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시험 준비해보셧던분들 답좀 부탁드려요 ㅠ

글쓴이2021.05.25 00:30조회 수 335댓글 6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집이 부산이라 부산에서 근무하고 싶은데 경쟁률이랑 점수가 높더라고요ㅠㅠ 

3개월 정도 공부하고 가는거고 부족하지만 그래도 제 생각에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데.. 이번에 꼭 합격하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점수가 낮은 경기도 쪽으로 지원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부산 경쟁률 높고 점수 높아도 허수 많고 해볼만한 점수 일까요 ㅠ

그리고 인터넷 찾아보니 경기도쪽이랑 서울지역이 비인기지역 이라는데 이유가 뭘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시위가 ㅈㄴ 많아서 비인기 아닐까용
  • 경기도 가면 집값도 비싸고 근무 여건도 겁나 안좋습니다 되고 나서 부산 다시 오려고 하면 최소 10년 근무해야 하는데 10년이나 근무하면 아는 사람은 다 경기청에 있지, 그 과정에서 여자 만나면 결혼해야 하지... 현실적으로 옮기는게 쉽지 않죠 웬만하면 떨어져도 6개월 더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부산에서 치세요
  • 그리고 10년이 지나면 바로 부산에 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부산에 올 자격'이 생기는 겁니다 경기에서 부산 오려는 사람 겁나 줄 서 있으니 2,3년은 더 기다려야 하죠
  • 그리고 경기와 서울이 비인기인 이유는, 부산에서 부부공무원하면 진짜 어디 아쉬울 것 없이 최소 평타 이상의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근무 10년 정도하면 둘이 합쳐 연봉 1억은 찍으니)

    하지만 서울 경기 집값 비싸죠, 물가높죠, 부부공무원도 몰래 겸직이나 재테크 안하면 인간 같지도 않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 게다가 서울 경기는 치안수요가 너무 많습니다

    부산에 몇백개 되는 지구대 중에 일일 신고건수 100건 넘는 곳? 서면이랑 우동(해수욕장) 구포 정도? 많아봐야 4개 정도 입니다

    그러면 서울을 예를 들어볼까요? 지구대 반 이상이 일일 신고건수 100건 넘습니다 서울은 어딜 가서 일하든 부산에서 제일 빡센 수준의 근무를 하는거죠 하지만 같은 공무원이니 월급은 1도 차이 안납니다
  • 빨리 합격하고 싶어서 타청을 친다면 굳이 서울 경기보다는 경남 추천합니다

    거기는 시골이 많아서 놀고 먹으려는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나중에 부산 들어오기도 쉽고, 부산에 거주하면서 거기서 웰빙 근무해도 되고 여러모로 득 되는 것이 많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95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해제라는데2 기발한 망초 2022.09.23
167694 코로나 후유증 너무 힘들다..3 어리석은 아주까리 2022.09.22
167693 이번 가을에 축제 하나요?2 꾸준한 푸조나무 2022.09.22
167692 나서서 일을 하면 욕을 들어먹는군요2 피로한 실유카 2022.09.21
167691 뀨루룩1 힘좋은 인삼 2022.09.21
167690 요새 문창회관 우체국 친절한가요2 힘좋은 달리아 2022.09.19
167689 [레알피누] .3 화려한 은목서 2022.09.19
167688 힌남노 겪고 난마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1 서운한 참나리 2022.09.18
167687 요즘 취업현황 안타깝네2 애매한 섬말나리 2022.09.18
167686 Corona sibal1 나약한 털쥐손이 2022.09.18
167685 한달 전쯤 이성분께 편지 전했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5 보통의 애기나리 2022.09.15
167684 어이 중문과2 머리좋은 곰딸기 2022.09.14
167683 이제 추석이 끝나가네요.3 황홀한 구름체꽃 2022.09.12
167682 에타 핫게까지 간건데 신고먹어서 정지 먹음..2 끌려다니는 돌콩 2022.09.08
167681 마이피누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사람이 너무 줄었네요3 화사한 석잠풀 2022.09.06
167680 쿵쾅댄다는게 뭔지 알겠다.. 머리나쁜 마 2022.09.05
167679 벌써부터 창문이 흔들리기 시작하네요1 피곤한 백송 2022.09.05
167678 태풍 오는데 우리 학교는 휴교 공지가 아직 없네요 ㅎㅎ2 피곤한 백송 2022.09.05
167677 [레알피누]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우울증4 난감한 연잎꿩의다리 2022.09.03
167676 다들 태풍오는데 조심하세요2 특이한 도깨비바늘 2022.09.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