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빚 대신 갚아줄수있나요?

글쓴이2020.05.12 20:48조회 수 1435추천 수 6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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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지금 부모님은 이혼하신 상황이고,

아버지 밑에서 8살때부터 자랐어요.

그래도 어머니랑은 자주 만나며 어머니 부재를 못느끼며 살아왔고

아버지한테 만큼은 아니지만 물질적인 도움도 받았어요.

 

어머니랑 아버지가 이혼하시게 된 것도 어머니의 경제관념인데

한 10년 탈없이 잘 살다가 요즘에 어머니가 또 돈문제로 힘들어하셔요 

 

자영업하는데,, 장사도 잘안되고 최근에 할머니도 아프셔서 고생이 많으셔서

카드빛이 1500만원?까지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니가 명품사치를 하시진 않지만, 피부과+운동은 꾸준히 하셨고.. 가게 자본금이 많이든거같아요)

 

 

솔직히 제가 아직 어리고 학생이라 판단력이 안서고 고민돼서 여기 계신 사회선배님들께 물어봅니다.

 

제가 학생이지만, 전문직학과라 마이너스통장을 (카드론보다 저금리이자) 발급받을 수 있거든요 ..ㅜㅜ. 그래서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드리면 어떨까 고민이돼요.

 

일단 아버지랑 동생은 반대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어머니 돈씀씀이는 변하지 않기때문에 제가 빌려줘도 반복될 문제라는거죠. 돈문제 얽히면 사이 나빠질거란 생각도 있구요.

 

하지만 제 입장은 1500만원 (부모님 벌이와 비교해서, 제가 직장인돼서 벌 돈 생각하묜) 큰돈도 아니고, 일단 어머니가 갚는 조건으로 빌려주지만 만약 어머니가 나몰라라한다해도 그냥 내가 대신 갚고 어머니 평생 용돈 준 샘 치자 ..! 이런 생각이에요.

 

하..진짜 고민이에요

저도 알아요 어머니 돈쓰는 습관 , 쉽게 변하지 않을 거란거

근데 그 큰 이자율땨문에 맘고생해서 늙어가시고,, 몸고생하고 이러니 마음이 안쓰일수가 없어요 ㅠㅠ

그러면 네마음가는대로해라라고 하실순있겠지만!!  

저희 아버지는 진짜 제가 빚하나 없이 졸업하기 바라셔서 용돈,학비,여행비까지 다 대주시고 알바도 못하게하신 분이거든요.. 아버지가 그렇게 미워하는 어머니때문에 딸이 빚지게되면 얼마나 마음 아플까도 걱정이구 ㅠㅠ

 

어린..저는 고민이 많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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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취업은 하고 갚아드리세요...
  • 어머니의 돈씀씀이가 반복된다면 지금 빌려드린 1500의 고마움은 정말 한순간일 것 같네요 ... 이후에 어머니가 또 요구하실때 돈을 더 빌려주지 않는다고 들을 원망과 아버지와의 사이에서 곤란한 입장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히려 지금보다 어머니와도 관계가 더 틀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 얼마 안가서 또 달라고 할 거 같은데요
  • 저는 부정적입니다. 적자가 나고 장사가 안되는 상황에서도 피부과와 운동에 꾸준이 돈을 쓰셨다는것 같은데. 글쓴이가 한 번 도와주면 다음에도 자식이 도와주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계속 쓰실듯 합니다. 평생 책임지실거 아니면(효도를 하지말란 뜻x) 어머니 경제관념을 고칠수있도록 놔두시는게 장기적으로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혼까지 하셨으면.. 현실적으로 고치기 상당히 힘들 듯 한데 힘드시더라도 금전적인 문제로는 선을 딱 그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김구라 전 아내분 경제관념으로 김구라씨와 아들까지 엄청 고생했다던게 생각나네요. 강도는 낮을지언정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모르는 내용이면 관련사건 기사나 유튜브 찾아보시고 판단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일정한 수입도 없으면서.. 전문직 학과? 의예과 인가요?
    의예과라고 가정하면 등록금은요? 생활비는요? 아버지가 내주시나요? 그럼 본인은 어머니에게 돈 빌려주고 키워주신 아버지에겐 돈의 부담만 주실건가요?
    신중히 생각하시고 무엇이 더 중요하고 소중한지 판단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초연한 봄구슬봉이
    글쓴이글쓴이
    2020.5.13 20:19
    이 댓글에 좋아요가 왜이렇게 많은지 모르겠으니 반박하겠습니다

    등록금-> 장학금으로 다 해결됩니다. 아버지도 이 점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생활비-> 어머니 문제와 상관없이 원래 애초부터 아버지가주시는 용돈+제 알바비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알바 못하게 하셔서 과외하고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돈에부담?-> 어머니한테 돈을 빌려주면서 생기는 금전적 부담은 없죠. 대출은 오로지 어머니(또는 저)의 부담이지 제가 빌려준다해서 아버지에게 금전적으로 부담갈일 전혀 없어보입니다.다만 아버지가 심적으로는 화나고 억울하고 안타까울실수 있겠죠.
  • 취업하고 조금씩 드리는게 좋을듯 하네요!
    빚내서 드리지 마시고, 급여에서 일정량 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 형님아 주5일 새벽 알바 10시간씩 6개원만 뛰자 가능하다
    화이팅이다이
  • @꾸준한 맑은대쑥
    딸이래요
  • 어머니께서 직접 도와달라고 말씀하신게 아니라면 혹시 모를 때를 대비해서 모아놓기만 하시고 직접 도와달라고 말씀하셨다면 아버지 통해서 이야기가 진행되도록 하세요.
  • 굳이 ㅇㅇ
  • 언니인지? 동생인지는 모르겠다만,, 저도 부정적이네요.
    어떤 마음이신지 알겠지만,, 한번이 두번되고 , 더 큰 금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것같아요.
    저는 지금 그런 상태인데, 괴로워요..
    제가 멍청해서 혹은 마음이 여려서? 못 끊어내는 거 일수도 있겠지만요. 빚은 내지말고 돈 버실때 보태드려요..
  • 님이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을 고려했을때 전문직이면 1500정도면 한번은 도와드리셔도 될듯하나 돌려받지는 않겠다고 하고 드리세요. 여유생기면 달라하시고... 어차피 받을거라 생각하면 서로 불편해지고 그냥 효도 한번 한다 생각하셔도 되고요. 하지만 두번은 없다고 딱 잘라 말하시고 절약하고 사시라고 하세요. 근데 사람은 잘 바뀌진 않긴 합디다. 님이 지금 바로 딱 자르더라도 괜찮지만, 그렇게하면 님이 평생 불효했다는 부담감을 안고 살수도 있겠죠.
  • 상황은 다르겠지만.. 사람의 돈씀씀이는 정말 안 변합니다. 제 지인 중에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어머니 수천만원 빚을 수년간 알바해서 갚아드리고 이제 다시 잘 살아보지고 했었는데 금방 사채쓰고해서 빚이 생기고 또 돈 좀 벌어와라고 하고.. 결국 지인은 독립했습니다. 예, 어머니와 자식이라는 관계가 특수지라 고민하게 되는고 왜 모르겠어요. 하지만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1500만원이 인생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빚지는데 그렇게 기민하게 반응하신지도 몰라요. 지금 코로나로 정부에서 저금리로 자영업자들이 대출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차라리 어머니께서 그런 지원을 받으셔서 해결하는게 나을 거 같네요.
  • 1500만원 그렇게 안 작아요. 경우에 따라 쓴이분 인생을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낼 수 있는 돈입니다.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 절때 갚아드리지 말라고 하고 싶어요
  • 아버지가 키워주고 길러주고 심지어 알바도 못하게 할정도로 귀하게 키웠는데 그 은혜를 갖다 버리는거지... 진짜 귀하게 키워서 세상물정 모르고 아버지 가슴에 칼을 꽂네.
  • 그리고 전문직 학과면 아직 돈버는 것도 아닌데.. 졸업시험 떨어지거나 국가시험 못붙으면 어쩔라고... 나중에 돈 벌고 여유있을때 용돈이나 드리는게 낫지.
  • @발냄새나는 꽃개오동
    글쓴이글쓴이
    2020.5.13 12:46
    조언은 감사한데.. 좀 부드럽게 이쁘게 말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은혜를 갖다버린다,칼을 꽂느냐니 듣기 안좋아요.
    저를 버린것도 아니고 능력내에서 도움주신 어머니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 " 남들한테 " 그런 표현으로까지 치부되야하는 건지 의문이에요.
    국가고시도 떨어질수있다는 말은. 기분나빠서 한마디하자면 합격률 99퍼에요.
    똑같이 냉정한 조언이라도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반발심들수있고 감사할수있다는걸 느끼네요.
  • @글쓴이
    세게 말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쓰면서 과한감이 느껴졌지만 이런 글을 올린 쓰니님이 어떻게든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어하는게 보였고 그런분들에게는 부드럽게 조언해봤자 들리지도 않아보였던 경험이 많아서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던
    그 선택으로 인해 쓰니님의 아버지 또한 영향을 받을 것이고,
    설사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하더라도 어머니는 바뀌지 않으실 것이며,
    쓰니님이 도와드렸다는 사실로 인하여 어머니에 대한 보상심리가 작용될 것인데, 어머니의 행동이 하나도 바뀌지 않을 때에 받을 상실감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강철 멘탈이셔서 난 그냥 도와주는걸로 끝나, 사랑은 원웨이지 라고 생각하시면 상관없겠지만 이렇게 커뮤에 조언을 구하는 것을 보면 그런 마이웨이 성격의 분은 아니신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어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만약 어머니를 도와드린다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되실 것 같아 보여요.

    신중하게 고민하시고 행동하시되, 이후에는 후회하지 않게 스스로 잘 다독이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날카로운 글을 남겼던 점 사과드려요.
  • @발냄새나는 꽃개오동
    글쓴이글쓴이
    2020.5.13 13:05
    이런 댓글 예상도 못했네요. 마음이 풀렸고 감사합니다.
    진짜 잘 새겨듣겠습니다. 댓글 모두 님 댓글도 당연히요.
    그럴려고 글 올린거니까요!

    제 마음 털어놓자면, 저빼고 가족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부산대학생들 조차 입을 모아 반대하니 정말 아니구나 싶어요.. 사실 제가 진심으로 원했다면 글도 안올리고 그냥 빌려드렸겠죠..?

    최대한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풀어갈수 있도록 마음정리 잘하겠습니다.
  • 글쓴이글쓴이
    2020.5.13 12:47
    선배님들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덧글 보시면 전문직 학과 아니라 일반학과 학생들이라서 현실감각이 없는데
    본3 부터 ㅎㄴㅇㅎ 마통 3천까지 뚫립니다. 그리고 -론 은행 특판 상품 드가면 면허따고 1억까지 이자율도 별로 안높아요.
    일단 빌려두리고 나머지 돈으로 대학생활 풍족하게 하셔도 나중에 면허따면 여자분이시니 부원장 드가면 금방 갚아요... 1500은 전문직한테는 금방 갚을돈입니다.
    다만 조심하셔야 할게 부모님의 인사이트 가게의 재무재표 분석을 통해서 개선점을 찾고 돈이 바른 길로 쓰일수 잇도록 돕지 않는 이상 자영업의 마이너스는 갚더라도 더 큰 마이너스를 만들어요. 영 아니다 싶으면 다른 일 알아보라고 과감하게 조언해주세요

    국시 99퍼 합격이면 의치한약중에 한명인데 부산대는 수의가 없고 제일 페이약한 약기준 주 2회 토요일 오전 출근 가정하더라도 세후 400-500임... 사실상 1년 안으로 마이너스 다 매꿔요.. 이건 돈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갚아드리면 나중에 개원하고도 계속 부모님이 매달리실건데.. 부모님이 자립할수있게 도와주세요
  • @눈부신 자리공
    글쓴이글쓴이
    2020.5.13 20:10
    헉 다른 의견의 글이네요.. 전문직 학생인가요??
    말은 못했지만 대출이라는게 쉽게 보였던 이유 중 하나도 제 친한 친구도 전문직학생인데 자기 과 사람들은 전부 마통 받아서 대출받으면서 대학생활 풍요롭게 한더더라구요.. 그런 사람도 잇는데,저는 놀려고 빌리는것도아니고.. 큰 이자 막고자하는거니 ㅜㅜ
    윗댓글들 의견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어서 고민이 더 되는데,, 모든 댓글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ㅠㅠ 결국 반복될 문제라는거..?


    그리고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어머니는 빚갚게되면 가게 접고 다른 직장에 취직하고 싶으시대요.. 가게 앞으로 빚이있고 재고들때문에 정리못하고 계시다해서 ㅜ
  • @글쓴이
    이건 제가 어떻게 말할 문제가 아닙니다. 다만 1500만원 못받는다고 생각하시고 빌려주는게 맞고, 확실히 가게정리한다고 확답듣고 도와드리세요.
    학부 수준의 제 머리로는 사람을 판단할 위치와 능력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가 부모님이랑 제일 가깝게 지낸사람이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돈이랑 금전적부담 단 한 거지 이유로 망설이는 거면 걱정 안하셔도되요. 나중에 면허따면 1년안으로 다갚아요
  • @눈부신 자리공
    당장 돈을 갚고 안 갚고의 문제가 아닐 거 같은데...
    글쓴분이 전문직종이고 수입이 괜찮다면 훗날 돈 더 달라고 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한번이 어렵지 그 다음은 쉽지요.
    월급 갖다 바치실 거 아니면 모른 체 하시는 게 낫습니다
  • @깜찍한 베고니아
    그건 남남일때고... 이건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이잖아여;;;
  • @눈부신 자리공
    부모님이라고 내 월급 다 갖다 바쳐야 하나요..?
    아프셔서 돌봐 드려야 하는 것도 아니고 사업하다가 날려 먹은 돈까지 자식이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면 생활비 정도만 드리세요. 빚 대신 갚아 주면 자식이 또 도와주겠지 믿고 사업 더 크게 벌리는 사람들 태반입니다..
  • 음,, 이게 이렇게 쓰이는 말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미운놈 떡 하나 더 준다고
    정말 어머니가 걱정 된다면 빚에대한 어느 정도 부담덜 정도만 도와 드리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아는 분이 돈을 아낌없이 쓰는 편인데
    다 쓰고나면 부모님이나 가족한테 빌려서 쓰더라구요
    지금 고치려고 노력중이여서 예전보다는 덜 하지만 이런 습관들은 잘 안 바뀌는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이 빚 때문에 힘들어하시는게 맘이 아플 수 있으나 이번을 계기로 어머니가 좀 바뀌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이 대출을 받아 어머니 빚을 대신 갚아드리고나서 본인의 대출건은 어떻게든 갚겠지만 일단 그건 두번 째 문제고 어머니의 경제 관념?을 고치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더 중요한것 같아요
    그러니 제 말은 일부는 갚아 드리고 일부는 어머니가 부담을 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럼 작성자님도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머니를 도와드리게 되는거고 어머니도 나머지 빚을 갚음으로써 나중에라도 빚 무서운줄 알고 조심하실것 같습니다! 앞뒤 안 맞게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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