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에게 편하게 하고 싶은 말을 적고 싶어서 반말로 적었습니다.
반말이 거북한 분은 보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빨리 어른 되고싶고 술먹고 싶고 그러냐?
대학교 오고 나면 고등학생 시절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거다.
자기개발 이딴데 너무 신경쓰지 말고 추억을 챙겨라.
좁은 시야에서 벌써부터 어줍잖게 스펙이니 뭐니 깝치는 것보다 차라리 연애라도 해보는게 훨씬 많이 남는거 같다.
또 하고 싶은 말은 스펙 이딴것보단 일단 교양좀 쌓고 대학들어와라는거다. 책좀 읽고...
안본사람은 먼나라 이웃나라라라도 봐라
요새 교과서 내용 말고 아는거 없는 놈이 상당히 많더라
스펙?
지금 니들은 뭘 하는게 니들한테 진정 도움 되는지 모른다. 실감도 잘 안날거고
난 저학년때 정보처리니 한자자격증이니 따뒀는데 전공 특성상 쓸데 없더라.
교수 면담때 여쭤봐도 우리과는 그딴거 필요 없대ㅋㅋ
동생한테 하는 말이라 생각하고 하는 말이라서 걍 러프하게 적었습니다.
절대다수가 나이차이도 심하게 날거고.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한테는 이 충고가 의미가 없어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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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나이 많게 말하면 그나이 쳐먹고 이러냐 이러고 좀 적게 말하면 그만큼 쳐먹고 이러냐 그럴건 뻔하지ㅋㅋ
그래 미안하다ㅋㅋㅋ
있기는 은근히 있는거 같던데 실제론 안보이죠ㅋ
커밍아웃이 얼마나 큰 결정인데요
먼저 선생질 쩐다고 하니까 받아친거 아닌가요ㅎ
님은 한 10년 후배한테 선생질 쩐다고 ㅋㅋ거리는 소리 들으면 화 안나시나봐요ㅎ
까마득한 후배한테 한대 얻어맞고 가만있나요? 스스로를 대단한 정의구현자라고 생각하시는지?
님이나 저나 거기서 거긴거 같은데요ㅎㅎ
딱히 두대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놈이 그렇게 심한 말임? 그리고 손아랫사람한테 모욕과 윗사람한테 듣는 모욕은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지요^^
치기어리다고 넘기는건 그 손윗사람의 배려이고 친절인것이지 의무는 아니지요
게다가 님도 저 한대 치시네요
존나 답답 ㅋㅋ 상대방을 직접지정해서 인성거지라고 하는건 나이 많은사람이든 적은사람이든 욕 아님? 딴얘기로 빠지노
아니 님아 인성거지는 욕이고 제가 쓴건 반말인데요
계속 못알아들으시니 댓글 그만답니다ㅋㅋ
위에 NARS님 정도로 말씀해주셨으면 받아들이겠지만 님처럼 다짜고짜 욕하는 사람 말은 받아들이지 못하겠네요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 글에 어디가 욕설이죠? 설마 '깝친다'나 '이딴거'가 욕설인가요?
한참 어린 후배에게 듣는 그런 말은 훨씬 강해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구요
그걸 받아친겁니다.
근데 님은 뭔데 갑자기 끼어들어서 욕하고 가냐는거죠ㅎㅎ
이제 진짜 가요~
이 글 어디에 오타쿠 요소가 있죠? 설마 일본 노래 = 오타쿠인가요?
저거 애니노래 아니고 가수가 부른건데요ㅎㅎ
고등학교나 연애랑 관련있는 노래라 올린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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