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말하는대로!2016.03.16 03:52조회 수 8939추천 수 24댓글 30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불법아님. 역무원님과 얘기한적있었는데 실제로 잘못탄사람들, 화장실가는사람들 은근 있어서 자주 열어준다고함. 역명, 시간대 명시해서 민원 ㄱㄱ
  • @이시스시스8.0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16 10:36
    그쵸 ㅜㅜ 불법이라니 말도 안되죠ㅠ 그날 너무 열받아서 민원 넣으려다가 말았네요ㅜㅜ
  • 너무 마음쓰지마세요ㅋㅋㅋㅋ
  • @은하빛깔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16 10:37
    네 ㅎㅎ 여기 털어놓으니까 좀 후련하긴하네요ㅎ
  • 불법아니에요 저도 꼰대 어르신들한테 불쾌한경험 당한 일이 많아서 못배워서 그러나보다 해요 넘 신경쓰지마세요
  • @삼색이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16 10:40
    하...진짜 나이만 먹고 나이 내세우는 노인분들은 고집이 어찌나 센지 답답해요ㅠㅠ
  • 꼰대.....
  • @소화기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16 10:41
    에잇!! 응가 밟았다 생각하고 털어버려야겠어요!
  • 아이구...ㅜㅠ 시험준비 잘될라고 미리똥밟으셨나봐요!ㅎㅎ 어서 털어버리세요!
  • @엉금엉금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16 13:25
    넵 ㅜㅜ 감사합니다 털어버려야 정신건강에도 좋겠지요
  • 저게 민원넣을 상황인가요???...
    원래는 안되는거아닌가요??... 부탁으로 들어주냐 안들어주냐의 차이같은데..
  • @elkamdl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16 13:37
    처음에 부탁드렸어요 그리구 반대편 안보내줘서 민원 넣을려고 한게 아니구요
    승무원은 된다고 반대편 가시라고 했는데.... 노란색 조끼 입으신분이 막은거죠
    그분이 그럴 권한이 있는지조차 의문스럽지 않나요?? 봉사나 알바식으로 일하시는걸로 아는데....
    승무원이 가도 된다는데 참나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어이없네요
    근데 돈없다고 하니까 보내주는건 뭔지......참....
    저거때문에 감정소모한거랑 시간허비한거랑 상처받은거 생각하면 짜증나고 열받아서
    저분들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하는거 아니냐고 민원 넣을려고 했어요
  • 이런사항으로 스트레스 그렇게 받으시면 세상살기 힘들어요.. 나이많으신 분들은 우리랑 생각도 다르고 하니 어느정도 선 안이라면 이해하면서 넘어가시는게 좋으실꺼에요. 물론 저게 원래 가능한 사항인지.. 부탁으로 그냥한번 빼주는건지는 모르겠지만..
  • @말파이트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16 13:42
    맞아요 안그래도 공부스트레스 받는데 이런 예상치못한 색다른 스트레스를 너무 오랜만에 받아서 충격이 컸나봐요
    승무원이 안된다고 하셨으면 수긍하고 돈 냈을거에요 근데 승무원은 된다고 했어요
    근데 노란 조끼 입은 어르신은 자기가 승무원보다 권한이 더 큰다고 생각하신건지 참....
  • 와..글을 정말 잘 쓰시네요. 재능이 엄청나신것 같네요.이렇게 자기 상황,감정 표현 잘된글 보기힘든데 감탄하고 갑니다.
  • @90반갑습니다.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16 17:36
    잘쓴건가요;ㅎㅎ;; 재능이 엄청나진 않구요...
    제가 전달하고자하는 말이 잘 표현됐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답답한 마음에 짧게나마 쓸려고했는데 쓰다보니
    그 일이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글이 길어져 버렸네요;;
    다들 안 읽고 지나치실줄 알았는데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그 경우에는 같은역 같은게이트로 5분안에 들어가면 환승처리되는것으로 알아요
  • 글쓴이와 같은 다른사람의 경험를 막기 위해서 민원을 넣는게 좋을거 같아요.
    민원을 통해서 그 어르신의 인식이 그나마 바뀌지 않을까요?
  • 참으면 병 되는데요 어디서 화를 풀거나 그 할아버지한테 시원하게 한소리하시죠
  • 역시... 할아버지는...
    부디 우리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면 저러지 맙시다!!!
  • 어... 나는 잘못타던가 화장실 갈때 항상 찍고 다시 돈냈는데... 처음 안 사실이네쇼
  • 5분내에 나갔다가 다시 찍으면 돈 안나갑니다.
  • 원래 안되는거 아닌가요? 잘못들어갔을 때 항상 그냥 찍고 나왔는데...
  • 되는게 당연한거죠;
    어느 역에는 보면 상행 하행이 같은 승강장에 있어서 (제가 대구사람이라서 부산지하철은 모르겠습니다만
    대구 중앙로 역이라던가, 두류역등등 많습니다..)
    별도의 개찰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갈아타는게 가능한곳이 많은데;;
    그럼 그건 전부 지하철회사에서 불법저지르는건가요?? 말도안되는소리들을 하시네;;

  • 2016.3.19 22:14
    헐 가끔씩 잘못 찍고 들어간 적 많은데 승무원한테 말하면 되는구였구나ㅠㅠㅠ 내 돈...
  • @vivid
    그 와중에 모르셨던 분이 ㅋㅋㅋㅋㅋㅋ
  • 그사람한테 그쪽은 돈많아서 아직도 일하고있냐고 쏘고싶네요..
  • 제3자입장에서 양쪽 말 다듣기전에는 그때 상황이 글쓰신거랑 다를지도 모르죠ㅋ
  • 2016.3.22 22:09
    저도 잘못 내린적 있으면 승무원분께 부탁드리면 항상 와서 반대편으로 갈수있게 찍어주거나 비상문열고 나가라 해주시던데요ㅎㅎ 불법이 아니니까 그렇게 해주시는거겠죠? 할아버지께서 잘못 알고 그러셨는데 아니라니 민망해서 더 그러신걸수도 있으니ㅠ 이해해드려요ㅠ 물론 글쓴님도 맘 상하셨겠지만 얼른 푸시구요!ㅎㅎ
  • 말하는대로!글쓴이
    2016.3.23 18:17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흠...개찰구 나가서 5분 안에 반대편 개찰구로 가면 돈이 안든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근데 승무원 분들은 왜 그걸 안 말해주신건지...흠... 어쨌든!!
    어르신 고집이 쎄서 민원 넣었어도 안고쳐질거 같아서 안넣었어요ㅎㅎ
    승무원이 잘못 아는거라고 내말이 맞다고 그건 불법이라고 하시는분께 무슨 말이 통하겠어요....ㅋㅋ
    그 날 근처에 계신 아주머니들도 그 할아버지가 이해가 안된다며 아이구 참!!하셨어요
    제3자가 할아버지말 들어봤자 직원인 승무원이 된다는데ㅎ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거죠
    어쨌든! 혹시 근처에 그런 할아버지가 있다할땐 직원분한테 죄송하지만 직접 와달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돈없는 가난한 학생이라고 자존심도 버려야 보내주실지도 몰라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14569 가벼운글 자신의학번을 대봅시다31 쳐진곱등이 2011.07.20
114568 진지한글 못생긴 공대생이 여자 사귈 수 있는 방법30 이제나승보11 2019.07.24
114567 가벼운글 와 무섭네요 ㄷㄷ30 사삿사삿사싸! 2019.01.07
114566 질문 .30 치킨사랑 2018.10.16
114565 가벼운글 전과 희망하시는분들 도와드리고 싶은데....30 이윤설 2018.08.09
114564 진지한글 밤길조심하세요30 djisoejio 2018.08.02
114563 진지한글 .30 신나 2018.07.18
114562 진지한글 타당하지 못한 재시험 고발합니다30 2222200000281 2018.04.24
114561 가벼운글 자취방물건 드림30 에구에구 2018.02.09
114560 가벼운글 남자향수 추천좀해주세요30 낭낭펀치 2018.01.08
114559 진지한글 앞에글은 지우겠습니다.30 HUI 2017.10.04
114558 질문 기숙사 에어컨30 ksafjlsdjf 2017.05.31
114557 가벼운글 숙면에 좋은 팁 뭐가 있으신가요?30 따뜻한보옴 2017.04.04
114556 진지한글 님들 절대 셀프염색하지말아요30 감자튀김덕후 2016.08.17
114555 진지한글 웅비관 B동 실외기실에 갇혀 있는 새끼 고양이.. 도움이 필요합니다.30 쌍용프린스 2016.07.08
114554 진지한글 옷떄문에 힘들어요 도와주세요30 15학번이되고싶은데 2016.04.21
114553 가벼운글 네이버 웹툰 하나 추천해주세요~30 Rezidue 2016.04.01
114552 가벼운글 오늘 어떤할머니가 부산은행 맞은편 편의점에서30 덜더릳 2016.03.29
114551 질문 aa30 sdkjq 2016.03.25
114550 진지한글 양념치킨 vs 후라이드30 ㄴㅇㄴㅇㄴㅇㄴ 2016.03.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