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드라;; 부산대 대나무숲에 장기자랑 저격글 올라옴

빵야빵야2017.02.09 10:42조회 수 2364추천 수 1댓글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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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by 심리17) 꿀팁드립니다. (by 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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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저글에 반대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저정도에 격분할 정도면 사회생활가능한지 궁금.
  • @PG_kim
    ㅇㅇ (비회원)
    2017.2.9 11:05
    앞으로 겪게 될 사회생활 속의 많은 불합리함을 꼭 몸소 체험하면서 피로와 고통속에 시달리길 바란다. 언제나 당사자의 입장에서 헤아려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이런 소리 하는거 보게 ㅉㅉ
  • @ㅇㅇ
    세상에 내가 겪었덩 수많은 많은 불합리한 것들이있고 겪게될것도 있고 쟤가 겪을것도있고 당신이 겪을거도 있는데 저거는 그런 것 중에 심한것도 아니지않나? 세상이 하고싶은거만 할 수 맀는 세상은 아니잖아 객관적으로 봤을때 세상에 많은 사람이있다지만 저게 엄청 폭력적이고 위압적인건 아니지않나요
    저정도에 위협을 느끼고 권력의 무서움을 맛봤다면 군대가면 군대개혁 다 할 듯
  • @PG_kim
    ㅇㅇ (비회원)
    2017.2.9 11:14
    불합리함에 있어서 '정도'를 따지는 것 부터가 아니라고 보는데. 당신 기준에서 장기자랑이라는 것의 불합리함의 정도가 낮은 것이라고 쳐도. 저런 식으로 강제적인 행사를 진행한다는 그 절차가 잘못됐다는 것이 중요한거지. 그리고 표현을 쓰기는 싫지만 불합리함의 정도라는 것이 있다면 그건 당신 기준에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기록이 남고 앞으로의 과 생활을 걱정할 저 대숲 글쓴이의 기준에서 판단할 것이지?
  • @ㅇㅇ
    모든일에는 정도가 있지않나? 나쁜 짓을 한걸 범죄라고 하는데 범죄를 모두 뭉뚱그러서 범죄라고 하진 않잖아
    누가봐도 저정도 불합리함은 살면서 겪을 엄청난 고난과 시련은 아니지않나
    우리가 범죄의 경중을 판단 할 수는없지만 단순 강도보다 특수강간이 더 죄질이 나쁘다는건 알잖아
    우리가 세세히 어떤이유와 상황에서 강도와 강간이 일어났는진 모르지만.
    그건 판사가판단하고 위같은경우는 글쓴이가 지가겪은일이니까 지가 판단하겠지만.
    나도 강제적인 행사였다는 것도 알고 불합리하게 느낀다는 것도 안다
  • @PG_kim
    ㅇㅇ (비회원)
    2017.2.9 11:30
    그래 지가 판단하겠지만. 그거 그 말이 중요한 것이라고.직장상사의 일더미를 자신이 넘겨받게 되는 것과 장기자랑에서 앞으로 얼마나 갈지 모르는 기록과 기억을 남기는 것 중에 어떤 것이 더 수치스럽고 견디기 힘들지는 글쓴이가 정하는 것인데 뭐가 느껴진다고 그 저격글에다가 대고 사회생활이 가능하겠느냐고 자신의 잣대에서 해석한 댓글을 맨 위에 당당하게 달아 놓는 꼴이 웃겨서 난. 저런 거 꺼려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 @PG_kim
    그리고 저런 불합리합을 왜 ㅅㅂ 굳이 돈내고 대학까지 와서 느껴야 하냐 이말임
    적지 않은 수가 싫어하고 부당하다고 느끼는데 악습을 굳이 이어가는 이유가 머야
    그리고 ㅅㅂ 선배가 ㄹㅇ 벼슬도 아니고 그저 먼저 입학했다고 저렇게 굴려도 된다는 법이있나?
  • 본인 같은 사람이 꼰대요 헬조선에 기여한다는ㅇ것을 왜 모르시는지.. 자아 반성좀 하세요
  • @PG_kim
    저격수 (비회원)
    2017.2.9 11:41
    PG_kim씨의 생각이 무섭습니다. 저게 엄청 폭력적이지 않고 정도가 낮아서 지속되어도 되고, 분노하면 안되는 부분인가요? 현실을 하나 알려드리죠. 요즘 서울권 대학에선 저런 문화 다 철폐되었습니다. 글쓴이가 말한 그대로였기 때문에요.
    저런 작은것 부터 우리사회의 거국적인 부조리까지 전부다 바뀌어야 할 대상이지 정도를 나눠서 이건 괜찮고 저건 아니고 할 부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말씀이 흔히 통칭하는 꼰대 같아서 무스비요. 본인도 자의는 타의는 불합리성을 인식하고 부당하다 느낀거 같은데 용감히 말하는 새내기한테 왜 '사회생활 가능'하냐는 다분히 인신공격에 가까운 말씀을 하시는지 노이해입니다.
  • @저격수
    그런가요 제가 싫은건 저런 자기 신경 거슬리고 힘들게한거에는 크게 반응하고 정작 세상에 도처에 널린일에는 못 본체 지나가는 사람들을 많이봐서 아니꼬와서 그렇습니다
    지나가다가 담배꽁초 버린걸로 훈계하는중에 옆에서 조폭이 과일가게 할머니 괴롭히면 못본체하고 헛기침 하고 갈길가는거 같은 느낌?
    글쓴이가 그럴거라곤 장담 못 하지만 제가 글보고 느낀건 그라네예 죄송합니다
  • @PG_kim
    저격수 (비회원)
    2017.2.9 12:09
    소시민적 태도를 비판하시는거군요. 일단 그런 태도가 옳지 않다는 점에서 동의하고,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러나 글쓴이가 그럴거라고 장담도 못하면서 단정지어 비판하는 태도는 이미 논리적으로 그릇됩니다. 주어진 팩트만을 고려하지않고 지나치게 배경지식을 활용하시는듯요~
  • @저격수
    2017.2.9 13:00
    말씀하시는 바는 전부 동의합니다만 서울권 대학에서 저런 문화가 철폐되었다는 말씀은.. 작년까지도 전학년 다같이 듣는 전공 수업 끝나고 저학년 뻗치게 하고 빠따 때리던 서울권 학교 다니는 친구가 있거든요.
  • 16 경통인데 저 심정 이해갑니다 저도 작년에 예비대 가려면 장기자랑 무조건 해야한다길래 예비대는 가고싶은데 장기자랑은 정말 스트레스였던 기억이 나네요 장기자랑 하기 싫으면 예비대 오지 말라는 거랑 똑같은 거죠 뭐...좋은 추억이 될거라는 선배들 강요로 춤 연습한 기억이 나네요ㅎ저렇게라도 글 올라와서 작년에 당했던 저로서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알게 돼서.
  • @구탱이
    123 (비회원)
    2017.2.9 11:38
    그러셨군요 저도 지금 예비대 갈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 (비회원)
    2017.2.9 11:18
    같은 경통대 17 새내기인데 저희 과는 빠지고 싶으면 빠져도 된다고 강제가 아니라고 재차 강조해주시던데 해당 과가 문제가 있는듯...
  • 저격수 (비회원)
    2017.2.9 11:38
    무역학부래요~ 친구가 말해줌
  • 음.. 제가 무역인데 예비대 안갈사람은 안가도되는분위기인데;; 저렇게까지 강제로시키는건 아니었는데;;
  • @뀨꾸빵뀨
    글쓴이 (비회원)
    2017.2.9 11:58
    예비대 가는걸 강제하는게 아니라 가고싶으면 장기자랑을 무조건 해야한다고 강제한게 문제가 되는 부분.
    이미 두개가 강제성으로 엮여있기 때문에 강제의 강도는 논할 대상이 아니죠. 자체로 새내기에겐 압박이 되는 거니까. 글쓴이는 그걸 지적한거임. 논조가 상당히 샤프하고 공격적이지만 저런문화는 없어져야하는게 맞는 부분임
  • @글쓴이
    불합리하고 없어져야 하는게 맞는데 난 저런 식으로 하는건 별로 그닥 좋아보이진 않음
  • @PG_kim
    저격수 (비회원)
    2017.2.9 12:10
    그럼 대개 어떻게 그런 불합리를 없애야함?
    그냥 하기 싫다는애를 시킨 잘못부터 따지는게 순리아님?ㅋㅋㅋㅋㅋ
  • @PG_kim
    미친 (비회원)
    2017.2.9 12:50
    ㅈㄹ하고 앉았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데?
  • @글쓴이
    대숲을 보고 왔는데.. 제가 보기엔 사실과 상당히 다른부분이 없진않네요.. 좀 악의적인느낌인데..;; 대숲글쓴이분이신가요?
  • @드랍더빝
    글쓴이 (비회원)
    2017.2.9 12:07
    ㄴㄴ 같은 글을 읽었는데 그렇게 해석이 됨?? 나랑 전혀 다른 글 읽은 느낌인데
    팩트가 뭔지 궁금하다만 대개 저런 경우 새내기가 불합리하다고 느낄만큼 강요 혹은 강제한 경우가 많더라고
  • @글쓴이
    근데 새터를 꼭 가야하나요? 새터 프로그램이 설명되어 있고, 그 중 마음에 안 드는게 있다면 안 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굳이 가려는 이유는 뭔가요?
  • @뀨꾸빵뀨
    예비대 자체를 안갈사람은 안가도되는건 당연하겠죠 장기자랑이 문제지..
  • 근데...그럼 가서 뭐하나요?? 독서토론회라도 하나요? 새내기 장기자랑이 싫으면, 안 가시면 됩니다!!
  • @긍두우우운
    12345 (비회원)
    2017.2.9 12:06
    앙 기모띠 이런애들 때문에 글쓴이가 더 부들부들한거야~
    새내기 배움터 안가면 당장 눈에보이게 친해져오는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장기자랑 때문에 새내기에게 소외감 느낄걸 강요하는건 폭력임. 알면 저렇게 말 안하겠지만
    애초에 왜 하기 싫은걸 강요함? 그거부터가 이해안됨.
    그리고 새터가서 독서토론회 하면되지 새터는 꼭 유희와 향락만을 추구해야함? 존나 좋네 경통대에 건의하셈 ㄱ
  • @12345
    아 그래요? 좋다고 생각하시면 그쪽이 직접 건의하세요ㅋㅋㅋ근데 독서토론회 같은 방법이 또다른 폭력이 될 줄 누가 아나요?? 강제성이라는게 하기 싫은걸 '억지로' 시키는거라 정의한다면, 그 또한 폭력이죠!! 저 모든걸 일일이 강제성의 목록에 넣기 시작해버리면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모두가 만족할까요? 강제성이라는 건, 내가 토익공부가 너무 하기싫은데 강제로 돈 걷어서 토익학원에 등록시키는 걸 '강제'라고 하구요. 토익학원의 특정 커리큘럼이 맘에 안들지만 토익성적 올리려고 내 발로 찾아가는 걸 강제라고 하진 않아요. 친해지고 싶어서 가는 거랬죠? 그럼 어쩌겠어요 가야죠! 근데 그거보다 장기자랑 하기 싫은 마음이 더 크면 안 가면 됩니다!
  • @긍두우우운
    저격수 (비회원)
    2017.2.9 12:28
    말이 안통하네... [무역학부 집행부]냐? 강제성에는 정도차이가 있단다 아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격수
    일단 무역이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구요! 말이 안통하면 납득을 시켜야죠ㅋㅋㅋㄱ인신공격성 발언에는 아무런 논리도 없습니다~ 그리고 아가라뇨ㅋㅋㅋ혹시...복무신조!! 아세요?
  • 물론 저 학과에서 장기자랑을 강제로 시키는건 나도 별로 안좋아보이긴 함
    그러나 만약 내가 글쓴이 상황이었으면 그냥 안가고만다. 하기 싫으면 안가면 되는거아닌가?
    장기자랑도 새터 프로그램 중 일부인데 프로그램에 참여를 안하겠다면 도대체 왜가는지? 구경하러? 동기들과 친해지러?
    동기들과 친해지는건 굳이 새터를 가지 않더라도 나중에 친해지면 되는데. 새터 안왔다고 왕따시키는거도 아니고.. 그냥 본인이 소심해서 장기자랑도 하기 싫고 나중에 동기들과 친해지기도 힘들거같아 투정부리는걸로보임
  • @으허허허헠
    글쓴이 (비회원)
    2017.2.9 12:17
    난데 ㅋㅋ 그래서 난 안가고 과탈예정인데 나같이 생각하면서 피해입는 애들이 있을까봐 쓴거야~
    과생활에 미련없어~
  • 지나가던17 (비회원)
    2017.2.9 12:23
    저도 17학번인데 글쓴분 대단하시네요
    저도 솔직히말하면 예비대도 장기자랑도 별로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른사람과 친해지기 위해 억지로 하겠다고 했죠. 시간표도 제 마음대로 짜고 공강도 최대한 줄이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작아서 크게 제 생각을 말하지도 못하고 그냥 하는대로 따라가고 있네요. 용기가 부럽습니다.
  • PNU (비회원)
    2017.2.9 12:25
    그 과별로 수강신청 기피하는 교수님 몇분계신데 알아보세요! 시간 맞춘다고 전부는 아닙니다.. ㅠㅠ
  • @글쓴이
    아 참고로 나는 무역학과?사람은 아님
    밑에 분들이 막 실드친다 뭐라하는데 나는 그냥 내 의견을 말했을 뿐임
    괜히 나같이 타과생임에도 대숲글에 이견을 내는 사람들때문에 무역학과 이미지에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함
    또한 나같은 반박글보고 막 실드친다고 욕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반성했으면 함. 그게 다양한 의견을 방해하고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장기자랑을 강요하는거나 다름없는 것이니까
  • 미친 (비회원)
    2017.2.9 12:19
    무역집부새끼들 좌표찍고 몰려와서 쉴드치는 꼬라지 봐라 장기자랑 강제로 시키는거 꼰대새끼들이나 하는 미개한거 맞는데 그거에 대한 목소리 내는게 잘못됐냐? 대가리도 안여문 새끼들이 벌써부터 꼰대짓 하고 있으니 이나라가 발전은 없고 퇴보만 하는거다 병.신들아
  • 저격수 (비회원)
    2017.2.9 12: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정~ 무역집부 티난다 이놈들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ㅇㅇ (비회원)
    2017.2.9 12:33
    ㄹㅇㅋㅋㅋㅋㅋㅋㅋ
  • @미친
    강요에 대한 ㅈㄹ 은 하면서
    지 새끼가 쓴글이 쉴드 강요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절대 안하죠 ㅂㅅ아 ㅋㅋ
  • @왜전화했냐
    미친 (비회원)
    2017.2.9 12:48
    네 다음 대가리 빈 집부선배새끼님 ^^ 장기자랑을 강제로 시킨건 팩트고 내가 쓴 댓글이 쉴드를 강요할 수 있는건 니 어줍잖은 대가릿속에서 나온 추정일 뿐이에요~ 나이먹고 수준이 그정도밖에 안되세요? ㅎㅎ
  • @미친
    강제로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건 니 대가리로 어줍잖게 글쓴이가 쓴 글 보고 판단 한거 밖에 없는거 같은데 ?
    니 수준이나 판단하고 오길 ㅎㅎ
  • @미친
    니 같은 분 들이 여론에 ㅈ같이 휩쓸리면서 이태임 같은사건에 이쪽에 붙었다 저쪽에 붙었다 하죠~
    제발 양쪽 의견 다 나왔을 때 판단 해도 늦지않습니다 ㅎㅎ
  • @왜전화했냐
    미친 (비회원)
    2017.2.9 12:59
    직접 확인한건데요 대가리 빈 선배님 ^^ 내가 글쓴이가 쓴 글 보고 판단했다는건 니 뇌내망상이구요 줜나 멍청하네 그딴 대가리로 지금 어줍잖게 물타기 하려 한 부분? 에바 씹터지네
  • @미친
    어떻게 직접 확인 했는지 말해줘 ㅋㅋㅋ
    도대체 머가리 어느정도 수준이길래 대가리빈 을 달고서냐 ㅋㅋ
  • @미친
    이 사안에 대한 반박글이 전부 무역학부라는 근거없이 일방적으로 매도하는 것 또한 꼰대짓, 자신과 의견이 좀 맞지 않다고해서 욕설과 같은 인신공격으로 타인을 논점과 관계없이 까내리는 것 또한 미개한 짓, 추가적으로 누군가와 대화하고 의견교류를 하고싶다면 좀 차분해집시다. 누군가는 당신의 인격모독성 발언에 충격받고 상처받을텐데 그건 폭력아니고 꼰대짓 아니고 미개한 짓 아닐까요? 릴랙스합시다 부대생친구들
  • 저부분에 대해서 경통대 카톡도 있고, 학생회실이 1층에도 떡하니 있고, 자신들의 조에 새내기사업단도 배정되어 있는데 우선적으로 여기서 이야기가 된 후인지 궁금하다.

    그 과정을 거치고도 학생회가 수정하지 않은 거라면 정말 문제이지만, 학생회도 1년 행사 준비 다 짜고 학기 시작할려는데 온 학교 관계자 다보는 데에 처음부터 '공론화'시키죠. 하면서 올리는거 과정이 좀 아쉬움
  • @잘피하는미꾸라지
    00 (비회원)
    2017.2.9 12:25
    저렇게 공론화를 시켜서 다들 말하지 않았던 문제를 다들 알게해야 조금 더 빨리 해결되지않을까싶네요. 그냥 저의 의견입니다.
  • @잘피하는미꾸라지
    글쓴이 (비회원)
    2017.2.9 12:25
    아싸라서 그럼 이미 다 나와버렸거든~ 그리고 경통대애들 한테 말하는거보다 이렇게 충격요법이 효과가 더 커
    악습 반복되지 않았으면해서 하는 제언이라 ㄱㅊ아
  • 학생회 새내기사업단 모두가 임금이나 봉사점수나 받는게 없는 자리인데 솔직히 칭찬은 사람들 앞에서 오르내리나요?? 제가 봤을때 이번에 경통대 학생회장도 출마 안된것도 다 이런 이유아님?? 그냥 일반 학생들은 학생회 까기 바쁨 이제는 그냥 인터넷에 글 올리기 바쁘단거죠. 이게 나쁘단게 아니고, 앞에 과정이 혹은 더 확실한 해답을 얻는 과정이 이게 맞을까요?? 대면하여 답을 얻고, 학생회 회의에 참여해서 발언하고 이게 더 옳은 거 아닌가요? 누가 학생회장 하나요. 학생회 없이 각자 개별 생활만 하면 또 학교생활 재미없다고 난리칠거면서 이해가 안됨
  • PNU (비회원)
    2017.2.9 12:24
    나도 경통 16인데 예비대 갔을 때 강제하는 분위기 아니였는데 절대 ㅋㅋㅋㅋ 물론 흑역사로 남아서 술안주거리 되긴 했음 ㅋㅋㅋ
  • 근데 개인적으로 용기라고 하면 용기긴 한데, 가기 싫으면 안 가면 됩니다. 어차피 새터가서 학술적인 얘기는 전혀 듣지 못할거에요. 과생활하고 싶어하고, 소위 인싸라고 불리는 분들은 가시면 나중에라도 추억 남을거 같구요. 글쓴이처럼 과생활 미련없고 아싸하실 분은 굳이 누군가의 울타리로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며 가실 필요없어요. 새터라는게 강제로 참여시키는 거였으면 진짜 큰 문제였을 거 같지만...군기잡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준비하는 장기자랑까지 일일이 폭력이란 굴레를 씌우기엔 과한 부분이 없지않나 합니다.
  • @긍두우우운
    미친 (비회원)
    2017.2.9 12:56
    야이 새끼야 새내기애들이 대학 들어오면서 다 대학생활 잘하고 싶을껀데 큰 과행사를 당연히 가고싶어 하지 누가 첨부터 아싸하고 싶겠냐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라
    다들 가고싶어하는 새터에 ㅈ같은 장기자랑을 하지 않으면 오지마라는게 폭력이 아니고 뭔데? 하기싫은거 억지로 시키는게 폭력 아니냐? 거기다 새터 안가면 아싸되고 과생활 버려야 한다고 은근히 프레임 씌우네 존나 악질적인 새끼네 이거
  • (비회원)
    2017.2.9 13:03
    애초에 글쓴이가 자기는 아싸할거라고 못박아뒀잖아요. 아싸할거면 굳이 안가도 된다구욯ㅎㅎ 누가 안말림. 글고 예비대 안간다고 과생활 못하고 그런거 전혀아님 과동아리,개강총회,오티 이런데 가면되죠. 예비대 참여는 강제가 아니에요. 장기자랑 하기싫으면 예비대 안가면 되고, 장기자랑 싫지만 걍 하고 예비대 가는게 낫다 싶으면 자기가 판단해서 예비대가면되져
  • 신음하악 (비회원)
    2017.2.9 13:09
    캬...지렷다
  • @미친
    워워 욕하지마요~차분히 얘기해봅시다 싸우려고 한 거아닌데 혼자 분노조절 못하면 미개해'보이니깐'요. 아싸 인싸 프레임은 글쓴이가 언급해서 적어준거구요. 다들 가고싶어 하는 새터, 맞죠! 근데 그 중 일부 프로그램이 맘에 안들면 안 가시면 됩니다! 새터가 그리 대단한 행사 아닌거 아시잖아요? 물론 대다수가 만족할만한 행사를 꾸리는 게 집행부의 역할 맞죠. 전 글쓴이가 뭐 나쁘다고 쓰는게 아니에요. 하기 싫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하지않기를 바라는거에요 정말로. 이탈자가 많다면 집행부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겠죠! 그럼 자연히 수정될거구요. 진짜 문제는 새터를 '강요'한다던가, 혹은 새터가 소수 몇명만의 리그가 되고 있음에도 방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백명넘게 모이는데 모든 프로그램이 내 맘에 들순없죠. 그리고 그에 대한 설명이 잘 이루어진 상태에서 새터의 궁극적 목표 '친목'을 위해 이를 무릅쓰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행사를 '폭력'이라 하기엔 과한 감이 없지 않나요?
  • @미친
    욕만안하면 주구장창맞는말
  • ㅇㅇ (비회원)
    2017.2.9 12:37
    장기자랑 자체에 대한 문제도 분명히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이 사안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강요가 있었느냐 또 강요가 있었다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느냐'
    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글쓰신 분 께서는 예비대에 가려면 꼭 장기자랑을 해야한다며 일종의 강요가 이루어졌다고 말씀하고 계셔서 말씀드리는데요, 예비대에가는거나 장기자랑에 대해 새내기 본인이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123 (비회원)
    2017.2.9 12:43
    그게아니였다니까 무슨 뚱단지같은 소리임... 두개가 연동되어서 예비대 가고싶음 장기자랑을 했어야'만' 했다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일단 어그로는 성공이네 이렇게 공론화 된 것 만으로 이 학교에선 큰거야 이제껏 예비대는 가고싶은데 장기자랑은 억지로 하기 싫은 애들이 얼마나 맘고생 했겟냐 ㅋㅋ 수고 했다 글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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