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성소수자 차별과 해방 - 마르크스주의의 관점

이상엽2022.07.10 20:59조회 수 157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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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연대 부산·울산 온라인 토론회

 

성소수자 차별과 해방 - 마르크스주의의 관점

 

* 일시 : 7월 13일(수) 오후 8시

* 발제 : 성지현 <노동자 연대> 기자

* 참가 신청 링크: http://bit.ly/3IcOEna

 

퀴어퍼레이드가 3년 만에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20여년간 한국에서는 성소수자에 우호적인 여론이 커져 왔습니다. 

그러나 군인 동성애자 처벌, 변희수 하사의 죽음 등 여전히 성소수자들은 극심한 차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성소수자 권리가 진전한 서구에서도 여전히 차별이 있죠. 왜 성소수자 차별이 계속될까요? 

이런 차별을 끝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업이나 제국주의 국가들은 성소수자의 친구일까요? 정체성 정치는 차별에 맞서는 효과적인 무기일까요?

함께 토론해봅시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가를 환영합니다!

 

* 문의(문자 가능): 010-8028-8029(부산), 010-7176-1880(울산)

* 온라인 토론회는 '구글 미트'를 이용해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참가 신청을 하시면, 토론회 당일 오후 7시 40분에 접속 주소를 보내드립니다.

* 온라인 토론회에 영상을 끄고 음성·채팅만으로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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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한게 있는데 성소수자는 자기가 성소수자임을 알리고 싶어하나요? 그냥 성향 맞는 사람들끼리 조용히 지내면 안 되는건가요?
  • @하루는길다.
    이상엽글쓴이
    2022.7.11 01:11
    성소수자 차별이 있어서 대다수는 그걸 드러내길 꺼리죠.
    이 사회에선 여전히 변태 취급하거나 혐오의 대상으로 삼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래서 성소수자 차별은 왜 계속되는지...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지 토론회를 준비한 거에요.
    퀴어퍼레이드는 성소수자들의 그런 억압적인 일상에서 잠시나마 해방감을 맛보기 위해 하는 행사이구요.

    조용히 지내라는 말은 그들에게는 그냥 참고 살아라, 가만히 있으라! 그냥 찌그러져 살아라!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취급받지 않고 살지 그러니? 그렇게 말하는 것과 같아요.
  • @하루는길다.
    이상엽글쓴이
    2022.7.11 01:14
    예를 들어 트랜스젠더의 경우 외모 등의 이유로 취업에 상당한 제약이 있습니다. 공중파 다큐 등에서 다루기도 했죠.
    정말 빈곤하게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혹은 고인이 된 변희수 하사는 자신의 근무지에서 쫒겨나기도 했구요.
    그들에게 조용히 지내는 것은 굶어죽으라고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 @이상엽
    트랜스젠더는 어쩔수 없지만 게이나 레즈는 자기가 취업하는데 제약 되는것도 아니고 굳이 나는 레즈에요 나는 게이에요 그런 티를 내야하는건가요?
  • @하루는길다.
    이상엽글쓴이
    2022.7.11 17:06
    주변에 막 동성애자라는 걸 튀고 싶어 안달난 사람이 있는 건가요? 티를 낸다는 건 뭘 보고 그러시는 건가요?
  • @이상엽
    퀴어축제 같은거요?
  • @하루는길다.
    이상엽글쓴이
    2022.7.12 01:24
    장애인이나 노동자들이 튀고 싶어서 행사하고 집회하는 게 아닌 걸 이해하신다면, 퀴어축제도 같은 시선으로 보실 수 있을 거에요.
  • @이상엽
    전장연이나 민주노총 시위하는 거 보면 튀고 싶어서 안달난 관종 집단으로 보임
  • @이상엽
    그리고 군대를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이상엽
    그냥 성향이 없는 사람에게 강요도 안 하고 그냥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그렇게 조용히지내는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조용히 있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 왜 차별을 당하는지는 30초만이라도 생각해보면 바로 답 나올 텐데?

    멀쩡한 보짓구녕 놔두고 똥구녕을 더 선호하는 게 게이임
    근데 우리 사회의 절대 다수는 똥구녕에 생식기를 박아넣는 행위를 더럽다고 생각함
    고로 혐오 받을 만한 행동을 자랑이라고 떠들고 다니니까 혐오 당하는 거임

    뭐 동성애도 성적 취향이라 취향 존중해달라 하면 할 말 없다만 보통은 바퀴벌레를 좋다고 집어먹는 괴식 행위를 바람직하고 권장할 만한 식성이라고 보지는 않음

    따라서 게이들이 서로 똥꼬 후벼팔 자유가 있듯 똥꼬 후벼 파는 족속들을 싫어하는 것도 취향의 영역이니 그냥 받아들이셈
    자꾸 뭐 억압 받는다 혐오를 멈춰달라 개소리하지 말고
    일반 상식에 부합하는 행동을 해놓고 미워하지 말라고 주장을 하든지 ㅇㅋ?
  • @파루센
    이상엽글쓴이
    2022.7.11 17:04
    님의 논리로는 항문성교하는 이성커플도 혐오나 차별받아야 하는데, 안 그렇죠?
    고로 헛소리입니다.
  • @이상엽
    먼 개소리신지? 난 똥꾸녕 탐하는 애들은 남자건 여자건 혐올 스러운디요? 항문성교하는 애들을 곱게 보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아 님은 똥구녕 좋아하시니까 긍정적으로 보실 수도?! 항문성교가 권장 받아 마땅한 행동이면 고등학교 성교육 시간에 왜 애들보고 똥꾸녕에 서로 박아라고 안 가르치는지 설명 가능하신 부분? 항문 마스터님 aka 에이즈 and 원숭이 두창 숙주님?
  • @파루센
    이상엽글쓴이
    2022.7.12 01:22
    당신이 혐오하는 것과 사회적으로 특정 집단으로 구분지어서 체계적으로 차별 당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님의 논리로는 항문성애자하는 자와 아닌 자로 구분되어서, 항문성교하는 집단이 차별받아야 되는 건데....
    지금 사회는 안 그렇죠? 동성애자만이 사회적으로 변태 취급받습니다.
    고로 님은 궤변론자 맞습니다.
  • @이상엽
    변태짓해놓고 변태 취급 당하는 게 억울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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