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비 70원인줄아는 정몽준이 멀리있는게 아니었구나

글쓴이2019.02.21 11:41조회 수 750추천 수 3댓글 38

    • 글자 크기

 근로랑 알바 두탕뛰면서 월세 생활비 혼자 다내는 애들한테 부끄럽지도않냐??

나는 먹고사는데 지장없어서 4년동안 과외하나쯤한거말곤 돈 안벌어서 해당사항 없지만 내가 참 편한 환경속에 살고있구나 싶었는데 집이 좀 더 더 잘살면 생각이 아예바뀌나보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그만....
  • 왜 부끄러워야함?
  • @초조한 사피니아
    글쓴이글쓴이
    2019.2.21 11:50
    엄마가 4살짜리 동생한테만 사탕줬다고 징징대는 꼴같아서
  • @글쓴이
    4살 동생이 내 사탕까지 탐내는 거임
  • @초조한 사피니아
    형이 4살 동생 사탕 탐내는거지 나도 달라고
  • @슬픈 꽃며느리밥풀
    사탕 몇개 줫더니 동생이 내 사탕까지 탐내는거지
  • @초조한 사피니아
    님 사탕이 뭔데요?
  • @슬픈 꽃며느리밥풀
    저 글쓴이가 말한 사탕요~
  • @초조한 사피니아
    사탕(근로)은 원래 동생주려고 산건데 동생이 님이가지고 있던 사탕(??) 까지 탐했다면서요
  • @초조한 사피니아
    동생 사탕은 알겠는데 님 사탕은 모르겠음..
  • @슬픈 꽃며느리밥풀
    아 권리정도로 이해하심 될 듯 해욥
  • @슬픈 꽃며느리밥풀
    사탕이란건 근로가 아니라 세금입니다
    동생이 아니라 남이구요
    글쓴이 표현자체가 틀린거예요 맨날 니가족이여도 그러겠냐 라는 헛소리를 정성스럽게 쓴거같은데 현혹되신거 같네요.

    내 사탕이란건 부모님이 내신 세금을 말하는거고
    남이 그걸 먹고 있다는겁니다
    자기 부모님이 주신 사탕과 우리 부모님이 사신 사탕을 모두 자기입에 넣는 탐욕스러운 20대를 보고 화가 나지 않는다면 제정신이 아닌거겠죠?

    글쓴이의 틀린 비유에 현혹되지 않으시길..
  • @활동적인 솔나물
    그걸 성적순으로 줘도 어차피 모두 자기입에 쳐넣는것 아닙니까.. 그나마 영양실조 걸린애를 주려는거죠
  • @슬픈 꽃며느리밥풀
    영양 실조 걸린 애가 아니라 노력없이 그냥 가축처럼 노력하는 인간에게 받기만 하려는 탐욕스러운 돼지 한테 주는거죠.
  • @활동적인 솔나물
    금수저=노력하는 인간..?
  • @슬픈 꽃며느리밥풀
    금수저 = 후대도 함께 편하기 위해 노력한 인간이 낳은 아들

    그리고 전 금수저한테 주라고 안했는데요? 왜 논리력이 딸리니까 더럽고 천박하게 흙탕물 논쟁으로 끌고 가려 하시죠?
    전 성적순으로 주라고 했습니다만? 토론에 대한 기본 예의도 못배우셨나요?

    공부해서 성적을 잘받은 사람 = 노력하는 인간 이겠죠?
    흙수저 탓하면서도 여행이니 술이니 할꺼 다해놓고 성적 개판치고 알바한다고 시간 없다는 애들 한둘을 봐야 말이죠..
    정작 은수저들은 여행이나 술 자제하고 도서관에 쳐박히는데 노는 애들은 꼭 국장으로 놀더라구요 ㅎㅎ 어짜피 흙수저면 노력안해도 주는거니까 말이죠.
  • 부모덕을 지가 능력있다 생각하고 돈없으면 알바하면 되지않냐고 지는 안하는 것을 강요하면 잘나고 똑똑한줄 암.
    한편으로 부모가 용돈은 안주는데 부모소득분위땜에 짤리는건 좀 안타깝긴하던데

    이 댓글 극공감ㅋㅋ

    근로랑 알바를 병행할 수 있는 이유는 근로가 공강시간에 일을 시켜주기 때문인데,, 알바 2탕 뛰면 휴학해야함. 근데 근로랑 알바하면 학교 다닐 수 있음
  • 학교다니면서 먹고 사는거 걱정하는 사람 한번도 못봤는데 다들 엄살인가 감추는건가
  • @교활한 벼
    나도 솔직히 한번도 못봤음. 먹고 사는 거 걱정하는 애들 본 적 없음 ㅋㅋㅋㅋㅋㅋ
  • @교활한 벼
    글쓴이글쓴이
    2019.2.21 11:54
    어릴때 못사는동네에 살았어서 못사는친구 여럿봤는데
    1분위급이되면 자기생활이아니라 집차원에서 문제가되서 돈이 말그대로 줄줄세던데
    여건안좋을때는 돈없다고 친한애들 모임도 잘 안나오고 하는거보면 애초에 안보이는 사람자체가 많지않나싶네요
  • @글쓴이
    공감합니다... 그리고 다들 없는게 부끄러우니 그걸 내세우지 않는거지 주변에 다 까놓고보면 대출끼고 학교다니는 사람들 많아요...
  • @재미있는 풍선덩굴
    생활비가 부족해서 대출을 끼나요?
  • @피곤한 장구채
    학비 그런건 자주 있던데 생활비까지 부족해서 대출하시는분 가끔봤어요!
  • @재미있는 풍선덩굴
    학비는 그렇게 힘든 집이면 국장 풀로 받지 않나요?
  • @피곤한 장구채
    생각보다 다들 그렇게 못 받는걸로 알고있어요... 전 부모님이 지원을 전적으로해주셨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 @재미있는 풍선덩굴
    힘든 사람 많아요 다만 숨길뿐이죠 드러내기가 뭐하니까요 저만해도 차상위계층에서 한부모가정으로 바뀌면서 소득분위 2등급으로 올라갔는데 6년전 고3때 수시대학원서쓸때 돈없어서 3장만 썼어요 정시는 가나만 쓰구요 20살부터 혼자서 돈벌어쓰면서 노트북, 옷, 책, 학원, 기숙사비 등등을 다 해결해왔고 이제는 익숙해져서 한번씩 남들 부럽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제 나름대로 만족하며 일하면서 취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정도라면 그나마 다행인데 여기다가 한번씩 집에서 정말 급해서 돈 좀 해달라고 연락옵니다 아직 취준생인데요... 그럴때마다 가족 다버리고 차라리 혼자사는게 어떨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도 희망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회생활 시작은 -2억에서 시작하지만요
  • @일등 고추나무
    궁금한게 -2억이 무슨의미죠? 대출을 2억받았다는거?
  • @우아한 도깨비고비
    집에 빚이 2억있습니다 상황상 제가 앞으로 갚아야 할 돈이구요
  • @일등 고추나무
    이거는 진짜제가 비꼬는게 아니고 저희집도 빚이 4억정도있어요. 집을 담보로 대출받았구요. 그런데 담보없이 2억이란돈을 대출받을수 있나요??
  • @우아한 도깨비고비
    이해합니다 ㅋㅋ 담보대출로 받은걸로 아는데 사채도 건드리신거 같더라구요 아마 그쪽에서 빚이 늘어난걸로 알고있습니다. 파산신청해서 더이상 빚이 늘어나는거 같지는 않구요. 저도 정확히 얘기는 안해주다보니 답답한 부분도 있습니다 액수는 저도 최근에 알게됬구요
  • @일등 고추나무
    아아 그렇군요 ㅠ 상속포기하시면 빚은 글쓴이님에게 안가니깐 하나의 방법입니다.. 회사다니시면서 현금으로 부모님께 용돈드리시구 상속포기하시면됩니다..
  • @교활한 벼
    사범대 와보셈.. 과에 한두명은 심각한 애들 있어여 울과 교수님들이 몰래몰래 도와주심
  • 니들이야 말로 월세 생활비 혼자 다내는 애들한테 부끄럽지도않냐? 노력을 부정하네
  • 다들 격어보지 못한 삶을 바라보며 비판하는 꼬라지보니 여기가 헬조센이 맞구나 싶음
    한반도는 레알 참 주인이 필요하다
  • 왜 부끄러워해야함?
  • 솔직히 학교 다니면서 그렇게 힘든 애들 못봤음.
  • @피곤한 장구채
    그렇게 힘들면 님이랑 같이 못 다님
  • 저도 대학 4년다니면서 집에서 원조 한번 못받고 전전긍긍 살아온 취준생입니다
    제가 쓸돈, 학비 모두 제가 벌고 학교 다녔지만 학우들한테 그런 티 안내려 오히려 더 악착같이 밝게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학비나 생활비 모두 벌어서 써도 가끔 부모님 저한테 급하시면 돈 모아둔거 있냐고 써야한다고 연락하십니다.
    한학기에 알바, 과외 세탕씩 뛰면서도 새벽 두시세시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해야되요
    혹시 국가장학금 다 안나오면 성적장학금이라도 받아야한다는 생각에 더 악착같이 합니다
    아마 다들 학교 다니시면서 힘든학생 못보셨단것도 저처럼 다들 집에있는 경제적인 부족을 굳이 입에 담아서 부모님이나 본인들에게 좋은 일이 아니니 그렇지 않았을까요
    저희 부모님도 열심히 살아오셨고 빚은 있지만 부끄럽지는 않지만 굳이 학우들에게 꺼내서 좋은소리 듣진 못할테니까요

    지금은 제 생활에 나름 만족하고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그냥 따로 떨어져나와 생활하고싶단 생각에 최대한 본가에서 멀리 회사 알아보는중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57798 부모님 모시고갈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5 센스있는 개불알풀 2019.12.23
157797 영어구문연습 ㅇㅈㅎ 교수님 수업 들어보신분?1 억울한 구상나무 2019.12.23
157796 기계과 졸업사정 마무리 하신 분 계신가요? 어설픈 꼬리조팝나무 2019.12.23
157795 경제학과 복전 언제신청하는지 아시나요? 명랑한 월계수 2019.12.23
157794 외국가면 좀 기회가 있을까요11 과감한 단풍취 2019.12.23
157793 도서관 히터 30도는 좀 심하네요5 기쁜 측백나무 2019.12.23
157792 컴활 1급15 깜찍한 물억새 2019.12.23
157791 북문 커피브라운 원어민영어스터디 큰 물양귀비 2019.12.23
157790 [레알피누] 경암체육관1 난쟁이 마타리 2019.12.23
157789 .1 해박한 접시꽃 2019.12.22
157788 ,5 뚱뚱한 꽃향유 2019.12.22
157787 4출 문자공유점여4 깔끔한 섬잣나무 2019.12.22
157786 For a man such as my self, discretion is second nature 번역7 난감한 까치고들빼기 2019.12.22
157785 미칠거 같아도1 냉정한 무릇 2019.12.22
157784 울코트 펴는법1 뚱뚱한 고구마 2019.12.22
157783 강의평가 올리는거 질문이요3 뛰어난 굴참나무 2019.12.22
157782 진리관 비원생 식사 멋쟁이 조개나물 2019.12.22
157781 남자 검지 금반지2 귀여운 갯완두 2019.12.22
157780 금장,은장 졸업장 같은건 당일날 가야만 주는건가요?5 답답한 고란초 2019.12.22
157779 부산대 메가박스는 알바공고 어디에 올려요?3 바쁜 섬말나리 2019.12.22
첨부 (0)