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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2013.08.13 12:24조회 수 2783추천 수 3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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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학생과의 분쟁. 조언바랍니다 (by 조군whrns) 화장품은 독일화장품이 짱이에요 (by 할리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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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에 한 표
  • @부산대역
    2013.8.13 12:28
    옙 감사합니다. 첫댓글은 안알랴줌 일 줄 알았는데;; 역시 우리 학교 학생들은 착하군요
  • 너그러운 마음으로 함께 공존합시다. 저는 매일 사료와 물 챙겨줍니다
  • @ㄹㄴㅁ아ㅣㄹ아
    님 멋있어요 ^^
  • @ㄹㄴㅁ아ㅣㄹ아
    2013.8.13 12:41
    아 혹시 학교 근처 짬타이거들 꼬리 누가 짤라먹었는지 아시면 좀 ;; 항상 궁금했습닌다. 왜 고양이 꼬리를 자꾸 누가 짤라먹는지 -_- ;;
  • @드루와드루와
    누가 고양이 꼬리 잘랐나요? 몹쓸 인간이네요. 그대로 업보가 돌아올겁니다
  • @ㄹㄴㅁ아ㅣㄹ아
    2013.8.13 13:06
    아니요 보통 애들이 다 꼬리가 없어서요 ;;
  • @드루와드루와
    =8=
    2013.8.13 13:17
    길냥이들은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ㅠㅠ
    어미의 영양상태가 안좋으면 뱃속에서부터 그렇게 자란다고 합니다
    구부러지거나 끝이 뭉툭하다던지..
  • @=8=
    2013.8.13 13:24
    아 ... 밥 줘야겠네요
  • @ㄹㄴㅁ아ㅣㄹ아
    2013.8.13 12:42
    + 사료 주면 먹습니까?
  • @드루와드루와
    사료주면 당연히 먹습니다. 그리고 사료도 중요하지만 물도 매우 중요합니다
  • @ㄹㄴㅁ아ㅣㄹ아
    2013.8.13 12:54
    고양이 전용 사료 주면 되나요 ? 가격은 얼마나 하나요 ? 물도 옙
  • @드루와드루와
    인터넷에서 고양이사료 사면 싸고요. 물은 깨끗한 용기에 물 주면 정신없이 맛있게 먹어요. 물론 사람을 경계하므로, 저희가 사라지면 먹습니다
  • @ㄹㄴㅁ아ㅣㄹ아
    2013.8.13 13:02
    넵 감사합니다. ^^
  • @드루와드루와
    챙겨주시게요? 착하시네요^^
  • 사진때문에 추천드렸슴미당 찌이잉
  • @삐융삐융
    2013.8.13 12:43
    감사하옵니다~
  • 뜬금없지만 왜 짬타이거에요?ㅋㅋ

    짬은 군대용어로알고있었는데;ㅁ;;;
  • @비밀번호
    2013.8.13 13:39
    짬은 음식물 쓰레기이고 타이거는 호랑이 이므로 음식물 쓰레기를 먹는 호랑이라는 뜻으로 길거리 고양이에게 쓰기도 하죠.
  • @first
    아 짬이란말을 군대에서 처음들어서 ㅋㅋㅋㅋㅋㅋ
  • @비밀번호
    저도 짬타이거라는 용어가 매우 거슬리네요. 마치 비꼬는 듯한 느낌?
    그냥 길냥이 같은 단어가 듣기도 예쁜데.
  • @ㄹㄴㅁ아ㅣㄹ아
    짬타이거도 군대에서 썼었는데
    저희 부대(군부대)에도 식당옆에 고양이살아서 걔네들 짬타이거라불렀는데
    생각해보니
    여기도 짬타이거
  • @ㄹㄴㅁ아ㅣㄹ아
    2013.8.13 13:47

    헤어볼 인가 그거 없애 준다고해서 저는 캣츠아이 사료 샀숩니다. 7800

    나중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잘 먹어주길~

  • @ㄹㄴㅁ아ㅣㄹ아
    군인들 사이에선 그냥 애칭 같은 거라 보면 됨.

    자기들이 먹는 밥조차 짬밥이라 말하고
    자신들은 짬밥 먹는 사람이라고 자조 혹은 농담처럼 말함.

    군대에서의 짬 어쩌고 하는 건 상황에 따라 다소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하고
    꼭 악의를 담은 뜻만이 아닌, 일상 용어 수준으로 쓰임.

    고양이한테 타이거란 명칭을 붙인 유머스런 감각 처럼
    짬타이거도 어느정도는 애정이 담긴 표현이라 여겨짐.
  • @비밀번호
    2013.8.13 13:46

    짬타이거가 어감이 강한 길냥이 같은 느낌이라서 썼는데 이제 길냥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저도 애칭처럼 사용했는데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습니다.

     

     

  • 참고로 교내 길냥이들은 캣맘이 있어서 큰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부산대 길냥이 검색하면 블로그도 있고 후원도 할 수 있어요
  • @과일바구니
    2013.8.13 13:56

    아~ 그래서 학교 길냥이들은 배가 그렇게 통통하군요~ 제가 본 애들은 자취방 근처 애들입니다.
    뚱뚱했던 앤 딱 한마리 봤는데 걔는 배고프면 지하 통닭집을 사람 처럼 계단으로 당당하게 들어가는 걸 목격했습니다. 그 외 짬냥이들은 상당히 배가 ...

  • 2. 길냥이 죽을때까지 책임지고 밥 주실거 아니면 안주는게 나아요.. 의존성이 너무 커져서 글쓴님이 갑자기 사료주는걸 끊으면 길냥이들은 음식구하는 능력이 없어져버립니당ㅜㅜ
    정 주시려면 프로비스트캣이 싸고 기호성도 나흠 좋아요ㅎ
  • @slrspdla
    2013.8.13 18:40
    헐 .... 특별히 근래에 움직일 일은 없는데 그런가요? 의존성 생각도 해봐야겠네요.
  • @드루와드루와
    냥이들 수명은 평균 15~20년입니다ㅎ 물론 길냥이들은 로드킬 혹은 해코지를 당하거나 굶어죽거나 해서 제 수명보다 훨씬 빨리 죽는 경우가 많지요ㅎ 그래도 글쓴님이 취업도 하시고 결혼도 하시고 앞으로 몇년간 많은 변화를 겪어야 하신다면 왠만하면 길냥이 캣맘은 안하시는게 좋아요. 저도 매일 길냥이들 밥주고 있지만, 동네 민원 들어오는거 (제가 욕 다먹습니다) 눈치봐가면서, 사람없는 새벽시간대에 밥 주고, 그릇 치우고, 하루라도 밥 안주면 길냥이들이 하도 울어대서 동네 주민분들에게 피해가니까 맘놓고 장기간 여행도 못다닙니다. 캣맘은 정말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 @slrspdla
    2013.8.14 00:50

    헐.... 군대에서 남주라는 짬냥이를 길렀었는데 ;; 참 요물이였습니다. 아침 조식하고 저녁 식사 끝나면 자기 왔다고 신나게 울다가 부르면 대답하고 신기한 녀석이였는데 ;; 그 녀석이 생각나서 인지 챙겨주고 싶습니다.

  • @slrspdla
    그럼쥐를잡아다줍시닼ㅋㅋㅋㅋㅋㅋㅋㅋ
  • @비밀번호
    2013.8.14 00: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는 그냥 잡아서 죽이기만 하고 먹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몇번 봤습니다. 쥐 죽여놓은거

  • 길에 동물좀 없었으면..
    아는사람 길에서 고양이밥주다가 긁혓는데 피부과가보니 곰팡이균옮앗다며..
  • @알랑가몰라
    2013.8.14 00:48
    조심해야 겠네요
  • 생태계 속에서 자연 조절 되라고 내버려 둬야 하는데, 인위적으로 먹이를 줘서 수를 불리면 어떻하나요..

    고양이같은 상급 포식자는 청설모, 다람쥐, 산새 등과 같은 캠퍼스와 금정산의 소형 야생동물들에게 커다란 위협이 됩니다.

    제발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야생동물들 불쌍하지도 않나요?

  • @콘스탄티노플
    2013.8.14 00:52

    학교 근처에 수많은 길냥이들은 사실 대부분이 부산대 학생들이 기르다 버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그 또한  매우 가엾습니다. 저번학기때 중도 앞에서 꼬리잃고 닭처럼 통통뛰어다니는 까치를 보긴했습니다. 밥을 안 준다고 없어 지는 것도 아니고 참 난감합니다. 조금 알아 보니 길냥이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곳이 있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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