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파 하는 형들이나 현직자 형들 있냐?

글쓴이2022.01.31 21:39조회 수 491댓글 1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몇년 하고 붙었어요? 

 

하 나이는 쳐먹는데 다른건 한건 없고 

작년 풀휴학 때리고 호기롭게 했는데 올해는 글렀습니다 

계속 해야할지 다른길을 찾아봐야할지 ㅠㅠ 

답답하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지나가던 뉴스텝인데 나는 한 4년? 근데 4년 풀로 다 공부하진 않았어요. 1차 치는 거면 아직 20일 넘게 남았는데 끝까지 하셔야죠
  • @배고픈 털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22.2.2 15:11
    우선 댓글 감사합니다
    1차 끝까지해야하는데 막판에 결국 퍼졌고 공부를 놓은지 이주가 다돼갑니다 참 한심하죠... 1년동안 하면서 슬럼프 온적 옶이 열심히 달렸는데 이렇게됐습니다
    4년 정도면 재시 다유 뜨신건가요?
  • @글쓴이
    굳이 따지면 시파 초시 유예인데 진입을 셈사로 해서 셈사 수험기간까지 합해서 4년이에요. 이게 뭐 중요한 건 아니고 막판에퍼져서 포기한 거면 강약조절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네요. 포기하는 거 몸이 기억해서 다음에도 힘들면 포기하는 것부터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니 다시 공부하시게 된다면 독하게 맘 먹고 하셔야 해요.
  • @배고픈 털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22.2.3 22:42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내년에도 이럴수있다는 사실이 제일 무섭습니다 1년 동안 저를 너무 몰아붙여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재시를 하게 되면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해야할것같아요
    너무 부럽습니다 목표하신바를 이룬게,,,
    저는 한번도 그런 경험을 못해봤기에 이번시험에서 저를 믿지못하고 이렇게 퍼져버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글쓴이
    시험 공부를 하는 게 학교 시험과 달라 계속 몰아붙이면 힘들 수 있어요. 주변에 누구는 하루 12시간 한다더라. 누구는 벌써 연습서 몇회독 했다더라. 이런 말 들어도 자기 페이스로 가야 하더라구요. 그래봤자 1년 더 빨리 붙는 차이인데 인생 길게 보면 별 것도 아닙니다. 남들 따라가다가 퍼져서 더 늦어지는 것보단 자기 페이스 지키는 게 낫다고 봐요.
    저도 공부할 땐 이렇게 합격하는 날이 올지 몰랐어요.그냥 매일매일 하루를 끝내다가 보니까 합격한 제 모습을 보게 되더라구요. 시험을 진입하는 나이가 다 어리잖아요. 물론 전 딴 거 하다가 늦게 진입했지만 .. 그래서 성공에 대한 경험은 누구나 부족해요. 1차에 합격하고 2차에서 저유 뜨고 하나씩 채워나가는 거죠. 그러니 스스로를 믿고 가십쇼.
  • @배고픈 털도깨비바늘
    글쓴이글쓴이
    2022.2.4 15:00
    좋은말씀 정말감사합니다
    저도 나이가 좀 있는지라... 26.. 그에대한 부담감도 크게
    작용했네요 공부에 대해서는 남과 비교안하고 스스로 몰아붙엿고, 나이에 대해서는 남과 많이 비교를 하게되네요
    선배님 말씀 새겨듣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형 유옌데 올해붙으면 6년이다 나처럼 장수하기싫으면 제대로 정신차리던가 포기하던가해라 내년에도 이러고있기 싫지않아?
  • @발냄새나는 분꽃
    글쓴이글쓴이
    2022.2.3 22:39
    나는 이거 처음 시작하면서도 생각했어 "와 이건 초시든 뭐든 붙는 사람은 당연한거고 완주하는사람도 개쩐다"
    이생각 하면서 공부했어
    공부가 어렵다기보단 너무 불확실하고 하루하루 고통속에서 지냈거든 (공부가 쉬웠단건 아님)
    나는 하루하루 나를 몰아붙였어 "이거 못붙으면 ㅈ된다 초시떨 하면 ㅈ된다" 이런식으로,,, 이게 막판에 내가 멘탈이 터진 가장 큰 이유인것 같아
    형은 어떤 생각? 신념?을 가지고 그렇게 버틸수있었던거야?
  • @글쓴이
    신념은 없다 삼시탈하면 그만둬야되는데 포기할 용기가 없어서 버틴거지 근데 초시는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운 없으면 못붙는다 니가 이걸 받아들여야해 이번에는 하는데까지 해보고 재시때도 그정도 노력한다면 점수는 올라온다 재시때 주의할게, 재시라고 오만하게 여유부리면서 공부하면 나중에 초시한테 따이고 바로 삼시행이다 항상 겸손하게 공부해라 건승을빈다
  • @발냄새나는 분꽃
    글쓴이글쓴이
    2022.2.4 14:45
    피와살이되는조언 진짜로 감사합니다
    형님은 이번에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저도 겁먹지말고 최대한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94 코로나 후유증 너무 힘들다..3 어리석은 아주까리 2022.09.22
167693 이번 가을에 축제 하나요?2 꾸준한 푸조나무 2022.09.22
167692 나서서 일을 하면 욕을 들어먹는군요2 피로한 실유카 2022.09.21
167691 뀨루룩1 힘좋은 인삼 2022.09.21
167690 요새 문창회관 우체국 친절한가요2 힘좋은 달리아 2022.09.19
167689 [레알피누] .3 화려한 은목서 2022.09.19
167688 힌남노 겪고 난마돌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1 서운한 참나리 2022.09.18
167687 요즘 취업현황 안타깝네2 애매한 섬말나리 2022.09.18
167686 Corona sibal1 나약한 털쥐손이 2022.09.18
167685 한달 전쯤 이성분께 편지 전했다고 글 쓴 사람입니다5 보통의 애기나리 2022.09.15
167684 어이 중문과2 머리좋은 곰딸기 2022.09.14
167683 이제 추석이 끝나가네요.3 황홀한 구름체꽃 2022.09.12
167682 에타 핫게까지 간건데 신고먹어서 정지 먹음..2 끌려다니는 돌콩 2022.09.08
167681 마이피누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사람이 너무 줄었네요3 화사한 석잠풀 2022.09.06
167680 쿵쾅댄다는게 뭔지 알겠다.. 머리나쁜 마 2022.09.05
167679 벌써부터 창문이 흔들리기 시작하네요1 피곤한 백송 2022.09.05
167678 태풍 오는데 우리 학교는 휴교 공지가 아직 없네요 ㅎㅎ2 피곤한 백송 2022.09.05
167677 [레알피누] 인간관계 단절로 인한 우울증4 난감한 연잎꿩의다리 2022.09.03
167676 다들 태풍오는데 조심하세요2 특이한 도깨비바늘 2022.09.02
167675 나이는 먹을대로 먹었는데 왜 이렇게4 조용한 광대싸리 2022.09.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