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vs 교직

무좀걸린 파피루스2016.02.12 18:50조회 수 6928댓글 90

    • 글자 크기

지금 자연대 다니고있고

 

우선 교직이수는 신청해서 되긴했는데 이건 그냥 보험정도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임용보다는 공무원이 더 가능성있지않나 생각도 하고있구요..(만약 약대를 안가게된다면 교직과 공무원준비에서 또 고민을 할거같아요)

 

이제 2학년이라 본격적으로 방향을 정하려고하는데 뭐가 나을까요

 

가능성, 연봉, 전망,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비교좀 해주세요 ㅠㅠㅠㅠ

 

사실 저는 약대가 예전부터 가고싶었는데 노력대비의 그만한 가치가 있는것인지 확신이 안서네요... 약사도 점점 전망이 안좋아진다는 이야기가 많이들려와서요 ㅠㅠ

    • 글자 크기
갓자루 느님은 총학에 우호적인 글도 지우신다! (by 활동적인 복자기) [레알피누] 이게 무례한 건가요? (by 큰 큰괭이밥)

댓글 달기

  • 집안에 교사가 세명있는 경우지만
    둘다 가능하다면 약사한표요
  • @착실한 졸참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2.12 18:59
    이유가 뭘까요??
  • 벨붕
  • 여자면 약대도전해볼만 하지않나요
    보수 대비 근무강도 낮아서 선호많이하든데요
  • @멍한 해당화
    글쓴이글쓴이
    2016.2.12 18:58
    점점 페이가 낮아질거라는 예측들이.. 많아서 ㅠㅠ
  • @글쓴이
    페이가 낮아져도 일반 사람들이 버는것보다는 많이 버는거에요.
    예전 약사들이 벌던 수준보다 낮아지는거지 적은 금액을 받는게 아닙니다.

    전문직 종사자들이 그래서 기를 쓰고 되려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죠.
  • @밝은 팥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2.12 19:10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 교직한다고 임고 안 될 거 같음
    약대가 낫죠.
  • @쌀쌀한 구절초
    글쓴이글쓴이
    2016.2.12 18:58
    저도 그럴거같아요 ,,, 훔 그렇다면 공무원과 약대는 어떨까요 ㅠㅠ
  • @글쓴이
    음 약사하구 공무원 될 수 있는데
    공무원하고 약사는 못 될 거 같아서 저라면 약사요.
  • @쌀쌀한 구절초
    글쓴이글쓴이
    2016.2.12 19:01
    듣고보니 일리가 있는 말이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전문직종은 망하는게 아닙니다.
    전망이 안 좋다고 한들 그 분야에서 비교적 안 좋아진거지 평범한 직장군과 비교해보면 비교자체가 안되는겁니다.

    전망이 안 좋니 나중에 기계 도입되고 로봇들여오면 약사는 그냥 사라질 직종이라고 하지만 전혀 그럴일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약대나오면 약사라는 직업만 있는게 아닌데;; 어느 멍청한 사람들이 약대 가는 것 자체를 쩌리취급하더군요. 한 마디로 그냥 우물안개구리라고 보면 되겠네요.

    교직이수든 약대를 가든 우선 되고 나면 우리나라 상위권에 드는 직업군입니다.
    교사는 중상~상위고, 약사는 상위~최상위라고 보면 됩니다.
    여기에 태클 거는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보는데;; 우리나라 현재 약 5000만명 인구에서 1%라고 하면 50만명이죠. 5%만 해도 250만명입니다. 다른 전문직종까지 다 긁어모아도 100만명 넘지 않습니다. 그만큼 약사라는 직업군은 우리나라 인구층에서 상위권이라고 보면 됩니다.

    뭐 말이 길어졌는데 뭘하든 되기만하면 우리나라안에서 먹고 사는데는 걱정이 없다는겁니다. 되는 과정이 힘들고 확률적으로 좀 힘들다뿐이죠.

    알아둘것은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상당수가 월 200만원도 못 받고 일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됩니다. 평범한 노동자들이 200만원 넘어가는 월급을 받으면 그만큼 몸을 많이 쓰는 블루컬러직종이 많구요.
  • @밝은 팥배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2.12 19:10
    오..정말 성심껏 답변을 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
  • 본인한테 재밌는거 하세요
  • 약싸주는로봇나오면 게임끝이죠
  • @건방진 자귀풀
    이미있는디
  • 요 약싸줘요 기계가 ㅋㅋ
  • @건방진 자귀풀
    글쓴이글쓴이
    2016.2.12 20:08
    ㅋㅋㅋㅋㅋㅋㅋ약대나온사람들이 모두 그일만 하는건 아니니깐요...
  • @건방진 자귀풀
    약사가 하는일이 약싸주는거뿐이라는 생각만큼 우물안개구리가없는듯ㅋㅋ
  • @사랑스러운 네펜데스
    병원, 약국이 약대 취업자 중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건 사실아닌지요?
  • @건방진 자귀풀
    약싸주는 기계가 이미 있다니껜요ㅋㅋㅋㅋㅋ 애초에 전제가 틀림
  • @치밀한 선밀나물
    그렇네요 있긴한데 당연히 상용화못시키죠 약협이 있으니.
    다만 의약분업같이 정치적문제에 휩쓸린다면 어떻게될지모르는거죠
    저는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생각합니다
  • @건방진 자귀풀
    상용화되있어요
    좀 큰 약국 가면 이미 다 있는데...???
  • @치밀한 선밀나물
    제말의요지는 약국약사업무를 로봇이 대체가능하다는거죠
  • @건방진 자귀풀
    약싸주는 기계는 이미 나와있고 상용화도 끝나 있습니다.
    그럼에도 약사업무를 로봇이 대체한다기 보다는 약사들의 근무강도가 확 떨어지는 효과를 보고 있어요.
  • @치밀한 선밀나물
    그렇군요
  • @건방진 자귀풀
    약싸주는거 나와서 오히려 좋죠 약싸줄때 화학물질노출되서 건강문제도 있었는데 단순노동은 로봇이 대신 ㅎㅎ
    앞으로 약사직능 여러가지 생길거에요 6년제로 바꾼 이유가 잇음
    외국에도 로봇생기고 약사들 더 좋아졋다고한거 봄
  • @더러운 구골나무
    기성세대들이 꿀빠는 거지 이제 진입하는 약싸개들은 갈 자리가 없다는 반증이죠 기계가 다 하니 페약도 필요없어지는 거죠 ㅋ 약사가 꿀 빠는 게 약국약사인 데 그걸 못하면 제약회사 가거나 다른 거 해야하는 데 그럼 약대 간 의미가 없죠 ㅋ
  • @친숙한 꾸지뽕나무
    자동조제가가 있어도 약사가 필요하고 복약상담이나 처방오류잡아내는등 약사는 있어야 해요 ㅋㅋ
    서울이야 포화가됫지만 기성세대에비해 지금세대들이 잘하면 꼭그런것만도 아니구요
  • @더러운 구골나무
    아니 지금 세대가 못한다는 게 아니라 지금 세대가 갈 자리도, 개국할 자리도 없다고요 이 사람아 ㅋㅋㅋㅋ 매년 1600명 쏟아지는 판국에 80~90% 페약으로 오는 데 전국 약국수는 3년 새 100개도 안 늘엇다구요 이 사람아 ㅋㅋㅋ
  • @친숙한 꾸지뽕나무
    서울에 자리업다업다해도 개국다 해요 ㅋㅋ 기존약국이 폐업하는경우도있고 새로 하기보다 서울은 인수해서 많이 하는 추세에요 병원이나 제약회사는 간다는사람이업어서 난리구요
  • @더러운 구골나무
    그렇죠 답은 인수하는 방법 뿐인 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수값이 얼마인 지 아시죠? 권리금하구요 ㅋㅋ
  • @친숙한 꾸지뽕나무
    인수값은 약국 규모에따라다르구 권리금도 월수입이나 지역마다 다다른데 노원구기준으로 적당한 로컬약국은 3억이면 됩니다
  • 같은 경험을 했고 고민을 한 선배로서 아무리 어떤 잣대와 benefit을 가지고 비교하다보면
    답 안나와요. 어떤게 좋으면 어떤게 안좋고 어떤게 지금 이러면 미래엔 어떨지 모르니까요

    그럴때 답은 딱 하나에요 본인이 정말 진심으로 거짓없이 하고 싶은거 하세요.
    되고 싶은 직장도 좋지만 정말 자기가 어떤 직업을 가져서 어떤 걸 하고 이루면서 살지를 결정하고
    방향 잡으시고 자신을 믿고 노력하셔요

    그 어떤 이익과 단점 따져도 결국 답 안나와요~ 계속 비교하게 되니까요,

    약사도 블루오션이라고 좋을 때 있었는데 지금은 이미 많은 약대생이 자리 잡아놔서 집에 돈이 많아 약국 차려줄 정도 아니면 님이 생각하시는 편리함은 힘드실 거에요~
    현지 병원약사분에게 들은거구 진짜로 약에 관심 있고 약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면 하세요~

    세상의 기준이랑 평가랑 카더라통신으로 당신 방향 잡으면 중심 없이 방향 잃게 됩니다.
    항상 달라지거든요 주위의 상황은.. 고로 진짜 님이 하고 싶은걸 선택하시는게 답입니다.
  • @태연한 솜나물
    글쓴이글쓴이
    2016.2.12 19:43
    말씀하시는걸로는 보아 약사로의 길을 선택하신건가요..? 고민이 많이 되지만 점점 저도 그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 전문직 걱정은하는거안에요.. 항상 일부사람들이 전문직 망한다망한다하는데말이죠

    윗 댓글말대로 그 분야에서 예전에 가지던 명상보다는 현재 약대 배출인원이 많아서 예전만큼의 명성이나 지위보다 조금 낮아진거지 그게 일반 대기업직원이나 기타 다른 일반적 직업보단 항상 높죠
  • @사랑스러운 네펜데스
    글쓴이글쓴이
    2016.2.12 20:09
    감사합니다 ㅎㅎㅎ 점점 확신이 서네요
  • @글쓴이
    일단 여자시면 약사가 정말 좋은직업이고 남자시더라도 다른 일반직에 비하면 좋죠

    삶의질 근무강도 수입 등등 면에서요
  • 꼭 반드시 님이 하고싶은거 하세요!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도전하는것이 낫습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 요새 임용,약대 경쟁율이 너무 높아서 둘다 쉽지 않은 길이네요 하고싶은거 하세요
    윗글 보며 약사가 예전보다 안 좋아 진건 사실이에요
    앞으로 개국시장 입지가 줄어들 걸 예측하고 새로운 시장을 열려고 6년제 임상약사 카드를 썼는데 지금 그게 쫄딱 망해버렸거든요
  • @태연한 월계수
    글쓴이글쓴이
    2016.2.13 00:02
    그렇군요...뭐든지 조금이라도 더 열정있는데에 도전하는게 낫겠네요 ㅎㅎ
  • 약사 망할일 없음
  • 의사가 망한다고하면 믿을거임? 노인층 많아질수록 안망함
  • @깔끔한 홍가시나무
    글쓴이글쓴이
    2016.2.13 00:03
    네... 약사가 망할거라는 걱정보단 해마다 늘어나는 약사 배출 인원으로 인해 감소된 페이와 일자리가 앞으로도 점점 심화될지가 걱정이였어요 ㅠㅠ
  • @깔끔한 홍가시나무
    노인층이 많아지니깐 임상약사를 만들려고 했죠.
    애초에 약사는 의료인이 아니라서 환자를 치료 할수가 없습니다. 약만 팔수있죠. 그래서 6년제로 바꾸면서 병원쪽 입지를 높히려고 했죠. 지금 개국가는 사망입니다. 개국보다 폐국이 더 많고 심지어 이득 때문에 동물약까지 파는 약국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싼돈 주고 페이약사를 고용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6년제로 바꾸면서 병원쪽 활로를 찾으려 했던겁니다. 그런데 이게 망했습니다. 무늬만 6년제가 되버렸죠
  • 페이가 감소되는건 맞아요. 일자리도 꽤 구하기 힘들어질거구요. 근데 임용고시 통과는 더 어려워요. 돈이나 빽 있어서 사립학교 가실거 아니면 약대 가는게 나아요.
    전 국가임용시험 합격후 공립중고교 교사가 일반적 수준의 전문직(저도 전문대학원 예정자)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임용시험 통과...주위에 보면 하늘에 별따기 같아요. 약사는 졸업후 자격시험이라 거진 주자나요. 안정적인 진로예요 적어도 먹고사는 정돈 보장돼요.
  • @멋진 참오동
    약사는 졸업후 자격시험이라 거진 주자나요 약사는 졸업후 자격시험이라 거진 주자나요??
  • @점잖은 꽝꽝나무
    뭐가요 뭔말이 하고 싶으세요. 약사국시 합격률 작년 97퍼센트 입니다. 약대만 가면 그들만의 리그라 약사되는 겁니다. 물론 4년동안 열심히 해야죠.
  • @멋진 참오동
    작년은 6년제 1회라 출제에 미스가 있었던 거죠ㅋㅋ 한해 합격률로 판단하면 쓰나요
    85% 수준이 평균합격률입니다. 교사가 약사보다 낫다면 임용고시는 약대 공부만큼 4년 준비해도 붙기 힘든 시험이에요??ㅋㅋ
  • @점잖은 꽝꽝나무
    올해 시험도 비슷한 합격률 예상된다는 기사 봤고요. 설사 85 퍼센트라 해도 제 의겹은 동일합니다.
    네 전 임용시험 준비자 아니지만 4년해도 안될 사람은 안되는 바늘구멍이라 생각합니다. 과목에 따라선 시도에 1-2 명 뽑기도 합니다. 님은 굳이 제 의견에 댓다시며 원하는 대답이 약사가 공립중고교사보다 낫다 그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시면 글쓴이한테 본인이 어필하시면 되지 제 생각 고쳐다 어디다 쓰시게요.
  • @멋진 참오동
    사대생이 임용을 통과하지 못해도 2급 교사 자격증은 받는 거고 사립학교나 학원에 취직할 수 있는거 아니에요?? 임용합격이 더 힘들다하더라도 약사자격증 없는 약대졸업생보다는 길이 더 넓은거 같은데요
  • @점잖은 꽝꽝나무
    저는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니까 님 생각에 대해 옳고 그르다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는걸 미리 말씀드리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임용시험은 약대공부 4년만큼 공부하면 붙기 어려운 시험이에요?? <<< 이 질문에 대해 제가 다시 질문함으로써 님이 답을 스스로 얻으실 거라 봅니다.

    약대 졸업자가 응시하는 합격률 85퍼 (경쟁률 1.x:1)시험 붙는게 쉬워요?
    아니면
    교원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하는 합격률 5퍼인(경쟁률 20:1) 시험 붙는게 쉬워요?

    시험 과목의 양, 난이도 등은 학문의 영역이 비교불가능 하니 차치 하겠습니다. 규준참조평가(상대평가)로 인원 선발의 목적으로 봤을때 님의 질문에 답이 되었을거라 봅니다.
  • @야릇한 감초
    경쟁률 20대1 인 시험 한 번 이랑 피트(10대1)+ 4년 + 85%국시 이렇게 비교하는게 맞는거죠 ㅋㅋ
    답답하네 거참...
  • 더 정확히 하면 사대 4년 + 경쟁률 20대 1 vs 피트(경쟁률 10대 1) + 2년+@ +약대4년 + 85%국시 이렇게 되겠네요
  • @점잖은 꽝꽝나무
    그럼 4년+ 경쟁률 20 대1 시험이랑 비교하는게 맞는거죠ㅋㅋ 답답하네 거참..
  • @야릇한 감초
    어느 쪽이 확률이 더 높은지 계산은 할 수 있으시죠?? 힌트를 드리면 임용 세 번 보는 기간동안 약사국시는 한번 볼 수 있습니다.
  • @점잖은 꽝꽝나무
    글쎄요 산술적으로 보나 논리적으로 보나 님 말은 모순인데요.
    1. 먼저 산술적으로 보면 피트 10퍼x 국시85퍼니까 8.5퍼센트지요.
    6년동안 유급하거나 패스 못할확률 까지 더할 필요는 없죠. 그건 다른단대도 졸업 제때 못할 수 있으니까요.

    2. 졸업을 위한 기간이 오래걸린다고 되기 힘든건가요??
    힌트를 드리면 고졸도 응시가능한 사법고시를 7번 보는 기간동안 로스쿨은 학부4년 리트 대학원3년 후에 변시 한번만 가능한거니 님 논리대로 생각하시면 확률이 자동적으로 이해가 가시겠군요? 어느쪽이 더 확률이 높은지 계산 가능하시죠??
  • @야릇한 감초
    역시 확률계산 못하시네요 ㅋㅋ 확률의 덧셈정리는 잊으셨나요 로스쿨과 사시의 비교라... ""시험 과목의 양, 난이도 등은 학문의 영역이 비교불가능 하니 차치 하겠습니다. ""
    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전 이걸 전제로 산술적인 면을 비교한거 뿐인데요. ㅋㅋㅋ
  • @점잖은 꽝꽝나무
    반박해 보시구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전 님 의견이 옳다 그르다 한적 없습니다. 님이 사용하시는 단어 그대로 이용해서 똑같이 논리적으로 말씀드린거고요. 저한테 답답하다니 계산은 할 수 있냐느니 하실 필요없어요. 오히려 모순은 님이 만든 문장에서 스스로 범하고 있으니까요. 님 댓글 찬찬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면 저한테 "약사가 얼마나 되기 어려운 직업인지" 주장하려 하지 마시고요. 글쓴이에게 어필을 하세요. 저는 글쓴이에게 제 주장을 담은 댓글을 아래에 달았으니까요.
  • @야릇한 감초
    애초에 멋진 참오동님 댓글에 덧댓글을 달았는데 님이 멋진 참오동님 댓글 옳은 말씀입니다! 하면서 끼어든 거잖아요 ㅋㅋ 그리고 아까부터 본인은 제 의견이 옳다 그르다 가치판단을 한적이 없다고 한발 물러서시는데
    ""약대 졸업자가 응시하는 합격률 85퍼 (경쟁률 1.x:1)시험 붙는게 쉬워요?
    아니면
    교원자격증 소지자가 응시하는 합격률 5퍼인(경쟁률 20:1) 시험 붙는게 쉬워요?
    시험 과목의 양, 난이도 등은 학문의 영역이 비교불가능 하니 차치 하겠습니다. 규준참조평가(상대평가)로 인원 선발의 목적으로 봤을때 님의 질문에 답이 되었을거라 봅니다.""
    이렇게 글쓰신거는 교사쪽이 더 힘들다는 주장을 간접적으로 피력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뒤로 물러서지 말아요.
  • @야릇한 감초
    또한 애초에 객관적인 옳고 그름이 없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아까 제 의견에 반박하면서 사시> 로스쿨 내용을 간접적으로 사용한 것에서 보듯이 일반적으로 사람이 생각하는 주관적인 기준이 있죠. 저는 단지 교사가 되는 것이 약사가 되는 것보다 힘들다는 주장이 로스쿨로 변호사 되는 것이 사시패스해서 변호사 되는 것보다 힘들다는 식으로 보였을 뿐입니다.
  • @점잖은 꽝꽝나무
    임용3번 볼때 약사 국시 1번 보니까 약사 국시가 더 어렵다는건 뭔논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따지면 밑에 감초님이 말한대로
    사시<<<<<넘사벽<<<<<<<<약국<<<<<변시 라는거? 논리 제로 인증이네 ㄷㄷ
  • @절묘한 자란
    ㅋㅋ난독인가요?? 지금 비교대상이 약사가 되는것과 교사가 되는 것을 비교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쓴글은 확률적인 면에서도 전자가 후자보다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정성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겁니다. 그리고 임용과 약사고시가 사시와 변시처럼 같은 분야의 시험이 아니니까 정성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편견이 들어갈 수 밖에 없겠지요? 네 그런이유입니다.
  • @점잖은 꽝꽝나무
    Wow. 확률적인 면 고려하면 사시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보다 약사가 되기 힘들구나. 약대는 기본 6년 +@ 니까.
    정성적인 부분 고려 안해도..
    생각좀 하고 삽시다 피트 준비생씨 ㅇㅋ?
  • @절묘한 자란
    확대 해석하진 마세요 난독씨. 댓글 다시 읽어보시구요 확률적인 면에 대해 더 이야기 싶은거에요?? 정성적인 면에 대해 더 이야기 하고 싶은거에요?? 포커스를 마치고 덤벼들세요. 바닥드러내지 말고
  • @점잖은 꽝꽝나무
    확률적으로
    약사 핏 2년 @ 4년
    사시패스
    회계사 등 전문직
    그쪽 말대로 하면 약사가 제일 위라고요ㅋㅋㅋ 댁이 좋아하는 산술적인 확률로 계산해보면 약사 Win.
    지 주장은 논리고 남 주장은 확대해석 ㅋㅋㅋㅋ
    캬~ 클라스 지린다.
  • @절묘한 자란
    저는 애초에 임용이랑 약사국가고시를 비교하다가 좀 더 나아가서 교사가 되는 것과 약사가 되는 것을 비교했습니다. 두 분야의 난이도 등의 정성적인 면의 비교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구요 둘 다 공부한게 아니니까요. 그런데 님은 억지로 다른 시험을 끌고와서 비교하고 있잖아요 그 부분을 확대해석이라고 지적한겁니다. 우와 이런설명을 일일이 해줘야 되나 ㅋㅋㅋ캬~ 부산대 클라스~ 지리네그려~
  • @점잖은 꽝꽝나무
    논리에 비닥 드러낸건 댁입니다.. 스스로 한 말이 모순에 빠져있다는게 안느껴지나? 믿고 싶은것만 믿고 싶은 클!라!스!
  • @절묘한 자란
    애초에 확률적인 면을 따진거는 야릇한 감초님의 댓글에 단것이고 그 분이 주장하신 ""시험 과목의 양, 난이도 등은 학문의 영역이 비교불가능 하니 차치 하겠습니다."" 이 말을 전제로 한겁니다. 아시겠어요?? 본인의 클라스부터 점검해봐야 할듯
  • @절묘한 자란
    ㅋㅋ난독인가요?? 지금 비교대상이 약사가 되는것과 교사가 되는 것을 비교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쓴글은 확률적인 면에서도 전자가 후자보다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지 정성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않은겁니다. 그리고 임용과 약사고시가 사시와 변시처럼 같은 분야의 시험이 아니니까 정성적인 부분을 고려한다면 편견이 들어갈 수 밖에 없겠지요? 네 그런이유입니다.
  • @멋진 참오동
    옳은말씀이네요. 추천 드립니다!
  • 이전부터 약대가 가고싶었으면 약대 가세요. 교직이수 한다고해서 임용된다는 보장도 없구요. 의대가 가고싶우면 의대가고 상대가 가고싶으면 상대가는 겁니다. 가능성 연봉 안정성 비교 해달라고 하는게 전 좀 안타까워요. 님 인생아녜여? 대학교 2학년이잖아요. 여기 댓글 쓰는 사람들이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다 똑같이 모르는 대학생 처지인데 말이죠. 자기가 하고 싶은일 선택해서 하면 되는겁니다. 그리고 가능성은요.. 되고나서 따지는 겁니다. 지금 피트 준비한다고 약대 간다는 보장있나요? 교직이수 한다고 임용 합격하나요? 아니라는 거죠. 냉정하게 말하면 쓸데없는 걱정으로 시간 낭비하고 있는겁니다. 하고싶은거 하세요. 제가 봤을때 둘다 되기 어려워 보이니까요.
  • @야릇한 감초
    댓글 내용이 제 입장에서는 황당해서 답댓글 단거뿐입니다. 제가 피트 준비하는 한다는 말도 안했고요 ㅋㅋ하고 싶은거 하라고요?? 물론 하고 싶은 일 해야죠 근데 어떤일을 할 때 일어날 일에 대해 미리 생각하는 능력이 인간과 동물의 차이가 아닐까요?? 지금 인간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것 뿐입니다.
  • @점잖은 꽝꽝나무
    글을 좀 잘 읽고 댓글을 다시길 바랍니다. 저는 글쓴이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왜 엉뚱한데 와서 봉창두드리는 소리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점잖은 꽝꽝나무님한테 피트 준비한다고 한적도 없는데요. 하고 싶은일 할때 당연히 미리 생각하죠. 주변에 조언도 구하고요. 근데 제 결정을 남한테 의존 하진 않아요. 위에서 요구한 (가능성 안정성 비교 등) 사항을 충분히 자기 스스로 비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교사 약사 가능성 안정성 연봉 비교좀 해주세요 ㅠㅠㅠ 라는게 제가 봤을땐 대학교 2학년 학생이 할 질문의 수준은 아닌것 같아서 원글쓴이에게 남긴 댓글입니다. 하하
  • @점잖은 꽝꽝나무
    혹시 이해가 잘 안되시면 좀 더 쉬운 말로 살명해드릴테니 댓글을 남기세요.ㅎㅎ '점잖은 꽝꽝나무' 님
  • @점잖은 꽝꽝나무
    ㅋㅋㅋㅋㅋㅋ 이거 보이 혼자 부들부들 했넼ㅋㅋㅋㅋㅋ 번지수 잘못 찾은가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
    핏 충 혼자 뜨끔
  • @절묘한 자란
    여기 동물원 아닙니다. 우리 안으로 돌아가시죠
  • @야릇한 감초
    글쓴이글쓴이
    2016.2.13 11:30
    네 감사합니다 ^^ 하지만 저는 결정을 해달라고 했던것 보다는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글을 올린거였습니다 ㅠㅠ 약사나 교사라는 직업 모두 막연하게 좋은 직업이라고 하지만 구체적으로 '교사가 된 사람들을 보면 원래는 꿈이아니였던 사람들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직장에 만족하고 다니더라~' , '높은 수입을 기대하고 약사가 된사람들이 생각만큼 벌지는 못하더라~'등의 인터넷에 나와있는 객관적인 정보 외의 것들을 알고싶어서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논쟁을 하실줄은 몰랐네요 ㅠㅠ 야릇한감초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런 스스로 비교할 수 있는 부분들은 충분히 혼자서 많이 알아보고 검토해봤습니다. 하지만 고민되는 마음에 질문을 올린것인데 '대학교 2학년 학생이 할 질문의 수준은 아닌것 같아서' 라고 하신 것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 감초님 말에 동의해요. 일단 양쪽 진로 다 잘파악하신것 같은데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는듯. 글쓴이님 자기자신에 대해서 확신이 부족하신것 같네요. 한번 사는 중요한 "나의" 인생인데 남들한테 결정 맡길건가요?
  • @힘좋은 동자꽃
    글쓴이글쓴이
    2016.2.13 11:30
    네 감사합니다~
  • 주관적으로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춘 선택을 하시길
    벗어난 선택을 하면 아무리 객관적으로 더 쉽고 좋다고 할지라도 자신에겐 훨씬 어렵고 재미없는 일이 되버리기 쉬우니까요
  • 교사되면 고등학교 교사말고 좋은점은
    유직 휴가,, 방학이 있다는 점이구요.
    연금때문에 좋다는 거죠.
    주변에 약사분 한 분계신데

    좋은점은
    라이센스빌려주고(합법적), 한 달에 2-3번 출근하고 150~200정도 받을 수 있는데
    최대 3군데 정도인가 가능해요 이런게,
    그러면 한달에 10번정도 출근하고 450~600 벌 수있다는거죠. 못해두요.
    근데 중요한건 요즘 워낙 약사들이 많아서 이런 일을 구하기가 쉽지 않고,
    자기 약국 개원해서야만 좀 먹고 살만하다네요
  • @억울한 뚝새풀
    글쓴이글쓴이
    2016.2.13 12:49
    아,.. 저도 그런이야기를 얼핏 들은적이 있었던것같은데 실 사례가 있었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 @억울한 뚝새풀
    라이센스 빌려주는 게 합법적일리도 없고 그렇게 빌려주는 라이센스는 한 곳밖에 등록이 안됩니다. 그리고 150-200도 말 안되요.
    한 달에 2-3번 출근하는 것도 실 근무자로서 인정받기 위해 꼼수부리는 겁니다. (현직 약사)
  • 굳이 벌써 하나를 선택해야 하나요??ㅎㅎ 저도 글쓴이분과 마찬가지로 자연대에 다니고 있고 교직이수를 신청해서 되었고 이제 2학년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지금 생각은 이렇구요.
    일단 교직을 할 수 있는 길은 열어 놓은 상태이고 이렇게 교직과목도 들으면서 2학년 1학기를 보내고 2학기부터 1년 휴학을 하고 피트 준비 해 볼 생각입니다. 사실 지금은 아직 안 해본 것들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ㅎㅎ 내가 뭘 잘 할 수 있는지 뭐가 나한테 맞는지...
    그래서 전 다 경험해보려구요 ㅎㅎㅎ 피트가 답인거 같다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그 길이 정말 나한테 안 맞을 수도 있는거잖아요. 시험이 나랑 정말 안 맞을 수도 있구요.
    아직 안 해본 것들이니깐 본인이 난 확실히 둘 중 하나가 정말 끌리거나 꼭 그걸 해야만 하겠다라는게 아니시면 둘다 경험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저는 생각해요 ㅎㅎㅎ
  • 둘다 사양산업인듯.. 둘중에 본인이 더 붙기 좋은거하세요. 약사 안망한다는데 제가 봤을때 집에 약국있는거 아니고 페이약사로 살거면 대기업보다 약간 못한정도로 살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약사가 갈곳이 약국말고 많다는데, 대형병원은 사실 기계 도입으로 약사가 거의 필요없는 실정이구요. 제약회사를 가면 뭐 대기업가는거나 똑같죠.
  • 아 우리나라의 다음 주요산업이 제약, 의료쪽일 가능성이 커서 약국은 망하더라도 약학과의 전망은 그렇게 전망어둡지만은 않겠네요. 교사같은경우는 제가 초등학교 봉사활동을 자주다녀서 아는데 애들 정말 많이 줄었어요. 신생아 숫자 네이버에 찾아보시면 점점 급감하는걸 아실거에요. 지금도 교사수 안줄이고 억지로 담임한명당 맡는 학생수를 줄이는 방식으로
  • @발냄새나는 뱀딸기
    임용은 힘들겟지만 붙고나면 밥벌이 걱정 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애들 줄면 교사로 서 관리하기는 쉽죠 ㅋㅋ
  • 유지하고있는데, 출산율은 앞으로 점점 떨어질거고 임고 합격하더라도 만년 철밥통은 아닐거같네요
  • @발냄새나는 뱀딸기
    교사는 공무원입니다 절대 안 짤립니다
  • 저는이번에 임용붙었는데요... 지금이 많이뽑고 바로내년부터 그리고 2.3년뒤엔 티오가 많이줄꺼라는 전망이 많네요...ㅠ 특히과학과목같은 경우는 많이어렵고 치열해서 피트 공부가 할만하다 하면 그쪽으로 가시는게 좋을것같아요 ..ㅎㅎ 무엇보다 자기가하고싶고 보람느끼는 일을 선택해야겟지만요^^ 저는 약보단 학생들을 좋아해서 지금 너무 만족합니다 님도 잘선택하셔서 성공하시길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56 [레알피누] 과외순이92 무거운 만수국 2013.08.05
167855 학점버린 바보 코인수익인증91 어설픈 물아카시아 2021.05.12
167854 요즘 대학생들은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91 즐거운 참새귀리 2018.12.03
167853 [레알피누] 확실히 남녀손님들 태도 차이가 크네요.91 유치한 터리풀 2018.05.20
16785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91 청렴한 사철채송화 2018.05.05
167851 수강신청과목 상습매매 근절할 유일한 방안91 이상한 참새귀리 2018.02.06
167850 과연 이번 시험 잘칠수 있을까91 살벌한 미국부용 2017.04.18
167849 여성을 혐오하지 않는다.91 어두운 닥나무 2016.07.27
167848 학교주변에 춤이라던지 ..댄스 배우는 학원있나요?91 특이한 머위 2014.04.09
167847 고시원 도둑 ;;9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15
167846 [레알피누] 새도 체크남방 변태..90 우수한 거제수나무 2019.10.04
167845 일부 문과분들 하위권공대 모욕하시는데90 찌질한 우단동자꽃 2019.02.18
167844 [레알피누] 졸업시 평균 개인자산(부모님 도움x)90 피곤한 독말풀 2018.12.29
167843 예체능에 대한 편견과 조롱90 외로운 여주 2017.05.04
167842 다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90 흔한 매발톱꽃 2016.06.14
167841 갓자루 느님은 총학에 우호적인 글도 지우신다!90 활동적인 복자기 2016.05.06
약대 vs 교직90 무좀걸린 파피루스 2016.02.12
167839 [레알피누] 이게 무례한 건가요?89 큰 큰괭이밥 2019.06.16
167838 페미니스트에게 궁금한 것89 발냄새나는 과꽃 2018.06.15
167837 82년생 김지영 페미니스트 책 아닌가요?89 활동적인 뚱딴지 2018.01.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