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부산대 개교이래 최대의 위기네요.

디르무드2013.03.12 22:13조회 수 5295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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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을 돈도, 이길 논리도 없다 부산대 개교이래 최대 위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30313.22003212209


결국 법정까지 갔다는데 승소할 가능성은 없다 그러고 돈 그대로 갚아야 한다던데 말 그대로 개교이래 최대의 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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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회 한테 맡겨보죠
    분명 어느 선본이든 저 문제 해결에 관한 공약 걸었던거 다 기억하시잖아요.
  • @비공개입니다
    학생회가 과연 혼자서 저 문제를 모두 해결할수 있을까요..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 같네요 ㅎㅎ학생회가 학생을 대표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방관하는것은 잘못된것 같아요
  • @페쿠(온달)
    뭔가 오해 하신거 같은데 방관하자고 한게 아닙니다
    학생회에서 뭔가 대책을 내놓고 학생들의 도움을 구한다고 한다면 적극 협조 할겁니다. 물론 제대로 된 대책인 경우에 말이죠
    근데 그 대책을 세우는건 학생회가 알아서 할 문제죠
    전 그런걸 기대하고 투표에 참여 했었습니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게 학생회 일 맞잖아요 그리고 솔직히 아무리 생각해도 저건 학생이 부담하게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 얼마나 획기적인 대책 세울 자신이 있어서 선거기간에 그렇게 홍보를 했는지 개인적으론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클났네 ㄷㄷ
  • 아오 김인세 이 ㅆㅂㅅㄲ 때문에...
  • 실제 수백억원을 내야 되는 상황이 오면 구체적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지죠?
  • 김인세 이 개씨xxxxxxx
  • ㅋㅋㅋ 그냥 웃음만 나오네 ㅋㅋ

    개인세는 지금 몇심까지 받았나요 ㅋㅋ
  • 김인세 통장으로 꽂아 줍시다.
  • 2013.3.12 22:27
    100% 학생 부담이라면.... 돈이 얼마나 오를지......
    3년간 상환한다고 치고
    원금 400억 + 이자 다쳐서 약 600억 이라고 치면 재학생수가 몇명인지 잘모르겠지만 대충휴학생제외해서
    10000명(참고로 네이버에 공시된 총학생수는 약 3만명)이라면 600억/30000 1인당 연간 20만원정도 돈 더내는건가요.ㅠㅠ
  • @카이
    2013.3.12 22:43
    안내고싶고싶고 안낼꺼지만 연간이면 몇년간인지 궁금해서 댓글달아봐요
  • @녀미
    2013.3.12 22:45
    그냥 대충 어림계산한건대 저대로라면 3년이에요
  • 어휴 똥쟁이 총장떔에 ㅡㅡ
  • 디르무드글쓴이
    2013.3.12 22:36
    원죄는 우리한테 있죠. 저런 인간을 총장으로 뽑아준 죄요.
  • @디르무드
    총장투표권이 학생에게 주어지지 않은건 알고 말하시나요?
  • @베이스
    디르무드글쓴이
    2013.3.12 22:52

    학생이건 교직원이건 다른 교수건 말입니다.

  • @디르무드
    총장선거는 교수진에만 투표권이 있어서 학생이고 교직원이고 책임 못물어요. 책임지려면 교수진이 져야죠.
    참고로 이거때매 총장직선제 폐지했다고 총장 물러나라는 교수진의 행동을 상당히 역겹게 보고 있습니다. 저렇게 핀치에 몰리게 놔둔 것은 그들의 책임도 존재하는데 말이죠.
  • @디르무드
    ㅋㅋㅋㅋ 디르무드님 뭔소리야 ㅋㅋㅋ 총장투표권 맨날 학생직선제 달라고 해도 안주잖아 학교에서 ㅋㅋ 님 알고 말하지요 !! ㅋㅋ
  • @하얀피망
    그 피해를 학생들에게 전가시킨다는게 너무짜증나네요
  • 재학생이 저 돈을 갚아야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만ㅋㅋ
  • @시린달빛
    2013.3.12 22:44
    저 기사대로라면 재학생이 갚아야해요
  • @카이
    제가 기사를 제대로 안읽은건가요? 기사 내용엔 기성회비로 내야하지만 가용예산이 없어 큰일이다. 부산대 관계자는 정부와 논의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도로 보이는데..기사를 떠나서 재학생이 학교 빚을 갚아야할 이유도 없구요.
  • @시린달빛
    기성회비가 우리가 내는돈 ㅇㅇ
  • @꿈틀하는지렁이
    기성회비에서 가용 예산이 없어서 학교가 돈을 갚을 수 없는 상태라는건데, 학생이 추가적으로 학교빚을 위해 기성회비를 내야하냐의 문제인거죠. 학생이 학교의 소유자도 아니고 그냥 이용자일 뿐인데 그 빚을 학생에게 전가시키는건 부당하죠? 왜 내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으요..ㅋㅋ
  • 2013.3.12 23:01
    기성회비가 학생들이 내는돈인데 가용예산이 없다는거는 교원들 돈주고 뭐주고 해서 남는돈이 없다는뜻이고 기사대로 재판에서 불리해서 기성회비에서 내야되면 기성회비 가용예산 부족하다고했으니 등록금중 기성회비명목이 오르는거
  • @카이
    윗댓글 참조..학교측에서 학교채무를 명목으로 기성회비를 늘이겠다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나요ㅎㅎ
  • @시린달빛
    2013.3.12 23:10
    답답하네 누가 정당하다고햇나요...기성회비가 학생들이 낸돈인데 거기서 400억상당 물어주는것 자체가 학생들한테 전가시키는거랑 같은말인데
  • @카이
    음..저도 꽤나 답답하네요ㅎㅎ 학생이 내야할 이유가 전혀 없는 돈입니다. 기사내용에는 예산이 없어 물어줄 수 없다 라고만 되어있지 그걸 어찌어찌 기성회비로 모아서 갚겠습니다 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학교측에서도 대안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기성회비를 늘여 빚을 갚을꺼라는 발상을 어떻게 하신건지도 모르겠네요;
  • @시린달빛
    2013.3.12 23:25
    이해를 못하네 학생이 추가로 내는게 아니라 기성회비 자체가 학생이 낸돈이라구요. 학생이모아서 추가로 내는건 그렇게될수도 있다는 가정일뿐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낸 등록금에서 나간다고요 그리고 예산이 없어서 못주는게 아니라 기성회비를 담보로 돈을 대출받은거라 갚아야 하는거라고요 이상 모바일이라서 쓰기 힘드니 네이버기사 좀더 검색해보고 오세요
  • @카이
    아까 댓글에서 연간 20만원씩 더 내야한다고 하셔서 한말인데 이해를 못한다니요~ 기사에는 기성회비로 갚기엔 가용예산이 없다고 나와서 예산이 없다고 말한거고 기사 그대로 다 갖다썼는데ㅋㅋ 기성회비가 학생이 낸 돈이긴 하지만 그 돈은 학교 예산으로 더이상 학생돈이 아닙니다..저도 모바일이라 손가락 아프니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적어도 재학생 학우여러분이 걱정하실만한 사태를 일어나지 않을거란게 제 생각입니다.
  • @시린달빛
    안늘려도 기존 기성회비에서 갚아나간다면 원래 정당하게 쓰여져 학생에게 도움이 될 돈이 줄어들게 될걸요
    이러쿵 저러쿵 해도 재학생이 갚게 됩니다.
  • @비공개입니다
    기존 기성회비는 가용한 부분이 없어 그걸로 갚을 순 없는 처지고 기존에 빚과 관련없이 비축된 회계부분은 학생돈이 아니라 학교돈이라고 봐야지 싶습니다ㅎㅎ
    기성회비를 평시 사용하던 곳과 다른데 사용함으로써 재학생들이 피해를 볼 순 있지만, 그게 재학생이 갚는것과는 다른 의미지 않나 생각합니다
  • @시린달빛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비축된 회계부분이라고 하셨는데 여튼 재원이 어딘지 따져보면 시린 달빛님과 저를 포함한 학생들이 낸 돈 아닌가요?
    그리고 저희가 피해를 본게 저희가 갚는게 아니라니요
    저희는 기성회비를 내고 일정수준의 학교생활을 보장받았는데 피해가 발생해버리면
    보장 해준 수준이 저희가 낸 돈보다 적다는 소리죠 그렇게 되면 저희는 저질의 서비스를 비싸게 주고 산 게 되버립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하는데 빚도 갚을까 말까 해서 허덕이는 판국에 어떠한 보상이 나올리가 없죠
    그럼 그 보상분 만큼은 저희가 부담하게 되는 겁니다.
  • @비공개입니다
    우선 이 얘기는 다른 학우분께서 연간 얼마씩 돈을 더 내야하고, 기사대로라면 재학생이 빚을 갚아야한다고 말씀하셔서 시작된 것임을 밝혀둡니다ㅎㅎ
    학생이 부담하는게 장학금의 축소나 기타 학교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말하시는 것이라면, 거기에 관해선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 @시린달빛
    이러쿵 저러쿵해도 부산대 학우분들 모두 이일에 대해 걱정하고 좋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은 같으니까요. ㅋ
    걱정되니까 다들 여기에 관해 한마디씩 던지게 되나 봅니다.
  • @비공개입니다
    넵..깔끔하게 해결됬음 좋겠네요. 인세씨를 욕하는 건 모든 학우가 한마음일 듯 싶네요ㅋㅋ
    다만, 너무 사태에 대해서 한마디씩 거든게 다른 학우분께 큰 불안감을 안겨줄까 그게 너무 걱정되서 그랬던 것 같네요.
    좋은 밤 되시고, 내일도 힘찬 하루!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 @시린달빛
    2013.3.12 23:35
    간략하게 쓸게요 재학생들이 피해를보는거랑 재학생들이 갚는거랑 은 같은 의미입니다
  • @카이
    아 댓글 더 안달라고 했는데..
    간단하게 생각해보세요. 정부에서 장애인들에게 매년 일정액을 지급해오다가 농촌에 복지회관을 짓는데 예산이 필요하여 장애인들에게 지급하던 예산을 줄였습니다.
    그럼 장애인들이 복지회관 지어준거군요?
    예산으로 편성된게 학우들 돈인지부터가 설정이 잘못되신거 같습니다. 내 주머니에서 나갔다고 쟤네 주머니에 있는게 내돈은 아니죠;
  • @시린달빛
    2013.3.12 23:54
    비유가틀리네요 정부예산은 국민세금에서 나왔고 국민세금은 장애인만 내는게아니라 농촌거주민도 냅니다. 기계관 새로짓는 예산으로 건설관지었다고 기계과에서 건설관 지어준건 아닙니다 기성회비는 건설과도 냅니다
  • @시린달빛
    2013.3.12 23:57
    정부에서 잘못해서 일본정부한테 500억을 예산에서 갚아야하면 예산은 국민세금으로 부터 나오므로 국민이 일본정부한테 500억 갚는거랑 똑같습니다
  • @카이
    국가와 학교는 다르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학생은 이용자에 불과합니다. 제가 국가 예산 비유드렸던건 예산이라는게 이리저리 계획잡힌대로 사용되어지는 부분이고 우리가 이익보던 부분에서 그것이 다른 부분에 사용되어 상대적으로 이익을 박탈당하였더라도 그게 우리가 그 이익으로
  • 다른부분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학교의 예산 사용처가 변경된 것이라는걸 말씀드리려고 한거구요.
    저희 둘이서 이러쿵 떠들어도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 것이고, 다만 전 학우께서 다른 학우분들에게 등록금 인상ㅇ라는 의미를 내비치셔서 그 부분은 아닐것이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말하여 괜히 다른 학우분들을 불안에 떨게 할 필욘 없지않나 싶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네요. 제 말에 기분상한 부분이 있다면, 저도 이 사안에 대해서 나름의 생각이 있는 한 학우로 카이님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과 대화 한번 나눴다고 가볍게 생각하시고 좋은밤 되셨음 좋겠습니다.
  • @시린달빛
    2013.3.13 00:12
    다르지않습니다 학교시설 이용의 편의를 위해지불한돈이 기성회비라면 그것이 재대로 쓰이지않고 엉뚱하게 쓰엿을시 그 불익은 학생의 손해입니다 경제학에서는 눈에보이는것만을 비용이라하지않습니다 눈에보이지 않는 손해또한 학생이 갚아야할것입니다
  • 만일 학교측에서 기성회비 항목을 늘여 등록금이 인상된다고 하면, 그게 학생회에서 나서서 막아야할 부분이죠.
    학교 자체로서는 큰 위기지만 재학생분들까지 등록금 인상 운운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 위기를 위해 내가 나서서 등록금을 더 내겠다 하는건 말리지않지만, 아직 아무런 대책도 세워진바 없는데 왜 우리가 등록금을 더 내야합니까 라고 말하는 것도 이상하죠ㅋㅋ 등록금 인상안이 나온것도 아니고 말이죠.
  • 학생회에서 이걸 감당할만큼의 힘이 주어지는지가 의문이네요... 어쨋든 이일을 시작한 장본인이 원인이니ㅠㅠ 생각할때마다 화가나네요.
  • 2013.3.13 07:23
    2만 학생들이 NC에서 많이 사주면 OK??
    흑자나게...
  • @비갑
    ㅋㅋ엔씨등록금내야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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