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극단적으로 굶어도 살 잘 찌는 체질로 변할까요?

글쓴이2019.09.13 05:56조회 수 847댓글 8

    • 글자 크기
운동과 식단 병행하면서 골고루 잘 먹다가
운동 못하게 될 때 급처방으로 이틀정도 거의 굶다시피 지내면 그 사이에도
체질이 영양소 많이 저장하는 쪽으로 바뀔 수도 있나요?
 
운동 못한다고 먹는 걸 너무 줄였다가 살이 잘찌는 체질로 변할까봐도 무섭네요
 
예상치 못한 식사들을 대비해 평소 먹던 것들을 규칙적인 시간에 안먹고 있으려니까
그 사이 몸이 저질(?)로 변할까봐 걱정되어요

추석 때 어른들 사이에서 얼마나 먹어야 할지 몰라 평소 아침에 챙겨먹던 것들 다 안먹고

제사기다리고 있긴 한데 규칙적으로 탄단지 맞춰 먹다가 식사시간이 바뀌고 먹는 양들이 바뀌고

평소 하는 운동을 못하게 되니까 다이어트 중에 좀 혼란스럽네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이틀굶는다고 살빠지는체질로 바뀌지 않듯이
    이틀먹는다고 살찌는체질로 바뀌지않습니다
  • @근육질 뜰보리수
    글쓴이글쓴이
    2019.9.13 06:19
    다이어트 중에 추석 이틀정도 막 먹고 운동안하고 2~3kg찌면,
    다시 원래대로 일상복귀하면 원래 체중 금방돌아올까요?
    다이어트 처음 해보고있는 중이라 감이 안잡히네요. 일상복귀했을 때 평소보다 먹는 양 많이 줄여야하나요
    아니면 운동, 식단 그대로하다보면 며칠 사이로 체중돌아오는 건가요
  • @글쓴이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면됩니다... 운동할때 오래쪄있던 체중 줄이는데는 시간 오래걸리는것처럼
    금방찐 체중은 금방줍니다
  • 프로귤오러암
  • 살찌는 체질이라는거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졌다는 이야기인데 대부분 비만환자들이 인슐린저항이 높아져있죠. 그래서 살빼기가 힘듭니다.
    근데 이틀그렇게 먹는다고 인슐린 저항이 높아지진 않아요
  • 살찌는체질 살 안찌는체질 운운하기전에 본인 행동습관부터 고치시길바랍니다 ㅎㅎ 기초대사량이 높은애들은 이유가 있음
  • @겸연쩍은 풀솜대
    글쓴이글쓴이
    2019.9.15 11:32
    부지런한고 서있기 좋아하는 그런 거요?
  • @글쓴이
    아뇨 엘레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걸어가고 가만히 누워있을 시간에 재밌는거 찾으러 돌아다니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36 자꾸며칠전부터 7급공무원45 한심한 금송 2013.10.22
167835 [레알피누] 부산대 주식톡방 비번 아는 사람? 난폭한 산자고 2022.11.28
167834 요즘 과사는 부모한테 연락해서 협박하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120 어두운 자주쓴풀 2018.08.09
167833 여자 친구가 수영동호회 다니는게 고민53 느린 나팔꽃 2013.10.24
167832 빗자루형 잘 살고 계시나요?1 엄격한 작약 2023.01.14
167831 신구대면식 다른학과도 다 이런가요?180 배고픈 브룬펠시아 2017.03.17
167830 일하다 만난 사람들하고 친해지시나요1 처절한 댕댕이덩굴 2024.03.28
167829 취준 ㅈ같다 ㅅㅂ 너무 힘들다4 일등 큰앵초 2023.07.02
167828 화학과 취업 어떤가요?37 까다로운 헛개나무 2016.07.05
167827 취업하신 분들은 연애 할 때1 촉촉한 먹넌출 2023.07.13
167826 여자분들 래쉬가드 안에 수영복 말고 뭐 입어요?ㅠㅠㅠㅠㅠ20 억울한 금방동사니 2015.08.18
167825 .2 흔한 바위솔 2023.07.14
167824 아... 충격이다1 병걸린 가락지나물 2023.07.08
167823 이게 정상적인 상황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7 보통의 당단풍 2023.07.14
167822 근데 공대가 아닌데도 학점이 높으면3 조용한 등나무 2023.07.13
167821 우리나라에 훈수충들 너무 많은거 같지 않나요?2 못생긴 파 2023.07.15
167820 요새는 언제든 우산을 들고 다니는 게 맞네요2 답답한 주걱비비추 2023.07.14
167819 보통 친구들이랑 얼마 주기로 만나시나요4 창백한 수리취 2023.07.15
167818 ..1 조용한 등나무 2023.07.13
167817 요새 참 느끼는 게 많은데, 사람이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4 화난 환삼덩굴 2023.01.13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840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