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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피해야할 여자 best10

비회원2011.08.20 19:48조회 수 1578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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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곁에는 호시탐탐 대머리독수리 같은 여성이 살고 있다.

그녀는 인생을 살 줄 아는 승부사다.
어느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
"당신은 전부를 걸기 때문에 지게 되어 있다"
이 명대사를 머리가 아닌 본능에 입력하고 있다.
사랑보다는 자신의 안락함을 먼저 찾게 프로그램 되어 있으므로.
그녀는 의외로 연락을 잘 해주고 자상할수도 있다.
하지만 꺼리낌없이 소개팅을 나가고 미팅도 나간다.
이상하다. 왠지 내게 조금은 마음 있어 하는것 같았는데.
헌데 내게 가끔 연락해서 무엇을 하고 있나 안부겸 전화를 자주 하거든.
이유는 바로
그녀는 당신보다 당신의 능력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높아지는 만큼 딱 거기까지만 발을 담군다.
그리고 당신이 어느정도의 능력을 지녔는지 수시로 알아볼것이며
그것이 자기의 욕망과 안락함을 이뤄주기 충분할때 그녀는 점점 많은 것을 당신에게 보여줄것이다.


2. 하이에나 같은 그녀. 하지만 먹고 난 뒤에는 흥미가 없다.
그녀는 보통 인기가 없는 여자일 것이다.
혹은 연애를 처음 시작하는 여성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우리는 2가지의 하이에나를 목격할수 있다.
 
첫번째 독재적 하이에나.
보통 남성은 여성의 유혹에 약하다.
살면서 유혹당할 일이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이 여성은 자신의 마음에 꼭 들지 않아도..
가망성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먹이를 기다리다가 떨어지면 낙아 챈다.
그런데 문제는.
평소에는 내가 남자들에게 관심한번 못받아본 여성일지 언정 이 남자에게만큼은
하고 싶었던 것을 마음껏 해본다는 것이다.
불평 불만 비싼척 튕기는 것 그 모든 감정을 나는 이 사람에게 테스트 해보고 싶다.
나는 집에서 바퀴벌레를 맨손으로 잡아 으깰지언정
이 사람에게만큼은 바퀴벌레를 당장 잡아서 대령시키도록 만들고 싶다.
즉 사랑보다는 자신의 현실 욕구를 충족해 준다면 그것이 전부고
그러한 욕구보다 하이에나 여성의 현실이 중요할때
그 남자는 헌신발짝처럼 버려지게 될 것이다.

두번째 무감각 하이에나.
두번째 하이에나는 당신을 정말 좋아하는지에 대해 별 생각이 없다.
보통 연애를 안해본 초짜가 많다.
정확히 말하자면 사랑의 본질적인 의미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타입이다.
그저 남녀의 만남이 한줄도 없는 자신의 연애경력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생각도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여성들은 의외로 더 멋진 남성을 만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하며
현재 만나는 사랑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불분명 하다.
그래서 매사 말하는 투가 불투명하고 친구인지 애인인지 뭔지 헷갈리게 한다.
또한 귀가 얇아서 그 하이에나 친구들이 하는 말에 쉽게 자신의 선택을 정하곤 한다.
남자들은 보통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도 왜 심드렁한지 이유를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여기서 말하는 10가지 타입의 여성중 가장 순수해서
남성들은 이 여성이 나만을 바라봐줄거라는 말도 안되는 희망을 갖게 된다.
하지만 의외로 이 여성이 남성을 사랑하는 마음은
코딱지만 하다. 사실 "사랑" 이라는 허울을 쓰고 있을 뿐 별로 의미 없다.
이 여성은 늦게 오는 버스때문에 짜증 나는 것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3. 어업에 종사하시고 계시는 여성.
제일 흔한 여성이다. 보통 외모가 이쁘고 남성에게 많은 지지를 받는 여성일수록 확률이 높다.
이러한 여성은 그 어떤 타입보다 위험하다고 감히 말할수 있으며
대머리 독수리와 하이에나군단이 함께 쳐들어와도 미동도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흔히들 알고 있는 타입이므로 여기까지.


4. 영화속에 살고 있는 그녀.
이 여성의 눈은 인공위성에 보관하고 다닌다.
그리고 매일같이 드라마를 보면서 자신을 대입하며 몰두 한다.
침대에 누워 신파극의 한 여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모든 명예와 부를 포기하고 자신을 선택하는 상상속에 눈물 훔친다.
물론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생각쯤은 한다.
그러나 이 여성은 정말 각별하다.
모든 사랑의 기준과 나의 사랑의 형태와 심지어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것 마저
드라마나 영화속의 모습으로 판단하려 든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 소비마저 드라마의 장면과 흡사하길 바란다.
이러한 여성은 보통,
자신은 눈이 높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우리는 그녀와의 대화속에서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무의식중에 눈이 굉장히 높거나 아니면 대놓고 높던지.. 여러 타입이 존재한다.
이 여성이 바라는 것이 돈일지도 모르고 로맨틱한 사랑일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드라마에서 잠깐 나오는 한컷의 장면마저 존재한다.
필자는 이런 여성을 조심하라고 꼭 말해주고 싶다.
이런 여성은 자신의 욕구가 채워지면 욕구 사항이 변한다.
그리고 나는 드라마속의 주인공이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해야만 한다.
정작 이러한 여성은 형편성에 대해 자기 중심적인 이기적인 스타일이다.
자신은 모습이 거지 같을지 언정 드라마속의 여주인공은 그 모든게 용서되므로
자신도 용서될거라 굳게 믿고 있으며 또한 그러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5. 양 어깨가 없어 병원에 누워있어야 할 그녀.
보통 받는 것에만 익숙한 사람을 뜻한다.
그들은 남자에 대한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여자는 연약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남자는 그 어떤 일이든 해내야 하며 내가 힘들고 지칠때는 내 옆에 무조건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여성은 보통 참을성이 없다.
남성이 잠시라도 어깨를 빌려주지 않으면 그것에 대해 엄청난 서운함을 표명한다.
남성이 힘든것에 대해서는 생각할줄을 모르며
금전적인 부분에서 감정적인 부분까지 그저 바랄줄만 아는 여성이다.
이러한 여성은 이성을 떠나 심지어는 동성친구에게 까지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
여성마다 다르지만
심지어는 자신의 남성이 힘든 경험을 자신이 경험할때 부정적인 모습으로 일관한다.
왜 내가 이러한 입장이 되어야만 하는지.
남성과 여성의 다른점에 대해서 설득하려 들고 타당성에 대해서만 관심이 있다.
정작 나의 남성이 힘든것은 자신의 이야기속 쟁점이 되질 못한다.


6. 헤어진 여성
이것은 당연한 법칙이다.
헤어진 여성과 만나는 것은
자주 고장이 나는 회사의 청소기를
같은 것으로 재 구입하는것과 아주 흡사하다.
메뉴얼도 읽을 필요가 없다.
나는 이미 쓰는 법을 알고 있으므로.
하지만,
보통 이러한 연인들은 새로운 방법으로 사랑하며 자신들을 찾기를 바란다.
그러나 다시 말했지만 당신들의 머릿속엔
이미 메뉴얼이 입력되어 있다.
아무리 바꾸려 해봤자,
어느날 격하게 다투기라도 한다면
원점으로 돌아와 있는 당신들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이것은 남녀 불문하고 다뤄지는 문제이다.


7. 셈과 연기를 잘하는 곰같은 그녀.
그녀는 10번 스타일과는 다르게 셈과 연기를 잘한다.
즉 아주 능글맞고 순진한척 모른척 정말 잘한다.
어떻게 보면 이 7번같은 여성이 상대하기 가장 힘들지도 모른다.
마음을 알수가 없으며
남성 입장에서는 왜 그녀가 그런 행동을 했을까에 대해 엄청난 의문을 남기는 스타일이다.
항상 알리바이가 존재하며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인공위성의 계도 계산따위는 코 웃음 칠 정도의 계산력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낼름 한다.
사실 인간이라는 것은 셈을 잘 하여야 하며 손해를 보지 않아야 하는것이 기본 입장이기 때문에
그것이 어쩌면 옳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녀는 양심마저 챙기려 한다는 것이다.
그녀는 결코 논란의 대상이 되기를 싫어하며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서 비난 받는 것을 죽기보다 두려워 한다.
그래서 어떤 일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자신이 궁지에 몰렸다고 생각하면
쌩깐다.
그리고 조용히 관계를 맺음하거나 어쩌다가 잊혀지는것처럼 가장하기도 하고
바쁜 일정이라고 둘러대기도 하고 다시 그 사람과 연락을 하게 될때는
옛날 문제 따윈 없었던 것처럼 태연하게 행동한다.
이 사람은 알리바이가 엄청나다.
그리고 연기력에서 나오는 눈물은 결국 자신이 왜 옳을수 밖에 없는지 증명하게 된다.
남자는 어떠한 위치에 서 있다 하더라도
여자를 울렸다는 명목 하나라면 천하의 싸ㅇ놈으로 전락하게 된다.

 

8. 얼굴 두께가 30cm 이상 되는 그녀.
그녀는 전쟁터 속의 람보와 같다.
피와 살점이 튀는 전쟁터 속에 나홀로 버스비만 들고 (애초에 낼 생각따윈 하지 않는다)
모든 적을 휩쓸어 버린다.(공짜 음식이라면 OK)
그녀는 전쟁을 무사히 마친 후 그녀의 군화를 단단히 메는데 집중하고(무슨 일이든 시간 삐댄다)
단상 앞에서 그녀가 이룬 결과에 대한 보고는 절대로 하지 않는다.(계산은 절대 안한다)
실제로 요즘 개념녀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여성이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큰 착각에 빠진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아직도 남자쪽이 책임을 많이 져야하는 나라이다.
힘든 일부터 궂은일 몸이 조금 피곤해야하는 일등.
대한민국 사회에서 흔한 남녀를 기준으로.
남자가 자신이 헛돈을 쓰거나 남을위해 쓰는 돈이 많을때 느끼는 스트레스를 10에 5라고 한다면
여자들은 보통 10에 9정도 될것이다. 머릿속에는 이미 적색경보가 울리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여자들의 모습이 바람직하다고 볼수 있다.
자신이 애써 취득한 돈을 왜 남을 위해 무의미하게 버려야 하는지
돈을 쓰기전부터 자신은 먼저 자세를 취하고 자신이 돈을 꼭 내야한다면 타협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이론적으로 왜 더치패이가 옳은지 알고 있으면서도
현실에서는 외면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것도 무지하게 많다.
남성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여성이 많다에 필자는 감히 내 손모가지를 건다.
되도 않는 개념녀 지칭해봤자 실상 들여다 보면 모든 이성관계에서 자신이 쓰는 비용은 10에 3정도.
아마 절반을 낸다고 하거나 내가 더 많이 낸다고 한다면 그건 자신의 남자친구 밖에 없을것이다.


9. 대기업 면접관 같은 그녀.
보통 미팅이나 소개팅등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여성이다.
이 여성들은 사랑을 회사입사쯤으로 생각하는 여성이다.
이성과의 진정한 마음의 나눔도,
자신이 힘들때 기댈수 있는 보금자리도,
또한 자신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줄 생각도,
그저 아무것도 없다.
적어도 지금 이 첫 만남 에서는 말이다.
하지만 어떤 관점에서는 차라리 이 10선 중에서 가장 나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현실과 상대와의 타협이라는 것에 관점을 두었기 때문에.
물론,
자신의 조건과 상대의 조건을 적당히 바랄줄 안다는
이 한가지가 지켜진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10. 국어와 수학을 못하는 그녀.
그녀는 주제를 모르고 분수를 모른다.
이러한 여성들은 여러가지 상황속에서 탄생하게 되지만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무언가 자신에게 넘쳐 날때.
첫번째로 인기가 많아 넘칠때.
두번째로 돈이 많아 넘칠때.
세번째로 자신감이 많아 넘칠때.

이 외에 만약 내가 아는 그녀가 주제와 분수를 모른다면
그녀가 무언가 넘쳐흐르지 않나 유심히 살펴보아라.

이러한 여성들의 큰 문제점중 하나는 현실 파악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신의 외적인 부분이나 현실적인 모습은 애초에 고려따윈 하지 않는다.
아니 어쩌면 고려하고 있음에도 자신의 가치는
어느 200만광년 떨어진 우주인이 보내준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어떤 것이라도 자신이 찾을수 있는 가치에 대해 재빨리 가치를 쉽게 정해놓는다.
아직 이루지도 않는 장래희망.
아직 빼지도 않은 살에 자신있어하는 몸매.
성격등 추상적이고 뭉뚱그려진 곳에서 자신은 이기적인 확신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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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거 읽다보니

    아마 완전체일겁니다..

    없는거 같지만 은근히 많은.....

    내주위에는 이빠시 잘 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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