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담배냄새

글쓴이2020.02.20 10:34조회 수 2255추천 수 39댓글 10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담배피고와서 한숨 겁나게 푹푹 내쉬는 사람들...... 

진지하게 여쭙고싶은데.. 흡연자들은 본인들 스스로 담배냄새 나는거 잘 모르나요...? 어제 앞자리에 앉은 사람은 진짜 오지게 들락날락거리시던데 들어와서 앉을때마다 담배냄새가 겁나 심했음.. 

심지어 한숨까지 푹푹 쉬어대니 걍 미칠지경이었음.. 

여태까지 이런일 있을땐 걍 내가 자리를 옮겼는데 어젠 겁~~나 심해서 쪽지남김. 어느 정도였냐면 그냥 몸 자체에서 담배냄새가 나서 내가 숨쉴때마다 담배냄새가 코에 들어오는 정도.. 근데 완전 띠껍게 쪽지 쳐다보더니 계속 지 할거하고 좀따 또 담배피고 냄새오지게풍김..

 

제발 흡연자분들.. 흡연은 자유지만 최소한 냄새는 빼고와주세요ㅠ 이를 닦으시던지 아니면 껌이라도ㅠㅠ 아님 흡연자면 담배냄새가 이정도 나는건 당연한건가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저는 그래서 양옆 바로 앞 사람 없는지 확인하고 앉아요
    이 문제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게 냄새를 빼고 온다는 말이
    한두 번만 피고 와도 몸에 배여 있어요
  • @발냄새나는 땅빈대
    글쓴이글쓴이
    2020.2.20 11:17
    그런데 제가 빈자리 찾아서 먼저 앉아있더라도 그 이후에 흡연자분이 앞이나 양옆에 앉으면 의미가 없더라구요...하ㅏ..몸에 배여있는 냄새면 어쩔수없는거네요ㅠㅠ
  • 흡연자들은 아마 본인 입냄새 모를걸요? 진짜 똥내가 아니라 썩은내가 나서 진짜 참아 보려해도 참기 힘듬 ㅋㅋㅋㅋ
    양치해도 속 안에 냄새는 지워지지 않을텐데..ㅋㅋㅋㅋ
  • 패야됨
  • @외로운 개감초
    진심 냄새 빼고 온다고 해도 조금 나는 건 그러려니 할 수 있어도 아예 안빼고 와서 간접흡연 시켜주는 인간들 다 줘패야됨
  • 난 그래서 담배 피는 애들 친구로 안둠
    담배 피는 애들 대부분 남 피해 끼치는 거 별 신경 안쓰더라구요 그러니까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고 꽁초 바닥에 버리는 거구요
    알아도 그냥 그렇게 할만큼 인성이 쓰레기거나 못배웠거나 둘 중 하나인듯
  • @신선한 뽀리뱅이
    와 저랑 똑같은 생각하시네요...신기하다ㅋㅋㅋ 저도 담배 피는 사람 싫은 이유가 냄새 풍기는 거랑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는 거 개의치 않아해서인데 ㅋㅋㅋ
  • 저도 도서관 열람실, 정보전산원 쓸 때 담배피는 것들 땜에 힘들었음
  • 그래서 전담핍니다..
  • 착한 흡연자 = 죽은 흡연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7803 졸업이수학점 질문있어요 세련된 겨우살이 2019.12.23
157802 [레알피누] 연말이라 저를 위한 선물하나 살까하는데19 화사한 구골나무 2019.12.23
157801 장산, 해운대 근처에 미용실 괜찮은 곳 있나요?1 친숙한 금송 2019.12.23
157800 4출 문자 공유 부탁드려요 멋진 돌콩 2019.12.23
157799 욕잘알 이신분6 정겨운 매화나무 2019.12.23
157798 부모님 모시고갈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5 센스있는 개불알풀 2019.12.23
157797 영어구문연습 ㅇㅈㅎ 교수님 수업 들어보신분?1 억울한 구상나무 2019.12.23
157796 기계과 졸업사정 마무리 하신 분 계신가요? 어설픈 꼬리조팝나무 2019.12.23
157795 경제학과 복전 언제신청하는지 아시나요? 명랑한 월계수 2019.12.23
157794 외국가면 좀 기회가 있을까요11 과감한 단풍취 2019.12.23
157793 도서관 히터 30도는 좀 심하네요5 기쁜 측백나무 2019.12.23
157792 컴활 1급15 깜찍한 물억새 2019.12.23
157791 북문 커피브라운 원어민영어스터디 큰 물양귀비 2019.12.23
157790 [레알피누] 경암체육관1 난쟁이 마타리 2019.12.23
157789 .1 해박한 접시꽃 2019.12.22
157788 ,5 뚱뚱한 꽃향유 2019.12.22
157787 4출 문자공유점여4 깔끔한 섬잣나무 2019.12.22
157786 For a man such as my self, discretion is second nature 번역7 난감한 까치고들빼기 2019.12.22
157785 미칠거 같아도1 냉정한 무릇 2019.12.22
157784 울코트 펴는법1 뚱뚱한 고구마 2019.12.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