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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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2013.10.20 23:25조회 수 3210추천 수 3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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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글 (by garamgisa) 치킨의 진리 서열.txt (by 느그딱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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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20 23:27
    그런 집 나와서 살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집이 싫어서 부산 사는데 기숙사에서 살아본 적 있구요. 자취하는 친구한테 얹혀볼 생각도 해봤습니다. 찾아보면 집 아니더라도 살 데는 있더라구요.
  • @wildarm
    2013.10.20 23:41
    집 나와서 살만한 곳 어딧을까요?
  • 힘내세요...
    인생사 새옹지마입니다 . 이 또한 곧지나갈거에요 파이팅
  • @토익공부하려함
    2013.10.20 23:42
    감사합니다 ㅠㅠ
  • 2013.10.20 23:36
    부사관 입대ㄱㄱ
  • @무념
    2013.10.20 23:43
    ㅠㅠ 부사관힘들겟죠?
  • 사람을 잘 못믿으시겠네요.. 주위에 괜찮은친구 몇명만 만들어도 이정도로까지 생가하시진 않을텐데.. 안타깝네요. 일단 집을 떠나보세요. 아르바이트도 해보시구요. 동아리도 들어보세요. 나름 인생을 바삐 살면 괜찮은 길이 보이실겁니다.
  • @흠냠이
    2013.10.20 23:42
    집 나와서 살만한 곳 어딧을까요?
  • @실명?
    학교계속다니실꺼면 기숙사가 정말 좋습니다. 아님 학교근처 원룸? 정도요.. 음.. 군대 가는것도 좋기는 한데 그건 '현실도피용'으로 가기엔 쫌 그렇지 않을까요?
  • @흠냠이
    2013.10.21 00:01
    집이 부산이라 기숙사는 힘들거같네요 ㅠㅠ
  • 군대말뚝ㄱㄱ. 진절머리가난다면 하나를 포기하고 떠나는수밖에엄슴니다.
  • @이니스
    2013.10.21 00:02
    후우,,,
  • 난 고등학교 자퇴해서고등학교 친구없는데?그런거가지고 꿀꿀해본적 없음 물론 고1때해서 고1친구들이 있기야한데 안만남페북연락정도 다들그렇게 살아요 뭐 맨날친구끼리 만나서사진찍고놀까요
  • @가나다마바아자차
    2013.10.21 00:00
    제가 유별나게 외로움을 잘 타는걸까요 ㅠ?
  • 아뇨 저도외로움 엄청많은데.... 그냥참고살죠....뭐 혼자왔다 혼자가는거니까 남이랑비교하면 더 비짬해져요 그러지말고 난 나대로산다 생각해야죠
  • 음 ... 많이 답답하시겟메요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래나 저래나 가족이 최고입니다 살아계실때 힘듬을 함께하시고 낳아주셧으니 기쁨을 드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사세요
  • @톡톡토오옥
    2013.10.21 00:01
    좋은 말씀이지만 제겐 해당되지 않네요 ㅠ
  • 부사관 추천
  • @느그딱보고있다
    2013.10.21 00:02
    ㅈ조언감사합니다
  • 2013.10.20 23:45
    우선 힘내세요!!

    집안문제는 겪어보지않아 조언못하구..
    사람관계, 친구문제는 저와 꽤 비슷한부분도 많고 저도 지금 극복해나가는 과정이라 조언?해드리자면 친구들한테 먼저연락하세요 1학기때친했던 사람들이든 고등학교친구들이든 먼저연락해서 만나시고 어울리세요. 서운한 감정들 외로운 마음을 표현하지않으면 아무도 몰라주드라구요.연락안받고 혼자지내면 왠지 누군가 알아주겠지 이런거 괜히 자기자신을 더 아프게하는 생각방식이고요. 사람이 고프고 친구들하고 만ㄴㅏ서 사진찍고싶고 그러시면 먼저연락하고 나가세요.

    정 안된다면 자신과 잘맞는 새로운 사람들을 찾으로 가세요~
    동아리 스터디 아르바이트 등등 사람들은 만나고 사귈수있는 매개체는 많답니다. 진정한 의리 넘치는 친구를 만들지 못할진 몰라도 외로움은 어느정도 해소시켜줄 사람관계들은 만드실수있을거에요.

    화이팅!!! 아직 젊자나요~!!! 앞으로 일어날 좋은일들을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 @볼
    2013.10.21 00:10
    정말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
  • 전집이싫어서 과외 여러개 뛰면서 제가 등록금 생활비 다 벌고 살고 있습니다 집나와서 자취하고 대학친구들은 바빠서 잘 사귀진 못하고 고등학교 때친구들 만나서 속풀이도 하고 재밋게 놀아요 ㅋㅋ. 나오기전은 무섭지 막상 나오고 나서 닥치면 뭐든 하게 되더라구요 대신 많이 피곤합니더 ㅠㅠ
  • @매운김밥
    2013.10.21 00:00
    막상 힘들자니 그렇고 그래도 꼭 노력해서 독립하고싶습니다 ! 어차피 물려받을 재산없고 빚뿐이거든요..
  • 동생같아서 안타깝네요.. 현실적으로 두달만 참고 바로 군대 지원하시고 갔다와서 독립하는거 추천합니다
  • @한국여자
    2013.10.20 23:59
    2달이 버겁네요 ㅠㅠ
  • 힘내라. 세상모든일이 너 뜻대로 가면 그게 인생이겠냐.
    달콤함도 힘든 걸 겪어본 놈이 더 잘 알듯이 니 인생도
    언젠가는 좋을 날이 있을거다. 자살 이런생각하지말고
    달콤함은 느껴보고 세상 떠나야지. 힘내라.
  • @배고프다
    2013.10.21 00:40
    감사합니다 ㅠㅠ
  • 부사관도 장기로 전환안되면 다시 전역해야 합니다 ...
  • CR7
    2013.10.21 00:42
    남들과 비교하는 그 순간 불행해집니다. 남과 비교함으로 인해서 스스로 인생이 불행과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세요. 누구나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단 님은 아직 많이 어리고 경험이 모자라서 그렇지, 시간이 지나면 인생을 태울 모든걸 찾게될 수도 있잖아요. 세상에 가정이나 상황이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글쓴이 힘드신거 많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너무 상황에만 매몰되어 스스로를 버리진 마세요. 나 자신이란 존재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런 존재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바뀌길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생각도 많이 바꾸고 생활양식도 바꾸세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나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단련 시킬 뿐이라고 생각하세요.
    아기가 보통 걸음마를 완전히 떼기 까진 3000번을 넘어지고 나서야 걷는다고 합니다. 3000번도 넘어져본 놈이 20년 동안 몇번 넘어졌다고 그럽니까. 한 번 더 명심하세요 . 자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런 존재입니다. 힘내란 식상한 말 한마디 덧붙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무슨직업을 가져야 겠다니, 잘 모르는 상황에서 함부로 정하지 마세요. 신념을 가지고 살다보면 진리가 보이는 법입니다. 스스로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남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 인생을 가지고 살다보면 부모로써 자식에게 감동받고 반성하시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힘내 임마! 나이도 어린놈이 너무 힘들어하지말고
  • @CR7
    2013.10.21 00:49
    너무 멋있다
  • @CR7
    2013.10.21 01:01
    정말 감사드립니다 ! 힘내서 살아보겠습니다.
  • 왜당신의인생은힘들지않아야한다고생각하는가
  • @열무김치
    2013.10.21 01:02
    그러게요 . 근데 계속 힘든일이있어서 지쳤을뿐이에요 ㅠ
  • 2013.10.21 00:49
    글쓴이 진심으로 학사장교지원해서 장학금받고 학교졸업하고 군대 장기지원해서 말뚝박는거 추천드려요. 공군으루 가세요. 진심 추천드립니다.
  • @해밀
    2013.10.21 01:03
    집단 속에서 갇혀사는건 제 성격상 안맞을것같아요
  • 머하고싶은거없으세요?
    하고싶은거있으면 그거만 죽도록 파세요. 딴거신경쓰지말고
    사람은 목표가 있어야
    하루하루를 열정적으로 살수있어요. 저도 부모님별거중인지 칠년째인데 그냥 가족믿고 나를믿고 살아요... 나를위해사세요!
    그리구
    군대말뚝은 비추..=_=정말 할게없는거아니면..
    저도 군필이지만 군대라는 집단..에휴 다녀와보시면암
  • @그리스인조르바
    2013.10.21 01:04
    아직 어려서 뚜렷한 목표가 없네요 ㅠ 군대갖다오면 생길라나,,,
  • @실명?
    음.안타깝네요...
    군대 2년동안 자아성찰하면 목표가 생길수있죠..
    제 주위도 군대갔다오고 다 착실히 계획한대로 살더라구요

    쨋든 하고싶은게 뭔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요
    꿈 이 가장중요합니다. 인간을 움직이게 하는건 목표,꿈 뿐이에요
  • 쪽지 보내요 술한잔 사줄께요
  • @오늘하루어땟
    2013.10.21 02:50
    고마워요 사줘요 ㅠㅠ
  • 2013.10.21 01:29

    이런 고민 저도 했던거 같네요...한번 자기가 왜 그런 부정적인??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나를 스스로에게 찾아보세요

    저는 가장 큰 문제 두가지를 찾았었는데 외로움이랑 한가함? 이었어요. 내가 인간관계에 있어 외로우니까 생각을 혼자 삭히고 안좋은쪽으로 몰아가고 하다보니 점차 부정적으로 가더라구요. 또 하루에 자기 시간이 많아서 할일이 없으니까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까 또 자꾸 나쁜쪽으로 몰아가게 되더군요..

    그래서 처음 했던게 진짜 바쁘게 살아 보는거였어요. 평일에는 헬스랑 학원끊어서 학교마치면 바로 학원가고 헬스갔다 오고 하면 밤 11시 정도 까지는 정신없이 지나가구요 주말에는 알바했어요 점심부터 저녁까지 그렇게 정신없이 사니까 부정적인 생각도 할 시간이 없었구요 알바하니까 사람들 조금 알게되고 운동 열심히 하니까 기분도 상쾌해지구요 몸바뀌는거 보면 더 재밌고 등등 


  • @노래
    2013.10.21 02:50
    그런방법이 있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 힘들때 옆에있어줄 친구를 만들면 좋겠네요. 동아리나 여러 모임같은거 엄청 많은데 하나 찾아서 활동 열심히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마음을 나눌 친구들도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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