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로스쿨입학 조언좀 해주세요

글쓴이2019.10.17 16:50조회 수 614댓글 12

    • 글자 크기

동생은 저와달리 sky 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집안형편으로인해

장학금을 받고 다녔으며 머리가 좋은건 아니였지만 정말 노력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지금은 공무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로스쿨이 가고싶다고 합니다.

로스쿨을 가면 학비와 시간이 오래걸릴 테고

나오면 무조건 판검사가 되는 시대가아닌데

그냥 돈모아서 안정적으로 살라고 하고싶은데..

제가 그럴 입장도 아닙니다.ㅠㅠ 저는 동생과달리 오래공부했습니다.

 동생은 저희학교로 오고싶어하는것 같던데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나와서 3년넘는 시간을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 과감한 향유
    2019.10.17 16:54
    댓글 추천 1 비추천 0
    전문직의 특징은 하기나름이 특징이에요
    요즘 법조시장이 어렵다하지만 잘버는사람은 잘법니다.
  • 머리좋은 구절초
    2019.10.17 17:0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동생인생은 동생이 사는거 아닌가요? 조언이 아니라 무엇을 하든 격려해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머리좋은 구절초
    추운 극락조화
    2019.10.17 17: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근데 그로 인해서 들어가는 돈은 다 부모님 지원이실 거 아니에요. 그렇다고 그만큼 나중에 그 부분 계산해서 글쓴분 한테 더 지원해주는 게 아니니까.. ㅋㅋ
    형 입장에선 좀 억울할 수 있지요.. 그치만 능력의 차이가 있는 걸 어떻게 합니까.ㅋㅋ
  • @추운 극락조화
    머리좋은 구절초
    2019.10.17 17:1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그렇다면, 자신이 항상 당하고, 양보하고 살아오셨나요. 그 또한 본인 문제 아닐까요? 본인도 요구할수 있는, 정당한 권리를 찾아나서지 못한것에서 부터, 현실을 두고있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능력의 차이를 탓하기보다는 그걸 인지하고 더 달려나갈 수도 있겠지요.
  • @머리좋은 구절초
    추운 극락조화
    2019.10.17 17:4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동생에 비해서 더 누리고 살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살면서 부모님과 동생에게 더 베풀며 살겁니다. 능력의 차이는 분명히 있지요. 되지도 않는 회사에 투자하지 않는 것 처럼, 사람도 마찬가지에요. 더 달려나가봤자 한계가 눈앞에 있을겁니다. 비용-효과적인 측면에서 똥이죠.
  • @추운 극락조화
    머리좋은 구절초
    2019.10.17 17: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안타까운 현실이죠. 인간은 누구에게나 한계가 있다 이런 말이 없는 사회는 어디에 있을까요. 하지만 님께서는 꿈처럼이라도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밝게 잘 해쳐나가셨으면 합니다. 적어도 그런 한계가 없는 습관이라면 더 나갈수 있는 기회라도 있을거라 믿습니다.
  • 추운 극락조화
    2019.10.17 17:1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갈거면 sky로스쿨 가라고 하세요.
  • 똑똑한 자라풀
    2019.10.17 17: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무슴 공무원?
    7급이면 로스쿨로 많이 빠지고 이해도 감.ㅇㅇ

    혹시 5급이면 직장 계속 다니라고 하세요.
  • 난쟁이 미국미역취
    2019.10.17 17:2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집안형편 안좋으면 거의 공짜로 다님
  • 도도한 으아리
    2019.10.17 18: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8~10분위 아니면 장학금에 생활비에 돈 엄청 줍니다. 돈 안들어요
  • 수줍은 향나무
    2019.10.17 19: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장학금 마니 줍니다. 저도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전액장학금+생활장학금+한국장학재단생활비대출+쥐꼬리만한용돈 더 하면 풍족하진 못해도 공부에 아무런 지장없을 정도로 생활 가능합니다. 돈땜에 못한다는건 핑계고 변시걱정 땜에 두려워하는건 이해합니다.
    변호사되기만 하면 갈 곳도, 연봉도 일반직장인 보다는 메리트가 많습니다.
  • 괴로운 칡
    2019.10.18 11:5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장학금 많이 줌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077 항상 느끼는거.. 잘생긴 사람은 대부분6 황홀한 대마 2021.10.01
167076 [레알피누] 새내기 지금 뭘해야할까요...10 외로운 겹벚나무 2021.09.30
167075 마이피누 그냥 뒤진듯 마이러버만 할 줄 알지2 코피나는 토끼풀 2021.09.30
167074 골라줘잉4 훈훈한 푸크시아 2021.09.30
167073 도서관 이용1 냉정한 까마중 2021.09.29
167072 부산은행 경남은행 필기1 창백한 흰꽃나도사프란 2021.09.29
167071 롯데리아는3 똥마려운 단풍마 2021.09.28
167070 .1 납작한 차나무 2021.09.28
167069 농담이 아니라8 유별난 돌단풍 2021.09.28
167068 도서관 책 분실..4 청아한 꽃며느리밥풀 2021.09.27
167067 원룸 알아볼 때 공인중개사 몇 군데씩 가보는게 통상적인 일인가요?5 수줍은 땅비싸리 2021.09.27
167066 하나씩만 골라봐요9 때리고싶은 흰여로 2021.09.27
167065 도자위 사물함 3차 배정 안하나요??1 따듯한 먼나무 2021.09.27
167064 롤 아크샨 장점 다친 사랑초 2021.09.27
167063 [레알피누] 다방이나 직방에는 단기임대 원룸이 없던데2 수줍은 땅비싸리 2021.09.27
167062 수강취소 후 계절학기 등록에 관해 한가지 질문 드립니다.3 미운 줄딸기 2021.09.26
167061 부산역 근처 증명사진 유능한 아주까리 2021.09.26
167060 아마 군인월급이 많이 올라서 사회복무요원 월급이6 황송한 개망초 2021.09.25
167059 부산대 근처 투룸 괜찮은데 추천좀 해주십쇼1 친숙한 갈퀴나물 2021.09.25
167058 1일1마이러버 도입이 시급한듯 황송한 개망초 2021.09.25
정렬 검색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8404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