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존재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글쓴이2021.06.19 01:21조회 수 657추천 수 1댓글 14

    • 글자 크기

신이 존재 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것이 나의 의견이다.

정확히는 알수 없다고 하는게 맞겠다. 신은 전지전능한 존재이다. 신이 존재하고 신이 우리에게 자신의 존재를 숨기려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신의 존재를 찾아낼 방법이 없다.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신을 찾아낼수 없다.

따라서 신이 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한 우리는 영원히 신을 찾을 수 없고 신의 존재를 알 수 없다.

* 반말, 욕설, 정치글 작성 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짧게: 전능한 신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않기로 했다면 인간이 신의 존재를 알 수 있을리 없다.
  • @머리좋은 고삼
    얼마나 더 짧아야;
  • 내가 곧 신임 -자신교-
  • 방법 알려드릴까요?
  • 신은 분명히 존재한다
    ai 가 신을 대체한다면 그건 신이 ai 라는 장치로 자신을 중화시키고 있는 것일 뿐이다
    누가 신의 생각을 사로 잡는가 하는 것이 이 세상이 변해가는 방식
  • @억울한 미모사
    ai따위가 신을 대체한다면 그건 신이 아니라 조금 특별한 영물 정도에 불가할듯.
  • ㅋㅋㅋ 그건 모르지
    ai가 신에게는 재밌는 장난감이거나 아웃소싱하는 도구 정도 일지ㅋㅋ
  • 신도 믿는 사람에게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 때문에ㅋㅋㅌㅋ
  • 감히 일개의 인간이 신에게 도전 했다면 분명히 벌을 받아야지
    근데 그 벌을 받아도 누가 시켰는지 아무도 모르잖아ㅋㅋ 그건 범죄지
    평범한 인간들이 하는ㅋㅋ
    신은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들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ㅋㅋ
    인간들 중에 그런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과연 존재 할까ㅋㅋ
    자신에게 도전한 죄를 너그러이 용서할ㅋㅋ
  • 신도 평범함 인간이고 싶어 할거임 분명ㅋㅋ
  • "죽음은 사라지는게 아니라 알 수 없는 세계로 가는 것"
    "부르든 부르지 않든 신은 존재할 것이다" "나는 그분을 믿는 게 아니라 그분을 압니다"
    - 분석심리학 창시자, 정신과 의사 칼 융 -

    "죽음이 끝이 아닐 수 있다"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정현채 -

    "인간의 도덕윤리가 성립하려면 사후생의 존재가 요청된다"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 @나약한 헬리오트로프
    유명인들의 말이 어떻게 됐던
    인간은 나이를 먹어가며 차차 자신의 존재를 깨달아 가고
    각자가 판단하는 방식이 자신의 존재 그 자체다
  • @나약한 헬리오트로프
    신인 척하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진짜 신 이었던 뭐 그럼 경우
  • @나약한 헬리오트로프
    단순 유명인 혹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말들로 신 존재의 근거를 입증하기가 부족한 것이.. 그럼 니체는 "신은 죽었다" 라고 했는데 신은 없나요 그럼?
    그리고 칸트는 최고선의 성립을 위한 실천이성의 요청으로 영혼불멸,자유,신을 요청했는데 여기서 영혼불멸이 사후생의 존재인 것이고..본인 이론의 전개에서 최고선 개념의 성립을 위한 "요청적 신"인데 칸트는 위대한 철학자이지만 신 존재의 근거로 칸트를 예시로 드는 것은 딱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623 중고차는 최소 600만원 이상 사는 게 좋나요??7 어두운 율무 2023.06.19
167622 [레알피누] 부산대 좋은 추억만 남기고 떠납니다. 모두들 홧팅!68 슬픈 보리수나무 2018.01.31
167621 갑작스러운 두통의 원인1 날렵한 백정화 2023.06.22
167620 마이피누 북적일 때가 그립네요4 고상한 보리수나무 2023.04.28
167619 설마설마했는데5 착실한 층꽃나무 2023.05.10
167618 요새는 휴대폰 수명이 길어진 것 같지 않나요?3 무거운 노루참나물 2023.04.15
167617 편견 안가지고 싶은데1 일등 터리풀 2023.08.24
167616 C+ 재수강 하시나요 대부분?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29
167615 쭉빵카페 부산대 기숙사 댓글 ...115 유치한 큰방가지똥 2018.01.05
167614 나는 그냥 그 애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3 꾸준한 자작나무 2023.05.12
167613 총학생회 학생회비 몰래 훔친사건 명단74 냉정한 일월비비추 2017.09.01
167612 남자인데 허리가 얇은게 고민입니다.44 쌀쌀한 엉겅퀴 2013.06.15
167611 peet 요즘 합격하기 어려운 가요?38 명랑한 두릅나무 2015.01.25
167610 혼자 사시는 분들 끼니 어떻게 떼우시나요7 가벼운 괭이밥 2023.04.12
167609 -37 날씬한 갓 2018.04.29
167608 고학년 되니까 저학년 여자애한테 먼저4 찬란한 꽃댕강나무 2023.04.29
167607 우울감이 몰려올 땐 뭘 하시나요6 건방진 야콘 2023.05.05
167606 하숙집 후기 1,2,39 활달한 벽오동 2017.02.02
167605 갓기계5 조용한 부레옥잠 2022.11.27
167604 일이 빡센데 해야 할 일을 다 끝내고 퇴근하면7 안일한 향유 2023.05.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