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포항이나 사천에 다녀오실 분

글쓴이2021.07.26 23:19조회 수 543추천 수 1댓글 10

    • 글자 크기

상반기 다떨어져서 정신차릴 겸 다녀오려고 합니다

금요일에 출발해서 일요일 or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이피누에 모집하면 오실 분 계실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잠은 자는거죠?
  • 이 더위에 야영용 텐트만 들고 하루 걸으면 탈진인데...
    정신 차릴 생각으로 정신 차리세요
  • 혹시라도 갈거면 새벽이나 저녁에 이동하시고 낮엔 그늘이나 카페에서 쉬세요
  • 의지는 칭찬하는데 요즘같은 더위엔 정신차릴려다 길 한복판에서 정신잃어요
  • 저도 하루만에 45키로 거리 걸어서 간 경험 있는데

    절대 무리하지 마시구요 휴식 시간 철저히 정해서 가세요 저도 체력만 믿고 쉬지않고 갔다가 무릎 나가버려서 3년 지난 지금더 무리하면 아프네요 ㅠ

    취업준비하기 너무 힘든 시기인거 공감합니다 상황이 안좋은거니 절대 자책은 하지 마시구 대신 취업은 해야하니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혹여나 도움 필요하시다면 쪽지주세요 아는만큼 도와드리겠습니다
  • @생생한 금낭화
    글쓴이글쓴이
    2021.7.27 18:15
    어제 최종면접까지 갔던 기업으로부터 불합격 통보 받았습니다.
    어제도 눈물 흘렸는데 이 댓글보고 또 살짝 울컥했네요.
    비록 식물원 글이라 쪽지는 안되지만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글쓴이
    최종까지 가신 걸로 정말 노력하신거 누구든 다 알거예요!! 거기부터는 실력 좋으신 분들, 즉 한 번 검증된 분들만 계실테니깐요 운이 작용한 것도 클거예요 그러니 본인 탓은 절대 마시되 다만 실력자도, 운도 잡아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보셔요!

    정말 가고싶던 기업들 두곳에서 떨어져봐서 저도 정말정말 공감해요 그래서 면스도 5개 이상 들어가서 준비하고 인적성도 40권 정도 풀면서 준비했더니 결국 취업하고, 한번 취업 해보니 감 잡아서 이직도 성공해서 잘 살고 있네요
    지금 노력하신 부분들 결국 도움되실거고 글쓴이님 같은 제 주변 분들 결국 좋은 곳 취업해서 가셨어요 울지마시고 1,2주 실컷 노신다음 마음 잡으세요 ㅎㅎ

    혹시나 식물원이라서 쪽지 못하셔서 그러시다면 다른 글 써놓으시면 제가 쪽지드릴께요 부끄럽지만 나름 잘 봐준다고 생각하거든요 ㅋㅋㅋㅋ 부담스러우시면 안그러셔도 되구요 ㅋㅋ 힘내세요!!!
  • 몇살 이신가요?
    저도 힘드네요 ㅠㅠ
  • 몇살 이신가요?
    저도 힘드네요 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99 요새는 언제든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게 맞네요2 답답한 주걱비비추 2023.07.14
167898 .2 흔한 바위솔 2023.07.14
167897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7 보통의 당단풍 2023.07.14
167896 취업하신 분들은 연애 할 때1 촉촉한 먹넌출 2023.07.13
167895 근데 공대가 아닌데도 학점이 높으면3 조용한 등나무 2023.07.13
167894 나이 들수록 연애 난이도 씹헬인듯..4 참혹한 산딸나무 2023.07.13
167893 ..1 조용한 등나무 2023.07.13
167892 근데 왜 꼭 못생긴 애들이2 거대한 비파나무 2023.07.12
167891 웬일로 마이피누에 이렇게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3 멍청한 들메나무 2023.07.11
167890 1 고상한 벽오동 2023.07.11
167889 .5 센스있는 금식나무 2023.07.11
167888 저도 여자긴 한데9 나쁜 홀아비꽃대 2023.07.11
167887 왜 사람들은 항상 다른 누군가의 잘잘못을 따지길 좋아할까요1 태연한 나팔꽃 2023.07.11
167886 여기나 에타 반짝이 올라간 사람은2 병걸린 잔털제비꽃 2023.07.09
167885 [레알피누] 나도 여친 사귀고 순수한 찐사랑이 하고 싶음4 섹시한 배롱나무 2023.07.09
167884 .4 교활한 연잎꿩의다리 2023.07.09
167883 [레알피누] 예비군바지 혹시 빌려주실분 계신가요ㅠㅠ1 느린 현호색 2023.07.09
167882 아... 충격이다1 병걸린 가락지나물 2023.07.08
167881 나 약간 빙시 같음..4 예쁜 느티나무 2023.07.08
167880 각종 시험 붙으셨던 분들 어떻게 공부에 집중하셨나요?4 뛰어난 중국패모 2023.07.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