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 여자가 키 큰게 그렇게 싫나요 ㅠ

2011.08.26 11:56조회 수 14825댓글 25

    • 글자 크기

오늘 저보다 5쎈치정도 작은 짝남한테

직접만나서 편지랑 선물이랑 주면서 짝남 집앞에서 고백했거든요...

 

이쁘단소리도 많이 듣고 ....연애 무경험이고...170이고...번호도 세네번 따여봤지만..

짝남한테잘보여야죠ㅠㅠ

 

고백했는데 짝남이 선물 그냥 돌려주면서 미안하다고 하고가버렸네요...

 

그리고 짝남친구한테말하니까 짝남도 평소에 저 이쁘고 착하다고 칭찬많이하는데 (제가 이친구한테 고민상담하고 짝남이 저 칭찬 많이한다길래 그거에 용기받고 고백한거거든요..)근데 키가너무커서 우월?부담?스럽다고 찼다고하네요.............ㅠㅠㅠㅠㅠ

 

남자분들 키큰게 그렇게 싫나요...

아무리 이쁘고 착해도요?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남자입장에서 여자키가 더크면 부담스럽고...주변시선도 신경쓰일거 같아요...키보다 중요한게 마음인데...어렵네요...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12:05

    나보다 크다면;;;;;;;;;;;;;;;;;;;;;;;;;;;;;;;;;;;;;;;;;;;;;;;;;;;;;;;;;;;;;;;;;;;;;;;;;;;;;;;;;;


    힘들듯;;;;;;;;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12:06

    그럼 남자키가 165란건가;?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12:42

    사람마다 달라요..


    자기 키가 작으니까 더 큰 여자분을 찾는 경우도 많구요...


    그냥 그 분 취향이 다른듯..

  • 주변시선,개인취향... 그리고 여자분 힐 신기 힘들지않을까요?..전 이런것도 좀 미안함 ㅋ

  • 저도 키큰편인데..(169) 남자친구는 키큰여자 좋아한다네요ㅎㅎ 그래서 굽도 7cm정도는 신고그래요

    근데 님경우는 님이 더 크신경우니깐 아무래도 남자분이 좀 부담스러우신거같아요

    너무 실망하지마시고 ...나중에 잘되서 남자분이 님좋아하게 되면 키고 뭐시고 눈에 안보입니다ㅎㅎ

    한번 거절당했지만 ㅜㅜ 잘해보세요!! 화이팅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13:54

    당연히 부담스럽죠...

    반대로 여자 키가 너~무 작아도 별로 안좋아 한답니다.

  • 그거 개인취향...케바케~
    저도 170인데요 이쁜건 모르겠고
    그냥 크면 다 부담스러워해요
    특히 자기보다 더 크면..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14:19
    너~무 작아도 좋아하는 남자는 쫌 있죠..특히 키작은 남자들..저도 작은 편이지만 작은 남자들이 자격지심같은게 많아요..키큰 여자 들이랑 있으면 괜히 자기가 더 못나지는 것 같고 그런 느낌? 아무래도 님이 키가커서 싫은게 아니라 남자분 자기자신 키가 작은게 싫어서 거절을 한것 같네요..같이 키가작은 남자입장에서요..그러니까 남자분이 키작은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게 옆에서 많이 도와드리면 될꺼 같네요..물론 구체적인 방법은 님이 고민해봐야겠죠. 아무튼 그 남자분 되게 부럽네요ㅠㅠ 루저들의 희망ㅠㅠ 꼭 잘되길 바랄께요!!힘내세요 화이팅!!^^
  • Case by Case... 

  • 전 키큰 여자분 너무 좋아합니다!!!!!!!!!!!!!!!!!!!!

    010 9456 104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 힘내세요

  • 작으나 크나 좀 있었으면 좋겠네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18:48

    케이스 바이 케이스가 답인듯^^; 160 남자 선배는 여자키가 무조건 170은 되어야 한다네요...-_-..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19:21

    전 182인데

    솔직히 힐 신고 저보다 커도 상관없습니다.


    아니 그냥 저보다 커도 상관없습니다.


    네..

    모태솔로가 뭘 가리겠습니까..


    키 따위.. 그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21:28

    어디가면 182 볼 수 있나요 ㅋㅋㅋ 제 주위는 전부 저보다 작은데 ㅋㅋ 저 167....같은 학교 안인데도.....ㅠㅠ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21:48

    높은 곳에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몸매가 저질...ㅠ 

  • @♥ (글쓴이)

    아랫쪽으로 오시면 몸매도 좋고 키도 큰 공돌이들 대기중입니다 ㅋㅋㅋㅋㅋ

  • 비회원 (비회원)
    2011.8.26 21:35

    저 키 182입니다 저한테오십쇼 ㅋ

    는 훼이크고 힘내세요 ㅠ 언젠간 좋은인연이생기겠죠~

  • 비회원 (비회원)
    2011.8.27 07:42

    슬프네... 나처럼 키작남 이야기라서.... 근데 나라도 상대가 예쁘더라도 170 여성이 고백하면 그걸 수락하기가 조금 힘들 것 같음. 남자가 65면 체구가 외소함. 근데 여자 170이면 머리 때문인지 더 커보이고, 덩치 있어보임. 그런 애인이 있다면 여자는 힐 못신을테고 남자는 파워깔창해야할테고, 내가 애인이랑 데이트를 하러나온건지 지나가는 사람한테

    '야야 저기 점마 여자보다 키 작네 힐 신으면 ㅅㅂ 얼굴도 안보이겠다' 등등의 속닥거림을 들으러 나온건지 하는 생각도 들 수 있다고 봄... 근데 쓰고보니 그것보단 걍 내게 키 큰 여성이 사귀자고 한다면 그냥 본능적(?) 으로 거부가 나옴.

    남자 분도 아마 그렇지 않았을까요. 쩝

  • 비회원 (비회원)
    2011.8.27 13:57

    남자분도 저처럼 단신..,


    저도 167,. 단신인데 ㅜㅜㅜ 예전 여자친구가 저랑 키가 똑같았는데.,.


    그 이후로 키큰여자분보면 쪼금 ,. 바로 위에분이 말씀하신 저런게.,.

  • 비회원 (비회원)
    2011.8.27 14:31

    남자가 글쓴이 별로 여자로 안보고있었나보징..

     

    난 나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큰 현재의 여자친구에게 먼저 고백함^^

    사랑하는데 다른 사람 이목이 큰 장벽은 못되는듯...

    ...쪼끔 신경쓰이긴함..ㅋㅋ;;

     

    좋은 사람 만날꺼에요.

  • 키 큰 여자 사랑하는데 ㅋㅋㅋ

     

  • 비회원 (비회원)
    2011.8.27 22:15

    저는 남자175인데 님처럼 키크고 늘씬한 여성에게 특히 완전 끌림.................................

    근데 문제는 대부분 키크신 여성분들은 180밑으로는 그냥 사람취급하고 180이상이어야 남자취급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큰여자들도 많이 신경쓰임ㅋㅋㅋㅋ

    난 힐같은거 신으면 남자들이 저기로 물러남ㅋㅋㅋ

     

  • 아무리 이쁘고 착해도요?

     

    키커도 이쁘고 착하면 좋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54 자꾸 가르치려 드는 친구 손절할까요?4 흐뭇한 흰여로 2023.08.10
167753 요즘 토익 개빡세네요3 해괴한 궁궁이 2023.08.09
167752 로아큐탄 많이 위험한가요?37 활달한 쇠별꽃 2015.09.28
167751 성적정정 과정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질문드려요 ㅠ +학생회 답변152 피곤한 달맞이꽃 2016.06.29
167750 전에 토막살인사건 이게 금정구에서 일어난 거였네요3 유치한 연꽃 2023.06.01
167749 2016년 중등임용 사전티오 떴네요13 멋쟁이 영춘화 2015.05.29
167748 운전면허 도로주행 그냥 독학으로 따신 분 있나요8 화난 솔나물 2023.06.13
167747 얼굴이 못 생긴 것도 있는데 사진발이 진짜 안 받음2 치밀한 자귀풀 2023.07.31
167746 수강신청 하는법 가르쳐줄께요.114 불쌍한 은백양 2014.08.11
167745 볼 때마다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차단 했다.1 못생긴 초피나무 2023.06.14
167744 왜 이렇게 혼자만 아는 글이 올라와요2 근엄한 참회나무 2023.08.08
167743 시험 끝나고 그냥 고백 박고 맘 접을까..1 처절한 돌피 2023.06.15
167742 신입사원인데 부장님이 역학관련 지식 이것저것 물어보셨는데5 머리좋은 유자나무 2023.08.15
167741 이제야 누구였는 지 알 것 같네..1 서운한 개쇠스랑개비 2023.08.08
167740 마이러버 기다리는중3 똥마려운 풍선덩굴 2023.08.18
167739 실내 마스크 이제야 해제되네요2 이상한 은방울꽃 2023.01.21
167738 오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있었네요1 세련된 미국실새삼 2023.08.13
167737 워드필기 학교 도서관 제휴 강좌 정도면 합격 가능한가요3 억쎈 연잎꿩의다리 2023.01.28
167736 쓰레받기님 마럽 부탁드립니당😖5 점잖은 수선화 2023.06.08
167735 자소서 백 군데 넘게 써봤는데도1 착실한 백송 2023.09.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