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추모제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WDP2019.05.21 16:27조회 수 6316추천 수 61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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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내에서 부산대학교 과실로 환경미화원 분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저는 그때 늦은 식사를 마치고 북문에서 도서관 돌아가는길에 

앰뷸런스가 교내로 들어가는 걸 보고 또 교내로 들어서서도 

계속 앰뷸런스가 사이렌 울리는걸 보고 누가 다친건가 하는 불길한 생각이 들었는데 현실이 되다니.... 너무나 슬픕니다.

부산대 학우로써 시설관리에 대한 설문이 올때마다 뭔가 조치가 이루어지겠지 했는데 달라지지 않은 점도 슬픕니다.

축제를 진행하는 것에 대한 판단과 별개로 추모제를 작게라도 했으면좋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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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Isshoman) 8학기 다하고 겨울계절 후 졸업! (by 꺄르룰룰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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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5.21 16:30
    돌아가신분 정말 안타깝네요.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32983
  • 저는 축제를 미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 맞아요 ..추모제를 했으면 합니다..
  • 추모는 하지만
    부산대과실이라는 근거가있나요?
  • @사람들의본심
    학교건물 관리는 당근 학교 책임이죠.
  • @피르미뉴
    인근 공사 영향여부
    시공사 과실여부 등
    아직 따져야할거 있어보이는데여
  • @사람들의본심
    일반익게제재대상..
  • @10111213
    그거랑 이거랑 무슨상관인가여?궁금하네요
  • @사람들의본심
    악플 전문가시네요 리스펙합니다. 저한테 말 안거셨음 좋겠어요
  • @10111213
    객관적으로 따질거따지자고하는게 악플인가요?
    님같은사람때문에 원칙보다 목소리큰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이 됐습니다.
    논리가 역겹고 구역질나네요
  • @사람들의본심
    객관적으로 따질거따지자고하는게 악플인가요?
    님같은사람때문에 원칙보다 목소리큰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이 됐습니다.
    논리가 역겹고 구역질나네요
  • @사람들의본심
    왜 익게제재대상인지 다 드러나네요
  • @사람들의본심
    버스를 타고가다 가스탱크가 터져, 발목이 날아감 (실제 사례) -> 누구 책임?
    비행기를 타며 짐은 분명히 부쳤는데, 짐이 안실렸음 -> 누구 책임?
    목이 말라 편의점에서 생수를 사 먹었는데 물이 상함 -> 누구 책임?

    "지나가다 건물 외벽이 무너져서 심하게 다쳤음 -> 누구 책임 ??"


    이 모든 경우에 대해 생산/관리 주체에게 책임이 있다는 근거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까?
  • @사람들의본심
    2019.5.21 21:46
    학교는 모든 건물에 대한 안전을 책임지고 관리할 의무가 있습니다 법적으로 그렇습니다 당연히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잘못된 곳에 적절한 제재를 가해야합니다 다만 학교 측은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을 보호해야할 의무를 지키지 못했으므로 무조건 잘못이 있습니다
  • @사람들의본심
    .
  • @다들즐점하셨나요
    시공책임이 있는지 말지는 따져야봐 될 사항이고 학교 책임이 어느정도 있다는건 확실한거 아닌가요..
  • @사람들의본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전평가 D등급받고도 부실관리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학교잘못이지 그럼 누구 잘못일까요? 하필 그쪽에서 일하시던 그분잘못이란 소린가요? 어떻게 배워쳐먹으면 이 상황에서 축제연기나 취소하자는 말에 돈날리게생겼다는둥 학교과실 맞냐는둥의 소리를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좀 더 인격적으로 성숙해지고 취업이나 돈에 연연해하기 전에 사람이 되려고 노력합시다 학우여러분
  •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 남의 일이 아닙니다. 환경미화원이 아닌 우리 학교 학생, 교수, 직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었던 사고입니다.
    구성원으로서 고인께 사죄와 유족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는 게 우리의 도리이지 싶습니다.
  • 누군가에는 아버지이자 어머니이셨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재학때도 여러번 생각했던건데 학생회나 학교측은 앞으로는 축제하거나 불꽃놀이, 연애인 부르는 돈으로 가난한 학생들 등록금 감면, 심리적 부담 등에 쓰였으면 좋겠네요. 더 집중하자는거죠. 즉, 뭔가를 더 해서 행복해지기보다, 기존의 불편감을 조금이라도 줄이는게 더 행복감이 높을 것 같거든요.
    직장생활도 하다보면, 원하지도 않은 뭔가(명절선물, 직원연수 등)를 더 해서 행복감을 높이려하는데 방법이 틀렸습니다. 적어도 괜찮으니 일거리 줄여주거나 반차 등 휴가를 제공하는 등이 훨씬 힐링이 되는 법이거든요.
  • 진짜 추모제 한두군데서나 해야지 세상 어디서나 추모하려고 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분께서 이런 어린 추모를 반기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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