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맨날 중도 1열에서 남색 츄리닝입고 재수준비 하는분 보세요

로네s2015.04.18 00:30조회 수 12650추천 수 64댓글 17

  • 2
    • 글자 크기
20150417_173949_147.jpg : 맨날 중도 1열에서 남색 츄리닝입고 재수준비 하는분 보세요20150417_174000_655.jpg : 맨날 중도 1열에서 남색 츄리닝입고 재수준비 하는분 보세요중도 2층 1열람실에서 남색츄리닝 입고 수능공부하는분. 확실하지는 않지만 공부하시는걸로봐선 재수준비하시는거 같은데 자기가 쓴 자리는 좀 깨끗히 쓰시죠?
맨날 어떤 한자리에 이렇게 휴지가 많길래 왜이러지 싶었더니 공부하시면서 중간중간 코푸시고 사진처럼 바닥에 버리시는거 같더군요.
사진은 낮에찍은건데 오늘도 보니까 집가실때 바닥에 버리신 휴지 안치우시고 가시더군요.
지금 청소이모님이 직접 손으로 주으시면서 치우시네요
꼭 좋은대학가실꺼라고 노력하시는것도 좋지만 가정교육부터 먼저 끝내시고 오셔야할듯하네요.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인성이 참...
  • 노답
  • 누군지 알꺼같은데.. 보통 여자화장실쪽 입구근처에 앉지않나요??
  • 노답
  • 극혐 딴데갈라고 재수하는거면 오지말았으면!! 부대생이라는 마인드도 없을텐데!
  • 역시 갓1열
  • 상습이라면 문제지만 만약 제가 저사람이라면 이랬을거같네요
    코풀고 휴지를 위에 쌓아놓으면 다른분들한테 민폐니까 내의자밑에 놔두자. 나중에 한꺼범에 버려야지 했는데 나중에 잊어먹고 그냥간거아닐까요?
    만약 저라면 저런상황일듯해서.. (현실은 책상위에 놔둠)
  • @시큼이

    저도 간혹 그런 경우가 있는지라... 부끄럽지만 공감이 가네요 ㅋ

  • 저분이 잘한건 없지만 최소한 이런 글 올리기전에 한번이라도 직접말하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심정은 이해가는데 익명에 기대서 하는 말이 자칫 다른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잖아요 저분께 고칠수있는 기회도 주지 않은채 한명을 두고 여러명이 비난하는 모습이 좋은 모습은 아닌거 같습니다
  • @탱글탱글
    공감합니다.
  • @탱글탱글
    저도 심하게 공감합니다.
    1. 일단은 도자위 측에 말해서 해결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대신해서 "총대" 매주는 것이 도자위가 하고, 또 해야하는 역할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도자위 측에 말하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훨씬 직접적인 결과도 있을 것 같고, 훨씬 현명한 방법이 아니었나 생각이드네요.
    2. 아니면 직접 말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하구요. 직접 말하는 게 싫을 정도로 짜증나서(심정이 충분히 이해가고 공감도 갑니다) 사진을 찍는 수고까지 해가며 이렇게 글을 올리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 개인적인 심정으로는, 이러다가 진짜로 "몰라서" "실수"라도 하는데 그게 다른 사람 보기에는 심히 언짢은 행동인 경우, 나도 이렇게 인터넷 상으로 올라올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무섭기까지 하네요.
    4. 같은 부산대 학우끼리 소통하는 마이피누에는 정말, 참고 참고 참다가, 위의 1,2번 방법 등 "직접적인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도 안되었을 경우에 글을 올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5. 절대로 사진 속 행동을 한 학우분이 잘하셨다고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 그냥 결론은 "무섭다"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익명의 힘을 빌려 이렇게 인터넷상에 한 사람의 행동을 콕 찝어 비난하면서 공개적으로 망신주는 거라고(물론 그래도 쌀 행동들을 하긴 하지만) 생각이 드네요.
    ** 그냥 최근에 모 과 수업 중 떠든 걸로 반짝이 글 올라온거나, 중도 특정 자리 누구 이런 짓 안 했으면 좋겠다 하는 등의 글이 많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 @탱글탱글
    2015.4.19 12:54
    세상에 별의 별 사람 다있고 별의 별일 다일어나는데 글쓴분 여성분이신거 같은데 저런분한테 말걸었다가 봉변당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되려 니가 뭔상관이냐라는 식으로 나온다면...
  • 어서 저 분이 성공적으로 재수 성공하셔서 다른 곳으로 신속히 옮기셨으면 좋겠네요^^
  • 2015.4.20 22:51
    저런건 기본 매너 아닌가? 글쓴이가 왜 굳이 저 사람한테 직접 가서 말해야하는지.....;;;;
  • 저분이 성공하시건 실패하시건 그냥 다른데로 가셨으면 ^^ 세상에 저런 진상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 노답이네요;
  • 물론 말해서 고쳐지는 사람이면 괜찮지만 아니면은 괜히 참견했다가 본인만 스트레스 받는 경우도 있어서 저는 글쓴이분님이 글 올린 판단은 나쁘지 않다고 보네요. 저번에도 머 연필소리 지우개소리 가지고 포스트잇 붙이는 이상한분 있던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14765 가벼운글 (취업정보) 무조건 클릭 후 추천은 자유 ㅋ64 윈도우 2018.03.12
114764 질문 23 정컴 졸과 같이 하실 분 구합니다 ㅜㅜ ㅇㅇㄹ 2023.03.30
114763 가벼운글 기요설 ㄱㅇㅈ 수치해석 ㅈㅈㅈ 최근 족보삽니다 .........1 2023.04.07
114762 가벼운글 강아지 잠자는 자세6 비가내리고 2012.02.08
114761 질문 신입생들을 위한꿀팁(돈벌기)ㅋㅋ19 재규어남 2016.01.31
114760 진지한글 트리즈 모순행렬 보는법 질문하신분6 思惟 2013.04.08
114759 질문 부산에 전자부품 파는 곳이 어디 있을까요?13 로켓맨 2015.07.14
114758 정보 글자수 계산기2 길가던상대생 2011.12.12
114757 가벼운글 오오미...6 못살겠다갈아보자 2011.07.10
114756 가벼운글 자취하시는분들 집에서 가스난방켜실때 설정온도 몇도하시나요??69 말파이트 2017.01.05
114755 진지한글 [국제사회란 무엇인가] [마음을 움직이는 경제학] [한문2] 족보 팝니다 빗자루대신진공청소기 2023.03.30
114754 진지한글 부산대 기숙사 성폭행범 "심신미약" 주장… 탄원서 접수중입니다52 summer_dream 2013.10.25
114753 질문 부산대 의대 없는거죠?15 김밥 2011.10.08
114752 진지한글 .5 유리그늘 2018.05.11
114751 진지한글 밤길조심하세요30 djisoejio 2018.08.02
114750 정보 택배 상하차 알바생이 말하는 생생한 알바후기 비회원 2011.08.07
114749 진지한글 부산대앞 아트박스에서 무시당하고 왔어요ㅠ16 황당녀 2011.10.08
114748 정보 부산대 영화관 (롯데시네마/cgv) 가격 정리17 148 2015.07.13
114747 정보 국가근로장학생에 대해서 A to Z6 빗자루 2012.02.05
114746 질문 과제 분량 a4 한 장이면 한글 두 페이지 맞죠??4 어처구니 2020.03.27
첨부 (2)
20150417_173949_147.jpg
252.2KB / Download 22
20150417_174000_655.jpg
294.9KB / Download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