    넵 그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 .
  • @우동쓰빼앰
    jsh7565글쓴이
    2019.5.9 15:11
    감사합니다!
  • 과일안먹는이유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사러나가기귀찮더라고여. 소포장해서 길거리노점을하실계획이면 그주변 자취생만사고 굳이 멀리살고잇는 자취생들이 500원 1000원 아끼려고 올것같진않아요. 혹시 배달서비스는 생각없으세요? 우유배달이나 녹즙처럼 정기적으로
  • @뿌리깊은무우
    이부분 동의 합니다.
    아래 댓글과 같이 굳이 가는 길이면 올꺼같다는 말이였고 배달과 홍보가 아니면 딱 북문가는길 이외에는 신기해서 오는 사람밖에 없을꺼 같아요.
  • @뿌리깊은무우
    jsh7565글쓴이
    2019.5.9 16:18
    저희가 일단 이번에는 일회성으로 시도해보는중이라서요.. ㅎㅎ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게된다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엔씨와 상대적으로 먼 북문의 경우 편의점과 같이 근거리라는 점이 좋을꺼 같긴 합니다.
    가격도 저러면 남는게 있나 싶을정도고 굳굳
    품질부분은 5000원 정도면 먹어보고나서 확인 해도 부담되지 않을 가격이고(품질이란 맛을 말한겁니다. 위생은 기본.. ㅋ)
    북문이라면 집가는길에 있는 거리정도라면 사볼만 할꺼같아요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실제로 할때 홍보? 도 조금 하시면 같은 대학생이 이런걸 한다는게 신기해서라도 한명이라도 더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zebalgaipjom
    jsh7565글쓴이
    2019.5.9 16:19
    네, 품질과 위생은 신경써서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요즘 국내 과일값이 고공핸진중인데 저 가격이면 최저임금은 남나요..?
  • @새친만
    jsh7565글쓴이
    2019.5.9 16:21
    하하.. 저희가 (아쉽게도..) 이번에는 수익을 고려하기보다는 한번 시도해보자! 는 계획이라서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격은 진짜 좋은데 지속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하면 참여의향 있습니다
  • @페퍼소스
    jsh7565글쓴이
    2019.5.9 16:22
    네, 지속성은 더 고민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19.5.9 16:41
    맛있고 괜찮으면 사람들이 자연스레 소문을내고 자연스레 수요가 늘겁니다 팔기전에 과일들 유통경로랑 믿을만한 제품인지를 학생들에게 각인?시켜주는것도 하나의 방식이겠지요
  • @Dj.K
    jsh7565글쓴이
    2019.5.9 17:31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로 자연스럽게 각인?시켜보자면.. ㅎㅎ저희는 반여농산물시장에서 당일 직접 구매할 계획입니다..!)
  • 저는 거리도 거리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극혐하고 깎는 것도 못해서 과일을 좋아하지만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ㅠㅠ 배달의 민족보니까 과일 도시락 형식도 있는 것 같던데 소포장으로 모둠과일 도시락은 어떠신가요?
  • @스타버즈
    jsh7565글쓴이
    2019.5.9 17:32
    네, 도시락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의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손질되어있어서 간편히 먹을 수 있고 상온보관이 아니라 정말 신선하다면 애용하고 싶어요 ~ 다만 그게
    아니라면 발길이 안갈 것 같아요 ~ 화이팅
  • @한국수력원자력
    jsh7565글쓴이
    2019.5.9 17:33
    의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완전 좋아요!!
  • @방끗방끗
    jsh7565글쓴이
    2019.5.9 19:26
    완전 감사해요!!
  • 우악 진짜 하시게되면 꼭 알려주세요 당장 사먹을거에욤
  • @생귤탱큘셍
    jsh7565글쓴이
    2019.5.9 19:27
    우악 감사해욤!!
  • 전 기숙사지만 살 의향이 있습니다.한번은 마트 안에서 귤 하나를 250원에 낱개로 파는거 보고 이세계를 느꼈어요.
  • @369369
    jsh7565글쓴이
    2019.5.9 19:27
    감사합니다!
  • 이거 하다가 누구 망했다고 유투브에서 봤는데
    그거도 부산대였어요
  • @창의력대장
    jsh7565글쓴이
    2019.5.9 19:27
    그랬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2천원대면 부담없이 사먹을수 있을듯
  • @공부운동공부
    jsh7565글쓴이
    2019.5.9 19:28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아요 신선하기만 한다면 ! ㅠㅠ북문 근처에는 저렴은 한데 신선한 과일 파는데가 많이 없어서 불편해요
  • @처코송이
    jsh7565글쓴이
    2019.5.10 14:43
    네, 신선한 과일을 잘 선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신선하다면 살 의향 있어요!
  • @코아
    jsh7565글쓴이
    2019.5.10 14:43
    감사합니다!
  • 저는 돈이없어서 과일대신 비콤씨먹고있어요
  • @sufbeisoshwo
    jsh7565글쓴이
    2019.5.10 14:44
    삐꼼씨가 더 비싼거 아닌가요? ㅎㅎ 저도 만성피로인데 한번 복용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
  • @매력적인그대
    jsh7565글쓴이
    2019.5.10 14:45
    칠레포도 맛있죠!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
  • @매력적인그대
    jsh7565글쓴이
    2019.5.10 14:46
    오.. 꿀팁이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이거 매번 나오는 아이디어이고 실행하시던 분 매 해 한 분씩은 봤던 것 같은데요. 지속성은 없어보였습니다.
  • @가쓰오우동
    jsh7565글쓴이
    2019.5.10 14:47
    아무래도 지속하기에는 여러 제약조건이 많을 것 같네요..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 .
  • @두이기이이2
    말 참;;
    현금영수증 사업자등록증 등록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라던가 좋게 말할 수 있는데;;
    그 성격으로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글쓴이 누군진 몰라도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진짜 댓글 더럽게 다시네요;;
    앵간하면 한심한 무능력자들 열등감에 같이 끌어내리려는 소리라고 넘어가겠는데 진짜 분탕질에 일가견 있으시네요.
    혹시 일베하세요?
  • @zebalgaipjom
    .
  • @두이기이이2
    jsh7565글쓴이
    2019.5.10 14:49
    과일을 소매로 판매하는 것은 부가가치세법 제26조에 의거 면세사업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신고의무가 면제된다고 합니다. 또한 소득세법시행령에 따른 소비자상대업종을 영위하는 자로서 직전 과세기간의 수입 합계 금액이 2천4백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의 경우 현금영수증 의무 가입 대상자이나 저희는 그 기준에 미달됩니다. 이번에 저희가 하는 장사는 일회성에 그치는 조그만 계획이라서요.. ㅎㅎ사업을 지속하게 된다면 물론 사업자등록도 하겠습니다. 덕분에 사업자등록과 세금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 저희가 간과할 수 있었는데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sh7565
    .
  • @매력적인그대
    jsh7565글쓴이
    2019.5.10 16:33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팔면서 많이익은건 쥬스로 갈아서 파시고
    또 남는건 잼만들거나 청만들어서 또 파시면 됩다
  • @마이피누안해요
    jsh7565글쓴이
    2019.5.10 16:37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일을 단순히 자르거나 껍질을 벗기거나 말리는 등의 가공과정을 거치는 것 이외에는 별도의 영업신고가 필요하다고 하네요. 남는건 저희 저녁으로 배터지게 먹기로 했습니다^^ ㅜ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9.5.10 20:14
    맛있겠다
  • @히쯔
    jsh7565글쓴이
    2019.5.12 10:45
    드시러 오세요~!
  • 북문 자취생이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과일 안먹는 이유는 두가지였음
    1. 과일을 먹고싶어도 한번에 먹을 양 이상으로 사야했다->비용도 비용이지만 남는 거 까먹고 냉장고에 뒀다가 상하면 버리러 내려가기도 귀찮고 아까웠음
    2. 과일을 손질해서 먹기가 귀찮았다 -> 사과같이 씻어서 먹는 과일이나 귤같이 손으로 손질해서 먹는 과일은 잘 먹었던 반면 배나 키위 참외같은 과일은 칼이라는 도구를 써야하기에 번거롭고 칼을 설거지해야 하므로 안먹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었음
    + 과일 가게가 애매하게 멀면 사먹으러 가기 귀찮았다

    주관적인 귀차니스트의 의견이었습니다 이런의견도 있구나 참고하시라고 글 남겨요
  • @커피삼거리
    jsh7565글쓴이
    2019.5.12 10:47
    이번에 과일도시락도 함께 준비할 계획입니다. 좋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 2019.5.10 20:56
    개인적으로 7개를 한팩에 묶는 것은 디메리트네요
    저 같은 경우 괜히 사뒀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ㅎㅎ
    차라리 사과 2개에 1500원~ 이런 식으로 묶음 가격대를 낮춰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디어는 괜찮은 것 같네여~
  • @Qugugu
    jsh7565글쓴이
    2019.5.12 10:48
    그렇군요..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싱싱하면 사러 가욥
  • @라이언
    jsh7565글쓴이
    2019.5.12 10:48
    넵 열심히 준비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019.5.10 21:46
    아주 좋은 것 같네요!! 꼭 사러 갈게요ㅎㅎ
  • @daehet
    jsh7565글쓴이
    2019.5.12 10:48
    아주 감사합니다!! ㅎㅎ
  • 2019.5.10 22:02
    보통 북문 쪽에서 파시는 분들의 과일도 저 정도 가격인데, 경쟁력은 여러가지과일을 담고있다 정도겠네요 ..

    자취생들이 과일을 먹지 않는 이유가 '귀찮아서', '조금만 방치해도 상해서' 인데, 여러가지 잘 생각해보시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전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 @6UGE6
    jsh7565글쓴이
    2019.5.12 10:54
    친구들과 장사경험을 해보자는 단순한 동기에서 시작된 계획인데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을 주셔서 살짝 민망하고 일이 커진 것 같아 조금 큰일났네요..; ㅎㅎ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019.5.11 00:34
    배달되묜 정기적으로 주문할 의향이있습니다!
  • @함땡
    jsh7565글쓴이
    2019.5.12 10:54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 과일이 너무 비싸서 못사먹는데 북문에서 싸게 파시면 사먹을듯? 배달까진 안바라고..
  • @닮은살걀
    jsh7565글쓴이
    2019.5.12 10:55
    댓글 감사합니다!
  • 북문쪽 자취방근처에 과일가게 몇개 있긴한데
    그것보다 더 싸게 가격경쟁력 갖출수있는거에요?
    가격만 괜찬으면 사먹을거 같긴한데
    글구 아예 과일을 편하게 들고먹게 하거나 낱개로 해야될듯
    과일 안사게 되는 이유가 사뒀다가 까먹고 집에 보관하다가 상해서 버린기억이 많아서..
  • @심심해뭐하지
    jsh7565글쓴이
    2019.5.12 10:55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마케팅과제하시나여
  • @중앙멀티미디어백과
    jsh7565글쓴이
    2019.5.14 12:34
    과제는 아닙니다 ㅎㅎ
  • 4년전쯤 아는행님이 북문 쪽문에서 컵후르츠하시면서 고생하시던데...그때 맛있고 꽤 자주사먹긴했아요 만약 시작하신다면 사먹으러 갈께요~
  • @붕붕부웅
    jsh7565글쓴이
    2019.5.14 12:34
    댓글 감사합니다!
  • 북문에서 제발 판매해주세요....
  • @누리미디어
    jsh7565글쓴이
    2019.5.14 12:35
    저희 북문에서 판매했는데 오셨나요..? ㅎㅎ
  • 2019.5.13 06:37
    다이어트용으로 완전 좋은 것 같아요
    저라면 다이어트로 맨날 사먹을듯!!
    가격도 저렴하구 밥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꼭 해주세요ㅠㅠ♥
  • @꼬북
    jsh7565글쓴이
    2019.5.14 12:36
    감사합니다ㅠㅜ
  • 과일먹구시퍼염.. 꼬르륵
  • @꽃돼지
    jsh7565글쓴이
    2019.5.14 12:36
    드시러오셨나요? ㅎㅎ
  • 한국야쿠르트에서 미1친 가격으로 과일 2600원에 배달 판매해요 저는 요구르트 매일 받아먹고 있지만

    http://m.hyfresh.co.kr/product/prdProductDetails.do?prdId=33610&currDate=
  • @익명성
    jsh7565글쓴이
    2019.5.14 12:36
    댓글 감사합니다!
  • 2019.5.13 17:56
    배달 하면 저도 시킬래요~
    법전원에서 요즘 배달 샐러드 열풍인데 과일도 했으면 ㅎㅎ
  • @우시
    jsh7565글쓴이
    2019.5.14 12:36
    아쉽게도 배달은.. ㅎㅎ
  • 종류는 한팩에 서너가지로 하시고 두가지 도시락으로 하는거도 좋을거같아요 과일도 은근 호불호가 많이갈리잖아요
  • @쏘이라떼
    jsh7565글쓴이
    2019.5.14 12:37
    댓글 감사합니다!
  • 오늘 과일도시락 먹어봤는데 바나나, 참외, 오렌지, 대추토마토, 청포도, 포도 해서 2500원이었어요! 다 씨 없는 것들로 넣어주시고 포크 붙여주셔서 너무 간편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ㅎ 아침 댓바람부터 준비한다구 고생 많으셨겠더라구요 ㅠㅠ
    내일도 북문에서 파시나요?
  • @해모수보컬
    jsh7565글쓴이
    2019.5.14 12:41
    헉.. 저희 판매계획은 어제 하루였습니다ㅜ ㅎㅎ 이렇게 후기글이 달려서 너무 감사하고 민망하고 뿌듯하네요! 많이 부족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마이피누보고 오셨다는 분들 너무 반갑고 감동이었어요ㅜㅜ 많은 학우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몸은 고생했지만 마음은 풍성한(ㅎㅎ)하루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jsh7565
    악 그런 줄 알았으면 도시락 2개가 아니라 4개를 살걸 그랬네요 ㅠㅠ 아쉽 수고 많으셨어요!
  • 가서 사먹고싶은데 혹시 몇시쯤판매하시나요!?
  • @Racharacha
    jsh7565글쓴이
    2019.5.14 12:41
    저희 어제 12시부터 8시까지 판매했습니다!
  • 오늘 정문에 오셨던 분들이신가
  • @므ㅜㅇ
    jsh7565글쓴이
    2019.5.14 12:42
    네.. ㅎㅎ생각보다 정문에서 파는게 어렵더라구요ㅜㅜ
  • 골라담기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저같은 경우 씹어먹는게 너무 귀찮아서 갈아마시곤 하는데, 과일조합별로 또 갈아먹는 맛이 있거든요 ㅎ
  • @꼬숩꼬숩
    jsh7565글쓴이
    2019.5.15 22:21
    의견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2번인가 3번인가? 꽤 오래전에 지금은 졸업한 분들이 시도해 왔던 BM이라고 기억됩니다. 그 당시에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과일 소포장을 판매하지도 않았고, 과일도시락 배달 같은것도 없던 시절이라, 최초로 시도했던 분은 꽤 흥했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권리금 붙여서 팔겠다고 부산대학교 자게에 올렸던 걸로 기억됩니다. 그런데, 그 당시 그분은 자신의 친척인가 지인이 과일도매를 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종류의 수를 늘이더라도 마진이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경쟁업체가 없었다는게 컸죠. 야심차게 진행해서 원룸 호별로 과일도시락 배달도 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클레임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도 했구요. 그때 의외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 구입한 분들이 껍질이 있는 과일에 대해 귀찮아 한다는 클레임이 무시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대학생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한다면, 먹다가 남는 과일에 대해서 아까운건 어쩔수없죠. 그래서 한번 정도만 타이밍을 놓쳐서 남겨도 냉장고에서 냄새를 풍기며 썩어 가고 있었으니... 오히려 지금은 그런 클레임을 바탕으로,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의무감이 강한 고객을 중심으로 매니아층을 만들면 어떨까 싶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 상황도 바뀌고, 경쟁업체도 많아졌으니, 여러모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군요. 매장? 부스? 여시면 게시판에 적어 주세요. 사 먹으러 가겠습니다~
  • @청사진
    jsh7565글쓴이
    2019.5.15 22:24
    역시나 많은 선배님들이 시도하셨던거였군요! 정성스럽게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월요일에 일회성으로 판매했고 현재 추후계획은 없습니다 ㅜㅜ 다시 하게된다면 주신 의견 잘 참고해서 고민하고 홍보도 하겠습니다~^^
  • 2010년즈음 소포장 장사 지하철역앞에서 하셨던분 있었는데
  • @맑은샘물2L
    jsh7565글쓴이
    2019.5.15 22:24
    벌써 9년이 다 되어 가네요.. 시간참..
  • 2019.5.15 12:11
    바나나가 시간이 지날수록 변색되던거 외에는 구성도 괜찮고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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