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생

글쓴이2019.02.12 12:44조회 수 248댓글 10

    • 글자 크기

부산대 정시생 밑에 글보면 수능 8개 틀리고 추합으로 들어오고

 

대부분 1,1,1,1,에다가 3,4등급 한개씩 있고 그러건데

 

전 저렇지 못해서 뭔가 제옷을 입고 있지 않은 자책감이 드네요

 

부모님들도 맨날 수시로 와서 니 실력으로 들어 간거 아니라고 하시고 ㅜㅜ

 

물론 부정입학한건 아니지만 계속 이런 생각이 들어 마음이 불편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자존감 수업 ㄱ
  • 그렇다면 이제부터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저도 수시최초합격생이었지만, 1학년때 과에서 2등,4등 하면서 내가 정시생 친구들보다 수능성적은 좀 낮을지라도 우리과에 맞는 인재는 내가 아닐까 그런 생각 든 적이 있네요ㅋㅋㅋ 너무 의미부여하지 마세요
  • 적법하게 들어온 이상 뭐..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앞으로 뭘 할지 잘 찾아보면 되요
  • 정당하게 입학하셨는데 절대 그런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 입학의 문은 많고 그 문을 잘 찾아서 1111의 성적을 받으신 분들보다 효율적으로 입학하셨다고 자부심을 가지세요.
    결과적으론 같은 대학 출신이 될거에요.
    그리고 열심히 하시면 1111의 성적 받으신 분들보다 학점 잘받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부산대학교에 입학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대학생활하셨으면 좋겠네요 후배님!
  • 확실한 것은 정시, 수시든 대학 공부는 쏟는 만큼 성적 나옵니다.
    달달 외우는 과목만 있는게 아니고 과제 제출 하거나 발표, 팀 과제 등등 고려할 부분이 많아요.
    내가 수석으로 들어왔다고 학점 잘 나오는게 아닙니다.
    물론 수석으로 들어오면 더 잘 할 가능성은 높지만 꼭 그렇다고 할 수 없어요.

    잘 생각해세요. A는 보통 상위 30%에게 주어집니다. 즉 내가 수강하는 모든 과목에서 20~30%의 성적만 유지하면 졸업할 때 평점 4.0을 받고 졸업합니다. 뭐 이 정도면 최상위는 아니라도 상위 10% 내외의 졸업평점이에요. 내가 노력만하면 상위권 졸업평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 아무 신경 X 진짜 아무런신경쓰지마셈
  • 이미 들어왔으면 의미없구요 잘돼서 졸업하는것만 생각해요
  • 무임승차 수시생들이 다수라서요ㅋㅋㅋ
    걔들 자기가 유리할 때는 적법한 방법,
    불리할 때는 공정한 경쟁임ㅋㅋㅋ
  • 이미 대학 들어왔는데 무슨...
  • 수능점수가 곧 학점, 대학생활 전부가 되는게 저어ㅓㅓㅓㄹ대 아닙니당 !!!! 기죽지 마세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95 이제는 점점 날씨가 좀 풀리는 것 같네요1 꼴찌 뜰보리수 2023.03.04
167794 몇 살까지 일하고 싶으신가요5 무례한 은백양 2023.02.28
167793 마이러버 요즘 많이 해?6 깨끗한 둥근잎유홍초 2023.02.25
167792 오늘 졸업하시는 분들 축하해요~2 진실한 개별꽃 2023.02.24
167791 부산대학교 내 식당 식대 올라가네요2 꾸준한 낭아초 2023.02.23
167790 요즘 해동학술정보관 열람실 운영시간 어떻게 되나요?1 쌀쌀한 풍선덩굴 2023.02.22
167789 넷플릭스에서 스마트폰이 떨어졌을 뿐인데 봤는데 재밌네용 푸짐한 터리풀 2023.02.19
167788 부산대 나와서 순경하면 쪽팔린가요?5 난폭한 보리 2023.02.18
167787 수강신청 서버가 개선된 게 없네용...2 배고픈 미국나팔꽃 2023.02.14
167786 교보문고 vs DBpia1 해박한 어저귀 2023.02.11
167785 요새 챗GPT가 핫한데6 보통의 측백나무 2023.02.10
167784 재학생분들 내일 수강신청 올킬하시길 바랄게요~1 유능한 금낭화 2023.02.07
167783 에타 시스템 잘 아시는 분 질문2 때리고싶은 새콩 2023.02.07
167782 희망이 제일 달콤하고, 꺾인 희망이 가장 쓰리다1 훈훈한 머위 2023.02.05
167781 여러분 평소에 민법 같은 거 잘 알아두세용 싸늘한 으름 2023.02.03
167780 마이피누 시간표작성도우미4 멋진 쑥갓 2023.02.02
167779 요즘 부산대에 이쁜 여자 준내 많네.2 멍한 광대수염 2023.01.31
167778 도서관에서도 마스크 의무착용이 풀렸네요4 불쌍한 금방동사니 2023.01.30
167777 워드필기 학교 도서관 제휴 강좌 정도면 합격 가능한가요3 억쎈 연잎꿩의다리 2023.01.28
167776 마이러버 지역 졸업생(기타) 저렴한 산부추 2023.01.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