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예체능 실기시간 시수조정에 대한 청원

레인밧2018.05.01 01:20조회 수 6958추천 수 40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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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부산대학교 예체능 실기시간 시수 조정에 대한 청원 ]

 

최근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 자랑하는 부산대학교가 강사료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줄인다는 명분으로 예체능 전공실기 시수를 현재 1.0에서 0.5인 반으로 줄이는 방침을 시행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몇 년 전 부산지역 사립 대학교에서 경제적 논리를 앞세워 무용과를 폐지한 데 이어 부산 지역 문화예술의 마지막 보루라고 믿었던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까지 예술 말살 교육정책을 시행한다고 하여 교수, 학생, 동문, 지역예술가들로부터 거센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예술교육은 단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 마주하는 교육입니다. 1대 1 실기수업을 통하여 그 교육의 목적과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시행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동참과 댓글로 동의를 부탁드립니다.

================================================================================================

여러분, 예체능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업은 전공실기 수업입니다 ㅠㅠ

전공필수 과목 중에서도 가장 우선시되는 수업인데, 학교 측에선 강사들에게 드는 비용이 너무 많다며 ,

그 비용을 줄이기위해 2학기부터 수업시수를 2학점 1.0으로 진행하던 것을 1학점 0.5로 줄일 것을 학과 측에 통보했으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수업시간이 5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ㅠ

 

이 수업은 1주일에 한 번, 50분동안 받는 레슨입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레슨을 하면 50분 수업이지만 수업시간이 부족해 1시간 이상 레슨받을때가 대다수였습니다 ㅠ

그러한 상황 가운데 레슨시간이 25분으로 줄어들게된다면, 이건 수업을 받아 실력을 더 향상시키기엔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ㅠㅠ

교양도 1시간 30분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전공필수 수업을 교양수업의 1/3도  못듣는 건 있을수도 없는 일입니다. ㅠㅠㅠㅠㅠ

 

학우 여러분,

학교 측의 비용 절감이란 이유 하나 때문에 저희의 학습권을 침해받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는 더 성숙한 예술인으로 발전하기 위해 학교를 입학하였고,

많은 학습을 통해 실력을 나날이 향상시켜 더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제발 많은 참여,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ㅠㅠ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1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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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은, 1+1=2와 같은 정답이있는 학문이 아닙니다.
    한사람 한사람 인격과 성품이 다르듯,
    한사람 한사람 각자의 음악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부측에서는 25분으로 못줄이면, 1대 다수의 수업을 요구하면서
    "성악이야 목소리가 다르다 쳐도, 피아노 그 똑같은 피아노 소리나는데, 여러 한곳에 모아서 같은 노래주고 치게하면 되지않느냐, 피아노말고도 같은악기면 소리 다 똑같지 않느냐, 공대도 1:1로 수업하면 당연히 좋지않느냐"등등 되도안한 이유를 들고와서 일을 추진시키려고 하고있습니다.
    악기는 같은악기더라도 누가 치느냐에 따라 음악은 천차만별로 변합니다.
    마치 동명이인처럼 사람이름이 같다해도 이름만 같지, 개개인 정말 다른사람인것과 같은 겁니다ㅜㅜ
    공대나 다른 학과들은 정답이있고, 무언가 지식적으로 습득할수있는 학문이지만.. 저희는 정답이있는 학문이 아닙니다ㅠㅠ 개개인별로 각자의 음악성을 끌어내기위해 지금껏 개별로 1시간씩교육방식으로 입시보다 훨씬전부터 이루어져 왔는데...음악인으로써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랍니다ㅜㅜ
    (사실 1시간도 턱없이 부족해요..곡한곡이 20분 넘는 곡을 연주하게된다면 몇번 연주못하고 레슨시간이 끝나버린답니다....)
    부산대학교 학우여러분 도와주세요ㅠㅠ!!
    !저희 개개인의 음악을 단순히 획일화시키지 말아주세요!
  • @쥬르니
    과외선생님한테 과외시간 늘리려면 어떻게 하시나요? 옆집가서 도와달라고 하시나요? 아니면 돈을 더 주나요?
  • @기숙사에서잘래
    저희는 등록금을 올리라면 그냥 올려서 다니고싶네요 저희가 맘대로 올릴수가있으면 말이죠
  • @쥬르니
    전수조사하셔서 우린 등록금 올려서라도 해보겠다! 의지를 교수회에 보내시면 결과가 있을지도 모르죠.
  • 여러분. 로그인 한번이면 되네요. 조금은 귀찮으시더라도 귀기울입시다 우리..!! 서로 도와주고 깨어있는 부대생이 됩시다.
  • @뜨오잉
    이걸 도와줘야 깨어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 @여주성동의아여리명
    읽힌다 읽혀 ㄷㄷ
  • 궁금한 게 있는데 본문 중 "연 8억 원의 강사료를 줄이는 방안이라고 합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만. 절반으로 줄어드는 양이 8억원이라면 강사료만 한 해에 16억원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인가요..? 한 학기당 강사료가 8억원씩 투입되고 있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교수 및 강사 분들의 수가 많은 탓인가요? 아니면 각각의 임금이 큰 탓인가요?
  • @상온에보관하세요
    아무래도 1:1로 레슨을 진행하다보니 강사분들 수가 많아서 그런것같습니다
  • @쥬르니
    등록금 더 내시던지 제가낸 등록금으로 예대 개인레슨 지원하고 싶지 않네요. 남의돈 당겨쓰면서 왜이렇게 당당하세요? 미안함이나 감사함이 전혀 글에서 댓글에서 묻어나지 않네요. 예대 학우들 등록비로 16억 감당 되시나요?
  • @기숙사에서잘래
    개개인으로 레슨을 받기때문에 예대가 등록금이 제일 많이내고 있고, 저희는 오히려 등록금을 올려서라도 지키고 싶은데 정부측에선 등록금을 차감시키는 정책으로가니까 할말이없는거죠
  • @쥬르니
    등록금을 올려서라도 지키고 싶다는것은 개인의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학과 전체적으로 합의된 사항입니까?
  • @여주성동의아여리명
    예대가 더낸다구요? 방금 대학알리미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체능 등록금 평균이랑 공대들록금 평균 보고왔는데 이십만원 정도 차이나는데요. 제가 잘못본건 아니겠죠. 이십만원 더 냈으니 16억씩 당겨 쓰셔도 되는건 아닌 것 같아요.
  • @쥬르니
    그리고 제 댓글에서 내가 낸 등록금 가져가는거 안미안하냐가 취지인데... 그에대한 대답은 없네요? 이미 혜택받는 중인데 그 혜택이 줄어든다고 투덜대시네요.
  • @기숙사에서잘래
    지금 등록금이 음악제같은것들 없애고 롯데 야구장 응원단에 후원금으로 주거나, 다른쪽으로 흘려보내고있는것을 너무 잘아는데...혜택이아니라 저희는 이렇게 하지않으면 되지않는 과입니다. 한번이라도 악기레슨을 받아보셨으면 아실텐데...다른과에게는 그저 이기적으로 들릴테니 안타까울 심정이구요 ㅜㅜ학생들 대부분이 등록금을 차라리 올리라고 교수님들은 등록금 올려달라고 피켓드는것도 참 웃기는 모양새겠다며 말도 나왔었구요..단지 개인적인 생각이아니라는것만 알아주세요ㅜㅜ
  • @쥬르니

    야구장 응원단 같은데 후원하는 쓸데없는짓 하지말고 우리한테 써라 라고 들리네요.
    솔직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안보는 그들만의 리그 음악제보단 야구장 응원단에 후원금주면서
    간접광고의 형태로라도 뽑는게 학교차원으로서는 이득으로 보이는데요..
    애초에 본인들은 반드시 받아야된다. 라고 하는것부터가 잘못된생각이에요.
    공대생도 실험 더 좋은 장비로 하고싶고 더 적은 학생수로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제 질문에 왜 답변을 안해주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등록금을 더 내고 싶다는게 음대학생 전체의 의견인가요??
    그렇다면 등록금 올려달라고 요구할 수 도 있는노릇이고,
    아니면 수업외 특강의 형태로 추가적인 페이를 지불할 수 도 있다고 보여지는데
    결국 등록금 올리는게 개인적인 페이지불보다 적을것이니 그런게 유리하다는 계산 아닌가요??

    끝까지 우리는 받아야겠다 너네가 몰라서그런다 라는 태도는 굉장히 별로네요.

  • @쥬르니
    존재 자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없는 결함 투성이 과니까 과거에 지원해주었듯이 계속 해달라는거에요? 허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과”... ㅋㅋㅋㅋㅋ 그냥 웃고 지나갑니다. 다른과에 이기적으로 들릴것도 잘 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수업시수가 줄어드는 가장 큰이유는 여러분들 교수님 때문입니다. 수강료를 낮춰서 수업시수를 유지하겠냐는 학교의 말에 교수님들이 그렇게 못한다고 해서 타협본게 수업시수를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재정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등록금은 10년째 동결이고 그렇다고 다른 수입원이 크게 증가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생수마저 줄고있는 추세이고 앞으로 줄지 않으리라 말할 수 있는 사람... 있을까요?(제가 수능볼때 약 70만명 봤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즉, 과거에 주어지던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1. 교수들이 시간당 페이를 줄이면서 수업을 해주거나, 2. 학생들이 교수페이에맞게 등록금을 더내야 합니다. 둘다 안한다면 3. 수업시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 1,2,3 외의 대안이 있으면 말씀해보시고, 타당하면 교수회의에 올리시면 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안은 3안입니다.
  • @기숙사에서잘래
    이 분의 댓글이 정확한 요지를 잡고 있네요
  • @상온에보관하세요
    16억이 강사료가 드는게 아니라 이번해 부산대학교 적자가 16억으로 알고있습니다
  • 뜻은 알겠는데 왜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noname17
    몇번의 회의를 거치고, 저희의 뜻을 수년간 말해왔지만 그럼에도 일방적으로 본부에서 이 일을 추진시키려고 하기때문에 청와대 청원까지 하게되었습니다ㅜㅜ학과장님이 하자고 말씀하셨구요
  • 돈이 문제입니다.
    공대에서 사용하는 등록금대비 예산이 2퍼센트 남짓인데, 음대는 거의 50퍼센트이죠. 등록금은 공대에서 내고 사용은 그쪽에서 한다 그말입니다. 학생수는 줄고 등록금은 동결입니다.
    선택하시면 됩니다. 음대 등록금을 올리거나 10년전 물가로 따져서 수업 시수를 줄이거나.

    해외 예술대학 등록금 보시면 ‘경제적 논리’라는 말 못하실겁니다.
  • 툭하면 국민청원 달려가는거 꼴보기싫음
  • 같은전공자 끼리 그륩으로(2-3명) 레슨을 받는다면 수업시수를 유지할 수 있겠죠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다른 단과대생들은 비슷한등록금내고 (물론 예대가 40~50정도 많이 낸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 50~70명씩 앉아서 수업들어서 뒷자리는 교수님 말씀이 들리지도 않는데, 이 사람들이 수업권 보장해달라고 한분반에 15명씩 수업듣게 청원한다면 과연 그게 실효성 있는 걸까요? 떼법이라 생각되지 않습니까?
  • 다른 단과생들은 각자 아이덴티티가 없어서 그륩으로 실험하고 포화상태로 수업듣는건가요? 오히려 비슷한 등록금내고 한쪽으로만 지원한다면 역차별이 아닐까 싶네요
    개인수업을 더 듣고싶다면 선후배간 멘토링 프로그램이라든지 교류프로그램들을 통해 보완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대책없이 무조건적으로 개인수업시수줄이지 말고 수업권을 보장해달라는건 어린애들이 떼쓰는것이랑 같은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 @아마추어복서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고, 자신과 맞는 음악이 있는건데 그룹레슨은 음악과에 있어서 말이되지않는 논리에요. 저희도 음악사나 지식적인 수업은 단체로가능하니까 몇십명 함께 수업을듣죠 하지만, 전공레슨에 있어서는 불가한 부분이라 청원까지 간거구요. 저희는 등록금을 올려서라도 하고싶은데 것도 맘대로 못하는거구요
  • 이기적이네
  • 2018.5.3 10:12
    례대 교양수업와서 잠만 자는데 교양시수줄이고 실기시수 늘립시다
  • 예대 수업하는데 돈이 많이 든다면 예대 등록금을 올리는 게 맞죠 이걸 다른 곳에 도와달라고 하는 건 타대 등록금으로 메꿔달라는 거 밖에 안되지 않나요...?
  • 그리고 청와대보다 학생회를 통해서 교내여론 수렴 후 학교에 올리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그쪽으로는 이미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중 인가요?
  • @jdkjhbw
    예술대 정교수끼리 회의도하고 음대안에서 교수회의, 강사분들도 다오셔서 회의한 결과로 학과장님이 청원넣자고 하셔서 이렇게 되었네요..
  • @쥬르니
    ...학과장님이신데도 위에 전달할 힘이 없으신건지 아니면 위에 전달할 때 본인 이름이 적히기 싫으신건지 아니면 청원으로 해봤자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우회적으로 거절하신건지 궁금하네요
  • @쥬르니
    학과장이 대통령 청원 넣자고 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ㅋㅋㅋㅋ 물가가 올라서 치토스 삼천원 오르면 대통령 청원 넣는거랑 뭐가다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발 첫 번째 문장 수정 좀 해주세요. 비문이 너무 거슬립니다. 비문은 글의 신뢰도를 깎아먹는 주범입니다. 게다가 부산대의 이름을 걸고 쓴 글이기에 자칫 학교의 이름에 먹칠을 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청원하는 것에 대해선 존중합니다만 비문은 수정 부탁드립니다.
  • 모든 것에는 Trade-off가 있는 법이죠. 예대 예산에서 어느부분을 줄이고 강사료를 보존할 방법에 대해서는 하나두 없네요.
  • 존재 자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없는 결함 투성이 과니까 과거에 지원해주었듯이 계속 해달라는거에요? 허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과”... ㅋㅋㅋㅋㅋ 그냥 웃고 지나갑니다. 다른과에 이기적으로 들릴것도 잘 알고 계시네요. 그리고 수업시수가 줄어드는 가장 큰이유는 여러분들 교수님 때문입니다. 수강료를 낮춰서 수업시수를 유지하겠냐는 학교의 말에 교수님들이 그렇게 못한다고 해서 타협본게 수업시수를 낮추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재정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등록금은 10년째 동결이고 그렇다고 다른 수입원이 크게 증가하지도 않았습니다. 학생수마저 줄고있는 추세이고 앞으로 줄지 않으리라 말할 수 있는 사람... 있을까요?(제가 수능볼때 약 70만명 봤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즉, 과거에 주어지던 혜택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1. 교수들이 시간당 페이를 줄이면서 수업을 해주거나, 2. 학생들이 교수페이에맞게 등록금을 더내야 합니다. 둘다 안한다면 3. 수업시수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 1,2,3 외의 대안이 있으면 말씀해보시고, 타당하면 교수회의에 올리시면 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안은 3안입니다.

    p.s. 이걸 대통령과 어떤 점에서 토론해 보겠다는건지... 최소한 “대안”은 가지고 바쁘신분 괴롭혀야 하는 것 아니에요? 이건 그냥 고집이자 아집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4안을 들고오세요. 합리적이면 토론하면 됩니다. 윗 댓글중에 선배가 후배들 튜터링식으로 하는 방안이 제가 보기엔 괜찮아보이는데요?
  • 학과장이 청원으로밖에 해결할 의지를 가지지 않는다면... 그 자리에 있을 사람이 아니라 봅니다.
  • 다른곳에 비하면 돈이 썩어넘치는 편인 기계공학부도 실습장비모자라서 3명이서 기계하나잡고 하는판국인데 진짜 심각하게 이기적이시네요 반성좀하셔야될듯
    게다가 학과장이 이걸로 청와대에 넣자고 했다니 ㅋㅋㅋㅋ 이건 그냥 시트콤이네요 거의 존재이유가없구만

  • 매해 수강신청으로 논란이 되는 경영학과도 예산문제로 전공필수 과목 교수 및 시간강사가 부족합니다. 이것때문에 졸업을 미루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데 이 문제를 청와대 청원으로 해결하려 하진 않았죠. 학과 내, 학교 내 문제를 국민 청원으로 끌고 가면 뭐가 달라질 것 같나요?

    위에 분이 잘 정리해주셨는데 예대분들이 강력하게 요구해서 등록금을 올리던지, 아니면 수업시수를 줄이던지 둘 중에 하나밖에 방법이 없어보이네요. 그게 제일 현실적인 방안입니다.

    다른 대학의 예체능 대학들은 어떻게 하나 물어보세요. 그 쪽도 상황은 비슷할 것 같은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과' 라는 말이 좀 웃기긴하네요
  • 예대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해당 학과들 인원들수*등록금 해보면 얼마안나와요. 아무리 예대가 공대보다 더 비싸다지만, 그래봤자 300정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거기다가 학과에서 학과 자체 장학금 받는 인원 빼면 또 얼마 안되죠... 그 해당인원으로 16억원??채우려면 얼마나 올려야 할까요... 1000명이서 나눈다 해도 150만원 가까이 되는 돈인데요 ㅎ.. 정말 예대생 전 인원이 그 정도 돈을 더 낼 의향이 있다면, 내면 되는데.. 지원을 지금처럼 밑빠진 독에 물붓는거 마냥 한다?? 는 타대생 입장에선 그러네요. 당장 각자 과도 예산 더 있으면 할 수 있는게 많을텐데, 예대를 위해 지원도 해주고 희생해달라는 건 좀 ... 허허.. 잔인한 말이지만, 본인들 앞가림 본인이 하신다고, 그대로 가져가시고 싶으면 돈 더 내십쇼.
  • 것봐 ㅋㅋ
    읽으나마나 한 글이었잖아
    다른글 가독성 존나 떨어진다고 안 읽는다고 적었었는데, 그래도 한 번 읽어봐줬다.
    역시는 역시나 역시네.
    그만 질질 짜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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