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얘기 한번만 들어주시겠습니까 ㅠㅠ

글쓴이2021.05.06 23:06조회 수 567댓글 6

    • 글자 크기

졸업 후 4년간 1년에 1회 있는 시험준비 했습니다,

올해 또 간발의 차로 떨어지고 인제 이 시험은 놓기로 하고 합격자발표 후 한달간 방황하면서 자소서도 좀 써넣어봤는데 다 서류탈락 하더라고요

 

그래서 4년간 준비햇던 시험에서 공부했던 과목과 같은 과목을 치는 시험이고 티오도 원래 준비했던 시험에 10배정도 되는 시험을 또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또 겹치는 과목 찾아보면 일년에 9회 정도 시험 칠수 있겠더라고요 

 

근데...4년간 공부만 했는데 또 취업준비 안하고 책상공부해도 되는건가 또 잘못된 선택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보통 시험 2년 준비하다가 안되면 취준하는거 같던데 내가 또 잘못된 판단을 한건지 ㅠㅠ 두렵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임용인거 같은데 그 힘든길을 4년이나 걷느라 수고하셨어요
    투자하신 시간 때문에 포기하는것조차 힘들었을것 같아요
    여유가 있으시다면 알바하면서 좋아하는 취미 즐기면서 한동안은 뭐가 진짜하고 싶은지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말 하고 싶는거 준비하시지 않는 이상 또 힘든길을 걷게 될수도 있으니까요
    어차피 지금 취업난이 심각하니 시야 넓혀서 천천히 둘러가도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 @한가한 보풀
    1년에 9번치는 티오10배의 임용 비슷한 시험이 있나요?
  • 잘 모르지만 교행인것 같아서요
  • “원래 준비했던 시험에 10배정도 되는 시험을 또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결정했네요! 사람들은 고민을 말하기전에 이미 우선순위는 정해두고 말합니다 마음은 다시 시험에 끌리는거네요
    하지만 불안감때문에 흔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 글도 올리는거겠죠
    문제는 불안감이지 어떤 결정이 아닌듯 해보입니다
    다시 계획을 구체적으로 만들고 체계적으로 해보는게 좋을듯합니다 불안감이 사라질 정도로 열심히 해보는겁니다
    그리고 남자분이시라면 막노동 일주일정도 추천드립니다
    여성분이시라면 자원봉사 일주일정도 추천드립니다
    나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생각해볼 시간이 생길겁니다
  • 4년간 느끼는것이 많았을거라 생각합니다...
    1년 바짝하시되
    인생 계획 플랜B도 함 생각하시고 뛰어드는걸 추천드립니다
  • 도전을 해봐야 후회가 없어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832 세상을 살다보니 되돌릴 수 없는 게 참 많은 것 같아요1 치밀한 물아카시아 2023.05.14
167831 이직 준비중인데 면접날 연차를 못쓰게 됐습니다10 빠른 할미꽃 2023.05.12
167830 나는 그냥 그 애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3 꾸준한 자작나무 2023.05.12
167829 설마설마했는데5 착실한 층꽃나무 2023.05.10
167828 아 띄어쓰기 잘못한 것 같은데.. ㅠㅠ2 정중한 원추리 2023.05.07
167827 와 이번 대동제 라인업 초호화네요9 민망한 돌양지꽃 2023.05.07
167826 우울감이 몰려올 땐 뭘 하시나요6 건방진 야콘 2023.05.05
167825 일이 빡센데 해야 할 일을 다 끝내고 퇴근하면7 안일한 향유 2023.05.02
167824 [레알피누] 저녁 일곱시 이후에 하는 학식 있을까요?1 명랑한 구절초 2023.05.01
167823 [레알피누] 자연대 선배님들 한번만 들어주세요...5 질긴 꾸지뽕나무 2023.04.30
167822 고학년 되니까 저학년 여자애한테 먼저4 찬란한 꽃댕강나무 2023.04.29
167821 마이피누 북적일 때가 그립네요4 고상한 보리수나무 2023.04.28
167820 요즘따라 두통이랑 어지럼증이 심한데 이런 분들 있나요4 멍한 으름 2023.04.28
167819 살뺀다. 팔근육 키운다.2 해맑은 갓끈동부 2023.04.27
167818 요즘 게이밍 노트북 괜찮은 거 뭐가 있나요?3 훈훈한 수양버들 2023.04.24
167817 남자는 자기보다 외모가 뛰어난 이성을 좋아할 때2 화사한 산국 2023.04.22
167816 [레알피누] 누나3 상냥한 사과나무 2023.04.21
167815 시험치고 나오는 날이 항상 기분이 좋았어요1 느린 편백 2023.04.21
167814 요새는 휴대폰 수명이 길어진 것 같지 않나요?3 무거운 노루참나물 2023.04.15
167813 혼자 사시는 분들 끼니 어떻게 떼우시나요7 가벼운 괭이밥 2023.04.12
이전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8404다음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