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지금 북문 세븐일레븐

아련한빛2016.06.13 12:28조회 수 30802추천 수 21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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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일이에요??
셔터 1/3쯤 내려가있고 폴리스라인 쳐져있고
어린이집 앞에 과학수사 차랑 경찰차 와있어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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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련한빛글쓴이
    2016.6.13 12:28
    근처에 앰뷸런스도 있네요 ㄷㄷ
  • 헐.. 세븐이엇나
  • 편의점 아저씨 돌아가셨답니다....
  • @앵구냐옹
    어떻게 돌아가셨길래 과학수사랑 폴리스가 와요?ㅠㅠ
  • @앵구냐옹
    장난으로 쓴게
    아니길 빔
  • @앵구냐옹
    2016.6.13 12:46
    이거 낚시 아니길....
  • 처음에 119왔다가 119는 원래 사망하신분은 모시는게 아니라고 정해져있어서 갔고 경찰은 사고사인지 자연사인지 조사하는중입니다. 사설 구급차가 와서 모셔갔다고 알고있습니다. 낚시 아닙니다. 저도 알고지낸분이라 허무합니다. 이렇게 인생이 허망하네요....
  • 돌아가셨다고여??
  • 잉?!!네?!!!
  • 진짜돌아가셨나요
  • 2016.6.13 12:47
    세상 참 무섭네요...
  • 네 편의점아저씨 돌아가셨대요. 듣기론 강도사건이라던데..
  • 아..오늘 아침 6시 쯤인가 북문 세븐일레븐 불은 켜져있고 잠겨있길래 웬일이지 싶었었는데..ㅠㅠ
  • 카드 안받아주는 거긴가요?
  • @감자깡
    네 거기에요
  • @감자깡
    아련한빛글쓴이
    2016.6.13 13:14
    음 어린이집 옆에 거기에요.. 커피몬스터 바로 앞에 있는 그 세븐일레븐이에요
  • 새벽 7시에 셔터 내려가있길래 뭔일인가했는데......
  • 헉 끔찍하네 무슨일이지
  • 강도사건이요????헐
  • 오늘 새벽 2시쯤에도 셔터 내려가있었어요
  • 이 글에 추천되어있는건무슨뜻으로하는거에요?
  • @asdfgh111111
    화제거리로 만드려는거겠죠?
  • 살인사건인가요???
  • 왜여기다 비추하는지모르겟네
  •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프로빵셔틀
    닉값하시네요
  • @프로빵셔틀
    2016.6.13 14:00
    아무리 그래도 꼬시다니... 사람 맞습니까
  • @프로빵셔틀
    솔찍히 공감
  • @프로빵셔틀
    생각은 하고 쓴 글이십니까? 아니면 뇌에 우동사리가 들어있으십니까 ?
  • 크 인민재판급 블라인드 제도 ㅎㄷㄷ
    요즘 연달아 발생한 강력범죄 사건들이 뉴스기사로 올라오면 항상 배댓에 '사형시켜라' 라고 되어있더군요. 그것도 압도적인 공감수로
    사실상 사형폐지국가에서 사형시키라는 말은 참 무섭고 미-개한 말이죠. 그 따봉충들은 사람의 목숨에 대해 왈가왈부할 자격이 있습니까
    전 점장이 죽어야 마땅하다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저들보다 훨씬 인간적인 사람입니다. 그저 결과적으로 꼬시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여러분들도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세월호 선장의 죽음을 당연시 받아들였을 것이고, 묻지마 살인사건이나 신안 윤간사건의 가해자들이 만약에 사형집행을 당하면 꼬시다고 느끼겠죠. 그것과 같을 뿐입니다
    아 혹시나 죄질의 차이라고 주장하진 않으시겠죠? 제가 겪은 사건을 제3자로서 감히 판단하실 수 있으신가요? '직접' 경험한 사실에 기반하여, 죽은 점장은 저에게 강간범, 살인범과 별반 다를 바 없거든요.
  • @프로빵셔틀
    2016.6.13 14:31
    인성
  • @갤5
    경험에 근거한 소신발언을 그런 취급하며 무작정 매도하는 님의 인성보단 낫습니다
  • @프로빵셔틀
    2016.6.13 14:46

    글쎄요, 님은 뭐 선장,신안 가해자가 사형당하면 꼬시다고 느끼겠죠라며 가정에 대해서 쉐도우복싱하시고 계신거고,
    님이 그렇게 생각할수야 있겠지만, 님이 자신의 감정에 정당하신 걸 이해하신다면, 님과 점장님 사이의 관계를 모르는 일반인이 이번에 저런 사건이 있었다는 것과, 님이 '꼬시다고'말한 부분을 종합하여 '안꼬시게' 볼 수 밖에 없는 건 이해못하시나요?

  • @디티
    가정하여 쉐도우복싱한 아니라 인터넷상에서 보이는 현상들을 토대로 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윗댓글에서 개인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언급했습니다. 네 뭐 그 사건이 안꼬시게 보인다면 그것이야말로 '별 것 아닌 일'이라고 판단한 당신들의 '가정에 따른 쉐도우복싱'이죠
  • @프로빵셔틀
    2016.6.13 15:29
    저는 님이 무슨 일을 겪었는 지 모릅니다. 그리고 사건이 안꼬시게 보이는 게 아니라, 님이 '결과적으로 꼬시다'고 말한 부분이 '안꼬시다'고 표현한 겁니다. [여러분들도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세월호 선장의 죽음을 당연시 받아들였을 것이고, 묻지마 살인사건이나 신안 윤간사건의 가해자들이 만약에 사형집행을 당하면 꼬시다고 느끼겠죠.] 라는 문구에서 저게 가정해서 말한 거라고 판단한 제 독해가 틀린거라면 죄송합니다만 ㅋ 글쎄요...
  • @프로빵셔틀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는건 당연하지만 틀린 의견은 거르는게 맞는거같은데
  • @호롤롤롤롤
    2016.6.13 15:08
    표현의자유좋아하네 소시오패스새끼야 편의점가서울고있는 유가족면전에다대고그딴말짓겨봐라 인터넷익명성이 만들어낸관심종자괴물아
  • @갤5
    크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쉐도우복싱. 게시판 규칙도 안지키고 자기 화난다고 다짜고짜 반말로 욕하는 님이야말로 미-개한 사람이네요. 이용규칙 위반 신고
  • @프로빵셔틀
    2016.6.13 15:30
    ㅋㅋㅋㅋㅋㅋ응그래
  • @프로빵셔틀
    2016.6.13 14:44
    소시오패스
  • @프로빵셔틀
    꼬시다
    [형용사] [방언] ‘고소하다1’의 방언(강원, 경상).

    고소하다1
    [형용사]
    3. 미운 사람이 잘못되는 것을 보고 속이 시원하고 재미있다.
    유의어 : 재미있다, 즐겁다

    그래서 이 상황에 대해 속이 시원하고 재미있다는 말씀이시군요.
  • @프로빵셔틀
    카드 결제 거부랑 살인 성폭행을 같은 취급하는 클라스 ㄷㄷ하네요.
  • @아이스킹
    카드 거부 그 이상이었구요~ 때때로는 직접 겪은 사소한 일이 남이 겪은 큰 일보다 더 와닿는 법입니다~ 하긴 사람 죽는거에만 공감할 줄 아시는 분에게 뭘 기대하겠습니까
  • 늘 불평많으셨어도 손님 많이 없을땐 말도 걸어주시고 웃긴이야기 많이해주셨었는데 .. 위에 댓글들이 사실이라면 정말 허무하네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기사올라왔습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으신거라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ho!
    2016.6.13 15:52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160613000210
  • 카드결제도 안받아주고 손님들한테 헛소리하고 시비도 많이 붙더만 결국 매출 떨어져서 자살했구만. 나도 카드결제 왜 안받아주냐고 뭐라하니 온갖 헛소리 늘어놓길레 조만간 망하겠다 싶더만 결국 결말이 이렇게 되네 ㅋㅋ
  • 2016.6.13 16:3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생은 이 곳 말고 여유 많은 곳에 태어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2016.6.13 16:48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ㅠㅠ
  • 2016.6.13 16:50
    저도 그 편의점 그 점주분께 이 편의점 뭐지 하는 일들 많아서 안가게 되었긴한데 그래도 이런 결말은 참 씁쓸하네요...
  • 매출이 떨어진 이유가 뭔지 한번이라도 고민해봤으면 이런일은 없었을텐데요.

  • @푸하하하후
    그러게요.. 특히 여기커뮤에서 너무 안좋게묘사되서 진짜가기싫던데 파급력이 역시 크긴크네요 ㄷㄷ
  • 나는 꼬시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꼴사납다고 느껴짐. 매출 떨어진건 자기 행동에 대한 인과응보인데 그걸 죽음으로 화풀이하는거 자체가 좀 이해불가능한 부분. 마치 우리한테 너네때문에 사람한명 죽었다 이런거같이 느껴져서...그렇게 동정심이 들지는 않음.
  • @레리꼬
    어찌 죽음으로 화풀이한다는 생각을 하시죠 ㄷㄷ
  • @레리꼬
    매출도매출인데 8월에 재계약해야하는데 그집이 컴플레인이 하도 많이들어와서 본사에서 재계약 거부했다함.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기사짤렸는데 혹시캡쳐하신분????
  • 예전에 한 번 간적이 있었는데 5200원인가? 나왔었는데 제가 지갑에 5천원만 있어서,, 카드내려고 하니깐 현금없냐고.. 5천원뿐이라고.. 하니깐 그냥 5천원만달라고 하셔서 5천원만 받으셨고, 점심 때 혼자 테이블에서 밥먹는데 무슨 과냐, 안힘드냐 계속 말도 걸어주시고 그랬던 좋은 기억이있었는데,, 물론 카드 거부같은 행동을 비상식적인 행동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결과를 알고보니 이 전 그랬던 행동들이 이해정도는 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16.6.14 13:21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한번 북문 세븐일레븐을 가봤었는데... 그때가 한창 허니버터칩이 유행할 때 였는데 단골손님이 들어오니 아저씨가 계산대 밑에서 허니버터칩을 꺼내시더니 한 개 따로 빼놨다며 손님에세 가져가라고 챙겨주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잘된거는 아닌데
    본인이 잘못한거 부메랑으오 돌아온것
    경쟁이 그렇게 치열한 지역인데 배짱장사하다 이랗게 된건데
    우리가 미안함을 느낌필요 없음.
    편의점인데 이용히기 불편하기만 했음.
    낮에 아주머니는 친절했는데..
    아재만 무뚝뚝 불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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