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범위 묻는 분들 얘깁니다.

건방진 개양귀비2014.12.10 00:27조회 수 5957추천 수 20댓글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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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안 들어왔으면서 시험범위 여기다 묻고 그러시네요

 

평소에 여러분이 얼마나 안 오는지 제가 중간고사 칠 때 강의실 인원 찬 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말고사에도 저는 놀라겠지요

 

어지간히 양심이 있어야지 지맘대로 오다말다 하거나 아예 빠져놓고 학점은 잡수시겠다고

 

마이피누에 시험범위를 묻고 그럽니ㄲㅏ?

 

오는 사람만 옵디다 자리도 거의 고정석이 됐고요.

 

출석 안 부른다고 수업 빠지고 그시간에 강의 들으며 사람들 고생할 때 본인은 신나게 놀거나

 

개인적으로 시간 여유롭게 보냈으면서 수업 들은 사람들하고 동등한 대우 동등한 권리 원합니까?

 

참 불합리하게 사시네요 양심도 없고 개념도 없고 뻔뻔하고

 

적어도 일말의 미안함이 있거나   수업 내내 빠져놓고 시험범위 묻는게 엄청나게 뻔뻔한 짓이란걸 알았다면

 

 예측을 해서 종강하기 전 몇 번의 수업 정도는 들어가서 직접 듣거나 질문하려고 했겠죠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호구가 되는 이 세상이 괜히 유지되는 게 아닌 거죠

 

당신들도 거기에 일조하고 있는 겁니다

 

 

 

이번 시험, 수업 안 가놓고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이래저래 시험에 대해 묻는 사람들 제발 재수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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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다고 너무 뭐라하진 맙시다ㅠㅠ (by 절묘한 유자나무) 근데 일베가 재밌는건 재밌지않나요? (by 슬픈 우산이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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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엄청 동감
  • 그거알려준다고 호구가되는건아님 거참 너무 계산적으로사시네 어차피그런분들 알려줘도 공부안하고 잘몰라요 너무 서울깍쟁이처럼 살지맙시다 사정이 있을수도있죠 무슨 범위묻는게 그렇게 대단한거라고ㅋㅋ 모르는거물어보면 무슨 쓰레기취급하것넹ㄲㅋ
  • @착실한 복분자딸기
    글좀 제대로 읽으세요.
    단순히 범위 묻는게 아니꼽다는 글이 아니잖습니까
    어휴...
  • @미운 옥수수
    수업빠지고 왜이제와서 여기다가 범위묻냐 그소리맞자나요?? 그럼 먼다요ㅋㅋㅋㅋㅋ 그거땀에 양심없다 개념없다 그소리자나요?? 그리고 범위를물어봣던 문제유형을물어봣던 시험시간을물어봣던 어차피 깔아주는건 마한가지 이렇게 열날필요도 없고 뿌린대로거두니까 머 여따가 양심없니 개념없이 쓸필요도없음 너무 빡빡하게 살지맙시다
  • @착실한 복분자딸기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0:54
    깔아준다는 단정 하지 말길 바랍니다. 일반화할 수 없는 예외가 있죠. 그리고 매 주 적어도 150분씩 수업을 듣는데 시간을 쓴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시험 앞에 동등해진다는게 불합리한거죠. 그걸 말하는 겁니다. 적어도 양심이 있다면 시험 범위 말해줄 것 같을 때나 종강해갈 즈음에 한 번은 수업에 나타나서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거나 옆 자리 사람에게 물어볼 수도 있을텐데요. 그런 것도 없이 손가락 몇 번 움직여서 여기다 질문한다는게 참 간사하다 생각이 듭니다.
  • @글쓴이
    그래서 그사람들과 달리 수업 열심히 참여한 본인이 분해요?
  • @운좋은 노루삼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1:22
    그럼 제가 반가워해야 합니까? ㅎㅎ
  • @글쓴이
    별생각안하고 옛다 범위 보던가말던가 던져주면됨
  • @운좋은 노루삼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1:27
    오프라인에서 면대면으로 물어보면 저는 누구에게든 알려줍니다. 저보다 성적 잘 나오든 말든 저는 신경쓰는 타입 아니라 상관 없는데, 수업은 안 듣고 시험은 좀 쳐보겠다고 온라인에다가 이렇게 묻는게 참 그렇다는거죠.
  • @착실한 복분자딸기
    난독 ㅉㅉ
  •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그쪽이 호구라는 인식을 가졌다면, 그건 그쪽이 공부를 덜 해서 성적이 낮게 나오는건 아닌가요
    시험범위 급하게 물어보는 사람들 중에 성적 잘 받는경우는 보기힘들던데
  • @흐뭇한 관중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0:47

    성적이 문제가 아니구요 저도 성적 상위권에 매달리는 사람 아니고 중간만 되면 된다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보다 잘받든 말든 신경 안 씁니다.
    수업은 관심 없고 출석 안 부르니까 안 오고, 시험은 치겠다고 그리고 막판에 공부 해서 학점 조금 받기라도 하겠다고 딱 시험범위만 관심갖고 그런게 잘 된거냐는 얘기죠. 출석 안 부르는데 수업 가는 나머지 사람들은 그럼 뭔가요? 학업에 열의가 넘쳐서 꼭 수업을 들어야 하니까 갑니까? 교수와 학생이 수업을 하고, 듣겠다는 약속 아닌가요? 수강신청.
    정직하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사람들이 호구라는 얘기는, 출석 안 부르는데 가서 수업 듣고 시간 들이지만 그 들인 시간을 성적으로 보상받는게 아니고, 수업 안 간 사람들도 시험 공부만 하면 성적이 나오고 수업 간 사람들을 충분히 제칠 수 있는 이 현실이 그 사람들을 호구로 만든다는 거죠. 의미 잘못 파악하셨네요

  • @글쓴이
    지가돈내고 지가수업듣고 안들으면 자기손핸데
    그거보고 님이 뭐라할 자격이 뭐가있는데요?

    시험범위도 모르는데 멍청하게 공부도안하고 시험들어가는것보다 어떻게라도 알아내서 공부해서 시험치는게 더 교수님에 대한 예의지

    수업안듣는사람도 수업보다 그시간에 자기인생에서 수업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을꺼고 그 책임은 지가 지겠죠.. 그리고 그런사람 역겨워하면 안가르쳐주면 되지 오프라인에서는 또 왜 가르쳐줌? 이미지 관리하느라?

    님이 선생도 아닌데 오지랖이 참 넓으시네..
  • 나 포함 어차피 그런 사람들 다 깔아주게 돼있음 w 안띄운걸 더 고맙게 생각해여
  • @즐거운 제비동자꽃
    W띄운게 더 좋은거예요ㅋㅋ
  • @즐거운 제비동자꽃
    W 띄우면 다 밑에 깔리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 @즐거운 제비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0:49
    W 띄우면 밑에서 부터 채우죠. 수업 들은 사람끼리 시험쳐서 제가 제일 밑바닥이면 수용합니다. 수업 안 들은 사람이 시험은 챙기겠다는거, 좀 그렇지 않나요? 딱 지가 필요할 때만 친한 척 하고 나를 찾는 친구 같이.
  • 제비동자꽃, 흐믓한관중... 글쓴이가 별가리키는데 별은안보고 별가리키는손가락보고있음..
  • @꼴찌 클레마티스
    오..멋진표현
  • @꼴찌 클레마티스
    한다는 소리가 어차피 우리가 깔아주는데 빡빡하게 굴지말라는식.ㅋㅋㅋ
    깔아줘서 고맙다고 절해야할판이네요ㅋ
  • @미운 옥수수
    요지가그게아니자나요ㅋㅋㅋㅋ아니그럼 머가 그렇게 아니꼬운데요 밴댕이 소갈딱지님아 성적도 어차피 깔아주고 수업 안듣고 띵가띵가노는대가 점수로치르는데 머가불만임?? 점수도 안종ㅅ게받고 범위도 묻지말라 걍 짜져있어라그거임??그거알려주는게 참ㅋㅋ 그리아니꼬운건가ㅋㅋㅋ
  • @착실한 복분자딸기
    아 예 적잖히 찔리시는 부분이 많으신가봐요.
    위에 글쓴님이 친절하게 댓글달아주셨네요.
    꼭 대학졸업하시고 회사생활도 그런식으로 하시길 바랍니다^____^
  • @미운 옥수수
    내가머어떻게하는지봣수 ㅋㅋ글쓴님처럼 차근차근 설명을하ㅣ주시던가요ㅋㅋ 밑도끝도없이 비꼬기는머임 ..
  • @착실한 복분자딸기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1:02

    1주일에 150분씩, 휴일 감안해서 14~15주. 그 만큼의 시간을 자신의 인생에서 수업에 할당한 사람들이 있죠. 대가를 점수로 치르는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며, 점수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평소엔 인사도 안 하고 무시하다가 자기가 필요할 때만 친한척 하고 복분자딸기님을 찾는 동기, 선배, 후배가 곁에 있다면 어떨까요?

  • @착실한 복분자딸기
    범위써주는 내 시간이 아까움 ㅋㅋㅋㅋ 차라리 페북을 더보지. 셤범위 그리 궁금하면 교수님한테 메일을 보내보던가 학기중에 수업 잘 안들어오는 거 보면 공부 평소에도 안햇으면서 걍 치지ㅋ
  • 뭐 맞는 말이긴 합니다만, 글쓴이분께서는 수업들을 때, 그 수업을 들음으로써 자신이 더 성장하고 경험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하셨는지요. 단지 시험범위를 알기위해서 수업을 듣는것이라면 저로서는 뭔가 슬플 것 같네요.
  • @화려한 곰딸기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0:58
    그건 제 내적인 동기이니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어떤 수업들을 들어오셨는진 모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수업도 있었고 그런 수업도 있었습니다.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제가 그 수업에 대해 느끼는 감정, 드는 생각이 어쨌건 저는 시험범위만은 아니고,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의 약속이라는 생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는 것이요.
  • @화려한 곰딸기
    ㅋㅋㅋㅋㅋ논지에벗어난말쩌넼ㅋㅋㅋ
  • 글쓴이님은 참 세상 정직하게만 살려고하시는듯. 어떤사람은 집안에 큰일이있어서 수업을 계속 빠졌을수도 있었을거고 누구는 진짜 뺑끼부려서 그럴수도있을거고. 근데 이걸 어찌구분해서 이러지마라 저러지마라하며 삿대질할건가요? 글쓴이의 마음이야 백번 양보해서 이해는 되지만 순전히 자기의 도덕적기준과 가치를 남들에게 이해해라는 글밖에 안되는것 같네요. 도덕적기준이 님과다른사람도 있는데 그걸강요하지마세요. 참고로 저도 수업 한번도 빠진적없습니다
  • @정겨운 쑥갓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1:21
    큰 일이 있어서 수업을 계속 빠졌으면 교수님께 미리 연락을 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교수님께 범위 여쭤봐도 전혀 찔리거나 눈치보이는 것이 없을테니 가장 직접적이고 정확한 경로로 물어볼 수 있겠죠. 보통 이유 있어서 빠진 분들은 글 쓸 때 이유도 같이 쓰십디다. 몇 년 학교 다니면서 그 어떤 대소사로도 장기적 결석을 한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그런 장기적 결석이라면 휴학을 하겠죠 교수님과 컨택을 할 것이고^^ 댓글 다시는 분들이 수업 빠진 적이 있든 없든 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 분들의 성적도 상관하지 않구요. 다만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의 방식은 적어도 "뺑끼"라는걸 부려서 빠진 분들하고의 방식과는 좀 다르다고 봅니다. 시험범위를 묻거나 과제를 묻는게요. 제가 정직하게만 살고싶어한다고 느끼셨는데, 정직하지 않게도 살 수는 있지만 바람직한 건 아니고 상대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는건 맞다고 봅니다. 정직하지 않은건 비판받아야죠. 저도 그렇다면 마찬가지구요
  • @글쓴이
    교수님께 물어볼지 친구들한테 물어볼지 여기다가 물어볼지 그걸 님이 어케 맘대로 단정짓나요? 누구는 사고가 나서 교양수업 못들어갔는데 마이피누 게시판에다가 이유 설명안하고 시험범위 묻는거랑, 뺑끼친사람이 구라치며 시험범위 묻는거랑 그걸 님이 어떻게 구별하실건가요? 님에게 구별의 실익은 있겠네요. 양심적으로 빠졌나 비양심적으로 빠졌나. 하지만 저같은 사람에게는 둘다 그냥 수업빠져서 시험범위 모르는 사람입니다. 다른사람이 수업듣든말든 상관안하는 저같은 사람한테는요. 그리고 정직하지 않는게 무조건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것도 저와 생각이 다르네요. 정직한거랑 바람직한거랑은 서로 별개의 문제에요. 정직하지 않아도 바람직할수는 있는겁니다. 물론 이번케이스는 바람직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 기준에서는 욕먹을것도 아니구요
  • @정겨운 쑥갓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1:38
    그래요, 그러면 쑥갓님은 욕하지 말고 그냥 알려주시면 되네요. 정직하지 않은게 어째서 바람직할 수 있는건지 그건 도덕적 관점 차이일 수 있다는 걸 제가 수용하겠습니다. 근데 진짜 경험상, 이유있어서 빠진 사람은 이유 밝히거나 직접 묻거나 하더라구요. 그리고 쑥갓님이 제게 그걸 함부로 단정짓지 말라는 것도, 뺑끼쳐서 빠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괜한 분이 의심받을 수 있기 때문인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뺑끼쳐서 빠지고 한번쯤 수업 들어갈 생각도 안 하고 편하게 시험범위 묻는 사람들의 문제점이 또 하나 생겼네요.ㅎㅎ 선량한 사람에게 누명을 씌울 수 있다는. 어쨌든 님께서는 편하게 묻는 사람들 질문에 알려주세요. 욕하는 사람 있으면 품을 사람도 있다고 저도 그렇게 생각할테니까요.
  • @글쓴이
    님 오해하시는게 하나 있는데 제가 언제 그사람들한테 기분좋게 알려준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ㅎㅎ. 제 요지를 잘못파악하신것 같은데 제말은 굳이 그냥 아니꼬우면 쌩까면 될것을 무슨 도덕적 숭고함을 내세워 이리 썽내냐에요. 양심인지 비양심인지 구별도 제대로 못할거면 양심적이면 교수님한테 알린다니 뭐라니 순전히 자기 주관적 기준의 말만 늘어놓으면서 말이에요. 저같으면 그냥 쌩깔거거든요.
  • @정겨운 쑥갓
    글쓴이글쓴이
    2014.12.10 01:48
    도덕적 숭고함을 내세운 적이 없구요, 님 좀 진정하세요. 지금 성내는 사람은 님이신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직접 물어보는 사람한테는 알려줍니다. 글 말미에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이러고 써놓긴 했지만 노력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기분좋게 알려드리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제가 욕을 하는 사람으로 보시니 저처럼 욕을 하지는 마시고 그분들께 그냥 알려드리라고 한 거예요. 아니꼬운 것에서 끝이 나는 문제면 참 좋을 것 같네요. 세상에 이와 비슷한 일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참 많은데. 필요할 때만 찾는 것, 필요할 것만 주목하는 그 분들이 저는 곱게 보이지 않네요. 다른 사람이 ~겠지 나는 ~해도 되겠지 라는 사고를 가지는 것 같아서요.ㅎㅎㅎ "양심인지 비양심인지 구별도 제대로 못할거면 양심적이면 교수님한테 알린다니 뭐라니 순전히 자기 주관적 기준의 말만 늘어놓으면서 말이에요." 라는 문장은 제게 하는 말씀은 아닌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 @글쓴이
    글 본문에 충분히 성내신것 같아서 성낸것 같다고 말한거구요. 저도 그런 모기같은 사람들은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모기를 보면 님은 그사람한테 암것도 안해주면 되는거지 굳이 이런글 올리면서 모기들한테 너희들은 쓰레기들이다 라고 할 필요가 저는 없다고 보는거에요. 모기가 얌체같지만 그것도 다른사람이 보기에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에요. 물론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 라이프스타일인데 그런 모기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으면 있는거고 그렇게 지들끼리 살면되는겁니다. 거기서 님이 너희보고 이러지마라 저러지마라 하는건 그사람 삶의 간섭아닌가요? 사회나가면 이보다도 더 심한 모기를 보실텐데?
  • @정겨운 쑥갓
    정겨운 쑥갓님도 글쓴님에게 자신의 도덕적 기준을 강요하는거 같아요..
  • @황홀한 낙우송
    대화라는거 자체가 서로 도덕적 기준을 강요하게되어있음
  • 월요일에 수업 빠질 일이 있어서 교수님께 말했더니 수요일에 시험친다고 말해주시더라구요.
    그렇듯 결석을 할 일이 있으면 미리 교수님께 말씀드리면 되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결석 후에 연락을 드려도 되는건데 다들 댓글을 달아줄지도 말지도 모르는 마이피누에 묻는 걸 보면 떳떳하지는 못한 모양입니다. 특히 ㅠㅠ제발 알려주세요. 하고 징징거리는 글을 올리는 걸 보면 더욱 그런 것 같구요.

    근데 그냥 같이 수업 들은 사람이나 혼자 듣게 되더라도 미리 같이 수업 듣는 사람 연락처를 알아놓고 물어봐도 될텐데, 기약 없이 게시판에 딸랑 글 올려놓는 거 보면 진짜 기가 찹니다. 게시판이 거의 시험범위 알려달란 내용뿐인데 쌩깔수가 없죠.
  • ㄹㅇㄹㅇ
  • 근데 솔직히 교수님이 시험 마지막주에만 범위 가르쳐주시는 것도아니고 수업 들어와 봤으면 대충 알지않나? 첫 강의때 가르쳐 주시는 분도잇고 중간고사 끝나고 난 뒤 바로 기말은 여기서 여기까지 칠거라고 가르쳐주시는 분도 계신데 ㅋㅋㅋㅋ수업 평소에 잘 듣다가 사정이있어서 마지막주에 못왔다면 셤 범위는 대강이라도 알고 칠거같은데. 대신 셤범위 정확히 모른다는건 자기가 감수해야하는거고.
  • 근데 댓글하나하나 반응하면서 말다툼 벌이는거보니 글쓴이가 왜 이글 썼는지 성격이 짐작이 감
  • @엄격한 아그배나무
    너무 답답해서 나라도 댓글달거같은데...

    그쪽도 글쓴님 비꼬아서 생각하는거 보니
    성격 짐작이가네요
  • 저는 글쓴이말에 백번 동감합니다
    교수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 결론 : 수업에서 무얼 배우고 얻어가는 것과 상관없이 수업에 안들어온 놈들이 시험범위 가르쳐주는 기간에도! 안들어와서는 여기 물어봐서 시험범위 알아가서 자기보다 시험 잘칠까봐 너무나 무서워요 ㅠㅠ 엉엉
  • @즐거운 제비동자꽃
    대학 못올 성적인데 우연찮게 대학들어오셨나;;
  • 저는 글쓴님 이해가는데...
    여기 댓글 글쓴님 공격하는거 좀 아닌거 같아요
    다들 수업 뺑끼치셨나...
    어떻게든 학점 받아보려고 출석은안하고
    (적절한 사유도없이) 시험은 치겠다고
    범위를 묻는건

    일단 교수님에 대한 예의가 아닐뿐더러
    상당히 얍삽한 짓에 해당하는거 같은데..
    제 아는 선배는 시험전주에 후배책 복사하더이다
    그러면 필기도다되어있다며..
    물론 그자리에있던 제 동기들 후배들 모두
    그사람 욕했지만..

    사실 이렇게 대놓고 얘기안해도 전공수업이면
    다들 욕 듣고 있을거고
    교수님도 출석안하는건 다 알고 계시니
    학점도 잘 안나올겁니다
    ㅎㅎ글쓴님 힘 내세요...

    무슨요지로 말씀하신지 알겠는데
    별이아니라 별을 가리킨 손가락을보고 있다는
    댓글 참 명필이네요
  • 정문일침 굿
  • 열심히 출석했는데 교수님은 출석체크도 안하시고 수업 않온 학생들이랑 성적 비슷하게 나오는게 답답하신건가요?
  • @외로운 뚝갈
    교수님과 학생 간의 예의를 지키지 않은 점이 보기 부끄럽다.
    그런 사람이 학점은 받을거라고 얍삽하게 행동한다.
    인상이 찌푸려진다.
    그러지않았으면 좋겠다.
  • @외로운 뚝갈
    난독갑
  • 오프라인으로 물어보는건 되고 인터넷은 안된다?
    친구랑 같이 수업들어서 친구에게 정보 얻는건 되고 독강이라 사정상 어쩔수 없이 빠지고 넷상으로 질문하는건 안된다?

    말꼬리 잡긴 싫지만 모든 상황을 단정짓지 마세요. 본문에 적힌대로 행동하는거 나쁜거야당연한건데 마이피누에 셤범위 물어봤다고 무조건 저렇다는 증거도 없죠. 애초에 타겟을 애매하게 잡으셨고 논쟁을 일으킬만한 여지를 글에 남기셨네요
  • @특이한 지칭개
    답답...
  • @황홀한 낙우송
    뭐가요
  • @특이한 지칭개
    애초에 상식적으로 타겟을 무어라고 잡았을까요
    그런 사정있는 사람들은 시험범위를 교수님께
    정당하게 물어볼 수도 있는거고 한데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물어본 사람들 중에서도 얌체같은 사람들에게
    하는 말 아닙니까
    모두들 비슷하게 생각했을텐데
    단정짓지말라니.. 논쟁이된다니...

    그래서 답답하다고 한 겁니다

    다들 난독증있나..
  • 극심한 혼자만의 이기주의..
  • 글쓴이 사상 토할것같다..
    님같은 사람이 이기주의에요
    개인주의가 아니라..
    자기밖에모르는사람...
    그렇게 사는건 자유지만
    그걸 티냈을때 욕먹는건 제가 장담하죠
  • @쌀쌀한 히아신스
    당신이 더하네요
    그래서 지금 그렇게 얌체짓 하는게 올바르단건지
    무엇이 개인주의이고 이기주의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수업에도 들어오지않고선 학점 챙기겠다고
    시험은 쳐야겟단 생각으로 교수님께 민폐끼쳐놓고
    쌍판 떳떳하게 시험범위 물어보는게

    더 이기주의네요 그게더 욕먹을짓 같은데요
  • @황홀한 낙우송
    얌체짓이뭔데요?
    그렇게 따지면 그사람들이랑 님이랑 둘다 얌체에요.
    가만놔둬도 될걸 굳이 그놈들 엿먹어라하는거아님?

    수업안들어오는거랑은 님이랑 뭔상관인데요?
    님이 그사람들 학교보냈나요?
    교수님 민폐끼치는건 상황마다 다른거구요

    그사람들은 자기기준에서보면 그상황에서 최선을 다한거에요.. 그사람들이 몰래 시험범위 훔쳐보거나 그랬으면몰라도.. 지가 물어봐서 알아냈는데 뭐가문제냐고요 도대체??

    결국 님들이 걔들 얇밉다 이게 다에요..
    옳고그름을따질게아니라...
  • @쌀쌀한 히아신스
    가만 놔두면 되는게 맞는겁니까
    잘못된건 잘못된거라고 알려주거나하는게 더 옳다고 봅니다만

    뭐가문젠지 모르시나본데 그럼 왜 저런 행동을 하면
    욕을 먹게되는지부터 생각을 한번 시작해보세요

    그쪽도 수업을 뺑끼치는 입장이 아니라면

    사실 수업을 안들어오고 교수님은 반쯤 빈 강의실에서 존중받지 못한 채 강의를 진행하시고
    시험때 가득 찬 강의실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들 것 같나요

    얄밉다고 한게아니라 잘못됐다고 하는 겁니다

    어떻게 최선을 다해야 그런 수업 태도가 나오는걸까요
    그사람들은 수업을 안들어오고 무엇을 했을까요

    마치 암기과목 시간에 주요과목 공부하는 학생들처럼... 그런 짓은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시험범위를 단지 몰래 훔쳐본게 아니라는 이유로
    이 글을 쓴게 아닐 겁니다 생각을 깊게 해보시길
  • @황홀한 낙우송
    이 글이 잘못된걸 충고하는 글로 보이십니까?
    아무리봐도 얌체들 얄밉다고 하는걸로 보이는데

    차라리 그런식으로하면 님들 성공 못한다고 충고했음 모르겠는데 이 글이 그런 뉘앙스는 아니죠
    무슨말인지 모르시겠어요?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거에 대해선 서로 생각이 다를수있으니 더상 말은 안하겠습니다만..
  • @쌀쌀한 히아신스
    글+ 글쓴이 댓글을 봐서 무슨 말인지 추측한 건데 아무래도 잘못됐다는거에서 견해가 다른것같군요 하지만 얌체짓이니 얄밉다는 감정이 들어갈수 있아는 생각은 드네요 거기서 잘못된행동이라는 견지가 합해져있다고도 봅니다만 잘못된 행동이아니라면 얌체짓이라고 하지않죠 그리고 어느순간 글의 뉘앙스에서도 받아들이는 차이가나게됐고 그렇지만 그 사람들이 잘한게 아니라는 생각을 바꿀순 없겠고 님 의견을 입장차이가 난다는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황홀한 낙우송
    말을 좀 알아듣게 해주시구요..
    그사람들이 잘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욕먹을 짓을 한것도 아니라는걸 말하고싶네요
    시험범위몰라서 공부하려고 묻는건데 그게 대체 왜요...?
    그럴꺼면 수업 왜 안들어왔냐고요?
    안들어가고도 잘 할 자신있나보죠 뭐..
    수업시간에 수업안듣고 폰만지작거리는것보다
    차라리 안들어가는게 낫다고 생각하구요

    시험범위 몰라도 안묻는 애들이 더 양심있는 애들이 되는 이상한 상황을 만들지마세요..
  • @쌀쌀한 히아신스
    말은 충분히 알아듣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못알아듣는건 님과 의사소통이 잘안되는 탓인가보죠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어야하는거지 폰만지작
    거리고 있어야한다는건 절대 제가 말한게 아닙니다만?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때 수업에 열중하고 출석도 꼬박꼬박 잘하는 학생이 시험범위를 모를까요?

    절대 몰라도 안묻는 애들이 더 양심있다는 의도도 아니었습니다

    님의 사견을 마음대로 제 의견에 집어넣지 말아주세요
  • @황홀한 낙우송
    자꾸 딱히 주장할거리도 없으면서 댓글달꺼면 그냥 달지마세요.. 아니라고만하고 반박에 근거도없고..
  • @쌀쌀한 히아신스
    도대체 말을 왜 이런식으로 하는거죠?
    반박과 근거는 충분히 댔다고 생각합니다
    논술 다시배워오세요
  • @쌀쌀한 히아신스
    그리고 댓글 다는건 제 권리니까 상관 마세요
  • @황홀한 낙우송
    ㅋㅋㅋ.. 네 상관안할게요 그니깐 수업을 듣든말든 시험범위를 묻든말든 상관하지마세여
  • @쌀쌀한 히아신스
    수업시간에 열중하여 출석도 잘하고 교수님 존중하는 의도로 폰도만지지않는 학생은 시험범위를 알 것입니다 그렇죠?
    적어도 수업에 대한 예의로 출석이라도 했다면 시험범위에는 집중을 했겠죠?

    여기서 요지는 수업시간에 자기의지대로( 적정사유없이) 제끼고 놀아놓고 마음대로 공강으로 보낸뒤 시험범위 묻는 사람들에 대한 얘기입니다

    됐 습 니 까?

    도대체가.. 상관하지말라니.. 답답하네요
  • @황홀한 낙우송
    그러니깐 그걸 왜 욕하냐고요......
    이유가뭐냐고요..
    한심해서요?
    님들한테 피해가가나요??
  • @쌀쌀한 히아신스
    적어도 지성인이면 지성인 답게 행동하잔 얘깁니다 시험범위모를만큼 수업제대로 듣지않는 행태그만두고, 출석해야 하는데 공강처럼 쓰지말고, 수업시간에 열중하고 이거죠 남들한테 피해가 가야 그게 꼭 욕할 일인가요 아 적어도 교수님께는 피해가 가겠네요 존중받지 못한다는 기분을 드리게 되니까
  • @황홀한 낙우송
    지성인이요..네..ㅎㅎ
    그냥 여기까지할게요 배터리가없어서..ㅎㅎ
  • @쌀쌀한 히아신스
    아 그러시든가요^^
  • @황홀한 낙우송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 @똑똑한 갯메꽃
    다른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고 공격하는, 범법행위를 양심의 가책없이 계속하는 사람...

    넷상이라고, 익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 극단적인 개인주의네요.

    시험범위 알려주기 싫으면 그냥 무시하면 되지 이렇게 학점 망하기 싫어서 공부할라고 시험범위 물어보는 사람한테 비난하는 게 잘한 짓이라고 추천하고 있네요.
  • @난쟁이 금사철
    시험범위를 왜 모르는건지 그이유를 꼬집고 있는거기때문에 단지 공부하려고 시험범위 물어보는 사람을 가리키는 건 아닌거같네요
    학점망하기 싫어서 공부하려고 시험범위를 묻는거... 만약 합당한 이유가 있어서 시험범위를 모르는거면 그게 더 개인주의같습니다
  • @황홀한 낙우송
    그러면 님은 시험범위 물어보는 사람 중에 출석 잘한 사람한테만 알려주소. 출석 더 많이 한 걸로
    꼬장부리려고 하네요.

    나는 아는대로 다 알려줄게요
  • @난쟁이 금사철
    이건... 말이정말 안통하네요

    저는 단지 출석으로 얘기하고싶은게 아닙니다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 웃고 갑니다. 수업빠지는걸 교수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스스로 생각하는건 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제가 대학원생인데 출첵안하시는 교수님들은 사람 오든말든 신경안써요 ㅎㅎㅎ 무슨 자기혼자 교수님인마냥 상상해서 쓰시는데 교수님들중 출첵안하시는 교수님들 생각은 출첵안하고도 혼자공부해서 내시험 잘치면 안와도된다. 어차피 수업들으러 학교다니는게 아니라 공부하러 온거라고 그렇게 말씀 하십니다. 출석안하는걸 예의가 아닌걸로 생각하는 교수님들은 출석체크를 하시죠 ㅎㅎ교수님들 여러분 만나면서 많이 물어봤지만 교수님 생각도모르고 예의를 논하고 걍 다른사람들 쉽게 성적얻는것 같아 배아파보이는글로밖에 안보입니다. 단적으로 질문드린적도있습니다. (교수님들과 식사할일이 많아 여쭈어본적있죠) 교수님은 출첵열심히 하고 중간성적애랑 출첵거의안하고 상위권이랑 누가 더 좋냐고 물으니 교수님들 다들 후자라고하십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교수님들에 대한 예의 드립은 치지 맙시다. 대학은 출석하든말든 공부열심히 한사람이 좋은성적 받습니다.(물론 족보있는사람 짱.)
  • @바쁜 짚신나물
    저도 웃을까요 님 글에..?
    저도 교수님들이 하는 말을 듣고 얘기해보자면..

    수업안들어오는 니네 선배들 다 씨다 시험치던지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전해주렴

    걔네는 왜 수업을 안온다니? 무슨 일있으면 따로 연락하라고 하고 학점 알아서 생각하라고하고 그나마 시험잘쳐 비라도 받고싶으면 다음 시간부터 들어오라고 해

    라는 말을 수업시간때 들어서 제가생각한 거였네요

    과가 달라서 교수님들 성향이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두 분다 오십대 쯤의 정교수시고 첫번째 분은 남교수님, 두번째분은 여교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아 수업에 안들어가는건 교수님이 기분나빠하시는 일이구나 하고 생각한것이고 빠진다는 건 잘못된것이군 하고 결론 내리고 이 댓글들을 썼고요..

    님이 여러 교수님들과 대화나눈것과
    제가 교수님들 말씀 들은 경험이 다르지만
    님도 일반화하시는건 좋지않다고 생각이드네요
    전국의 모든 교수님들 말씀 들은 것도 아니면서
  • @황홀한 낙우송
    님 제댓글은 읽어보셧나요?? 그 교수님 혹시 출석체크 하시나요?? 제말은 출석체크 안하시는 교수님을 대상으로 한 교수님이거든요. 출첵 하는데 수업안들어오면 본인 점수 깍이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출석률이 낮고 그에대해 불만이 있으시면 일반적으로 출석체크를 해버리십니다. 그리고 빠지는 학생에 대해선 점수차감이라는 감점요인이 있으니 별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교수님이 그렇게까지 말씀하시면서 출첵도 안하신다면 건의하세요. 출첵 하자고. 하지만 출석체크를 하시는 교수님이겠죠.
  • @바쁜 짚신나물
    댓글을 읽었으니 대댓글을 달았겠죠??
    출석 안부르시는데 얼굴을 잘 외우세요
    전공 수업이고
    점수 깎이는 거 둘째치고 저는
    아 교수님이 기분나빠하시는구나
    를 알게된 계기가 그러한 말씀들을 들어서 내린
    결론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었어요
    제가 학점이 아쉬운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한테 시험 알려주는 마지막 수업이라도
    들어왔으면 범위를 알았을텐데
    왜 모르지에서부터 시작해서
    아 그럼 교수님이 싫어하시던데 까지 간 겁니다
    그래서 존중하자는 얘기도나온거구요
    학점 챙겨서 기분나쁘다는 요지가 아닌데
    학점 챙기든 말든.. 시험범위는 알려면 수업을 들어왔어야한다는게 요집니다
    점수가 잘나오면 공부를 잘하시겠지요 뭐..
    왜 다들 그쪽으로 생각하는건지..?
  • @황홀한 낙우송
    님 말은 잘 알겠습니다. 근데 글쓴이분이 쓰신글은 님이 방금 댓글 단거랑은 달라요. 딱 찝어말하자면 마지막 글보시면 아시지 않나요? 점수가 잘나오면 공부를 잘하겠지요 뭐.. 이게 아닌거 같은데요? 그거에 배아프다는게 느껴지니 많은사람들이 그쪽으로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왜 다들 그쪽으로 생각하지? 다들이상하네가 아니라 다들 그쪽으로생각하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다수가 이상한건지 정말..
  • @바쁜 짚신나물
    여기 옹호론도 있고 반대하는 여론도 있는데 소수 다수라고 말하기에는 그 수가 많이차이가 나지않는것 같습니다. 님 의견과 다른 의견제시를 몇몇이 한다고 해서 소수의 수는 아닌것 같네요

    일단 글쓴이분과 저의 근거는다르지만
    수업을 성실하게 듣자는 기본 베이스가 같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들어온 말이지만
    수업을 열심히 듣고 (시험 범위를 모를리 없게)
    공부도 제대로 하고
    착실히 성실하게 사는게 맞다고,옳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물론 몇번의 일탈 소소하게..? 있을 수 있겠지만
    여기는 수업을 안들어가도 된다
    시험범위는(다른 이유로말고, 수업안들어가서) 몰라도 물어서
    공부 하면됐지않느냐 성적만 잘나오면 됐지
    너한테 피해가 가느냐하는 게 의견이 달리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옳지않다고 나름의 소신을 갖고
    댓글을 달아보았습니다
  • @황홀한 낙우송
    흠.. 제가 다수라 칭한건 그쪽의견이 소수라서가 아니라 님이 다들 이라고 말해서인데 오해가 있으신것 같네요.그리고 님말 틀린것 없어요. 그런데 요지가 아니에요. 피해가는게 없는데 그것으로 비난할 대상은 아니라는겁니다. 본인은 본인 신조에 맞게! 다른사람은 다른사람 생각대로 행동하면되는건데 그것을 왜 비판하냐는거죠. 님 말보단 글쓴이 글에대해 머라했는데 님은 님말에대한 소신만 말하시네요..
    말을 바꾸어 사람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어릴때부터 옳다고 배워왔다고 늦게까지 깨어있고 일찍일어나지 않는 사람 비판하는게 옳은가요? 피해도안주고 그렇게해서 자기할일만 하면되지. 그렇다고 일찍자고 일어나는게 맞는말은 맞지요.
  • @바쁜 짚신나물
    습관에 대한 얘기라기 보다는 예의나 의무에 관한
    얘기 같은거죠 제 예시는

    피해라고하면 숭숭 비어있는 강의실에서 듣는게
    재미도없고 지루할 수도있다는거?
    개인적인 감정으로 어떻게든 별거 아닐수도,
    피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맞는말은 맞고, 옳은 일은 옳듯이

    옳게 행동하는게 더 좋은거 아닐까요

    남이 어떻게 행동하던지 나에게 피해가 안간다고해서 가만히 내버려두고 옳지않다는 것을 일깨워주지도 않는게

    정말로 맞는 것일지 모르겠어요

    본인 신조에 맞게! 라고 하셨는데
    본인 신조가 수업은 땡땡이 니네나 들어 나는 논다는 거면 다른 이는 그 행동에 비판도 못하고 가만히 내버려둬라는 것인가요?
    신경쓴다고 나아지는게 없다고..?

    비판의견도 제시 못하고..?
  • @황홀한 낙우송
    예의인지는 첫글부터 교수님마다도 다른거 이야기 끝났고 의무는 당연 아닐텐데.. 예의나 의무라뇨? 그리고 어떤교수님들은 수업 안들어와도 된다 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 수업 안들어갔다가 비난받는 학생도 포함된다는거 모르시나요? 말을 어떻게 다 뒤집고 처음으로돌아가시나요... 대화하기 난감하네요. 분명 수업들어가야하는게 예의인지 아닌지는 케바케인거 서로 말한거 같은데 갑자기 예의로 밀어붙이면 할말이 없군요;;
  • @바쁜 짚신나물
    음? 그게아니라 제말은 예시가 말입니다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는건 습관이죠
    공부하고 수업듣는건 학생의 의무나 예의(태도?라고 이해하시면 편하겠네요 모범적인?)라고 생각햇다는 겁니다

    태도가 좋다 예의바르다 라고 생각해서 쓴 표현이었는데
    교수님에 대한 예의로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님께 오해를 불러일으킨 거 같네요
  • @황홀한 낙우송
    네 님말이 그렇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교수님이 수업 안들어도 된다 혼자공부하는사람은 알아서 혼자공부해서 셤만 잘쳐라 라고하는 교수도 많은데 그 사람들은 왜 비판받아야 하죠? 님말대로 출첵은 안하지만 얼굴외우고 수업안들어오는사람들 머라하는 교수수업에 빠지는 학생은 그렇다 칩시다. 하지만 아니 경우도 매우많은데 왜 싸잡아 비판받아야하나요?
  • @바쁜 짚신나물
    만약 단지 교수님에 대한 존중이라고 한 면을 보자면 어느쪽이 매우 많은 쪽인지 저희가 결단을 내릴 수 없다고 쳐 봅시다 (전국에 거의 모든 교수님께 묻지않는한 저와 님의 경험상 주위 교수님 성향이 다른 듯 하니) 수업을 성실히 다니자 가 나쁜말입니까? 저기서 엇나가는게 비판받지 못할 일인가요? 비판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는 근거가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말로만 가능한건가요 생활 속에서 쓰레기 조그마한거 줍지않는다고 예시를 들어보자면 그 조그마한 쓰레기(종이쪼가리) 줍지않는다고해서 별 피해는 안 주겠지만 그 피해를 주지않는다고 해서 그걸 안 줍는 사람들을 비판할 수 없습니까?
  • @황홀한 낙우송
    이건 쫌 다른이야기죠. 교수님이 본인이 직접 혼자공부하는게 편하고 더 성적 잘나올것 같으면 그렇게 해도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한것과 쓰레기 안줍는것과는 다르죠. 그리고 꼭 어느한쪽 결단 안내려도 됩니다. 님이말한교수님 스타일도많은거 잘압니다. 제말은 그렇지않고 수업 안들어도 된다고 말한교수수업을 안들은 학생은 왜 비판받냐는 거죠? 교수님이 수업 안들어와도 된다고 해서 그말대로 독학해서 시험보는 사람은 왜 비판받죠?
  • @바쁜 짚신나물
    수업을 안들어와도 된다 라고 말씀하신 교수님이 있다면 그 수업을안들어가도 되겠지요 그러나 여기서의 요지는 교수님의 선행 말씀이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수업을 자신의 마음대로 빠진 학생을 비판하는 글 같은데요? 또한 교수님이 수업을 안와도 된다고 했을 지언정 수업 맨마지막 날은 와서 시험범위는 알아야 독학해서 공부를하겠죠? http://mypnu.net/free/6398288 저는 이 윗글의 의견과 더 일치하네요 자신이 성실히 수업 들어서 자신의 것을 챙기는것 님말처럼 그런 케이스라면 적어도 마지막 시험범위 수업은 들어가는것이 독학을 할 수 잇는 조건이 되죠 독학을 해도 시험을 쳐야 수업패스가 되는데 그러려면 시험범위는 알아야지 않겠습니까? 근데 최소한의 수업도 안들어놓고 자신이 못챙겨놓고 인터넷 상에 이제서야 묻고 그게 님이 말씀하시는 독학하는 사람 자세입니까?
  • @황홀한 낙우송
    교수님의 선해말이 없는데도 마음대로 뺀사람 비판같다구요? 그건 님생각이죠.. 왜 님 맘대로 글을 축소합니까? 그냥 인터넷에 묻는 사람 싸잡아 비난했는데 본인 스스로 본인생각에 맞게 재해석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실제 독학하는사람들중 교수님이 일찍 종강해서 노쳤을수도있고 마지막쪽 일이생겨 빠졌을수도 있자나요? 왜 상황도 모르고 싸잡아 비판하냐는 거죠. 사람 그렇게 어떻게 세상 사시나 궁금하네오. 독학하다 개인적 사정으로 인터넷에 범위물으면 자세도안되있고 비판받고.. 적당히 하세요. 님 대로 사고방식이면 세상 못삽니다~ 인터넷에 누군가 물으면 개인사정이 있는갑다 하는거지 그걸 가지고 자신생각대로 해석하고 하나하나 비판해서 어떻게 사시려고..
  • @바쁜 짚신나물
    교수님 선행말이있었으면 왜 수업 빠지냐고 안물었겠죠 근거가 있으니까요

    저는 분명히 적절한 사유없이 수업을 빠져서 자기 수업 못챙긴 사람들 그저 공강시간처럼 쓴 사람들을 비판한겁니다

    일이생겼다거나 피치못할 사유 말고요 이부분 빠뜨리지않고 언급했습니다 분명..

    글 읽으신거맞죠? 게다가 제가 하나하나 비판한다고 했나요 그게 비판할 수 있는 일이라고했죠

    님도 적당히 하세요 세상 못 산다고요? 남에게 훈수 두는 것도 대학원 생이면.. 그렇게 세상 많이 살고 사회생활 많이 한 것도 아닌데 훈수 두지말라고 하면 기분 나쁘죠?

    저는 세상 잘 살고 있네요 주위에 좋은 사람들도 많고 단지 님 의견에 대치되는 의견을 갖고있는 것 뿐이죠

    일찍 종강할 수도 있다라.. 시험 두주이상 전에 종강하는 경우 드문케이스죠?

    독학하다 개인적 사정으로? 개인적 사정이 무엇인지? 교수님께 말도 못하고 이렇게 몇개 몇십개도 아니고 몇백 개씩 범위묻는글이 올라오는데 자세가 되어있는 사람이고 비판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드이라는 거죠?
  • @바쁜 짚신나물
    그리고 이거 끝이 안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데 다 거두절미하고 비판하면 안된다 는게 님 의견입니까? 저는 비판할 수 있다는 게 제 의견이라는 걸로 끝을 내죠 이제 바빠서 마이피누 잘 못들어올 거 같아서요 제가 감정적으로 대응한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세상못산다는거에는 화가났네요
  • @황홀한 낙우송
    끝내는건 좋은생각이나 제생각을 잘못 적으셔서 확실히 한마디로 적고 끝낼께요. 피판하면 안된다가 아니라 비판하려면 그 비판대상을 확실히 해서 비판하되 사정도모르고 무작정 인터넷상 묻는사람 싸잡아 비판을 한부분을 잘못 됫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으로 범위묻는사람중에 개인적 사정도없었으면서 교수님이 출첵을 신경쓰시는 교수님인데 멋대로 빠지고 물을사람 없어 뒤늦게 묻는사람 비판이라면 전 다른의견 없고 다른반대하시는 분들도 글쓴이님 글에 저렇게 공격적이진 않을겁니다. 셤기간일텐데 열공하세요~
  • 찌질..그게 그렇게 화날일인가.. 화날만한일이 별로없는사람인가보다 부럽
  • ㅋㅋㅋㅋㅋㅋ시험범위물어보는걸로 이러는사람 첨보네 ㅋㅋㅋㅋ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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