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앤제이 멤버가 절도 하다가 걸렸는데 생리도벽이라고 변명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진짜 생리도벽인지 걍 절도한건지 진실은 모르지만 기사 댓글 보니까 생리도벽 자체를 말도 안되는 거라고 비꼬고 여성비하 하는 댓글이 절반 이상인 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물론 생리도벽이라고 해서 절도를 정당화하거나 옹호하는건 아니라는 걸 확실히 해둡니다.)
진짜 남자분들 생리도벽 첨 들어보세요? 아니면 그래도 생리전증후군은 알긴 아시죠? 이것도 모르시나요? 진짜 궁금합니다. 일반 포털은 초딩부터 잡다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어느정도 필터링(?)된 학교 커뮤니티에도 물어보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내 남자다 생리도벽 있는건 아는데
이거야 충동이 강해진것 뿐이고 그걸 절제못한다는게 정상인이 아니라고 써놨다
깔라면 좀 제대로 읽고 까라
스타쯤 되면 매니저나 주변 사람 있을텐데 같이 동행하면서 신경좀 써달라 그러던가 아니면 조용히 집에서 쉬거나 하지... 몸도 않좋은데 쇼핑은 하고 싶었던듯?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저 여잔데요
생리전증후군은 좀 이해하겠는데 '생리도벽' 이건 좀 아닌거같아요; 실제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훠어어어어얼씬 많기도 하고. 애초에 설득력과 근거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서 남자들이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네요.
저 기사보고나니까 좀 그런게; 누가 들으면 여자들이 생리때만 되면 자궁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할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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