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과사는 부모한테 연락해서 협박하나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어두운 자주쓴풀2018.08.09 00:38조회 수 23976추천 수 112댓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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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컴 과사에서 학생부모한테

"차후 '불이익'이 가해질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이런식으로 문자보내서 협박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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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피누] . (by 창백한 꽃기린) 닉으로 내일 시험운을 점쳐봅시다 (by 외로운 홑왕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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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너같은 애들때문에 시간표 다 틀어지게 생겼잖아 ㅎㅎ
  • 학기 시작전 오리엔테이션때 분반 맞춰서 신청하고, 분반 따르지않을경우 불이익이 있을것이라 미리 공지가 되지않았나요?? 부모님에게 보낸것과 어조는 문자를 받는 당사자 입장에서 충분히 불쾌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작성된 내용은 전혀 문제될게 없어보이네요. 미리 공지가 안된것도 아니고, 본인의 선택으로 인해 다른사람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그 선택을 제한할 수 있을것같은데요 :D
  • 애초에 숫자가 많은 학과는 분반정해주면 정해준대로 들어가야죠. 딴 학생들한테 피해주는거임
  • 말투라도 좀 조심했으면 나았을텐데.. 이수과목이 잘못되면 차후 졸업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가 아니라 그냥 불이익을 가해버리겠다고 협박했네 ㄷㄷㄷㄷ 그 뒤에 어떤 불이익인지 문의하는것도 삼가달라는건 더 협박같다..
  • 정컴 과사 하면 할 말 많죠. 사람이 들어와도 멀뚱멀뚱 쳐다만 보고 있고, 불친절하고, 뭐 좀 물어볼라치면 짜증난 투로 대답하고...공지에 안 올라온 거 확인하고 가서 안 올라왔다고 말했는데 "올라갔는데요." 딱 이러는 거 보고 학을 뗐음. 친구들 중에서도 태도 싸가지 없어서 안 간다는 애들 태반임.

    과 사무실은 학교생활 관련해서 모르는 거 물어보고 알아내려고 있는 기관 아니에요? 거기 안 물어보면 뭐 교수님들한테 여쭤봐야 하나? 거 참..
  • 전공기초가 꿀이면 얼마나 꿀이라고,,
    에휴,, 졸업생으로서 기가차는구만ㅋㅋㅋㅋ
  • @끌려다니는 가락지나물
    ㅇㅈㅋㅋㅋㅋㅋㅋㄱㅋ
  • @끌려다니는 가락지나물
    요즘은 그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정컴이랑 통합되고 후배들 보니 교수님 따라 과목에서 배우는거도 다르거 난이도도 다르고 엉망이에요 특히 프로그래밍 과목들
  • 졸업한지 5년됐지만 과사가 점점 싸가지가 없어질 수 밖에 없는게 ㅋㅋㅋ
    저도 당시 복학하면서 과목 튕겨서 증원가능여부 물어보려고 과사에 서있었지만서도,
    가면 문 쾅 열고 ㅇㅇ과목 몇시꺼 증원 안돼요? 왜요? 이번에 복학했는데 1학년때 듣던 과목이 없어졌는데 어떻게 해요?? ㅋㅋㅋㅋ 이런 소리가 무차별적으롣 들어와요.
    증원여부는 당장 공지되기 어려워서 그렇다쳐도, 학번별 과목 커리큘럼 변화는 기공지되서 학과게시판 공지사항에 떡하니 올라와있는거 찾아보지도 않고 와서 일단 답변 요구하죠. 학생회실과 학과사무실 사이에 전산실이 3개나 있는데 다짜고짜 찾아오니 정상적 업무가 안되긴 하더라고요 ㅋㅋ

    진짜 2010년도 전후 기억하는 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벌써 2018년이긴 하지만.
    과사에 북적북적 와서 다들 친구들, 동기들끼리 떠들거나 복학생들끼리 허탈한 표정으로 복학하자마자 망했니 뭐니 하면서 떠들면 조교가
    ㅇㅇ과목 증원요청 이쪽으로 와요! 하면 다른 조교가 ㅁㅁ과목은 이쪽! 일학년 저쪽!
    좀 기다려요, 다른사람 얘기 끝내고 잠시 잠시만~ 이러고 ㅋㅋ
    졸업할 때 즘엔 그 때의 무질서는 많이 사라지긴 했는데

    제가 일학년때는 과사에 모 조교님이 전화를 해도, 찾아가도 진짜 너무 까칠해서 아니 무슨 교무실에 혼나러 오는 기분이라 무슨 질문을 하고 정보를 얻나? 하고 욕하면서 다녔는데 복학하니 왜 그런지 알겠더라고요.

    문자 오발송은 과사 잘못이 100%긴 한데, 받아내는 입장도 생각해보면 와 저기 왜저래? ㅁㅊ듯 까지는 안가게되네요.
  • @어두운 차이브
    ㄹㅇ 일단 과사에 볼일있어서 오는 인간들 절반이 대학생 맞나 싶을 정도로 싸가지가 없음ㅋㅋㅋㅋㅋㅋ
  • 사전에 분반별로 나누는 것에 대해, 공지하고 어겼을 시 불이익에 대해서 명확히 고지해두면 상관없겠죠.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은 졸업, 장학금, 학점, 기타 사회적 불이익 일듯 한데, 본인에게 인지만 시켜두면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선택하겠죠.

    분반별로 나누는 거야 워낙 말이 많고, 학과의 특수성도 있을테니 차치한다고 하더라도.

    1. 부모님 폰에 문자 (오)발송.
    2. 받을수 있는 불이익의 애매모호함.
    은 당하는 입장에서는 충분히 짜증날만 할 것 같은데요.

    애초에 이런 상황이 안만들어지게 할 거면, 분반별로 전산실에 모아두고 그때만 수강인원 열면되죠.
    깔끔하잖아요. 이기적인 애들 때문에 피해보는 학생도 없고.

    학과사무실 바쁜거야(특히 학생들 많은 학과) 인정하는데
    저런 취급 받으면서 다니는 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는것도 문제라 생각되네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공론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묻어둘 지, 대안을 생각할지는 나중에 결정하고. 어쨌든 학내구성원이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걸 안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봤자, 학교 졸업하고 한국에서 저러면 프로불편러 취급밖에 안받겠지만요.

  • mtcq1
  • 애초에, 자기분반 맞춰서 수강신청하는게 지대로된거아닌가요?
  • 그렇다고 하면 그런거겠죠.
    문제는 안생기면 좋은거니까요.
  • 와 저거실홥니까;;; 저런학사과가있었다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학생들 진짜 안쓰럽다 과사 뭐냐 진짜;;
  • 분반 어긴게 먼저 잘못한거 같은데.. 수강신청 시 남한테 피해주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협박이라고 표현할만큼 말이 센것도 아니고 불이익있을 수있다고 한걸 가지고 ㅋㅋㅋ 부모님한테 혼났나요? 이 문자와는 별개로 과사가 좀 뭣같긴 합니다만ㅋㅋ
  • 규칙대로 안하면 다른 학생이 피해보는거 아닌가요...?
    문자 말투가 공격적이긴하지만 애초에 학생이 먼저 잘못한거잖아요. 먼저 민폐끼쳐놓고선;;
  • 민폐는 민폐지만, 전컴과 전공과목 분반이 수요 인원에 비해서 굉장히 적게 개설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이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그렇죠...

     

    두 학과가 합쳐져 있고, 최대한 많은 인원이 전공과목을 듣도록 하기 위함인 것을 알겠으나, 학과사무실의 불친절과 업무 미숙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진짜 대학생 맞나싶을정도로 좀 모자라는 애들도 많습니다만
    정컴 과사 불친절한건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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