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2020.05.12 21:39조회 수 698추천 수 4댓글 31

    • 글자 크기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것... 그래도 생일이랍시고 외식도 같이 할수 있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좀 부럽네

    이 모든 감정들 다 상대적인거 아닐까
  • 진짜 개볍ㅂ신같다 자기연민 개토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한다는게 생활비 대출 받아서 룸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토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찐따를 못 벗어나지 찐따같이 소심하고 존재감 없는 색끼들 많지만 니같은 병ㅇ신멘탈은 없음 ㅋㅋㅋㅋㅋㅋ 개더럽다
  • @초조한 수송나물
    댓글 감사합니다
  • @초조한 수송나물
    혹시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야된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 @글쓴이
    다른 방향으로 생각..? 일단 니 문제는 여자에 혈안이 되어있는 게 문제라는 생각은 안 하나 ㅋㅋㅋㅋ 것도 정상적으로 연애를 할 생각은 안 하고 지 급은 생각도 안 하고 여자 급 순위 나눠가며 따지는 거 하며 아다를 여관에서 뗀 거 하며 지금도 생각하는 꼬라지가 대출 받아서 룸빵갈 생각을 하는 게 걍 단순 찐따로 보이나 ㅋㅋㅋㅋ 진짜 직설적으로 말하면 걍 존재감 없고 주눅든 찐따는 그나마 ㅅㅂ 나음 나중에 여자도 잘 만날 수 있음 맞는 애들 만나면 되니까 근데 니같이 자기 분수 파악은 못하면서 욕심은 많고 열등감은 또 오지는데 건강하게 해소도 못 하고 머릿속엔 ㅅㅅ밖에 없는.. 그런 애는 답이 없음 여자로서 절대 만나고 싶지 않은 남자임; 여태 남친 많이 만나봤지만 늘 인싸만 만났던 것도 아니고 아싸도 많이 만났음 공대에서 친한친구 한둘에 과에서 주목도 못 받고 고딩때도 지 무리는 있지만 좀 애매한 위치에 있는 그런.. 본인은 스스로 찐따라고 생각해도 본인 위치에서 공부하고(성적은 좋지 않았다만ㅋ) 나 잘챙겨주고 건실하게 살고 생각 바르고 하면 귀엽고 애정이 존ㄷ나 감 ; 결론 니는 찐따가 문제가 아니라 걍 글러먹음 정신차리셈 뭔 룸빵 ㅇㅈㄹ하고있어
  • @초조한 수송나물
    여자급 당연히 있지 신용등급에도 급이있고 소득분위에도 급이있는걸 남자도 급이있어 나한테 마음열어주는 여자는 나랑 비슷한급이라고도 얘기했고.. 왜 부정하는지 모르겠네 당연한거아니야? 너 말하는거보니 전남친 무리도 급이있었네.. 그리고 룸빵 이 단어 하나 때문에 장문쓴거같은데 단지 생각없이사는걸 표현한것뿐..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님 내 고민의 요지는 아 펀질나게 색스하고싶다가 아니야
  • @초조한 수송나물
    암튼 성격개조는 힘들거같고 눈 낮춰보려 노력해볼게
  • @초조한 수송나물
    님 생각에 공감해요 말은 거칠게 쓰셨지만요
    글쓴이님 욕심을 좀 내려놓으시길 여자나 여러가지면에서요 뭘 얻으려면 노력은하시고 잘안되시면 어느 정도 내려놓으세요 가만 읽어보니 부정적으로 써서 그렇지 열등감가질 꺼 하나없는데요? 학창시절에 왕따도 아니었고 좀 존재감이 없었던거 잖아요 연애경험이 없는 것도 아니고 좀 더 예쁜여자 못만난거? 아무것도 아녜요 제 생각에 열등감가질꺼는 첫 경험 업소가거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 @우아한 무화과나무
    내려놓기가 힘들면 다른 욕구로 머릿속을 채워야 될거같네요 운동할때는 아무생각도 안드는것 마냥.. 점점 이해 안 가던 사람들이 이해가 가는 느낌인데요? 댓글 감사합니다
  • 열공해서 대기업 공기업 or 전문직 ㄱㄱ
  • @안일한 노루발
    넵 열공중입니다
  • 그래서 니가 뭘 하고 싶은건데? 이쁜여자 만나서 섹1스? 그럼 이쁜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해봐 하다 못해 운동이라도 하고 꾸며보고 말도 걸어보고 하라고 돈 없으면 알바하고
  • @교활한 애기봄맞이
    헬스도 꾸준히 다니고 고기랑 밥도 억지로 구겨넣어서 몸도 나름 볼만해졌는데.. 옷도 엄청 사보고 유행타는거 다 입어봤는데,, 말도 걸어보고 번호도 따보고는.. 여러번 해봤다가 실패
  • @교활한 애기봄맞이
    그러게요 제가 뭘 하고싶은걸까요? 여자도 좋지만 저도 건전한 취미가 내세우기 좋아요
  • @글쓴이
    취업은 안 하실거에요? 공부도 좀 하고 취미 그냥 님이 좋아하는거 그거하는게 그냥 취미지 그렇게 살다보면 인연은 오는거고
  • @교활한 애기봄맞이
    내 눈에 안차면 그게 인연인가 아무리 애써도 날 남자로도 안보는데 이제는 노력이 무슨 소용인가싶네요
  • @글쓴이
    자존감이고 뭐고 나발이고 일단 행복해지세요
  • @교활한 애기봄맞이
    네 그쪽도 행복하세요 예수님믿으면 행복해지려나 이제 알았네 종교를 믿는이유
  • 님의 가치는 남들도 판단할지 몰라도 가치를 만드는 것은 본인이예요 힘내시길
  • @멋진 억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면 제 기준으로는 주변사람 대부분도 하나같이 모자라는 사람뿐이네요
  • 성관념은 동의 안되지만 그래도 익명게시판이지만 빠꾸없이 솔직해서 좋네 익명 믿고 허언에 막말에 인성 끝장 보는 애들도 많은데 ㅋㅋ 힘내요 잘 될꺼에요~~
  • @귀여운 가죽나무
    네 사실 평소 성격도 이래요.. 조금만 친해져도 숨기지를 않아서 친구가 없나봐요
  • 마인드가 친구하기도 싫어요.. 왜 친구없었는 지 여자친구 잘 사귀기 힘든 지 알 것 같아요.
  • @화려한 꽃창포
    누굴 탓 하겠어요 ㅋㅋㅋ 그냥 이런사람도 있다라고만봐줘요
  • 제가 읽어보니깐 님이 열등감 생길 수 밖에 없는게.. 사회성이 엄청 없음.
    일년동안 반애들 이름도 다 못외울 정도면 그냥 타인이라는 존재에 관심자체가 없는거임 = 사회적지능이 심하게 떨어짐
    그리고 못생기신듯...
    못생긴거야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사회성 키우는건 씹가능. 근데 님처럼 심하게 떨어지면서 사회성 키울 노력도 안하면 그냥 더 세상에서 멀어지만 할 뿐임
    사회성만 정상적으로 키우면 님이 동경하는 생활 가능. 여자친구 사귀고 취직하고 사람들하고 잘지내고 이런거. 지금처럼 사회성 없으면 몸을 키우건 잘난 스팩을 쌓던 아무것도 채워지는게 없음. 님이 원하는게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셈. 몸 좋아지려는 이유, 스펙 쌓는이유, 룸빵가면 왜 좋은지, 자존감 채워서 어따쓸건지 등등 ㅋㅋ 여기까지 생각도 안해본듯? ㅋㅋ

    관계에서 오는 만족감을 얻으려면 인간관계를 해야지.. 배고파뒤져가는데도 물이 몸에 좋지~ 이러면서 물만 계속 마시고 있는듯.
    알바라도 해보세요. 뭐 알바 지원하고 또 떨어졌다고 낙담하고 하겠지만 그것도 다 경험임. 돈 벌어서 룸빵조지면 되잖슴. 비난 하는거 아님 저도 그런거 가끔 함. 그리고 취준스펙 쌓아야될거 아님? 영어학원가서 스터디 하면서 영어공부도 하시고

    쉽게 생각하셈. 님은 얼굴은 5등급이라도, 신체는 4등급이상, 가정여건, 기타 여러가지 다 4등급이상인데 사회성 성적만 9등인거임. 그거만 키우면 행복해짐
  • @센스있는 산박하
    인간관계에서 자신감을 가지려면 내 스펙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하는데 그 수준이 나에게 너무 높다 딱봐도 종잇장 우정으로 맺어진 친구많은건 부럽진않아 대단해보이긴하지만.. 오히려 내가 싫어하는 부류라고 해야하나 정말로 나를 지지해주는 친구를 사귀기에는 내 성격이 너무 이기적인걸 잘 알고 차라리 능력만 믿고 나대는 싸가지없는사람이 되고싶어 알바도 사람과 엮이는게 싫어서 택배상하차만 간간히하는중 사회성을 키워서 발이넓은 스펙을 만들라는 얘기로 고쳐들을게 댓글고마워
  • @글쓴이
    아니 그런 자신감은 필요없다. 자신감이 없어서가 아니라 경험이 없어서 인간관계를 못하는거임. 이기적인것도 다 상관없다. 이기적거 모든 사람이 싫어할것 같지만 그런것도 아니다. 그냥 초딩~중딩 수준의 의식으로 생각했을때나 나쁜거지ㅋㅋ 이기적인건 집단생활에서만 배척되는거지 친구사귀는덴 가치관 비슷한 사람끼리 친구먹는거라 아무 상관없음. 니가 경험이 얼마나 적으면...참..
    그리고 종잇장들 사이에서 확률적으로 니 친구가 생기는거라 종잇장부터 시작해야되는거야

    사회성으로 스펙을 만들라는게 아니라 그냥 사회적욕망이 만족되지 못한게 니 불행의 가장 큰 원인 같은데 쓸데없는데 투자하고 있어서 한 말이야. 자신감이 없어서라고 착각해서 이거저거 니 스팩 만들었지만 지금 도대체 뭐가 나아졌노? ㅋㅋ
  • @센스있는 산박하
    남의 얘기만 잘 듣는다고 가까워지는건 아니더라.. 내 얘기도 해야되는데 이게 내 얘기를 하려니 우울한 얘기만 하게된다. 잠깐 허세를 부려 내 모습을 숨길수야 있지만 이내 솔직해지고만다. 내 우울의 원인을 찾아보니 자존감이 문제인거같아 스펙을 쌓는거고.. 경험치가 부족하다는 얘기같은데 군필치고 경험 적은건 사실. 사실 관계를 잘 이어가려는 노력조차 하기싫다. 사회적욕망이라는게 주변사람과의 관계? 인정?을 뜻하는거 같은데 이게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않는다. 솔직히 인정못 받을바에는 아무런 관계도 맺지않고 싶을뿐.. 스스로도 인정하고 남들눈에도 인정할만한 경험이나 스펙들이 필요한데. 그냥 서로 의지하고 살 맘에드는 배필하나있으면 좋겠으나 사회성때문에 그 인연을 못 만날거같아 걱정이다. 내가 인간관계때문에 우울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런건 아니라는거 (물론 내 생각임 실제로는 그럴지도)
  • 와 진짜 개싫어...... 글만 읽는데 혐오스러운건 처음이네요
  • @유치한 솔새
    ㅋㅋㅋㅋ미안해요~~
  • 전 글쓴님 충분히 매력적이신거같은데요 ?? 익명의 힘을 빌렸지만 자기의 더러운 욕망, 과거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거 아무나 할수없는건데 ! 더구나 이렇게 댓글에서 대차게 까이는데도 허허허 웃어넘기는 거 보면 멘탈 괜찮으신데여 ㅎㅎ
    일단 본인의 욕구를 인정하고, 자기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잘 보고 계신거에서 출발이 건강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글쓴님이 원하는 자기 모습이나 인간관계, 애정관계 등이 현재 이룰수있는거에 비해 너무 높게 설정돼있다보니까 자꾸 내가 싫어지고 욕구 불만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까 (돈만 있으면) 제일 손쉽게 얻을 수있는 원초적인 욕구에 끌리는거같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근데 일단 글쓴님 마음에 사랑이 없다는건 보이네요. 글쓴님은 사랑을 능력과 돈, 외모로 정의하고 그걸로 자기랑 다른사람들을 규정하시는거같아요. 물론 그런것들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세상이지만 사랑에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너무 허탈하지않겟어요? 내 외모랑 돈 보고 만난 여자 심하게 말해 원나잇 상대로 쓸거 아니면 필요 있나요?

    진짜 사랑은 느끼는 것도 내가 주는것도 힘든 일이라 인간관계고 여친이고 다 필요없고 sex나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돈 벌 궁리부터 합시다. 성에 안차는 외모, 인맥, 여자친구 못사는게 없어요. 지금 알바도 하고있으니까 최대한 몸을 바쁘게 굴리고 차곡차곡 모아야되겠어요~ 룸방가자고 대출은 너무 없어보이니까 본인 돈 모으기까지는 스스로 해결합시다.

    그치만 그보단 글쓴님이 진짜 사랑을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사랑(사실은 관심)받는거만 좋아했고, 원한 만큼의 관심이랑 사랑 받은적도 있었지만 내 안에 진짜 사랑을 깨닫지도 못하고 내안에 없어서 항상 부족하고 목말랐어요. 그래서 늦은 나이에 배워가고있는 중입니다!

    성욕은 운동으로 풀자요~ 글쓴님의 목마름이 성이 아니라 사랑에 있는걸 깨닫게 되길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738 중소기업 다니면 실패한 인생인걸까요?9 초라한 민들레 2022.11.11
167737 [레알피누] 취업 확정된 상태에서 f때문에 취소되는 경우 본적 있으신가요1 잉여 맨드라미 2022.11.08
167736 잭스하고 싶다.1 우아한 타래난초 2022.11.06
167735 썩었다.1 정중한 금식나무 2022.11.05
167734 졸업토익 언제까지4 꼴찌 대팻집나무 2022.11.04
167733 필라테스 다니는 분들 멍한 둥근잎나팔꽃 2022.11.03
167732 .1 촉박한 단풍마 2022.11.02
167731 학생지원시스템이 좀 바뀌었네요1 허약한 큰개불알풀 2022.11.02
167730 시월제 취소는 아니고 연기결정됐군요.2 착잡한 쪽동백나무 2022.10.31
167729 딱 나정도만 바르게 살아온 여자분 만나고싶네1 해맑은 산철쭉 2022.10.30
167728 이태원 참사 때문에 온 나라가 떠들썩하네요2 억울한 까치고들빼기 2022.10.30
167727 [레알피누] .1 촉박한 시닥나무 2022.10.27
167726 토익 졸업기준을 못맞추는데 어떡하죠?13 건방진 박태기나무 2022.10.26
167725 너무 피곤해서 여가시간에 자기계발을 잘 못하겠네요.5 착잡한 솔붓꽃 2022.10.25
167724 다들 영어 공부 어떻게 하세요6 조용한 월계수 2022.10.21
167723 금정회관 파업이 생각보다 길어지네요6 잉여 올리브 2022.10.20
167722 시월제 라인업 아직인가요 기쁜 개비름 2022.10.19
167721 동명이인이랑 사귀면 안일한 히아신스 2022.10.16
167720 이제 카톡 복구됐네요 재수없는 먹넌출 2022.10.16
167719 지금 아직 카톡도 안 되는 것 같은데 바보 산괴불주머니 2022.10.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